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8(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학교역사관 포커스(Focus) 맞추기’ 행사의 하나로 “내 고장 장흥관산의 팔만대장경을 우러러봅니다”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리학교는 역사관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역사 포커스 맞추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포커스 주제는 ‘엄마, 아빠 이름이 담겨있는 장흥관산중학교 이름 팔만대장경을 우러러봅니다’로 정했어요.”라고 말했다.

 

3학년 최진영 학생은, “우리학교 역사관에 나폴레옹이라는 이름도 있고, 세종대왕도 있어요, 진시황도 단테도 있지만, 제가 제일 먼저 찾은 이름은 바로 제 아빠 이름이었습니다. 저는 우리학교 역사관에서 제일 먼저 아빠 이름을 보고 너무나 기뻤어요. 이름 팔만대장경에서 아빠 이름을 보고,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라며 기뻐했다.

 

전주안 담임교사는, “우리들은 ‘어머님 은혜’ 노래를 잘 압니다.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이렇게 시작하지요.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이 가사의 뜻은 무엇일까요?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처럼 높다는 뜻입니다. 하늘같이 높은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며 ‘이름 팔만대장경’을 보면, 곧 부모님을 우러러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승완 교감은, “합천 해인사에는 국보 제32호 팔만대장경, 장흥관산에는 학보 제2호 ‘장흥관산중학교 이름 팔만대장경’이 있습니다. 장흥관산중학교를 졸업한 모든 이름이 담겨있답니다. 앞으로 계속 이름을 새겨 ‘팔만 명’까지 도달할 것입니다. ‘이름 팔만대장경’이니까요. 팔만대장경은 학교의 발전과 영원을 뜻합니다.”라 말했다.

 

한편, 학교는 역사관 활용교육으로 ‘우러러봅니다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내 고장 장흥관산의 3월하늘을 우러러 봅니다(독립지사 덕암 위석규 선생), 광주에서 장흥관산에서 우리나라 3월하늘을 우러러봅니다(3·1만세운동 재현 릴레이 독립의 횃불), 내 고장 장흥관산의 팔만대장경을 우러러봅니다(부모님 우러르기) 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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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우리학교 이름 팔만대장경을 우러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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