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은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전남선도교사의 역랑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전남선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5일부터 1박 2일간 선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은 2012년 9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제안한 「글로벌교육우선구상」의 내용 속에 담겨진‘세계시민의식 함양’이 그 모태가 되었으며, 유네스코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습자가 습득할 핵심 역량을 인지적, 사회·감성적, 행동 역량의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 대상자들은 전남의 각 시·군에서 추천한 초·중등 교사들로 세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사들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학교와 수업 상황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토의하였다. 또한,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자양분을 얻는 소중한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한 제5기 중앙선도교사 한아름초 김화선 선생님은 “공존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초․중등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교실 현장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연수 이상의 유익한 의미가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병주 원장은“지구촌의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 학생들이 기아, 황사, 빈곤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감성적, 사회적 역량을 갖추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앞으로 교원 역량강화 원격연수, 학생캠프, 초․중등 교사연구회 지원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