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병륜)는 지난 8월 29일(토)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2026 제물포구청소년어울림마당 젬페스타'에 참가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영어·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참여는 학교에서 이뤄진 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과 직접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 제물포구청소년어울림마당 젬페스타'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축제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Save the Polar Bear’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학생들은 젠가 게임을 활용해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관련 영어 표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부스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 방법과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한편,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직접 교류하는 경험을 쌓았다.
젬페스타에 참가한 사동휘 학생(인하부중 3학년)은 “젠가 게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게임 방법을 설명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승현 학생(인하부중 3학년)은 “친구들과 협력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고근희 교사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넓히고자 했다.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실천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병륜 교장은 “이번 젬페스타 참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만나 소통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뜻깊은 지역 연계 교육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6 제물포구청소년어울림마당 젬페스타' 참여는 학생들이 영어와 환경에 대한 배움을 지역 주민과 나누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참여형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