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나고–위스콘신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국제교육 협력 협약 체결
박하식 하나고 교장·권동인 위스콘신대 한국대표,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서울 하나고등학교(교장 박하식)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6일 하나고등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 탐색, 국제교육 프로그램 및 학생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하식 하나고등학교 교장과 권동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가 참석했으며, 위스콘신대학교 Johannes Britz 부총장(Vice President)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하식 하나고등학교 교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사고, 국제적 역량을 중시하는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박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고등학교 학생들이 미국 대학의 다양한 학문과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 안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지향하는 탐구 중심 학습과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동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우수한 교육 역량과 뛰어난 학생들을 보유한 하나고등학교와 국제교육 협력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고 학생들이 미국 대학의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보다 폭넓은 글로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 위스콘신주의 공립 고등교육 체계에 속한 대학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Johannes Britz 부총장도 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양 기관의 국제교육 협력 관계 구축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Britz 부총장은 한국과 미국의 교육기관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국제교육 교류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해외 대학 진학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장기적인 글로벌 진로 설계와 미래 핵심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학생 국제교류 및 글로벌 교육 경험 확대 ▲미국 대학 진학과 전공 탐색을 위한 진로교육 ▲글로벌 리더십 및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미국 대학의 교육·연구환경 이해 증진 ▲지속적인 국제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은 향후 양 기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고등학교 교육과 미국 대학의 교육 네트워크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적 학습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나고등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학문을 경험하고, 국제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이 국내 고등학교와 해외 대학 간 국제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