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성여고, 1학년 대상 ‘진로코칭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매 시간 진로 보고서 작성하며 스스로 설계한 미래 커리어 로드맵”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 계성여자고등학교(교장 마석황)는 지난 6월 1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 중심의 실습형 코칭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매 시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정리하는 ‘진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며 진로 탐색 과정을 구체화했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교시별 활동 결과를 즉시 기록하고 정리하는 ‘단계별 진로 보고서 작성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 필요한 역량, 전공 탐색 결과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미래 설계를 구체화해 나갔다.
4교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가 하나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로 완성됐으며, 이는 향후 고교 생활과 진로 설계의 나침반 역할을 할 ‘나만의 전공·진로 실천 계획서’로 탄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 시간마다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점차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미래가 구체적인 목표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성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올바른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석황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진로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