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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대입 학생부종합평가 서류평가 실습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월 23일(금) 서강대, 중앙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대입 수시모집 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서 고등학교 교사 140명이 서강대(40명)와 중앙대(100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에 참여했다. 이번 실습 연수는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학이 정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보고 평가과정에서의 궁금증을 질의 응답을 통해 논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과 7월에 △중앙대 △서강대 △명지대 △순천향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경기대 △숭실대 △국립강릉원주대 총 10개 대학과 연계해 총 600여 명의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실습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서류평가시스템을 통한 실습 연수를 통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해당 프로그램이 고3 담임교사들뿐만 아니라, 1, 2학년 담임교사들에게도 학생부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실제 대학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서류평가를 해 봄으로써 진학지도 방안을 고민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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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인천교육청,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발대식을 6월 23일 개최했다.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는 NH농협은행의 교육금고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비와 극지연구소의 학생 극지방문 및 연구 활동 지원을 받아 북극 탐사와 연구를 추진한다. 올해는 극지 전문 과학자와 함께 극지탐사 활동을 중심으로 개별 연구와 결과 공유를 진행한다. 이번 북극지역 탐사와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천 관내 고등학생 참여희망자 중에서 환경 교육활동 지속 실천 여부,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 개척 의지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참여 학생은 “꾸준히 생물탐사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해왔는데 극지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알아보고 실천하며 미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운영은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극지를 경험할 교육 기회를 제공해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펼치고자 하는 인천시교육청의 노력이자 도전”이라며 “생태 탐사 활동 이외에 과학관 및 학교 방문 교류 활동과 학생 후속 연구 활동을 진행해 행동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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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인천교육청, 연평중고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22일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함께 연평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대입설명회 ▶학생 대상 1:1 진학컨설팅 ▶교사 대상 진학지도 연수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진학지도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서해5도전형과 농어촌전형 등 특별전형 선발 방식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정보 습득이 취약할 수 있는 옹진군 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학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이 특별전형 등 학교 상황에 맞는 진학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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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인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인천대표선수 선발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와 인천연일학교 등 관내 특수학교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인천대표선수 선발전을 6월 22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정보화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운영한다.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17개 시도에서 종목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정보화 역량과 e스포츠 실력을 겨룬다. 인천대표선수 선발전은 22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모두의 마블’ 경기를 시작으로 e스포츠대회 4종목 9교 17명, 정보화경진대회 7종목 9교 13명 등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각 종목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5일과 6일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보화 시대, 장애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권 강화와 IT 관련 진로 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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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인천교육청, 전국 최초 미래교육연수 '강화 에듀투어'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3대(강화·섬·에코)에듀투어 중 ‘강화 에듀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월 20일 밝혔다. 강화 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우수한 지역자원을 교육연수에 직접 활용하는 만큼 신청부터 학교관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4회 진행한 상반기 강화 에듀투어에는 총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강화 근대교육 발상지인 보창학교 표지석과 강화성공회 성당을 찾아 변화 대응의 자세를 살펴보고,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강화초와 합일초 등을 방문했다. 더불어 강화의 맥을 잇는 교육활동 사례 연수와 관련 특색기관 탐방으로 현재의 교육을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 교육을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교 관리자는 “지역 간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강화 에듀투어에는 세계적 평화교육 허브 기관을 꿈꾸며 강화군 교동도에 새로 설립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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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인천교육청, 2023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50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에는 3급 1명, 4급 2명, 5급 1명, 6급 59명, 7급 35명, 8급 13명 총 111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등 389, 신규임용 9명 등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호섭(승진) ◇4급 전보 ▲화도진도서관 관장 이소욱 ▲계양도서관 관장 오태환 ▲정책기획조정관실 예산담당서기관 김미미 ▲감사관실 감사총괄서기관 윤혜순(승진)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김규현(승진)을 각각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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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및 수업개선 교사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과 진로교육을 위해 샌드아트 실습 연수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샌드아트 속 스토리텔러, 동영상 스트리머, 샌드아티스트 등 직업을 체험하고 샌드아티스트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필요성, 영상윤리교육의 필요성을 배우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샌드아트를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세계를 배우고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인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교사들이 학생 성공시대를 열고, 학생 성장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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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인천교육청, 인천경찰청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23일부터 한 달간 인천경찰청과 손잡고 관내 중·고등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75대에 ‘청소년기에 시작한 단 한 번의 마약투약은 평생 후회’라는 홍보문구를 게시한다. 최근 마약 저연령화 현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위협하는 마약범죄 발생을 예방하고자 ▶친구의 마약 권유나 유혹에 대한 단호한 거절 ▶마약 광고와 홍보성 SNS 차단 ▶모르는 음료 마시지 않기 ▶비정상적 온라인 판매 의약품 구매 및 사용금지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9일부터 학생 마약류 위험성을 공유하는 ‘학생 참여형_마약 제로(Zero)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23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 주 내용은 ▶마약예방 표어짓기 ▶마약근절 ‘NO EXIT’ 등이다. 마약근절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범사회적 운동으로 ‘단 한 번의 마약도 출구없는 미로와 같아 절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학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학생 성공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절대 마약에 손대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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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인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담당자 역량강화워크숍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취업지원센터는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담당자(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영종도 블루오션 호텔에서 실시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직업계고등학교의 안전중심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의 활성화방안 모색 ▲2023학년도 현장실습매뉴얼 및 실무지침서 설명회 ▲2023학년도 인천직업교육 주요 정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인천 직업교육 주요정책 안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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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인천교육청, 기후위기시대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19일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교류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극지연구소는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지원해 학생들이 기후환경리더로서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기후위기 대응력 향상과 자연 환경의 생태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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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동그라미재단 TEU MED 3기 시상식…대상에 디지털 수면유도제 제안한 ‘슬리피’팀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지난 6월 17일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 재단, 이사장 장흥순) 주최 및 후원, 타이드인스티튜드 주관으로 진행된 동그라미재단 TEU MED 3기의 의료혁신 및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시상식, 수료식이 서울 강남 소재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1부 ‘이노베이션데이’에서는 8주간 의료분야 혁신기술 강연과 스타트업 툴킷 교육, 팀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통해 나온 총 7개팀의 의료분야 혁신 및 창업 모델 발표가 있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높은 디지털 수면제’를 발표한 ‘슬리피’팀, 최우수상은 ‘일상 데이터 기반 치매타파 솔루션’을 발표한 ‘치타’팀, 우수상은 ‘의사 AI 아바타’를 발표한 ‘마음의 소리’팀이 수상했으며, 각 팀에는 각각 300만 원, 15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으로는 퀀텀인사이트 황성현 대표, MBC 차미연 아나운서, 삼성융합외과학원 류규하 교수, 컴패노이드 랩스 장진규 의장,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 동그라미재단 송미령 팀장 등 의학 및 의료기술, 벤처 육성 관계자로 구성된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2부 수료식 행사에서는 8주 과정을 마친 4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3부 네트워킹 및 이벤트를 통해 수료생과 TEU MED 1, 2기 알럼나이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현장 참가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동그라미재단 안철수 출연자는 축사를 통해 “제가 KAIST에서 많은 벤처기업과 학생들을 자문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결국 성공하는 기업은 창업자와 구성원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기업이 아니라, 시장과 소비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것이었다.”고 말하며, “컨셉 테스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이 원하는 것인지 꼭 확인해볼 것”을 강조했다. 장순흥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참가팀들이 헬스케어라는 큰 시장에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한 솔루션을 제안했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면 우리 사회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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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인천교육청,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텍사스 크리스천대 강남순 교수를 초청해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교사 및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의 이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다. 텍사스 크리스천대 교수이자 ‘코즈모폴리터니즘이란 무엇인가’의 저자 강남순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이슈와 로컬이슈가 구분되지 않고 글로컬 위기로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침을 모두가 알게 됐으며,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칸트의 ‘코즈모폴리탄’적인 환대를 배워 모든 지구시민을 반갑게 맞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세계시민교육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난민, 인종, 나이, 종교 등 우리의 삶 속에서 ‘불편함’을 주는 ‘경계’를 인지하고 타자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치적 세계시민주의’와 ‘윤리적 세계시민주의’를 교과과정에서 어떻게 풀어갈 지 교사들에게 고민해보도록 질문을 던지고 개인의 가치관과 행동의 변화가 세계시민교육의 궁극적 과제임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함께 살아감의 철학을 배우고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길러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며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인성, 시민성 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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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인천교육청 국악합창단, 채수정·남상일 등 명창 초청 특강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남상일 명창을 초빙해 ‘남상일과 함께 놀다歌’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5월에도 명창 채수정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와 함께 학생부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단원들에게 다양한 명창들의 소리와 다채로운 표현 방법을 제공하는 등 소리 기량이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국악의 대중화와 일반화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창단됐으며, 지난 해 창단공연(7월)과 정기공연(12월) 외 초청공연 등 여러 무대를 펼친 바 있다. 2023년에는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인 백령도에서 판소리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백령도 3개 학교를 중심으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소리 기량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악합창단의 전문성 신장이 인천예술교육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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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도성훈 인천교육감, 직업계고 학생 취업활성화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13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 전문제작업체인 ㈜부성(대표 이용복)을 방문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성은 산업용 및 업소용 냉동기 제작 전문업체로 ‘세계 일류상품 인증’ 획득 및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받은 인천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 등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태어나고 자란 인천에서 미래 역량을 갖추고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다지며,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교육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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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2023년 KYWA형 PBL 모델 운영기관 모집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3년 KYWA형 PBL 운영기관 모집에 선정됐다. KYWA형 PBL 운영 모형에 대한 운영메뉴얼, 운영지도자교육, 컨설팅 등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2023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프로스마트폰러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해 PBL 활동과 접목시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치회의를 진행한다. PBL 모델 ‘프로스마트폰러되기’는 청소년이 ‘엄격한 비평과 개선‘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도전질문인 ’스마트폰으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등 질문을통해 답을 찾아가는 '사회문제해결 향상'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질문을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활동과정에서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성찰하는 PBL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협업,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워내고자 총 8회기를 진행 한다. 