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1(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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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와 자연, 생태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탐방에는 양평중학교와 용문중학교, 지평중학교 학생 12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독도 입도 체험과 함께 울릉도의 화산지형 및 해양생태를 탐방하고 역사·문화·생태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독도경비대 위문 활동과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박물관 관람, 나리분지 및 해양지질 답사, KIOST 생태체험관 탐방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울릉도의 생태적 특성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별 미션 활동과 독도 숏츠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탐방 과정에서 얻은 배움을 스스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살아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울릉도의 화산지형과 해양환경을 탐구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독도 수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평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전답사와 안전 컨설팅, 교사 및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선박과 숙소, 식당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탐방 기간 학부모와의 실시간 소통 체계를 운영하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 역사와 자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설렌다”며 “울릉도의 생태와 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미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울릉도와 독도 현장에서 우리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탐구 중심의 역사·생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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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 운영…역사·생태 체험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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