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초, 우리 손으로 지키고 알리는 세계유산!
신안갯벌지킴이 기자단으로 나서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신안교육청(교육장 장태환)과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무국이 주관하는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갯벌지킴이 기자단 학습이 9월 한 달 동안 임자초등학교(교장 김경자)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 갯벌지킴이 기자단으로서 기초 소양을 쌓기 위해 블로그 글쓰기, 사진 꾸미기, 내용 등록하기 등 디지털 미디어 활용 기본 교육을 받고, 직접 블로그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2026년 9월 18일(금), 신안군 자은면 둔장어촌마을 바닷가에서 갯벌 생태 관련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서 직접 생물을 관찰하고 촬영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꼈다.
3회차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친구들과 함께 산출물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자료를 만드는 심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자초 5학년 김나윤 학생은 "내가 찍은 사진과 글이 블로그에 올라가고 직접 영상까지 만드니 진짜 갯벌 기자단이 된 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신기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세계유산인 신안갯벌을 더 많은 친구들과 사람들에게 블로그와 영상으로 열심히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경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유산인 신안갯벌의 가치를 교실 밖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기록하고 알리는 경험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 환경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미래세대의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