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0(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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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진도 의신초등학교(교장 장정희)가 9월 9일(수),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체험부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SW 전문 교육기관인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첨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당에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6개의 특색 있는 피지컬 컴퓨팅 및 AI 체험 부스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조별로 이동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도장판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열정적인 참여를 보였다.


주요 운영 부스로는 ▲카미봇파이 서보모터와 지게차를 활용해 지정 위치로 음식을 배달하는 ‘AI 서빙로봇 코딩’ ▲엠봇(mBot)의 이동·LED 제어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 ‘AI 로봇축구 월드컵’ ▲인공지능 자세 인식을 통해 동작에 따라 속도가 변하는 ‘AI 몸튼튼 피트니스’가 운영됐다.


또한, ▲큐브로이드 전자·센서 블록을 활용해 학교를 지키는 영웅 로봇을 만든 ‘우리학교 어벤져스’ ▲앱을 통해 조립 및 제어 블록 코딩으로 스피드를 겨룬 ‘파이보츠 경주로봇’ ▲빈치봇의 LED·속도 제어 명령어를 활용해 전략을 펼친 ‘빈치봇 로봇 컬링게임’ 등 다채로운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단순히 화면 속 코딩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센서가 동작하는 원리를 확인하며 실생활 속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과정을 흥미롭게 익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가 내 자세를 알아보고 로봇 달리기 속도가 바뀌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코딩한 로봇으로 축구와 컬링 경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활짝 웃었다.


장정희 교장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즐기며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AI·SW 교육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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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의신초, 교내 ‘찾아가는 AI·SW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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