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7(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나주 의병 역사 박물관(합성).png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0월 23일(금), 관내 초·중·고 강진학생연합회 회원 및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2026. 전남 의(義) 역사 교육 현장 체험 학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험 학습은「2026 전남교육」의 핵심 지표인 ‘앎을 나누고 실천하는 전남의(義) 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의(義) 정신을 가슴에 품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일정은 강진과 전남의 주요 역사 거점을 잇는 입체적인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강진 병영성과 하멜기념관, 한골목, 병영시장 일대를 방문하여 전문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호국 안보의 역사 및 강진이 가진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나주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층 깊이 있는 역사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먼저 박물관 전시실에서 남도 의병의 발생 배경과 주요 활약상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고, 국난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일어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는 정성 어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시 의병들의 삶과 투쟁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역사적 공감대를 넓혔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체험 학습은 단순한 역사 관람을 넘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롭게 일어선 선조들의 숭고한 의(義)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앎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義) 역사 교육을 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미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학생 자치 임원들이 각 학교로 돌아가 현장에서 배운 의(義) 정신과 민주적 가치를 학생회 활동을 통해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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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26. 전남 의(義) 역사 교육 현장 체험 학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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