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초, ‘가족과 함께 책 이야기’
가족과 책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는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가족과 함께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정과 연계한 독서문화를 조성했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과 함께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가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7가정이 신청하여 가족이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제공하였다. 특히 부모님 중 한 분 이상이 반드시 참여하여 함께 책을 읽고, 읽으며 느낀 점과 가족과 나눈 이야기 등을 소감문으로 작성해 제출하였다. 참여 가정에는 독서 활동을 마친 후 맛있는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참여의 기쁨을 더했다.
3학년 박재이 학생의 어머니 장정향님은 “집에서 읽기보다 특별한 경험을 위해 자연에서 여유 있게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니 아이가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이가 직접 고른 책이었는데, 읽은 후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물어보니 책 속 인물처럼 삶의 방향성을 찾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겠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 평소에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에 칠량초 학생들은 더욱 책을 가까이하고, 가족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