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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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남구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 34세대에 선풍기 지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신성자)는 지난 7월 6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4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 보내기'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성자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선풍기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7-08
  • 광주 대광여고, “의학 실습하며 의료인 꿈 키웠어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교과서로 접한 미생물학과 약리학 실험을 의과대학 실험실에서 직접 해보니 정말 신났어요. 미래의 꿈을 더 구체적으로 그리는 계기가 됐어요.” 전남광주 대광여자고등학교(교장 최병태)는 7월 8일(수)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1·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고을 예비의대생 생명지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메디컬·생명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지역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전공 탐구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 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는 지난 6월 10일 열렸으며, 학생들이 조선대 의과대학 실험실에서 의과대학 교수진의 지도 아래 미생물학·약리학·병리학 실험 실습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모교 출신 교수와 재학생 멘토들이 의대 진학을 위한 맞춤형 학업 전략과 생생한 의대 생활을 공유했다. 2차로 운영된 이날 캠프는 조선의학교육센터 임상수기센터에서 의료 실습에 참여하고, 조선대병원의 PET-CT와 방사선 암 치료 장비 등 첨단 의료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미니 화이트코트 수료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최범태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대학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의학 분야를 깊이 탐구하고 학업 준비 방향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참여하는 진로·전공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07-08
  • 동국씨엠(주) 부산공장·장상호 위원장·이기도 대표,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7월 7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씨엠(주) 부산공장(대표 박상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상호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기도 안강식당 대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동국씨엠(주) 부산공장은 202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독립유공자 묘역 환경정화 활동 등 보훈 선양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한 장상호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리더 실버 인증을 받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기도 안강식당 대표는 2012년부터 청소년 교육지원사업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나눔리더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남구 착한가격업소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포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남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기업과 주민, 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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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 학부모 대상 가족 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 동부위(Wee) 센터는 8일(수) 청내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부모와 자녀 간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늘마음상담센터 류혜라 센터장이 ‘닮은 듯 다른 우리’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참석자들이 초등학생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의 심리적 변화를 살피고 가족 구성원의 기질에 기반한 가정 내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정아름 씨는 "자녀 성장에 맞춰 대화 방식도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부모와 자녀 간 기질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 내 소통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교육장은 “자녀의 성장에 맞춰 보호자의 양육 태도도 유연하게 변화해야 한다”라며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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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최윤용의 100세 칼럼] 피부로 드러나는 전신 염증의 신호 건선,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면역 불균형 정상화
    [교육연합신문=최윤용 기고] 1.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전신 면역 질환, 건선 - 건선(psoriasis)은 단순한 표피의 문제를 넘어,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 그리고 면역 체계의 조절 장애가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하는 전신 염증성 질환입니다. 임상적으로는 경계가 뚜렷한 붉은 반점 위에 은백색의 두꺼운 각질이 덮이는 것이 특징이며,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합니다. 병태생리학적으로 건선의 핵심은 선천성 및 적응성 면역 체계의 비정상적인 활성화, 특히 IL-23/Th17 축(axis)의 조절 이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수지상세포 등에 의해 분비된 인터루킨-23(IL-23)은 Th17 세포의 분화와 생존을 촉진하며, 활성화된 Th17 세포는 IL-17을 비롯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과다 분비합니다. 이러한 염증 매개체들은 각질형성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유발하고 염증 반응을 지속시켜 건선 특유의 두꺼운 각질 판을 형성하게 만듭니다. 2. 