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 “Let’s Meet, See, Speak!” 입직기와 원숙기 간 교사 대화 실시
생애단계별 입직기, 성장기, 발전기, 원숙기 교사 간 성찰과 배움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7월 14일(화), “Let’s Meet, See, Speak! 우리 만납시다, 서로 바라봅시다, 이야기합시다!”라며, 입직기 교사와 원숙기 교사 간(間), 상호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는 ‘전남교원 생애단계별 연수’를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왔다.
배한재 연구부장은, “우리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전남교원 생애단계별 연수’를 하지요. 성찰과 배움이 있는 연수이지요.”라며, “교사 생애 4단계는 입직기, 성장기, 발전기, 원숙기이랍니다. 입직기는 임용부터 5년까지의 교사, 성장기는 5년 이상 10년 미만, 발전기는 10년 이상 20년 미만, 원숙기는 20년 이상 교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배부장은, “우리학교는 생애단계 교사 간(間) 대화를 기획했어요. 며칠 전에는 ‘발전기와 원숙기 교사 대화’를 했답니다. 오늘은 ‘입직기와 원숙기 교사 대화’입니다.”라며, “코로나 마스크로 이야기를 길게 못해 아쉽지만, 멘토와 멘티 대화 같네요.”라고 말했다.
배태진 원숙기 교사는 “교사는 교육학 이론 공부도 많이 하지만, 내 옆에 있는 동료에게서 더 배우고 영향을 받습니다. 내 옆 동료의 말 한 마디가 내 교직평생을 좌우합니다.”라며, “오늘 입직기 교사와 만남을 준비하면서, 성찰한 바가 많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직 입직기 교사는, “선배님의 굵고 짧은 교직 경험담은 가슴에 깊이 박혔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강조하셨습니다. 지역사회와 동떨어진 학교는 허상이며 사상누각이다, 구례를 공부하고 사랑하고 함께하자는 말씀, 명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형규 교감은 “생애별, 생애 간 대화를 자주 합시다. 입직기 교사에게 페스탈로치의 말도 소중하지만, 옆에, 원숙기 교사의 살아있는 한 마디가 더 현장감과 감수성이 있지요.”라며, “오늘도 코로나로 거리를 두었지만, 입직기 교사와 원숙기 교사의 마음은 가깝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보면서 이야기해서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