앞으로도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청소년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스로를 점검하고 개선할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발전시키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이며 중학생 대상으로 학습(국어, 수학, 영어, 과학) 지원 및 생활지도(급식 및 귀가차량지도), 전문체험활동(주중, 주말체험활동) 등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중학생 대상(1~3학년) 신입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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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을 운영한다고 6월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학이 어려워 학습을 포기하는 ‘수포자’를 지원하기 위해 수학클리닉 직무연수를 이수한 전문성을 갖춘 수학클리닉 상담교사 21명이 동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과 코칭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수학클리닉 사전검사와 성격유형 검사 후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학학습 방법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수학에 대한 흥미·자신감 회복 및 불안감을 치유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발적 학습 동기를 형성할 수 있다. 수학클리닉에 참여한 중학생은 “그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고 계속 힘들기만 했던 수학을 이제는 용기 내어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갖춘 학생으로 성장해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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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인천교육청,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3일 밝혔다. 연수는 6월과 7월 중 고등학교별로 진행할 과목 선택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가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적성을 고민해 진로·학업을 설계하며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돕는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학부모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읽기 자료」를 개발했다. 주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보는 법 ▶과목 선택 과정에 대한 이해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안내 등으로 학부모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연수는 12일 남부·동부 권역, 13일 강화·북부·서부 권역으로 나눠 1부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임진택 박사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관계를 다뤘고, 2부는 계산여자고등학교 송우종 교사가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실제’를 주제로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자녀 교육의 방향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채용이 바뀌고 있고, 고교학점제와 같이 고등학교 체제도 변화하고 있어 우리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다양한 통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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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동그라미재단, 2021년도 혁신공모 사이버보안 분야 선정기관 제주대 송왕철 교수팀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 이사장 장순흥)은 지난 6월 9일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송왕철 교수 연구팀을 방문했다. 본 연구팀은 동그라미재단 ‘2021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사이버보안 분야에 선정돼 1년간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Zero Touch 및 Zero Trust (ZT&T)를 위한 IBN(Intent based Networking) 및 블록체인 기반 접근법’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안철수 출연자는 2021년 선정 후 1년간 진행된 기술연구 성과와 현황을 듣고, 앞으로 우리사회가 당면한 난제 중 개인 및 산업정보 침해를 방지할 기술연구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재단 장순흥 이사장과 함께 국내 과학기술개발 연구참여진들의 인프라 및 외국인 연구자들의 원활한 연구참여를 위한 환경 마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본 기술연구개발에 참여한 제주대 컴퓨터공학과 송왕철 교수 연구팀은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모두 외국 국적의 연구참여원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송왕철 교수는 “현재 제주 및 지방의 대학교는 기술연구에 참여할 대학원생 인력구성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며, “이런 어려움 속에 외국인 석박사 및 포스닥 연구생들의 연구참여 지원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다국적 연구원 구성이 한국과 참여연구원 국가의 미래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출연자는 국내 외국인 연구자들의 연구환경과 제도적 지원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연구원들과 담소를 이어 나갔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사회에 기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묻는 외국인 참여연구원의 질문에 “의사와 창업자 겸 기업가, 정치인 이 모든 역할을 시작한 공통된 두 개의 핵심가치이자 계기는 첫째, 우리사회에 대한 기여와 공헌, 둘째, 문제해결(Problem Solving)이다.” 라고 답하며, 국내 외국인 연구자들 또한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본인의 전공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재단에서 이 사업을 시작한 취지에 대해 “미래에 당면할 수 있는 인류 난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연구과제이지만 아쉽게 정부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한 기술들을 지원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과학기술 연구개발 육성과 투자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산업이자 향후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인 만큼 앞으로도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연구개발과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그라미재단 장순흥 이사장은 “동그라미재단은 의사에서 사이버보안 창업자로 성공한 안철수 출연자가 자산 절반가량을 기부해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 사회와 인류의 난제해결을 위한 혁신 과학기술 개발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제주대 참여연구원들도 한국에서 배우고 연구한 사이버보안 기술을 토대로 국제사회와 각자의 고국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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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기록관리 기관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평가는 크게 3개 지표로 나누고, 12개의 하위 세부 지표로 기록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평가에서 단위과제(과제카드) 개선점검과 세부기준 수립을 시행해 99.16점을 받아 ‘가’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제카드란 기록물(공문서)을 넣는 권(철) 단위다. 과제카드의 주제별 이름마다 보존하는 기간이 다른데, 서부교육지원청은 잘못 생성된 과제카드나 오편철된 기록물을 점검 개선하고 세부 기준을 수립해, 국민과 교육기관에 중요한 교육 관련 기록물(공문서)을 적정 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른 기관에 모범이 되는 기록관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내 유·초·중학교와 인천시 전 기관에 기록관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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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인천교육청,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반도체 분야 세계 3위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 김원규)와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6월 12일 밝혔다. 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 기업으로 인천 영종도 내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4천 4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3조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적 기업이다. 양 기관은 2021년 5월 반도체 제조공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계획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신청해, 반도체소프트웨어과·반도체설계과·반도체공정과·반도체장비과 등 4개 학과, 8개 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신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천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지정이 확정되면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실무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설은 인천시의 반도체 후공정 분야 특화단지 유치와 더불어 지역의 반도체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산·관‧학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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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교육현장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 2023년 청소년 정책 100인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참여위원회화 공동주관으로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7월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반기에 실시한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포럼,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접수된 20개의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안건에 대해 진행했다. 토론회는 ‘학생, 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130여 명의 학생 정책 평가단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진행은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조은혁(인천중산고 2학년), 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장 이현서(삼산고 1학년) 학생이 맡았다. 정식 의제로 채택된 안건은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중심으로 제안자가 발표했으며, 학생 정책 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후 평가단은 해당 정책이 학생의 삶을 위에 필요한 정책인가를 판단하며 정책 투표에 참여했다. 평가단 투표를 통해 2/3의 동의를 얻은 안건은 최종 정책으로 선정되며, 해당 정책 담당자와의 협의 후 2024년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7-24
  • 인천 해서초, '사제 동행 아침 걷기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해서초등학교(교장 이종환)에서 5월 15일부터 시작한 '사제동행 아침 걷기 활동'이 지난 7월 18일 마무리됐다. '사제 동행 아침 걷기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로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 되는 등 사회·정서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에서 야침차게 계획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요즘 인천에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읽기·걷기·쓰기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해서초에서는 근 2달 동안 사제 동행 걷기 활동이 실시됐고 교직원 8명,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아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아침 8시 10분부터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삼삼오오 몰려든다. 음악에 맞춰 춤추며 걷는 학생, 친구들끼리 대화하며 걷는 학생, 교사와 대화하며 걷는 학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마다 즐겁게 걷기 활동을 실시했다. 걷기 활동이 마무리 된 후에는 활동일 수에 따라 푸짐한 상품도 전달하여 더욱 더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걷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목가빈 학생은 “아침 걷기 활동을 하기 전에는 가끔씩 학교에 늦게 오기도 했는데 걷기 시작한 후부터는 항상 아침 일찍 등교할 수 있어 좋았다. 건강해지고 걷기 활동 후 푸짐한 상품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해서초 이종환 교장은 “아침마다 학생들과 교직들이 같이 걷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흐뭇하다. 걷기를 통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서로 몰랐던 학생들끼리, 교직원들끼리 알아가는 친목의 시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7-22
  • 인천교육청, 인하대학교 연계 전공학과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전공학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 입학처와 연계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설명회에 참여해 전공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전공멘토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설명회는 21개 학과별로 4회차(10시, 11시, 14시, 15시) 운영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공관련 권장도서를 사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캠퍼스투어와 전공심화특강, 독서소감문쓰기 등의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학과 관련 정보를 얻어 진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7-18
  •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국제교류 역량강화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영화국제관광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세무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2023 Global JOB School 국제교류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한다. Global JOB School은 인천 관내 직업계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다국어수업과 해외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진로 연계 국제교류 중심교에서는 ▶인도네시아(인천비즈니스고, SMKM 2 BEKASI) ▶태국(영화국제관광고, Woranari Chaloem Songkhla School) ▶일본(인천세무고, 요시와라고등학교) 학교와 교류를 체결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국제교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과 협업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미래 시대 진로 특강 ▶중국/일본/러시아/베트남 문화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KOICA 연계 국제개발협력 및 세계시민실천교육 ▶부산지역 문화탐방과 생태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역량 강화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갖춰 세계를 품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7-17
  • 인천교육청,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심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6개교 6개 학과 1개 마이크로교육과정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7월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신산업과 미래 유망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을 유도하고자 ‘직업계고 재구조화 2.0’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과 질적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계산공업고(그린에너지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과) ▶인천재능고(AI헬스케어과) ▶인평자동차고(AI소프트웨어과) ▶인천여상(카페창업과) ▶인천해양과학고(아쿠아반려동물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과정) 등이 선정됐고, 교육청 자체 학과개편으로 ▶인천정보과학고(반도체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과)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른 AI 및 반도체 분야, 수소 등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따른 그린에너지 분야,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고 산업수요에 맞춘 기술인재 육성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교당 2.5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총 29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변경, 교원 연수, 실습환경 개선 및 첨단기자재 확충 등의 과정을 거쳐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반도체고로 전환될 인천정보과학고에는 2025년까지 교육청 자체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직업계고는 실습실 환경을 미래산업 중심으로 개선했고, 학부모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학교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사회 변화에 적응해 가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학생성공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직업계고 학과개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7-17
