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5일 함성행복배움터(구용산중학교)에서 장평중학교, 용산중학교, 안양중학교, 유치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님 150명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한 팀이 되어 4개교 연합 스포포츠 한마당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 수가 적어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체육 활동을 연합으로 운영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행사에서는 축구(남), 빅발리볼(여), 피구(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배구(남), 계주 총 7개 체육 종목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상대 학교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페어플레이와 배려의 가치를 익혔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네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갈 공동교육과정·교류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네 학교는 앞으로 공동 체육대회, 진로·체험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장흥장평중학교 3학년 임예지 학생은 “우리 학교를 응원하며 열심히 뛰다 보니 평소보다 더 힘이 났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겨루면서도 서로 박수를 보내 줘서 즐거웠고,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라고 말했다.
허창석 장평중 교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뛰고 응원하며 협력과 배려를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네 학교가 서로 힘을 모아 다양한 교류 활동과 공동교육과정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