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0(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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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가 영광군 교육발전 특구 사업으로 해외학생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월)부터 1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학생 12명과 교원 4명이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방문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단은 태국의 교류학교인 Wat Suthi Wararam School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학교 소개 및 홍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태국 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방문을 넘어 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태국의 전통문화와 종교적 배경, 현지인의 생활 방식 등을 살펴보고, 태국의 학교생활과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나라와 태국의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방콕과 파타야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지역사회를 탐방하며 태국의 역사와 전통이 현대사회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교류학교인 Wat Suthi Wararam School을 방문해 태국 학생들과 직접 만나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태국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또래 간 소통을 통해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와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한 1학년 이오은 학생은 “태국에 오기 전에는 태국 문화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았는데, 직접 학교를 방문하고 현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태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리와 다른 점도 있지만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양영환 학생은 “이번 여행은 관광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의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배우는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비교해 본 경험이 인상 깊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바라볼 때 차이점보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치균 교장은 “이번 태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이번 영광군 교육발전 특구 사업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성장과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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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 영광군 교육발전 특구 사업 ‘해외학생 지역탐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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