  • 화성 석천초, 여름방학 맞이 해양안전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석천초등학교(교장 손문성) 6학년 학생들은 지난 7월 13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찾아가는 해양교실’에 참여했다. 해당 수업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 주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담임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해양사고 위기 상황 대처법과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다뤘다. 이 수업은 총 2차시에 걸쳐 학생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하며, 해양환경을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1차시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법과 구명조끼 착용법’을 다뤘다. 최근 이상 고온의 날씨로 레저 및 물놀이를 위해 휴가를 맞아 물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난 가운데, 증가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그에 대한 예방법을 알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고 실습해 실생활과 밀접한 실전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2차시는 ‘해조류(알긴산)를 활용한 슬라임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최근 바다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상황에 대해 알아봤으며, 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해조류에 포함된 물질 ‘알긴산‘을 활용해 슬라임을 만들며, 촉감과 함께 동심을 찾고 해양환경 보전의 의지 또한 다질 수 있었다. 해양안전체험 수업에 참여한 이세영 학생(6학년)은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해 봐서 좋았고, 저희가 좋아하는 슬라임 만들기를 하며 해조류에 대해 배워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문성 교장은 "학생들이 들뜬 마음으로 학기 말을 보내고 있는데, 여름방학을 앞두고 뜻 깊은 수업이 이루어져 기쁘다. 이번 수업을 계기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나아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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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3-07-15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英 애비게이트칼리지(Abbey Gate College)와 국제교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양을 위해 매진하는 가운데 올해는 온라인 교류를 넘어 방문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7월 12일 밝혔다.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국 캠브리지 지역의 Abbeygate six form college에서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학술 및 문화교류와 함께 양교 학생들 간 친교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내에서는 물리, 화학 수업과 천체관측, 그리고 외부 활동으로 국립 과천 과학관 탐방 등 과학 관련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과학적 지식과 체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예체험, 다도체험, 송도 국제도시 문자박물관 탐방 등의 문화체험 활동과 교내 동아리 활동, 음악발표회 등의 학생주도의 학교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속적으로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1학년 학생들이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에서 진행하는 국외 과학·역사·문화체험 캠프에 참여한다. 또한, 일본 자매학교(Sapporo Nihon University Senior High School)와는 수학 및 과학 분야 공동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발표는 7월 12월 방문 교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자매학교(School of Science and Technology, Singapore)와의 ‘Learning Alliance Beyond Borders’ 프로젝트를 통해 UN 이 정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에 관한 SDGs 캠페인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관계자는 “이 밖에 아프리카 케냐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멘토링활동, ‘영어창작과학동화 만들어 보내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7-12
  •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 한-몽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혀 학생 주도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2023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몽골 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3 한-몽 국제포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몽골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한국 학생 23명, 몽골 학생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및 몽골 학생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대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학생들은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3 한-몽 국제포럼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국제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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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 및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선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30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전문기관인 난정평화교육원(원장 이종태) 개원식을 시작으로 ‘더 큰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UN ESCAP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관 설립을 위해 도움을 준 운영위원회 김의중 위원장과 지역주민 대표(前교육장 방제희), 마을주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500여 명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100년 전 어린이 해방선언의 정신을 이어받고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더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포용·자유·미래·공존’을 주제로 하는 5대 선언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동시, 랩 쓰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동시와 가사에 곡을 붙여 어린이 평화 동요와 랩을 선보이는 등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 선언을 축하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평화예술축제에서는 평화교육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평화체험부스와 평화의 섬, 교동도의 인물과 평화교육 장소를 주제로 한 <교동도 미인(美人)·미소(美所)>전도 열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뜻깊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과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선언을 시작으로 인천이 더 큰 평화를 위한 큰 걸음을 딛게 되었다” 며 “평화와 인권이이라는 인류 보쳔적 가치가 인천에서부터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달라”면서 “일상 속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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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인천 영종초, 책 읽어주는 학교도서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023학년도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문(文)·사(史)·철(哲) 600권 읽기를 통해 읽·걷·쓰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천방안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또한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15분 동안 사서교사와 학부모가 요일별로 돌아가며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주로 새로 들어온 그림책을 중심으로 낭독극 형식으로 읽어주고 때로는 학생들과 돌아가며 윤독으로 읽기도 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 ‘옛이야기 시리즈’를 읽어주고 있다. 사서교사는 “점심시간에 책을 읽어달라고 매달리는 1학년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읽는 책의 주제가 다양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기에는 ‘책 읽어주는 학부모학교’와 ‘인천낭독학교’, ‘한 학교 한 책 읽기 캠페인’ 공모사업을 도서관 활용수업과 연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인천영종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읽·걷·쓰 독서문화를 실천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고 편향된 독서에서 벗어나 줄글 책을 읽어낼 수 있는 독서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른 사람이 들려주는 경청 독서와 낭독 독서를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영종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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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해양생태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지난 6월 24일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연계 해양생태캠프를 운영했다. 해양생태캠프는 ‘갯벌 생태 체험활동’과 ‘갯벌 생태 보전을 위한 방안 찾아보기’라는 대주제로 운영됐고, 인천 갯벌의 특성을 알아보고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과 방안 찾기라는 토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체험과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12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갯벌 생태 체험에서는 탐구할 4개의 지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그 속에 살고 있는 염생식물과 풀게 등의 생물을 관찰했다. 또한, 갯벌생태 체험을 통하여 알아낸 생물들의 특징들을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과 해양오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갯벌 생물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둠토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발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갯벌 생물의 종류를 알아보고 관찰하며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나누면서 해양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지역적 생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갯벌생태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생태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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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인천 영종초, "우리 마을의 지도를 함께 그려보아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중구 교육 혁신지구 책마을 프로그램 사업운영 일환으로 6월 16일, 23일 양일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지도 그리기를 주제로 책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와 함께 4학년 사회 교과에서 공공기관 내용과 연계해 진행됐다. 1~2차시는 우리 인천, 중구, 하늘도시에 대해 알아보고 지도 그리기 준비를 위해 직접 밖으로 나가 행정복지센터, 지구대 등 여러 공공기관과 마을의 공원, 도로 등을 관찰했다. 3~4차시는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로 우리 마을 지도 그리기를 했는데 우리 학교의 위치부터 표시된 건물 등 모둠마다 다양한 지도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지도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지도는 보기 간편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우며 정확한 지도였다. 서로 만든 지도를 발표하고 경청하며 지도와 공공기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책마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마을 지도를 만들어가며 협동심을 기르고 사회 교과와 연계해 지도와 공공기관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이 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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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인천교육과학정보원, 초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미래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를 7월 8일과 15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친숙한 과학 소재를 활용한 과학 실험 탐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탐구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7월 8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속 기초과학원리 알아보기 ▶체험 중심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탐구하기 등의 캠프를 운영한다. 7월 15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기초과학실험 ▶융합과학실험 ▶대학생멘토와 함께 과학 진로 탐색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http://ienet.ice.go.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2023 초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 운영 계획 및 신청 안내’를 참고해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학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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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인천교육청, 2023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13일 영흥도, 6월 19일과 20일은 덕적도를 시작으로 도서 지역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7월까지 운영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은 학교와 학생들의 희망 신청을 받아 ▶메타버스 속 캐릭터 디자인 체험 ▶드론으로 도전하는 비디오 아트 ▶코딩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아이패드를 활용한 드로잉 수업 ▶댄스챌린지와 함께하는 힙한 유튜브 스쿨 등 융합예술교육을 운영한다. 국악,클래식,재즈,이외 재즈, 국악, 클래식 공연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공연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체험한 학교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영역을 체험함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성장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7월에는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진행한다”라며, “보편적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이 결대로 자라나는 학교 예술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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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맞춤형 기초학력 톡톡 컨설팅으로 책임교육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맞춤형 기초학력 톡톡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모든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과 성장 지원’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각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적 지원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별 줌 화상 컨설팅, 서면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이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컨설팅은 ▶기초학력보장지원계획 검토 ▶두드림학교, 협력교(강)사제, 학습반올림 운영 점검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에서 선정·협의한 내용 검토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의 의미있는 배움과 교육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에 이어 ‘남부 초등 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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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인천 영종초,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주간을 운영하며 교육의 일환으로 6월 1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성스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 3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학교폭력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보며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 아이들이 더욱 흥미있게 참여했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대답했다. 주인공 달래가 학급에서 친구들의 장난으로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달래를 위로해주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정의로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달래에게 힘이 되어 주는 편지를 함께 써 보며 실제 친구가 교우관계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해결방법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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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인천 영종초금산분교 합창부, 인천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영종초등학교금산분교장(교장 전정심)은 지난 6월 9일 제21회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 금산분교 방과후학교 합창부 학생 16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전교생 수가 적은 금산분교는 전교생 73명의 학생 중 16명의 학생들이 올해 신설된 방과후학교 합창부 수업을 듣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화장실 갈 때에도 친구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불러 합창부 친구들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까지도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관람한 3학년 학부모는 "금산분교에서 처음으로 이런 큰 대회에 참가하여 무대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학생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금산분교 합창부 학생들의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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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인천 해서초,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밥상머리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어린 자녀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대화 속에서 가족 간의 애정과 정서적인 안정감,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지만, 가족이 다함께 식사를 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자녀가 삐뚤어지지 않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인천 해서초등학교(교장 이종환)에서 (재)풀무원재단, (사)푸드포체인지가 공동으로 주관 운영하는 바른 먹거리와 인성교육을 즐겁게 실천해가는 생활 속 교육프로그램을 6월 13일 개최했다. (사)푸드포체인지에서 양성한 바른 먹거리 교육 전문 강사(푸드케이터)의 진행으로 가족식사의 중요성과 식사예절, 즐겁고 행복해지는 식사 시간 대화법을 알아보았다. 우리 가족의 어제 저녁 밥상 풍경을 그리며 밥상머리교육의 의미도 찾아보고, 가족 식사 시간과 식사 준비에 각자 맡을 역할도 정해보았다. 또한 양상추토마토두부샐러드와 당근깻잎 주먹밥을 만들면서 부모님이 자녀에게 칭찬과 지지 그리고 맛에 대한 느낌을 나누었다. 음식을 다 만든 뒤에는 식사 예절을 지키며 각자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마지막으로 가족 식사의 날과 규칙을 정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 14가족이 참여해 밥상머리교육이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주아 학생은 “그림도 그리면서 엄마와 같이 이야기도 하고 요리도 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3학년 김민서 학생은 “어제 먹은 밥상 그리기 발표할 때 우리가 어제 저녁에 무엇을 먹었나 생각할 수 있었던 것과 안 먹는 깻잎을 먹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해민 학부모는 “아이가 깻잎을 안먹는 줄 알았는데 음식 속에 넣어 보니 먹는 것을 알게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해서초 이종환 교장은 “요즘은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학생들이 음식 만드는 것과 먹는 것을 좋아하여 실시해 본 밥상머리교육의 효과에 놀랐다. 