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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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지난 8월 14일(금)부터 8월 21일(금)까지 내러티브 기반 인문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성교육 활동의 결실을 나누기 위해 ‘미래 직업윤리 가이드북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덕목과 가치를 되짚어보았다.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래 직업을 선택한 후, 단순히 직업의 특성과 전망을 조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가 이 직업을 가진다면 어떤 인성 덕목과 가치를 지켜야 할까?”, “나의 직업적 선택이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직업윤리를 탐구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진로를 하나의 내러티브로 바라보며 미래의 자신이 어떤 직업인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상상했다. 그 과정에서 책임, 공정성, 존중, 배려, 정직, 공동체 의식 등 직업에 필요한 가치를 탐색하며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직업윤리를 스스로 선정했다. 
 
탐구 결과는 글과 이미지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한 ‘미래 직업윤리 가이드북’으로 제작했다. 학생들은 가이드북의 주제와 내용을 직접 구성하고 자신의 미래 직업과 관련된 윤리적 상황과 실천 원칙을 담아 하나의 미니북으로 완성했다. 
 
완성된 가이드북은 미니북 형태로 출간해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고 전시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학습 결과를 학교 구성원들과 나누었다.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함께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직업인이 될 것인가’를 고민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조사하면서 그 직업의 미래 전망이나 필요한 능력만 생각했는데, 어떤 인성 덕목과 가치를 가져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며,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진 직업인이 될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수 수원다산중학교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단순히 직업 선택의 문제로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어떤 가치와 태도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뜻깊은 인성교육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삶의 가치를 탐색하고 그 결과를 학교 구성원과 나누는 경험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책임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인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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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다산중, 인성교육의 성과 '미래 직업윤리 가이드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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