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서중, 다름을 잇고 세계를 배우다.
일본 현지 탐방으로 역사·문화 이해 넓히고 공동체 의식 키워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지난 6월 9일(화)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천왕사, 오사카성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그뿐 아니라, 영암이 배출한 위인인 왕인박사의 묘와 우리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에 참배하며 우리 선조들의 자취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일본인 대학생들과 조를 이뤄 함께하는 B&S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공하랑 학생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담당한 교사 김유리는 "학생들이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교과서 속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해외 단체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명순 교장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