가족들끼리 나와서 어제 먹은 밥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각자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을 보며 이 프로그램은 음식 만드는 활동이 주가 아닌 프로그램임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인성과 예절 지도에 큰 효과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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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마트팜 교실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디지털·생태 기반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팜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 내 식물의 생장 과정을 이해하고, 작물을 일정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스마트팜의 작동원리를 실제 코딩블록과 센서를 이용해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6월 12일 덕적초등학교, 13일 덕적중과 인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급 단위, 동아리 대상으로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3시간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인화여자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낮에는 물을 주고, 밤에는 빚을 쬐어주는 조건’ 등으로 설계해 Iot 기술과 센서를 활용한 창의적인 협력형 스마트팜을 만들었다.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 2학기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화여중 학생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조건을 적용해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다”며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재 스마트팜 또한 발전하고 있는 단계임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과 생태계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길 바란다”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차세대 생태 리더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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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인천 부개여고,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석봉)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간 2023년 부개여고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박람회는 계열별 직업군 안내 자료와 2024년~2025년 대입 전형 안내 자료 그리고 교과목 선택을 위한 교과 설명 자료 등을 홈베이스 등에 전시해 학생들이 진학 및 진로와 밀접한 연관을 지닌 과목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차년도에 배울 교과서 일체를 전시해 과목 선택에 앞서 학생들이 자신들이 배울 교과서를 미리 접해보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목 선택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목 선택 길라잡이를 제작해 전 학생들에게 배부했고 책자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 중에서 학교에서 편성하기 어려운 과목들은 방과후 소인수 교육과정을 통해 개설하거나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학기에는 부개여고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심리학을 개설하고 소인수 교육과정으로는 보건, 인지과학 입문, 고급화학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2학기에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좀 더 다양한 과목의 개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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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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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지메이슨大,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참가작 전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는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들은 경연대회 참가작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4월 24일 진행한 개회식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걸리버스튜디오 등이 참여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최하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로 표현해, 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연대회다. 이 경연대회는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셜 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작년에 비해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총 참가 작품 수는 363개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시회 규모도 40개에서 69개 규모로 늘어났다. 전시된 권오준 학생의 ‘환경 모래시계’는 도시에서 배출한 폐기물, 오염된 공기 등이 바다를 통해 북극으로 흘러가 오염되는 모습을 모래시계로 표현했다. 원채빈 학생의 ‘북극곰의 눈물’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해수면 상승을 북극곰의 눈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오용택 학생의 ‘불협화음의 열기’는 얇은 얼음 위 북극곰과 불타는 하늘을 나란히 배치해 기후 변화의 냉혹한 현실을 강조했다. 황혜원 학생의 ‘Earth hours’는 지구를 대체할 거주가능행성을 찾는 함선에 대한 소개를 담은 영상 작품이다. 마치 대체행성을 찾은 것처럼 밝은 분위기에서 우주선의 경고와 함께 전부 시뮬레이션이었다는 것을 알리며 지구를 살려달라는 문구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또한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게임 부문에서 이동주 학생의 ‘재활용 미션: 거북이를 구하라(Mission Recycle: Save Turtles)’, 메디슨 중(Madison Joung) 학생의 ‘여우 구하기(Get the FOX out)’, 이채연 학생의 ‘37°131°’, 레이 스콥(Ray Skorb) 학생의 ‘숨겨진 고등학교의 메아리(Echoes from Hidden Highs)’ 총 4작품이 전시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가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8개국 363팀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있는지 디지털아트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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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한국조지메이슨大, 지역사회 공헌 활동 ‘플로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4월 13일 해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영종도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을 포함해 총 48 명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0년부터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활동도 이중 하나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1년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 안젤라 강(Angela Kang) 학생처장, 짐 패잇(Jim Pait) 재무 및 행정 처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트레이 이리제리(Trey Irizarry) 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입생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이스카웃 이후로 오랜만에 경험한 봉사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하는 지역사회 봉사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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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한국조지메이슨大, 미국 로스쿨 LLM 학위 과정 개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석사 학위와 미국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 응시요건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LLM(Master of Laws) 과정을 개설한다. LLM 과정은 5월에 시작하며, 이번 프로그램 수강시 내년 7월 미국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5월 프로그램 모집기한은 4월 20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LLM 과정은 한국의 변호사뿐만 아니라 기업 임원 등 미국 법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에서도 상위 로스쿨 중 하나인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안토닌 스칼리아 로스쿨(Antonin Scalia Law School) 과정을 한국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1년의 단기 프로그램으로 법학 석사 학위와 미국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bar exam) 응시요건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강의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와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강의 옵션을 모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 시험 준비 과정인 바브리(BARBRI)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스칼리아 로스쿨의 도서관, 자문 서비스, 학습 지원 등을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이 전부 한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미국 여행비와 생활비가 들지 않아 미국에서 LLM 과정을 수강하는 것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동일한 LLM 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LLM 과정은 5월 8일 시작해 내년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27학점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LLM 과정은 스칼리아 로스쿨 교수뿐만 아니라 두 명의 저명한 미국 변호사의 강의 과목을 포함한다.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자문위원인 챕 피터슨(Chap Petersen) 변호사가 6월말부터 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미국 레스토랑 협회의 법률고문으로 있는 안젤로 아마도르(Angelo Amador) 변호사가 법률 연구와 글쓰기에 대해 강의한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미국 로스쿨 입학 위원회(LSAC)의 2022년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이 중국이나 인도에 이어 미국 교육기관에서 LLM 과정을 밟은 변호사 혹은 예비 변호사의 수가 5위”라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LLM 과정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 LLM 학위 취득이 가능해 편리성을 높이고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LLM 과정과 관련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LLM 학과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명회 참여 신청은 해당 링크(https://forms.gle/dxoVBhR9HyTbjcZV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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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한국조지메이슨대, 서울디지텍고와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월 17일 서울디지텍고등학교(교장 박선갑)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교육 분야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교육 활성화 상호 협력,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협력 수행, 양 기관간 관계자 초청 교류, 역량, 상호 관심 분야에 관한 정보 교환 등이다. 이밖에 상호 이익에 기초한 향후에 필요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한다. 캠퍼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해 있으며, 경영학과, 경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국제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게임개발 및 인공지능, 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융합계열과 인공지능융합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 재학생과 교수진으로 이뤄진 멘토와의 교류 프로그램, 분야별 학과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글로벌한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의 직업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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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한국조지메이슨大, ‘케이팝과 아시아 뮤직의 성장과 법정책의 역할’ 컨퍼런스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10월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지원센터 5층 소극장에서 ‘케이팝(K-POP)과 아시아 뮤직의 성장과 법정책의 역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 미 캠퍼스가 음악 생태계 연구소(Music Ecosystems Institute)와 공동 주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성장시키기 위한 법과 정책에 중점을 두고 세계 사례와 함께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에는 관련 기관, 기업,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와 숀 오코너(Sean O’Connor) 조지메이슨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개회식,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개회식을 맡은 숀 오코너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조지메이슨대 한미 캠퍼스 간 협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케이팝이 세계적인 현상이 된 지금, 음악 관련 법, IP, AI, 소셜 미디어 등에 대해 다루는 것은 법률, 정책은 물론 음악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규탁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케이팝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 장르 중 하나”라며, “정책적 관점과 레이블, 소셜 미디어,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 관점에서 바라보는 케이팝을 알아보고, 그 뿌리인 전통 음악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은 숀 오코너 교수가 ‘K-POP, 만도-POP 등 새로운 아시아 음악 장르의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해당 세션에는 에릭 프리스트(Eric Priest) 오리곤대학교 법학과 교수, 정상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지 황(George Hwang) 미디어법 전문가, 제시 루(Jesse Lu)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케이팝을 필두로 한 아시아 장르의 서양 시장 진출 배경을 알아보고 동양에서의 소프트 파워 구축을 위한 다른 의도적인 국가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인 ‘레이블과 매니지먼트 회사의 동서양적 역할 비교’는 서양의 음반사와 다른 아시아 국가의 음반사의 역할에 대해 다뤘다. 세션에는 황은경 한국음악출판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유명 뮤지션인 드위키 다마완(Dwiki Dharmawan)이 참여했다. 아시아 지역의 기획사들은 음반사보다 인재를 찾고 훈련하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고, 지역마다 다른 발행자와 음악가 연합의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점심 이후 이뤄진 노변한담에서는 이규창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 대표는 케이팝 아티스트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글로벌화 하는 과정을 포함해 한국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프로듀싱한 경험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남상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가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로버트 클라리다(Robert Clarida) 저작권 전문가, 크위티앙(KweeTiang Ang) 유니버셜 뮤직그룹 상무, 숀 오코너 교수, 김영후 쿠프(Qoop) 대표도 참석해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사용한 새로운 음악 작품에 대한 소유권,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과 저작권, 공표권, 도덕적 권리의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소셜 미디어: 음악 생태계의 이점과 과제’ 세션에서는 세로나 엘튼(Serona Elton) 마이애미 프로스트 음악 대학교 부학장, 부민더(Bhumindr But-Indr) 싱가포르 경영대학 객원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팝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쳐온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살펴봤다. 음악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플랫폼인 틱톡(Tik Tok)은 새로운 아티스트 데뷔의 발판이 되기도 하지만 국가 안보 문제로 주목받기도 했다. 음악 생태계에서 소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사회의 한국 전통음악과 아시아 음악’을 주제로 한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수잔나 샘스택(Suzanna Samstag) 대성그룹 CEO, 라이나 라피안티(Laina Rafianti) 지적재산권 전문가가 발표자가 참석했다. 최근 관심을 받는 팝 음악 형식 외에 전통적인 아시아 음악 형식에 대해 살펴보고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살아있는 예술 형식으로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법과 정책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다. 로버트 매츠 대표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조지메이슨 로스쿨의 두 연구 센터와 협력해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케이팝의 사업적, 법적 기반을 살펴보고 지적 재산, AI 시대에 창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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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인천교육청, 중·고교생 싱가포르 공간혁신 우수기관 탐방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 인솔교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공간혁신 우수기관을 탐방했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들을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대학교 캠퍼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이 구축된 중학교, 과학과 기술이 융합된 박물관 등을 찾았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에서 벌집 모양으로 유명한 난양공과대학‘더 하이브(The Hive)’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안 학생 편의시설과 강의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세계적인 ‘미래학교 롤모델’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SST 과학기술중학교도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체험했다. 