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구초등학교(교장 이주영)가 지난 1월 3일 대구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쌀 한가마니에 사랑의 마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초등학교는 올 한해 청자협동조합마을학교와 연계한 미술교육을 실시해 청자축제에서 직접 만든 청자를 전시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냈다. 수익금 사용처는 대구초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환경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대구면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구면 마을 주민들을 물색했다. 이후 지역 마트에서 쌀 10kg 20포대를 구입해 통학 버스를 타고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사랑이 담긴 쌀을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했으며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초 한 학생은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뵈며 쌀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한 일들이 도움이 된다니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외의 수익금은 빙하 유실로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글로벌 환경 단체 WWF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주영 교장은 “이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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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초, 쌀 한가마니에 사랑의 마음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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