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8(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정명여자중학교(교장 박형종)가 국제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특별한 수업으로 2019학년도 유네스코 사업의 일환인 ‘CCAP’ 수업을 4월 10일(수) 교내 북카페에서 시작했다.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한 유네스코 문화이해 수업 C.C.A.P 수업은 1학기 동안 진행된다.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5월 인도, 6월 중국 현지 교사들 중 광주·전남권 대학(전남대, GIST대학원 및 박사과정) 재학생들과 한국인 통역 봉사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1시간 동안 그 나라의 문화, 언어, 예절 등을 교육해주게 된다.
 
이날 4월 첫 수업은 광주과학연구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Huu Vinh 베트남 교사와 한국인 김양순 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베트남 문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사전에 베트남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학생 31명은 수업 중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베트남의 역사, 언어, 문화 그리고 음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직접 베트남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어보고 전통모자인 ‘논라’를 써 보는 체험을 통해 베트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 목포정명여중 3학년에 재학중인 베트남 국적의 장혜선 학생은 “그동안 한국어가 서툴러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색했는데 베트남 문화 수업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베트남어도 들려주고 통역도 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박형종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서구권 문화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수업과 같은 국제이해 및 세계시민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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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정명여중, 유네스코 CCAP 수업으로 국제문화 이해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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