건물 자체가 감탄을 자아내는 라셀러 예술대학교에서는 기발한 아트리움과 구름다리를 걸으면서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정말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학교 공간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현재 우리 학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를 진행 중인데, 한국에 돌아가면 여기서 보고 느낀 많은 것들을 학교 설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외 탐방이 끝나면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오는 9월 초 결과보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결과보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학교 공간조성 아이디어는 추후 자료집으로 제작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도움 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외 공간혁신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건축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에 선진 사례들이 적용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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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인천교육청, 해외대학과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 전형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호주 테입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호주 테입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는 호주에서 기술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정부 교육기관 중 하나다. 공신력이 높고 거대 교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8만여 명의 학생에게 500개 이상의 산업 교육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년제 국립대학교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협약식은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마티록(Mr. Marty Lock) 호주 테입 퀸즐랜드 대학교 국제협력국장, 바드룰 무니르(Dr. Badrul Munir)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학생처장, 마이클 코켄(Mr. Michael Kocken)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 부대표를 비롯한 해외대학 관계자와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협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과 각 기관의 포괄적인 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테입 퀸즐랜드 대학교와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역량 있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입학 기회와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협약식 이후 양 대학은 6월 10일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박람회'에 참여해 학생, 교원, 학부모 상담 부스 운영과 인천시교육감 추천 입학전형을 홍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해외 대학 방문 활동이 앞으로 학생들이 호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세계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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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한국조지메이슨大, ‘제3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시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6월 3일 '제3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시상식을 6월 5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경연대회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게임문화재단의 공동 후원 아래 개최됐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경연대회는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통한 대중적 인식 제고와 해결책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UN 글로벌 콤팩트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인사말을 통해 "벌써 3년째를 맞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올해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약물 중독과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 기술에 대한 윤리 문제를 담은 작품이 1등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해결책까지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대학부 42개팀, 중고〮등부 28개팀 총 70개 팀이 출품을 했다. 출품작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소득 양극화, 환경문제, 교육, 청년실업, 젠더 갈등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영상, 일러스트레이션과 같은 디지털 아트로 표현된 작품들로 구성됐다. 1차 심사를 거친 작품은 서울시청 시민청에 전시돼 시민들의 평가를 받았고, 이후 2차 심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이 진행했다. 대학부 1등상은 곰인형이 꿀을 수집하는 모습을 약물 중독에 빗대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Sweet Descent' 작품을 출품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G-nonymous A팀, 2등상은 'Digital Anonymity' 작품을 출품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류효민 학생, 3등상은 'Clean Corps' 작품을 출품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알렉스 제임스(Alex James) 학생에게 돌아갔다. 중고〮등부1등상은 인공 자궁 시설을 악용해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신생아를 거래하는 등 윤리 문제를 담은 '신생아 경매' 작품을 출품한 분성여자고등학교 박가연 학생, 2등상은 ‘콘크리트 정글’ 작품을 출품한 부산동여자고등학교 오세은 학생, 3등상은 '핑크동수' 작품을 출품한 시지고등학교 윤안나 학생에게 돌아갔다. 서울시청 전시공간에서 진행된 시민 투표를 통한 인기상은 G-nonymous A팀의 ‘Sweet Decent,’ 중문중학교 강지훈 학생의 ‘Lost and Found,’ 정읍여자고등학교 박혜진 학생의 ‘회사에 남겨진 마지막 인간’ 작품에게 주어졌다. 대학부 1등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G-nonymous Team A’ 팀은 “이 상은 우리 팀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1등상과 인기상이라는 영예를 모두 안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 문제로 인한 한계를 뛰어 넘고 혁신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고〮등부 1등상 수상자인 분성여자고등학교 박가연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여만으로도 뜻 깊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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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중국 윈난성 부성장과 교육·국제교류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방문한 중국 윈난성 부성장과 양 도시 간의 교육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국 윈난성과 인천의 학생·교원들의 문화·학술적 교류 확대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교육·연구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 간의 교육 협력과 인프라 구축 ▶진로·진학·직업 연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확대 등 국제교류 지원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즈리 중국 윈난성 부성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 학생 공동 교육을 위한 연구기관 설립, 나아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 간 과학기술 연구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미래 사회 교육 교류를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설정하고 1인 1외국어교육 확대,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 및 학기교환제 운영,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전형 사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윈난성과 인천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윈난성과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지원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외국어 의사소통역량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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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한국조지메이슨大, AI 기술로 변화하는 안보지형 다룬 심포지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강당에서 안보정책연구소(CSPS-Korea) 국제안보 심포지엄 ‘신흥기술 경쟁과 한미동맹의 미래’를 개최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한미 양국의 안보 전문가는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신흥 기술(CET), 강대국의 국제정치, 복합위기로 변하는 안보지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AI(인공지능) 등 심화되는 신기술 경쟁 속에서 한미 양국의 기술군〮사 혁신을 위한 협력방안과 실효성 있는 전략,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정미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장, 마이크 팔루바(Mike Paluba) 주한미군 국제관계 부보좌관, 이수훈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대니얼 핑크스턴(Daniel Pinkston) 트로이대학교 국제관계학 전임 강사가 차례로 각자 맡은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질의응답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다뤄진 주제는 ‘미·중 신흥기술 경쟁과 군사지능화 경쟁’으로 차정미 센터장은 “급변하는 국제 권력 균형과 AI와 같은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우리는 기술혁신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선택의 변곡점’에 서있다”며, 이에 따른 신기술의 군사적 사용에 대한 윤리적 논의와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는 ‘중국, 대만, 인공지능이 동북아시아 및 한미동맹에 미치는 영향’이다. 발표를 맡은 마이크 팔루바 부보좌관은 “중국은 대만을 그들의 품으로 돌리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이를 위해 경제적군〮사적 행동을 취해 외국 군사 개입을 막으려 할 것”이라며, AI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동북아 안보환경, 그리고 미국의 지역동맹과 직결된 대만과의 외교관계에 대한 미국의 책임도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인 ‘한미동맹과 기술협력’을 이끈 이수훈 선임연구원은 허위로 조작된 가짜뉴스를 뜻하는 ‘디스인포메이션(Disinformation)’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가짜 동영상 및 음성을 뜻하는 ‘딥페이크(DeepFake)’를 중점으로 분석했다. 그는 국민 간의 갈등, 한미 간의 갈등 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유발하는 북한의 디스인포메이션 활동에 대해 “한미동맹이 함께 추진해야 할 글로벌 과제”라고 평하며, 기술적 협력을 통한 제도와 메커니즘 구축 등의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연사자인 대니얼 핑크스턴 전임 강사는 ‘한미동맹: 통합억제와 동북아시아의 킬웹(Kill Web)’을 주제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한국의 이상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핵 억제력을 확보보다 한미동맹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국제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 연구소장은 “올해 심포지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대비하는 미래 지향적 한미동맹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근 들어 빠른 기술 성장을 보이는 AI와 같은 신기술 경쟁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 시의적절한 행사”였다며, “특히 인공지능의 군사화가 어떻게 동북아시아 안보에 영향을 주는지, 새롭게 대두되는 신안보 개념이 우리의 안보인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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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대만 국립대와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대만 국립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와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대만 국립대학교(National Twaiwan University)는 대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으로 꼽힌다. 11개의 대학과 54개의 학과에서 약 3만 3천 명의 학생을 교육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과 양 기관의 포괄적인 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인천시교육청 관내 역량 있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대만 국립대학교 입학기회,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6월 9일 예정된 인천시교육청 주관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박람회’와 연계 진행하는 해외 대학 관계자 초청 세미나를 포함해 양 기관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이미영 원장과 대만 국립대학교 국제처 부처장 효웨이 유안(Hsiao-Wei Yuan) 교수, 주한타이페이대표부 교육조 첸키청(Cheng-Kie Cheng) 참사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내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주한타이페이대표부를 대표해 축사를 전한 쳉키첸(Cheng-Kie Cheng) 교육조 참사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과 인천 간의 국제교류 사업의 폭이 확장되고 진일보하게 된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대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으로 인정받는 대만 국립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이 교육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진학 영역 확장을 위한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인천의 청소년들이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글로벌 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해외 대학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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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 국제의대 지망생 대상 '미니-메드' 과정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인도제도 그라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과 협력해 한국의 국제의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미니-메드”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미니-메드”는 영국 뉴캐슬 어폰타인에 위치한 노섬브리아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이다. 해당 과정은 한국 기준으로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또는 국제 의대 진학을 위해 IB와 A-level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지난 2019년부터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의대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의대에서 접하게 될 다양한 주제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니-메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미니-메드”는 최초로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과 협력하여 준비한 것으로 한국 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미니-메드”를 통해 학생들은 의사로서 환자를 상대하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실습실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혁신적이고 직접 참여하는 형식의 세션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으며, 앞으로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유의미한 전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의학의 역사부터 해부학적 용어, 인간의 신경계, 정신 건강에 관련한 의료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위 모든 과정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이 나오고, 이후 의학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의학 윤리와 응급 의학 등에 친숙해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GU의 국제 학술 협력 부이사인 릴리 폼마락은 “국제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경우 입학에 앞서 자신들이 선택한 의학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미니-메드”를 개최함으로써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예비 의대생들이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경험하고, 자신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예비 의대생들이 앞으로 국제 의사로서 경력을 쌓을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는 2022년 10월 기준으로 77명의 한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그레나다의 트루 블루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이번 “미니-메드”가 개최되는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에서 국제의대 과정의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와 협력 중인 대학이다. 또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졸업생들은 미국과 영국 전역의 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 중이다. 6월에 개최될 “미니-메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에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여 문의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5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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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도성훈 인천교육감, 덴마크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코펜하겐 교육대학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선진교육정책 탐방차 유럽 출장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덴마크 대안학교 중 하나인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Waldemarsbro Eftersckole)와 덴마크 교원 양성기관인 코펜하겐 교육대학(Copenhagen Education University)을 방문했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는 시민이 주축이 돼 설립 운영하는 대안학교로, 난독증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일반적인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기 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단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수업에 참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동물활용학습(동물매개학습), 연극, 가드닝 수업 등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치유와 성장을 돕는 교육방식이 인천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후 초·중등 교원을 양성하는 코펜하겐 교육대학에서 유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양 국가의 교육시스템과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덴마크에는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가 있고, 다양한 수업연한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며 “덴마크 교육의 특징과 장점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인천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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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한국·아시아 출신 24명 포함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졸업생 980명, 미국 내 레지던트 매치 성공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올해 한국과 아시아 출신 24명을 포함하여 세계 각지에서 온 980명의 졸업생이 미국 내 레지던트 매치를 확보했다고 4월25일 발표했다. ‘매치(Match)’는 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의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임상 수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레지던트 자리를 확보하는 과정이다. 