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6 광주 초등 독서토론한마당’ 개최
1~6학년 학생 160여 명 참여…학부모 대상 강연도
[교육연합신문=장삼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은 지난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초등학생 160여 명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광주 초등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독서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책으로 물들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학생 대상 독서토론교실·독서토론대회 ▲학부모 대상 강연·학생 토론활동 참관 등이 진행됐다.
독서토론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각각 3개씩 총 9개 교실에서 운영됐다. 학생들은 책을 바탕으로 찬반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며 모둠별·전체 토론을 펼쳤다. 이어 지난 9월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개 팀(팀당 2명)이 2개 조로 나눠 토론하는 독서토론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단짝 친구가 없으면 학교생활이 불행하다’, ‘초등학생 시기에는 학습 관련 사교육을 제한해야 한다’ 등 2개 논제를 놓고 찬반 주장을 펼치며 상대 팀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학부모 대상 강연에서는 광주서림초등학교 구미전 수석교사가 ‘자녀와의 대화, 하브루타로 하자’를 주제로 자녀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법과 부모·자녀 간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이명숙 교육장은 “독서토론한마당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으로 생각을 나누고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웠길 바란다”며 “학교 독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토론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