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6(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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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9월 2일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관내 4개 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픽시자전거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이후 픽시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이 다시 늘어나면서 학교 주변 자전거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 취약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전곡초등학교, 전동초등학교, 전농중학교, 전일중학교 통학로 일대였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과와 동대문경찰서 교통과는 4개 학교 통학로를 직접 살피며 브레이크가 장착되지 않은 픽시자전거 이용 실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픽시자전거는 변속기와 제동장치가 없는 고정기어 자전거로 돌발 상황에서 즉각적인 제동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현장에서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학교 정문 인근 골목길 등에 자전거를 숨겨놓는 사례도 확인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단순히 픽시자전거 이용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의 구조적 특성과 제동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전곡초등학교에서는 1~4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과 안전 취약요인을 설명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수칙과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자전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하굣길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하며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인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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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교육지원청, 픽시자전거 안전점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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