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1(수)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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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완도 군외초등학교(교장 박명희)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도전 정신 함양, 그리고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한 ‘자전거 도전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2023년 첫 발을 내딛은 군외초의 ‘자전거 도전활동’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학교의 대표 특색 프로그램이다.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에서 완도수목원까지 왕복 약 5.4km를 달리는 이번 활동은, 소규모 학교의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동료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 경험을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완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한층 강화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완도경찰서는 학생들의 이동 동선에 맞춰 순찰차를 통한 밀착 에스코트를 제공하는 한편, 위험 요소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 및 교차로 구간에서 교통 통제를 지원해 학생들이 자전거 타기와 안전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외초는 자전거 도전활동 실시 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점검 방법부터 헬멧 등 보호장구 올바른 착용법, 돌발 상황 발생 시 수신호 활용법, 비상 대피 요령 등을 습득했다. 

 

본 활동은 고학년부터 차례대로 출발하면서 시작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서로의 속도를 맞추고 오르막길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깊은 동료애를 발휘해 모든 학생이 무사히 완주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5학년 조○○학생은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함께 달리니 스트레스가 싹 풀렸고, 힘들 때마다 뒤에서 응원해 준 친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완도경찰서 경찰관 아저씨들이 옆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더욱 안심하고 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희 교장은 “지금까지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우리 학생들의 성숙한 질서의식과 완도경찰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대책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다채로운 도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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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외초, 완도경찰서와 함께 만든 ‘4년 무사고’…자전거 도전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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