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6(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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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초등학교(교장 이승열)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수원, 용인) 및 서울 일원에서 유네스코 문화유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특색교육인 ‘유네스코 갈꽃섬 노화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사전에 조사한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진로 및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한 후 체험 내용을 답사기로 기록하는 프로젝트형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20일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조선 정조의 숨결이 깃든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기술과 건축미,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이어 계류식 열기구인 ‘플라잉수원’에 탑승해 수원화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색다른 조망 활동을 펼쳤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평소 꿈꿔온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해양 생태계를 관찰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수도권의 발전상과 전경을 조망하며 시야를 넓혔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상들의 의식주와 민속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화초는 학년별 수준에 맞춰 1~2학년은 전남, 3~4학년은 국내, 5~6학년은 해외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과 연계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이 담긴 답사기를 작성하며, 학교는 이를 모아 발간하는 ‘갈꽃섬 유네스코 문화유산 답사기’에 수록해 후배들의 학습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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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초, 2박 3일간 경기·서울 유네스코 및 진로문화체험학습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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