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시각장애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은희)는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5월 13일(금) 아침에 교정에 들어선 선생님을 향해 “선생님! 사랑해요” 행사로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는 훈훈한 등교 시간을 가졌다.

 

아침에 교문 입구에서부터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유인물을 붙이고 스승의 날 노래를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고,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안아주며 사랑을 전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 되면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직접 연주하며 선생님들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제 간의 돈독한 사랑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 마당은 미래로의 큰 울림이 되었다.

 

이날 광주세광학교 학생회는 학교 아침 방송을 통해 졸업한 선배들의 목소리를 담아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전달, 학생들이 직접 개사하여 부른 랩과 감사 편지 낭송 등 기쁨과 열정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에는 부끄러워 말하지 못했던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속마음을 담아내는 학생들의 모습에 선생님들의 가슴이 뭉클하고 뜨거웠다.

 

김은희 교장은 "희망 가득 꿈과 끼를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세광인 학생들 스스로 마련해 준 이벤트가 너무 고맙고 행복하며, 교정에 활짝핀 장미꽃보다 아름다운 학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 어떤 것보다 사랑스런 선물들...얘들아!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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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 마음으로 보는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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