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5(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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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와 스포츠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책방나들이와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책방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책과 독서 문화를 접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건전한 응원 문화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학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교에서의 배움을 실제 삶의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당초 장성황룡중학교는 지난 8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광주 한솔문고 책방나들이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다. 학생들은 이날 한솔문고를 방문해 책방을 둘러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는 등 독서 문화를 체험했다.


그러나 이날 광주 지역에 내린 폭우로 예정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면서 야구 관람은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학교는 학생들이 기다렸던 스포츠 문화체험을 그대로 끝내지 않고 일정을 다시 마련해 지난 9월 10일(목)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학생 50명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 야구장을 둘러보며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지켜보며 친구들과 함께 응원에 참여했다. 특히 평소 야구장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생들에게는 경기 자체뿐만 아니라 관중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노래하며 선수를 응원하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박성민 학생은 “야구장을 처음 갔기 때문에 처음에는 경기의 규칙이나 응원 방법을 몰라서 어색했는데, 점점 알아가면서 신이 나고 응원 문화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교장 선생님께서 올해나 내년에 다시 한번 야구 관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황룡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 밖의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 영역을 넓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험 속에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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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황룡중, 독서·스포츠 문화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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