올해 매치에 성공한 980명의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졸업생들은 미국 내 42개 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등 경쟁률이 높은 전공을 포함한 21개의 전공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한다. 또한 현재까지 매치된 980명의 졸업생 외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레지던트 자리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학장인 마리오스 루카스 박사는 “매치데이는 장차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라며, 이번 레지던트 매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에게 학교를 대표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해당 대학의 통계 데이터를 보면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국제의대 중 매년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기준 9년 연속으로 미국 내 의료 기관에 새로운 인력을 가장 많이 공급하고 있다. 이에 루카스 박사는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졸업생들은 수십 년 동안 지역 사회가 직면한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충족시켜 왔다"며, “올해 레지던트 매치에 성공한 학생들 또한 이와 같은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미국 의사가 되고자 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 교육과정에 맞는 의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영국에서 의사로서 커리어를 쌓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77명의 한국인 학생이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 재학 중이다. 그들 대부분은 그레나다의 트루 블루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와 협력 중인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에서 국제의대 과정의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미국과 영국 전역의 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 중이다. 올해 본인이 희망하던 내과로 레지던트 매치에 성공한 한국 출신 졸업생 조혜령 박사는 “원하던 과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 내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도전적인 임상 시나리오와 해당 전공이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더 세분화된 전문 전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끌렸다.”며 매치 성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시에 “한국인이 미국에서 의사가 되는 것에 있어 문화적 차이가 우려될 수 있다. 하지만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재학중의 임상 실습 동안 담당의 및 레지던트, 간호사와 환자들과 협력하면서 일한 경험이 미국의 의료 인력 및 시스템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를 등록해 1:1 온라인 상담 및 카카오톡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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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한국조지메이슨대, ‘4차 산업 주도’ 데이터과학과 석사과정 신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대표 로버트 매츠)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데이터과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8월 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과학과 석사과정은 재무, 마케팅, 운영, 기업, 정부 기관 등에서 대량으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나 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포함한다. 6개의 학부과정을 제공하던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이학 석사과정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소 18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는 데이터과학과 석사과정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고성능 컴퓨팅, 통계 모델링, 예측 분석, 최적화, 데이터 시각화,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에 관한 심화 과정을 다룬다. 석사과정 재학생은 정부 기관과 첨단 기술 기업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방법을 터득한다.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석사과정 학위를 제공한다. 데이터과학과 석사과정 졸업생은 다양한 기업과 정부 기관에 데이터 과학자, 머신 러닝 엔지니어, 비즈니스 분석가, 통계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업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5년 만에 학사와 석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과학과 학석사통합과정(Bachelor’s to Accelerated Master’s, BAM)도 제공한다. 본 과정은 학사과정과 동일하게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3년, 미국캠퍼스에서 1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국캠퍼스에서의 학업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데이터과학과 석사과정은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인정한 교육 기관에서 관련 학사과정을 규정된 학점을 받고 졸업한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입학 지원, 학과 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최근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데이터과학과의 발전을 위해 전산학부와 디지털 혁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캠퍼스는 아마존의 두 번째 본사가 위치한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데이터과학과 학부과정은 2021년도 설립 이래로 신입생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번 봄 학기 데이터과학과 학부과정 입학생 수는 작년 대비 38% 증가해 역대 최다 인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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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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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문화재단,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 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음악학회와 프롬더레드가 공동 주관하는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은 이 같은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제안한다. OECD가 제시한 미래 교육 담론인 ‘교육 2030’에서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변혁적 역량(transformative competencies)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적응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체험을 근거로 한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개인의 행복한 삶(Well Being)을 조망하고 추구할 수 있는 성찰의 힘이 요구된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스캐폴딩 Scaffolding’ 전시는 노원구에 위치한 3개의 공간(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 각기 다른 테마로 기획돼 시민들과 AI 시대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플라스틱 에듀케이션, 교육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직업 전문성을 성찰하고, 미래 교육을 고민한다. 일반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 음악·게임·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AI 체험프로그램, 현직 만화가와 AI의 그림대결, ‘OECD 교육 2030’에 대한 인포그래픽, 그리고 융합교육 커리큘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모두의 AI, 모두의 알고리즘’ 전시를 통해 AI 시대에 한층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략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알고리즘에 대한 각종 인포그래픽 및 AI 프로그램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체험 워크숍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상계예술마당에서는 독보적인 AI 예술 작품 표현과 경험을 선사하는 노진아 작가의 개인전 ‘노진아 - AI Dialogue’가 진행된다. 관객은 AI 기술이 활용된 작품과 함께 대화하고, 인사를 나누며, 눈빛을 교환할 수 있다. 또, 2000년 이후 예술과 기술의 급격한 변화 양상 속에서 인간과 기계의 공진화를 꿈꿔왔던 노진아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피고, ‘질문하기-대답하기’의 대화 안에서 주체적 사고와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예술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스캐폴딩’은 학습자에게 적절한 도움과 안내를 제공해 학습을 촉진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은 많은 사람에게 불안과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며 “문화와 예술의 역할은 창의성과 사유,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가 인간과 AI가 공존의 실마리를 찾게 하는 학습 지지대, 즉 스캐폴딩(Scaffolding)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 △AI로 게임 만들기 △나만의 AI 이미지모델 만들기 △체험 워크숍 △스탬프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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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개강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 콘텐츠와 여성주의 비평을 접목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12년 동안 195개의 강좌를 통해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대표하는 인문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씨네페미니즘학교’의 커리큘럼은 시대적 흐름과 여성주의 이론을 접목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돌봄’으로, 총 6개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돌봄의 형태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살펴봄으로써 돌봄의 의미를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2024)의 저자인 김현미 교수가 단편영화 ‘무브 포워드’(2022, 김나연 감독)를 함께 보고 우리 시대 돌봄의 의미와 조건을 질문하며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의 문을 연다. 이후 이미랑 감독/이은주 작가(2강/누구나 홀로 늙어가리라는 불안과 함께 한다), 박홍열 감독/황다은 감독(3강/아이들을 함께 기르는 법), 정재은 감독/김포도 작가(4강/확장하는 돌봄, 공존에 관한 물음), 김영옥 옥희살롱 대표(5강/통합적 생의 전망에서 이해하는 노년기와 노년 돌봄)와 함께 각 강좌별 주제의식과 조응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돌봄’의 과제를 두루 탐색할 예정이다. 마지막 6강에서는 여성학 박사이자 ‘이토록 두려운 사랑’(2018)의 저자인 김신현경 교수와 영화 ‘두 여자의 방’(2022, 허지예 감독)을 보고 적극적인 ‘돌봄’ 말하기를 통해 참여자간 교류와 상호배움을 유도하며 강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는 4월 18일(목)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강좌 시간표와 수강 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wff.or.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사업팀(archive@siwf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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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독일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뮌헨 소년 합창단(지휘자 랄프 루드비그)가 2016년 첫 내한공연 이후 8년만에 내한해 전국투어를 통해 5월 21일부터 총 8회 공연을 진행한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2014년 뮌헨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탄생한 소년 합창단이다. 이 소년 합창단은 음악의 즐거움이라는 가치관과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을 통해 단숨에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소년 합창단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랄프 루드비그(Ralf Ludewig) 지휘 아래 세워진 독특한 소년 합창단 교육법 덕분에 가능했다. 6세부터 14세까지의 소년들은 엄격한 음악훈련을 시키고,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및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단 기간에 뮌헨뿐만 아니라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는 소년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창단 이후 뮌헨 소년 합창단은 그들의 본거지인 독일에서 베를린필, 뮌헨 필과의 <바흐,마태수난곡>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합창 및 솔로 공연을 진행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초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고,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 테아트로 라 피네치와 피렌체 오페라에서 2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밖인 한국, 중국, 캐나다, 러시아 투어에서는 1만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뮌헨 소년 합창단만의 개성이 묻어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 경험이 있다. 2016년 내한공연에서는 “비발디부터 마이클잭슨까지”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넓은 범위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소년합창단이 가장 잘 표현하는 곡들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소년합창단의 첫 번째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아디에무스-칼젠킨스』, 『고양이 이중창-로시니』를 거쳐 대중적인 프로그램인 ‘올드팝-아바,퀸’ 등이 구성돼 있고, 『라이언킹』,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알라딘』의 주제곡 중 합창단으로 표현되는 가장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년합창단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 두 곡을 다른 합창단 버전과 비교해서 관람한다면 재밌는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전진배치 하더라도, 독일 포크송 메들리를 통해 그들의 고향인 독일에 대한 색채를 잊지 않았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일 포크송 메들리는 뮌헨 소년 합창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뮌헨소년합창단의 내한공연은 5월 22일부터 광명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전국8개 도시 투어공연을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공연문의는 02-3463-2466(담당자: 조은지 bravoarts@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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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서울시,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신한다…‘조각도시서울’ 계획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이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3월 26일 밝혔다. ‘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있는 도시 공간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조각도시서울’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각도시서울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문 아트디렉터(맹지영)를 영입하는 등 사업 체계화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서울예술가 누구나, 365일 어디서나, 나의 예술을 선보이는 ‘조각도시서울’을 위해 서울시는 2024년 ‘서울조각상(Seoul Sculpture Prize)’을 제정해 운영한다.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우수 작가의 작품을 서울 주요 명소에 전시함으로써 조각 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내년부터는 ‘서울조각상’을 국제공모전으로 확대해 국제조각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경계 없이 낯설게(The 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오는 4월 17일(수)까지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공모 참여작 가운데 10인을 1차 입선 작가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평가와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종합해 오는 11월 10인 중 최종 대상 작가 1인을 선정한다. 입선으로 선정된 10개 작품은 오는 9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조각페스티벌’에 전시되고,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노을조각공원으로 이동 설치해 더 많은 시민이 더 오랜 기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고시·공고)을 확인하면 된다. ‘제1회 서울조각상’의 주제인 ‘경계없이 낯설게’에 대해서 맹지영 예술 감독은 “조각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틀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매체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그 한계를 넘나들 수 있는 작품이라면 그 상상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조각상’은 조각상 수상과 연계된 송현공원 전시를 통해 현대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조각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조각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민 누구나, 365일 어디서나, 조각을 일상처럼 누리는 ‘조각도시서울’은 ‘조각도시서울’의 대표 행사로 오는 9월 2일(월)부터 9월 8일(일)까지 7일간 ‘2024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열린송현녹지광장, 월드컵공원, 한강공원 등에서 서울조각상 입선 작품 등 수준 높은 조각 전시를 선보인다. 한편 ‘서울조각페스티벌’은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한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와 연계한 ‘2024 서울 아트위크(9. 2.~9. 8.)’와 함께 운영한다.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관계자와 미술 애호가들이 서울의 시각예술이 지닌 매력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람 편의를 도모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다. 