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빅뱅, 역사를 기억하고 사람을 품으며 나주교육의 의(義)를 실천하다!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울려 퍼뜨린 ‘공생’의 종소리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학생독립운동 97주년을 맞아 관내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나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정의로운 기개를 계승하여 나주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퀴즈대회에 참가한 약 600여명의 학생들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와 의의 ▲나주 지역의 역사 및 주요 인물 ▲한국사 전반에 관한 다채로운 퀴즈를 풀며 그동안 쌓아온 역사 지식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대회의 열기를 더한 패자부활전, 학교별 열띤 응원전 등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교육의 핵심 철학인‘공생교육’과 나주교육의 으뜸 가치인‘의(義) 구현’을 흥미롭고 유익한 현장 교육으로 구현해냈다. 역사 속의 '의(義)'를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는 공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 골든벨 문제를 풀고 패자부활전과 응원전에서 서로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나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의(義)'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생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의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역사·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주도형 역사 탐방 및 역사 동아리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의(義) 정신 계승을 위한 맞춤형 인성·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나주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의 주역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