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8(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서해초등학교(교장 이화진)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자율적 생활 습관 형성 및 바람직한 학교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행복 나눔 장터’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는 학생회,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행복 나눔 쿠폰’을 이용한 학교의 첫 축제인 만큼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본교는 모든 교내 각종 대회의 상품으로 쿠폰을 지급하며, 전 교직원에게 쿠폰을 배부한 후 바르고 모범이 되는 행동을 실천한 학생에게 쿠폰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행복 나눔 장터는 지난 5월부터 모은 쿠폰으로 장터에 마련된 여러 가지 물품 또는 음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조사한 후 인기가 많은 품목을 정리해 레고블록, 인형, 선풍기 등 약 60종의 상품을 구입하여 장터에 내놓았다. 이 날 물품은 4, 6학년 학생들이 사전에 판매자 교육을 받고 직접 물건을 판매함으로써 값진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미니햄버거, 수박화채, 부침개, 떡볶이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복 나눔 장터에 참여하였던 학생들은 “쿠폰을 모으기 위해 선생님께 인사를 바르게 하고 친구를 더 많이 도와주었어요. 그 동안의 노력으로 원하는 물건을 사게 되어 정말 기뻤어요. 9월 장터가 열리기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쿠폰을 또 받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진 교장은 “올해 처음으로 행복 나눔 쿠폰제를 실시하였고, 오늘이 쿠폰을 이용한 첫 번째 행복 나눔 장터인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반응이 뜨거워 뿌듯하다. 앞으로 행복 나눔 장터가 학생의 바른 인성을 가꾸는 서해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서해초등학교는 2학기 10월, 12월에도 ‘행복 나눔 장터’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실천을 보상함으로써 인성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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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해초, 바른 행동의 가치를 일깨우는 행복 나눔 장터 첫마당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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