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한지균)는 11월 6일(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제3회 ‘소통과 공감의 미니음악회’를 개최했다.
본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공연되는 미니음악회를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창원교사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는 김귀자 음악선생님이 올해 본교로 부임해 오면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선생님은 학습지도 및 교과에 대한 정보공유와 수업지도를 위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4권의 합창 편곡집과 2권의 교단 일기가 있다.
학생들의 소질계발 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미니음악회’는 2019년 4월 5일 제1회, 7월 6일 제2회 공연을 가졌으며 오늘 제3회 연주회를 가졌다. 미니음악회에 출연하는 학생들은 음악전공을 하는 학생 뿐 아니라 끼와 재능을 가져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3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속적인 연습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지금까지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30분간 독주, 중주, 독창, 난타 등의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이 열렸으며, 학생과 선생님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이루어져 학생들의 자존감이 크게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제3회 ‘소통과 공감의 미니음악회’는 사회를 맡은 1학년 학생들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시작되었으며 플루트 2중주를 비롯한 총 4팀의 연주가 약 200여 석이 되는 학교의 용덕관 자리가 만석을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늘 연주는 다음 주 수능 고사를 앞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바라는 마음과 성적순으로 줄 세워지는 학생들의 마음을 서로 아끼고 존중하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서로의 간절한 바람도 함께 담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귀자 음악선생님은 “학생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미니음악회가 소질개발과 화합 그리고 힐링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오늘 공연에 피아노를 연주한 정준호 학생은 “만석을 채운 용덕관에서 본인의 연주를 관람하는 관객들을 보니 본인의 진로에 대한 자부심과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