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3일 교육지원청에서…실전같은 훈련 통해 대응력 강화 중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3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내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훈련에서는 부산시 김경숙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호흡기 감염병 대응’강의에 이어, 교내 백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상황 보고, 환자 및 밀접 접촉자 관리, 방역조치 등의 대응을 직접 수행하며 각 단계별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돈 교육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연합신문 & www.eduyonha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