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7(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보성군 득량남초등학교(교장 백우현)는 지난 13일 학교스포츠클럽(킨볼) 리그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보성 지역 관내 학교에서 다양한 종목들을 가지고 학교끼리 실력들을 겨루어 보면서 학교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득량남초등학교 득량관에서는 킨볼 종목을 진행했다. 킨볼이란 네 명씩으로 이루어진 세 팀이 크고 가벼운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아니하고 손이나 팔로 치고 받으며 점수를 내는 경기이다. 팀원들이 협동해야 하는 경기인 만큼 교육적인 효과가 높으며, 부상의 염려가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적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자부 경기와 여자부 경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킨볼 리그대회는 남자부에서는 득량남초등학교와 벌교중앙초등학교가 참여하였고, 여자부에서는 득량남초등학교 외 5개 학교가 참여하여 그 동안 연습했던 킨볼 실력들을 발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끼리 함께 경기 전략을 세우고 협동을 통해 땀을 흘려보면서 자연스럽게 협동, 참여, 존중, 배려라는 인성적 요소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킨볼 리그대회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연습을 많이 했지만 긴장을 한 탓인지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며 “3위라는 순위에 상관없이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우현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스포츠클럽이 각 학교마다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기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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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득량남초, 학교스포츠클럽(킨볼) 리그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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