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학생들의 목소리로 지역 환경정책을 말하다
순천부영초 ‘공생의 길’ 동아리, 만물공동회 참여해 환경정책 제안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 공생의 길 동아리 학생 30명이 지나 9월 19일(토) 순천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만물공동회’ 에코칼리지 주관 행사에 참여해 생태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생태공동체의 다양한 입장이 되어보는 체험을 비롯해 비인간 커리커쳐, 생산자와 동식물의 입장을 대변하는 코너에 참여하며 생태계 구성원의 관점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봤다. 이어 역할 퍼레이드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고 생태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순천시(시장 조훈모)에게 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학생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시민으로서 정책에 참여하는 경험을 가졌다. 행사에는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과 주변 지역을 걸으며 플로깅을 실천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순천부영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 박주현)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태공동체의 다양한 입장을 직접 경험하고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을 정책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