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육현장 검색결과

  • 화순초, 2024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지원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진로활동의 일환으로 꽃 예술 창작 「꽃으로 디자인 하는 우리」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 공모를 통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사를 반영하고 진로와 연계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꽃과 식물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마음속의 생각과 감정들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맛보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신청하게 됐다. 올해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5학년 학생 5명이 참여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니어 커리어넷을 활용한 직업 선택 가치관 등 꿈 찾기 프로젝트, 플로리스트 관련 지식, 꽃의 종류, 가꾸는 방법, 디자인 감각, 꽃바구니 만들기등의 작품활동을 하고 학생들의 작품은 노인복지관 기부 및 학교에 전시할 계획이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장은 “꿈이 있는 청소년, 꿈을 이루는 청소년으로 첫발을 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목표설정과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3
  • 고흥 점암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점암초등학교(교장 이효경)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초·중 연계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했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점암면의 마을에서도 여러 아이들이 모여 뛰어노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이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직원과 학생회 친구들은 선후배가 만나 친목을 다지며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점암중앙중학교의 학생회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손 편지와 선물을 유치원과 초등학생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중학교 학생들은 가까운 마을에 사는 동생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느끼고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점암중앙중학교 김효진 교장선생님은 “점암면에 처음 부임하고, 점암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물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꿈과 끼가 가득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초·중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함께 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추진되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축하 공연으로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귀여운 댄스을 보여주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학생들이 호흡을 맞추며 흥겹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의 놀이 부스 운영은 점암중앙중학교 학생회에서 준비한 달고나와 솜사탕 만들기, 점암초등학교에서 준비한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와 윷놀이 활동으로 한마음이 되어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놀이 부스 운영을 준비한 점암중앙중학교 송연우 학생은 “달고나와 솜사탕 재료를 준비하여 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즐거웠다. 동생들이 솜사탕을 먹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며 너무 사랑스러웠다.”라며 행사를 진행햇다. 점암초등학교 학생회 담당 교사 송정민은 “학생 자치회 활동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기회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력와 협력적 의사소통력을 기르는데 크게 기여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학생회를 운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효경 교장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세상의 주인공이고, 큰 꿈을 키우며 도전하는 점암의 꿈나무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는 기회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역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30
  • 도곡초와 소소미술관! 학교-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도곡초등학교(교장 김소윤)는 4월 19일(금), 학교와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소미술관의 그림 7점(「무제」 외 6점)을 대여받아 도서관에 작품을 설치했다. 도곡초등학교와 소소미술관은 같은 도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그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소 및 미술 교육,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수채화 교실 등 매년 다른 주제로 학교와 기관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작품 전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학교에 그림을 대여하여 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그림에 쉽게 접근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소윤 교장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라는 한계를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소소미술관과 협업 관계를 지속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3
  • 완도 청해초, 호주와 필리핀의 자연과 전통 문화에 흠뻑 빠졌어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청해초등학교(교장 김광일)에서는 4월 19일(금) 교육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운영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하는 대부분 학교는 외국인이나 외국문화와의 접촉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고 농어촌 지역의 학교 중에서 지역사회나 학교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동기가 높다. 청해초등학교에서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우리지역 소개와 세계문화 이해’ 주제로 3~6학년을 대상으로 호주와 필리핀의 문화를 체험했다. 유네스코 선생님들은 광주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학교에 9시 30분쯤 도착하여 교장실에서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청해초가 모교이신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따뜻함을 느꼈다.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3~6학년 학생들은 각각 두 나라의 문화와 의상체험을 하였다.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은 수시로 필리핀과 호주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와 환영 인사말을 했던 5학년 박지현과, 6학년 김동호학생은 “두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알게 되어 기뻤고, 비롯 호주 인구는 우리나라의 1/2 정도이지만 면적은 한반도의 35배 만큼 크다고 해서 놀랬으며,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섬이 많아 친근하게 느껴졌다. ”고 말했다. 다른 문화와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다양한 국제이해교육의 장이 됐다. 참여한 유네스코분들은 오후에 완도 장보고기념관, 정도리구계등과 완도타워 등을 둘러 보며, 완도의 바다와 자연속에서 쉼이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3
  • 고흥교육지원청,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 행복한 방과후활동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024년 4월 15일(월)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2024년 늘봄 방과후학교 운영 교감 및 담당교사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감 및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2024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및 늘봄학교 업무 공유”등 가능한 농어촌 방과후학교 발전 방안 내용으로 진행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 교감(녹동초)은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이내 놀이·체험 중심의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 신수요를 대비하여 AI, 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학생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예술 맞춤형 프로그램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농어촌 방과후학교 체계로 무상으로 운영 하고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지원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아이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강사,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 실현의 한몫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지역과 협력하여 학교 교육력 제고, 특히, 담당교원의 업무 경감 등 사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박경희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