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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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등학교금산분교장(교장 전정심)은 지난 6월 9일 제21회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 금산분교 방과후학교 합창부 학생 16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전교생 수가 적은 금산분교는 전교생 73명의 학생 중 16명의 학생들이 올해 신설된 방과후학교 합창부 수업을 듣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화장실 갈 때에도 친구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불러 합창부 친구들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까지도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관람한 3학년 학부모는 "금산분교에서 처음으로 이런 큰 대회에 참가하여 무대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학생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금산분교 합창부 학생들의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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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금산분교 합창부, 인천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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