조각과 연계한 다양한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아티스트 토크, 어린이 조각놀이터 등)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조각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한 평(3.3m2) 조각미술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활용도가 낮아 방치돼온 도심의 자투리 공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일상 속 여러 공간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는 △세종문화회관(2층 라운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마루) △시청사 앞 정원 △광화문광장(7번 출구) △노들섬 등 총 5곳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각 공간에 어울리는 예술성·심미성을 모두 갖춘 조각들로 엄선해서 전시될 예정이다. 고전 건축 일색인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한켠에 설치된 낯선 현대미술 작품이 뜻밖의 감동을 주는 것처럼 이제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서도 뜻밖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한편 역량 있는 전시기획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참여주체에게 열린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간이 협력해 ‘민간협력전시’를 추진한다. 서울의 넓은 장소를 배경으로 전시기획자-작가의 실험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2024 조각도시서울 민간협력전시’ 공모를 통해 5월부터 △열린송현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 의미 있는 첫 시도를 시작으로 향후 더욱 참신하고 다채로운 협력 사례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서울 주요 거점공원이 조각랜드마크로 변신하는 ‘조각도시서울’은 시민-예술가를 위해 펼치는 ‘조각예술’ 정책을 바탕으로 서울시 주요 거점 공원을 조각공원으로 랜드마크화 하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열린송현녹지광장 △월드컵공원 △노들섬 △북서울꿈의숲 등 5개 조각예술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동시에 한강유역에서는 야외조각 순환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열린송현녹지광장 :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조각페스티벌 및 서울조각상 공모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공립 미술관과 삼청동에 위치한 다수의 갤러리들과 연계한 ‘시각예술 랜드마크’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건립될 이건희 기증관(가칭)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월드컵공원은 노을조각공원으로 서울의 대표 조각공원으로 조성한다. ‘서울조각상’ 대상 수상작을 노을공원으로 옮겨 전시함으로써 훌륭한 조각 작품으로 노을공원을 지속적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트윈아이(가칭)’ 구축과 월드컵공원 일대 재구조화와 맞물려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조각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예술섬’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노들섬은 대학생, 영아티스트 등 차세대 작가 발굴의 거점지로 콘셉트를 강화한다. 한강변의 노을과 다양한 예술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MZ들의 성지’로서 전통 조각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예술을 시도하는 실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북서울꿈의숲은 가족과 어린이를 주 타깃층으로 해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조각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북서울꿈의숲 내에 위치한 ‘상상톡톡미술관’ 및 인근의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공공전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야외조각 전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드넓은 잔디에서 뛰놀며 조각을 접할 수 있는 예술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한평조각미술관은 서울 내 숨은 공간을 발굴해 서울 전역 주요 공간에 조각 작품이 자리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조각도시서울 프로젝트는 서울 전역을 시민과 예술가가 ‘조각’이라는 매개로 예술적 영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장이자 조각예술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정책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서울이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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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골든캣츠, 한국무용 인기와 위상 드높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골든캣츠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나상도가 골든캣츠에서 약 1개월간 한국무용을 배우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3월 12일 방송분)에서 장구춤과 탈춤을 각각 선보였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국악 트로트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장구의 여왕 양지은의 무대와 하회탈에 숨겨져 있는 나상도 가수의 눈웃음은 많은 시청자에게 기쁨, 웃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많은 팬에게 한국무용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BTS)이 보여준 한국무용 공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랐다. K팝에 현대적인 리듬의 음악과 테크닉,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요인인 한국무용을 접목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 공연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에 거주하는 수많은 해외 팬에게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골든캣츠(Golden CATs)가 이를 본보기 삼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국무용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그 인기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골든캣츠는 빅데이터, IT 기술을 활용한 무용의 새로운 고객층과 니즈를 발굴하며, 국내 최초로 맞춤형 무용 교육·공연·연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골든캣츠는 TV조선, tvN, SBS Plus, E채널 등 종합편성채널에서 많은 연예인에게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체험, 지도하며 한국무용의 위상을 높여왔다. SBS Plus ‘맨땅에 한국말’, tvN ‘서울메이트2’,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인식,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섰다. 현재 골든캣츠는 서울 논현점과 홍대점, 부산 마린시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삼고무, 검무, 장구춤, 부채춤 등 전통 한국무용과 가요에 맞춰 배우는 창작 작품반까지 다양한 클래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골든캣츠의 주축인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장학생으로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총 17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39편 등 총 59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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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4-03-21
  • 서울 노원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공모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3월 14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의 운영 계획을 발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예꿈 발레단은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안무감독과 함께 발레 기반 움직임을 활용한 창작 레퍼토리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가족 워크숍, 움직임 수업, 자기표현과 감정 발달을 위한 TA (Teaching Artist) 창의 교육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노원 예꿈발레단은 오는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해 노원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공동 창작 경험으로 나와 타인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면서 포용하는 건강한 미래세대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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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삶을 추억하는 시간의 통로 돈의문박물관마을, '파란 대문을 열면 展' 개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오는 3월 15일 출판사 문학동네와 연계한 특별전시 <파란 대문을 열면 展>을 개막한다. 삶의 단계마다 숨어 있는 비밀을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작가 허은미와 단단한 손끝으로 말을 건네는 화가 한지선이 쓰고 그린 원화를 돈의문박물관마을 서대문여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파란 대문을 열면 展>은 ‘문(門)’을 소재로 단순한 향수나 빛바랜 추억담이 아닌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진 곳, 삶을 향한 나의 긍지가 뿌리내린 옛 기억의 터전을 연결해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연결한다. 전시관의 출입구는 입장할 때와 달리 문이 닫힌 안쪽 면이 파란 대문으로 바뀌며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시공간을 연결한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각 방에는 사라진 과거의 동네에 살았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잊지 않으려는 마음이 담긴 책 ‘파란 대문을 열면’의 원화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남는 건 사진이야’ 전시방에서는 서울시민들이 포착한 재개발 이전의 삶과 그곳의 동물들의 삶을 담은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우리의 만남은’ 전시방은 관람객이 직접 과거와 현재의 추억을 담아 기록하는 참여콘텐츠가 준비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이번 전시는 지난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나’ 그리고 전시를 경험하는 새로운 현재에 있는 이들에게 추억과 소통의 상징이 된다. 특별전시 외에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가 함께하며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간여행골목을 구석구석 즐기며 정겨운 옛 골목시장을 재현한 ‘돈의문골목시장’이 3월 30일(토) 봄마실이라는 테마로 2024년 첫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안내소(02-739-6994) 문의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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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영등포문화재단,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콘서트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3월 17일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공연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개최한다.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 Q’의 2024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김다연, 하모니카 이윤석, 피아노 박해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허영훈의 협연으로 고품격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제임스 무디의 가장 유명한 하모니카 연주곡 중 하나인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강렬한 첫 선율이 인상적인 사라사테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 고전영화 위험한 달빛(Dangerous Moonlight, 1941)의 주제곡인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에 등장하는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룡의 해,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선율의 하모니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금난새 음악회:봄의 비상’을 시작으로 4월 이서준 도슨트의 명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등포아트홀에서 수도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캐나다 내한 초청공연 ‘SAMAJAM, Yor are the show’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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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산조의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2024 산조대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www.sdtt.or.kr)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3월 14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산조대전’은 2023년까지 96명의 출연진과 57개의 유파를 선보이며 연주자의 계보(系譜)를 뛰어넘는 개성(個性)의 가치를 알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다. 산조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해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지난 3년간 ‘넓이’, ‘깊이’, ‘성음’ 등 매년 다른 주제로 변별성을 보여준 산조대전은 올해 유파별 산조의 계승을 이어가는 23명의 예인과 ‘지킴’, ‘변화’를 주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산조대전’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최영훈(거문고), 박대성류 아쟁산조 정선겸(아쟁)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김형섭(가야금), 국립남도국악원 단원 장윤혜(거문고),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김민희) 등 전국구 기악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은 물론 단소(최여영), 철가야금(이지예), 퉁소(김충환), 철현금(여채현) 등 특수악기를 이용한 산조를 선보이는 구성까지 명인과 전통의 명맥을 계승한 연주자의 기량을 담아낸 23명의 무대를 자연주의 음향 공간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조를 무대에서 만나는 시간 외에도 ‘산조대전’ 기간 산조와 관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3월 11일(월)에는 김준영의 강의로 산조에 대해 알고 싶은 입문자들을 위한 렉처 콘서트 ‘산조 들여다보기’가 진행되며, 이어 3월 16일(토)과 31일(일)에는 국악계 대표적 명인 김일륜(16일)과 이태백(31일)에게 산조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산조 들여다보기는 국악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마스터 클래스는 국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4 산조대전 예술감독을 맡은 김성아 감독은 “성음을 갈고 닦아 산조 본연의 모습을 지켜내면서도 본인의 해석을 담은 표현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산조대전 무대를 통해 산조에서 선보이는 지킴과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조의 본질과 산조의 향방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세 번째 기획공연 ‘산조대전’은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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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신神화’와 ‘신新 음악’의 만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 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대표작 ‘풀치넬라 모음곡’으로 포문을 연다. 발레가 원작인 이 작품은 바로크 작곡가 페르골레시의 3중주 소나타, 오페라 등의 작품에서 선율적 요소와 소재를 가져왔다. 이 때문에 17~18세기 음악의 형태와 20세기의 현대적 주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을 연주한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띤 ‘피아노 협주곡 G장조’에는 라벨이 미국을 방문한 이후 접한 재즈와 신문물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한편 전쟁으로 오른팔을 잃은 피아니스트를 위해 작곡된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도 한 손으로 연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역동적인 악상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 작곡가의 두 개의 협주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도 드물지만, 라벨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장-에프랑 바부제와의 매칭 또한 흥미롭다. 바부제가 “다른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보다 라벨을 연주할 때 내가 프랑스인인 것을 더 느낀다”고 이야기한 만큼, 그만의 라벨 해석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무대는 철학적 사색을 뒤로하고 유희와 청각적 쾌감에 초점을 둔 라벨의 내밀한 음악관을 엿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대미는 러시아 신화를 다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이 장식한다. 마법에 걸린 공주, 마법사 카스체이와 그 성정원에 있는 불새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에는 설화의 신비로움과 러시아적인 야성미가 깃들어 있다. 1911년 최초로 연주된 뒤 세 번에 걸쳐 개작됐는데, 이번 무대에는 1919년 버전이 오른다. 간략하면서도 작품의 주요 모티브와 장면들이 효과적으로 수록돼 있어 자주 연주된다. 평단으로부터 ‘기술적으로 뛰어나 준비된 지휘자’라고 평가받는 윤한결은 더욱 깊어진 음악관으로 스트라빈스키의 서사를 펼쳐 보인다. 한편, 협연자로 나선 바부제는 3월 4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N스튜디오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그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을 만나 그가 그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의 빗장을 풀 예정이다. 국립심포니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거장과 미래 세대와의 만남을 주선해, 차세대 음악가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상 지평을 열고자 미술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그래픽 디자인과 레터프레스 작업을 이어온 툴프레스가 참여했다. 라벨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리듬감과 음향적 신비로움을 구슬과 소라의 이미지로 구현했다. 지휘자 윤한결은 “동경해 왔던 악단과의 인연이 이어지는 것이 신기하다”며 “국립심포니는 단원 모두 다양한 색채를 갖고 있어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할 수 있는 악단이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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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설연휴기간 '청룡이 설레는 설이벤트'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이번 설연휴기간 '청룡이 설레는 설이벤트'로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갑진년을 맞아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갑진과 청룡 등의 키워드를 찾는 이벤트 ‘갑진을찾아라!’가 진행된다. 전시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션을 완수한참여자와 이름이 ‘갑진’인 방문객에게는 설빔으로 특별 제작한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SNS에 인증을 남겨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갑진을 찾아라!’ 운영 일정은 2월 9일부터 12일 11시에서 18시 까지며 매일 선착순 기념품 증정을 한다. 작년 하반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이 설을 맞아 특별 운영한다. 