[기업탐방] (주)투미유, 영어 유창성 시대 공교육 강화키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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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둔 영어교육은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는 물론 사교육 현장의 영어 학습과 교육은 문법과 발음 훈련, 형식적인 표현 습득 자체가 영어 수업의 근간이 되어 왔다.

학부모들이 자녀 영어교육에 많은 교육비를 투자하고 14년 동안 공부해도 영어 회화 능력의 부족함은 여전하다. 이에 2022 개정교육과정 영어과에서는 기존 4Skills(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어교육을 탈피해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강조한 ‘이해’와 ‘표현’ 영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디지털교과서 단계적 적용에 따른 AI디지털교과서 개발계획에 영어의 경우 시청각보기 자료를 활용한 듣기·말하기 연습을 지원하는 AI 영어교과서 개발로 토론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느낌, 생각, 의견 등을 영어로 상호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으로 기술돼 있다.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주)투미유에서 이런 ‘한국식’ 영어교육 시장을 바꾸고자 자사 브랜드 투덥클래스(2DUB CLASS)를 학교장터(S2B)에 출시해 영어 공교육 활성화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6년 11월 설립돼 올해로 7년차인 (주)투미유는 국내 최초 더빙(Dubbing)기반 ‘연기로 배우는 영어 스피킹 투덥(2DUB)’ 서비스를 개발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2020년 10월 미국교과서에 ‘K-12 환경에서 대중 문화에 대한 규율적인 리터러시 연결’ 효율적인 학습솔루션으로 소개되며 전문 기관을 통해 ‘더빙 스피킹’ 표현 영어 학습법의놀라운 효과를 입증했다.

미국.jpg — <출처 : 출판 Information Science Reference 2020.10.18>

‘투덥 더빙 스피킹’ 학습 플랫폼은 현재 전세계 7개국(영국 外) 20만명(2023.04. 기준)의 회원과 1,400여개 교육기관에서 영어 더빙 스피킹 솔루션을 선택해 영어 유창성 발화 학습에 사용하고 있다. 투덥(2DUB)은 문장 단위로 나뉘어진 짧은 영상(애니메이션 및 영화)장면을 시청각 자료로 활용해 해당 장면의 상황을 ‘이해’하고, 제공되는 대사를 통해 읽기(Reading) 및 듣기(Listening)를 결합한 영어학습으로 학습자 본인 목소리로 더빙(Dubbing)해 발음/뉘앙스/억양을 원어민처럼 ‘표현’하는 말하기(Speaking) 관련 ‘음성 유사도판단 장치 및 음성 유사도 판단 방법’ AI 영어교육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투미유 구도영 대표이사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부환경 변화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영어 교육 트랜드에 맞추어 저학년의 경우 시청각자료 기반의 재미 요소를 포함한 실용 회화 위주의 영어 교육을, 고학년의 경우 입시 위주의 영어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학교장터(S2B)를 통해 출시된 투덥 클래스는 클라우드(Cloud)기반 서비스형 인공지능(AIaaS : AI as a Service) 표현 영어 제품으로 학교에서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좋은 영어교육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투미유는 특허 기반 ‘AI 더빙 솔루션’을 기존 회원제 서비스에서 공교육 영어 활성화를 위해 R사와 ‘영어 유창성 발화 파트’의 디지털교과서 공동개발협의도 논의 중이며, 학교장터(S2B)에 ‘투덥클래스 전교생 모델’, 교과서 연계 시청각 이미지 활용 수업이 가능한 코스웨어(courseware)기반 투덥 ‘AI 더빙 솔루션’, 초/중등 수업일수 190일에 최적화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말하는 영어 투덥 ‘AI SPEAKING 1일1문장 365’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학교 영어과 선생님들이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등록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미유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AI 더빙 영어면접 솔루션’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며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투덥클래스(https://class.2dub.me/ko) 문의하기 및 학교장터(S2B) ‘투미유’로 검색을 통해 학교 관계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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