야외 방탈출게임의 일종으로 어플리케이션과 활동지를 받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게 된다.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배포 시간 은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 까지며 매일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시각 예술가인 Digi Arafah의 ‘Presenting History Through The Clouds 展’이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미디어파사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청룡의 해를 기념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인간 및 사회와의 관계를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이 물리적-지리적 거리를 해소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마을마당에는 “청룡아! 청룡아! 내 소망은...”이라는 청룡에 소망을 남길 수 있는 희망 공간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따뜻한 소망도 적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또 마을마당과 생활사전시관에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 놀이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획전시인 ‘지금 이 순간, 돈의문박물관마을 展’, ‘2023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전’, ‘이별 박물관 展’, ‘돈의문 그림소풍 展’과 각종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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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돈의문박물관마을, 겨울맞이 새단장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오는 성탄절을 맞아 겨울맞이 새 단장을 했다. 마을마당의 트리와 루돌프 포토존 외에도 한옥, 삼대가옥 앞, 추억의 음악다방을 비롯한 시간여행 골목이 성탄절 분위기에 맞춰 꾸며졌다. 마을안내소의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돈의문 크리스마스’, ‘묵죽에 눈이 내린다’가 상영되며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 다양한 성탄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마이돌 챌린지(포토존에서 인형, 키링, 포토카드 인증하기), ▴산타를 도와줘! 잃어버린 선물을 찾아서(모바일 활용 성탄절 특별 미션 투어 프로그램), ▴한옥산타의 비밀 선물(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다회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을 증정)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벤트 외에도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전시관 4곳에서 필름카메라, 가을, 이별, 나들이 등 각자 다른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기억이 눈처럼 포근히 쌓인 기획전 4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지난 가을 시민이 직접 찍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풍경과 추억을 담은 필름 사진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돈의문박물관마을 展’이 24년 4월 30일까지 돈의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온실에서는 상상으로 표현한 사라진 100년 전 돈의문의 모습과 가을날 현재의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방문한 이들의 추억을 담아 시민들이 그린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돈의문 그림소풍 展’을 24년 2월 29일까지 만날 수 있다. 또, 시민갤러리 1, 2관에서는 (주)김진혁공작소와 공동 기획한 ‘이별 박물관 展’이 진행된다. 생애 첫 이별인 ‘쪽쪽이와 이별하는 쌍둥이’의 영상, ‘70년 해로했던 아내의 유품’,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휠체어’ 등 다양한 이별을 24년 3월 31일까지 만나게 된다. 서대문여관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1990년대 나들이 기억을 모은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1990 서울 나들이 展’이 24년 2월 29일까지진행되어 서울의 랜드마크 들에 쌓인 시민들의 추억을 만나게 된다. 추가로 올 12월을 끝으로 내년 3월 찾아올 예정이었던 한옥 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이 시민들의 성원으로 1월까지 연장 운영하게 돼 새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은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1월 한 달간 자개, 세시 음식, 전통장신구 만들기 등 10개의 예술가 그룹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과 골목 놀이도 상설 운영되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 ‘돈의문 마을이야기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마을 안내소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관한 문의는 마을안내소(02-739-699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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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돈의문박물관마을, 주야간통합축제 '돈의문쌀롱' 진행…가을운동회부터 재즈공연까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10월 28일(토) 11시~17시에 진행되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협력마켓, ‘돈의문골목시장X꾸러기 기술 마켓’의 ‘가을운동회, 우리들은 자란다’와 18~22시까지 이어지는 ‘돈의Moon나이트’를 포함한 통합 축제 ‘돈의문쌀롱’을 개최한다. ‘꾸러기 기술 마켓’은 시민들이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어른이 심판과 함께 15종의 가을 운동회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색 협력 마켓이다. 어린이가 직접 그림을 그려주거나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꾸러기 셀러’와 소소하지만, 특별한 기술을 뽐내는 ‘꾸러기 기술자’들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2일~23일 마르쉐 이보은 대표, 서울밤도깨비야시장(2015~2021) 윤성진 총감독,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상임이사 정헌영 지속가능성감독이 강사로 진행했던 ‘돈의문골목시장 특별기획 강좌 ‘마켓 기획 워크숍’ <골목이 시장이다! 시장이 축제다!>’에 참여했던 시민 기획자와 돈의문박물관마을이 공동 기획한 협력 마켓으로 시민 기획자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마켓이다. ‘돈의문골목시장X꾸러기 기술 마켓’에 이어지는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18시 30분부터 21시 45분까지 블루스를 기반으로 70년대 하드 록을 연주하는 ‘알버트 헤이츠 블루스’, 베이시스트 김문희의 프로젝트밴드 ‘문 앤 바운서스’,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가 이끄는 ‘이규재라틴재즈 올스타’의 공연이 각 45분씩 진행된다.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공연 외에도 야간 플리마켓과 와인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인 시음회 ‘당신의 와인’이 진행된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찾아 모인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옥을 대관하는 ‘달빛 한옥, 네시간’과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마을을 탐방하는 ‘돈의문단속’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27일, 28일 양일간 야외 사생대회 ‘돈의문 그림소풍’이 진행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가을과 100년 전 돈의문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한다. 총 상금 80만 원으로 수상작은 추후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시된다. 또 미디어아트 전시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과시민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별 박물관 展’을 포함해 서울 시민들의 소풍 등의 기억이 모인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1990서울 나들이 展’을 서대문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상설전시,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마을의비밀’등의프로그램을즐길수있다. 우천 시 행사 변경 사항은 행사 하루 전 16:00~16:30에 홈페이지와 SNS로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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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돈의문박물관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전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 2편을 전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지난 7월 ‘2023년 하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 협력 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을 선보인다.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외벽에 설치된 대형 LED 미디어아트 월에서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매시 20분과 43분에 7분 40초씩 상영된다. 이수진의 작품 ‘불과 얼음의 노래 How to make a Song with Opposite Value?’는 ‘우연과 예측불허의 불협화음’에 대한 상상을 다양한 사진, 퍼포먼스, 영상 등을 한 작품 내에서 중첩해 초현실적인 중간세계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출가인 김제민, 인공지능 연구자인 김근형으로 이뤄진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의 작품 ‘Ludenstopia’는 실제 20대 방을 촬영한 사진 1,000장과 놀고 즐기는 장소로 선정한 극장, 카페, 호프집, 파티룸 등의 사진을 아카이브하여 인공지능이 상상해 낸 제3의 공간을 재배치해 루덴스토피아(유희적 세계)를 보여준다.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 외에도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돈의문박물관마을 미디어파사드 시즌 작품 ‘확대된 풍경-모네 해돋이’와 연중 상설 작품 ‘시회일률’, ‘생명의 빛’, ‘백 년의 빛’이 상영해 매시간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매시 정해진 시간에 상영되며 자세한 전시 상영시간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 1, 2관에서는 ㈜김진혁공작소와 공동 기획한 <이별 박물관 展>이 신규 개막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별 박물관 展>은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아프고 힘든 이별의 경험에서 시작한다. 관람객은 생애 첫 이별인 ‘쪽쪽이와 이별하는 쌍둥이’의 영상, ‘70년 해로했던 아내의 유품’,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휠체어’ 등 다양한 이별을 만나게 된다. <이별 박물관 展>은 10월 20일부터 메타버스 전시관이 추가 공개되며 추후 이별의 아픔과 치유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와 <이별 박물관 展> 외에도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10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플리마켓 ‘돈의문골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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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인천교육청, 제2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문예회관에서 제2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9월 22일 개최했다.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음악회다. 인천 전문예술교육과정 운영교(3교),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6교), 강화중-강화여중 연합 오케스트라, 길상초 어린이 합창단, 강화 군립합창단 등이 참석해 가곡을 주제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5월부터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 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운영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 주민 단체인 길사모(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길상초에 어린이 합창단을 구성하고, 강화중학교에서는 학부모합창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며 예술 고장 강화에서 가곡제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고,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결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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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월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무더위를 보내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2023 ‘예술이 樂’(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대중예술고의 ‘손에 손잡고’로 시작한 1부 무대는 인천대중예고의 댄스, 밴드음악, 뮤지컬과 인천예고의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천예고 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가 경기병 서곡, 넬라판타지아, 축배의 노래 등 친숙한 클래식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중 ‘민중의 노래’를 전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막을 내렸다. 공연을 본 관객은 “자녀의 진로 고민으로 공연에 참석하게 됐는데, 예술 관련 진로를 경험할 수 있었고 수준 높은 예술 무대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의 교류 무대로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예술 전문성 성장에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인천이 클래식 예술과 K-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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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31일 연합 공연 ‘예술이樂’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연합 공연 ‘예술이樂’을 8월 31일 운영한다. 인천예술고등학교는 ▶음악과(오케스트라, 성악) ▶무용과(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가 참여하며, 인천대중예술고는 ▶연기예술과(뮤지컬) ▶실용무용과(퍼포먼스, 왁킹·락킹·보깅) ▶실용음악과(K-pop)가 참여한다. 양 교의 특색을 드러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더불어, 두 학교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의 연합무대를 통해 질 높은 공연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예술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 관련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하며, 24일부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20-8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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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리상자 박승화&여행스케치 남준봉 '동창회' 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유리상자 박승화&여행스케치 남준봉 '동창회'"를 7월 8일(토)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한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은 ‘순애보’, ‘사랑해도 될까요’, ‘왠지 느낌이 좋아’ 등 유리상자와 여행스케치의 명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는 등 아름다운 음악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 라이브로 동시 진행한다. 아울러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에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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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리움챔버오케스트라, 2023년 찾아가는 생태환경음악회 '왈츠'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리움챔버오케스트라(대표 정홍식)은 “2023년 찾아가는 생태환경음악회 '왈츠'”를 오는 6월 29일 중앙소방학교 초청 연주, 7월 14일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의 100주년 개교기념음악회가 진행 예정 등 학교 및 관공서 50여 개 곳에서 찾아가는 생태환경음악회를 신청해 하반기에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생태환경음악회는 부명중학교, 신릉중학교, 옥길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진행했으며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 곳으로는 한국쓰리엠, 서울영재오케스트라, 스트라드뮤직, 연세베스트요양병원, 한미교류협회, 음악교육신문사, 한국스즈키음악협회 등이다.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된 리움챔버오케스트라의 ‘리움(Lyum)'은 따스함과 아쉬운 감성이 어루어지는 ’그리움‘의 준말이다. 2020년 11월 6일 안동호 인공모래섬에서 열린 생태환경음악회 '쇠제비갈매기의 꿈'을 계기로 환경음악회를 펼치고 있는 리움챔버오케스트라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희망하는 음악회 '왈츠'를 진행 여러 단체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환경 오염에 대한 이슈가 없었던 시대에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한 클래식 작품에서부터 영화음악, 창작곡에 영상과 해설이 함께하며,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이라는 소재에 음악을 결합한 '왈츠'는 청중들에게 환경을 위한 실제적인 행동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기후 위기의 현 상황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자아내어 학교, 관공서, 기업 등 수많은 곳에서 초청을 받고 있고, 사회의 이슈를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음악회로 선보이면서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지닌 연주자들 33명이 뜻을 모아 2016년에 창단한 리움챔버오케스트라는 고전 클래식 작품에서부터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과 함께하고 있으며, 38명의 단원들이 펼치는 정기연주회, 협주곡음악회, 실내악스케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그간 50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코로나19 시기에도 비대면 공연의료진을 위한 공연, 18세기 유럽의 전염병을 소재로 하는 공연들을 기획해 왕성하게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차세대 클래식 음악계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리움챔버오케스트라 콩쿠르>와 <서울시 전국학생음악장학콩쿠르>의 주관 예술 단체로서 유망주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움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을 보급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한다. 리움챔버오케스트라의 생태환경 음악회 신청상담은 02-588-7912(lyumco.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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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디바 전수경 토크콘서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뮤지컬디바 전수경 토크콘서트'를 4월 22일 오후 3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으로 데뷔해 뮤지컬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외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드라마와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분노왕’ 등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인생 이야기에 대한 토크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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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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