기존 약물 치료의 한계와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 - 현재 건선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 비타민 D 유사체와 같은 바르는 약부터 메토트렉세이트(MTX),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전신 면역억제제, 그리고 특정 염증 경로를 차단하는 생물학적 제제(Biologics)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IL-17이나 IL-23을 표적으로 하는 최신 생물학적 제제는 중증 건선 환자에게서 피부 병변을 개선하는 단기적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이같은 합성약물 치료만으로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생물학적 제제는 높은 치료 비용으로 인해 환자의 접근성이 떨어지며, 장기 사용 시 약물 내성이 발생하거나 효능이 감소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널리 활용되어오던 전신 면역억제제는 간독성이나 골수 억제와 같은 부작용의 위험을 동반하며,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사용은 피부 위축이나 모세혈관 확장과 같은 비가역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물 투여를 중단할 경우 높은 확률로 증상이 재발한다는 점은, 증상 완화를 넘어선 근본적인 면역 항상성 회복과 관련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3. 건선과 밀접하게 얽힌 '전신 대사 증후군'과 '장-피부 축' - 최근 학계에서는 건선을 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심혈관계 질환, 비만, 대사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과 동반되는 전신 질환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건선 환자의 체내에서 지속되는 만성 염증은 혈관 내피세포 기능 장애를 유발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래의 여러 연구들을 통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피부의 염증성 질환에 기여한다는 '장-피부 축(Gut-skin axis)' 이론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장내 점막 장벽의 기능이 저하되면 미생물이나 대사 산물이 혈류로 유입되어 전신 염증 반응을 촉발하고, 이는 다시 Th17 세포 분화와 IL-17 발현을 통해 건선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이는 건선 치료가 피부 표면에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체내 대사 및 면역, 장내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말해줍니다. 4. 건선에 대한 효과적 대안: 침, 뜸, 한약 치료의 현대 과학적 근거 - 최근 기존 약물 치료의 효과를 보완하고, 전신 면역 체계의 종합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조명받고 있으며, 다양한 현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작용 기전이 검증되고 있습니다. 먼저, 널리 활용되는 약물인 전신면역억제제인 메토트렉세이트에 전침(Electroacupuncture)을 병행한 치료는 피부 병변과 염증을 기존 약물 단독 치료보다 더욱 강력하게 완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침 치료는 피부와 림프절에서 병원성 Th17 세포의 비율을 낮추고, 반대로 면역 반응을 진정시키는 조절 T 세포(Treg)의 빈도를 현저히 증가시켜 Th17/Treg 면역 균형을 회복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뜸(moxibustion) 치료는 건선 병변에서 세포 증식 및 발판 단백질 합성을 감소시키고, 혈관의 비정상적인 과다 증식을 억제하며, IL-8, IL-17A, IL-23과 같은 전염증성 인자의 발현을 뚜렷하게 낮추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건선은 면역계의 이상, 피부 세포의 과증식, 비정상적인 혈관 신생, 그리고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복합 질환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다중 경로(multi-pathway)를 동시에 조절하는 한약 치료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각종 피부 질환에 널리 활용되어온 여러 한약 처방의 활성 성분은 여러 병리 표적에 대한 동시조절 기전을 통해 건선을 치료합니다. 예를 들어, 커큐민(curcumin), 바이칼린(baicalin) 등의 성분과 다수의 한약 처방이 NF-kB, MAPK, PI3K/AKT 및 IL-23/IL-17 신호 전달 경로를 동시에 억제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차단하고 각질형성세포의 과다 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규명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복합 한약 처방은 피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그치지 않고 '장-피부 축(Gut-skin axis)'에 작용하여 무너진 장내 유익균의 다양성을 회복시키고 전신 대사 장애를 바로잡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살펴보신바와 같이 한의 치료는 면역 조절, 항염증, 혈관 신생 억제,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 등 신체 전반의 불균형을 총체적 관점에서 바로잡는 효과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가 갖춰져 있습니다. 5. 약물 의존을 줄이는 일상 속 건선 자가 관리법 - 성공적인 건선 관리를 위해서는 임상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 스스로의 생활 습관 및 식단 교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지중해식 식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과일, 채소, 통곡물을 강조하는 지중해식 식단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이 식단에 풍부한 오메가-3 고도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은 전신 염증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유익합니다. •체중 감량 및 저칼로리 식단: 비만은 건선의 진행 및 중증도 악화와 강한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건선 환자가 저칼로리 식단을 통해 체중을 감량할 경우, 건선 중증도 지수(PASI)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높아집니다. •간헐적 단식: 식사와 단식 시간을 조절하는 간헐적 단식은 아디포넥틴 분비를 증가시켜 국소 및 전신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 관찰에서도 한 달간의 간헐적 단식이 건선 환자의 PASI 점수를 유의하게 낮춘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글루텐 프리 식단: 셀리악병을 동반하거나 항글리아딘 항체(antigliadin antibodies)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건선 환자의 경우, 글루텐 프리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건선 중증도 감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은 평생에 걸쳐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삶의 질을 위협합니다. 전신의 면역 균형을 다스리고 피부의 과도한 염증 반응을 진정시키는 과학적 한의 치료와 올바른 식이 관리를 병행한다면, 붉은 반점과 각질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피부로 한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문헌 (References) 1.Prema SS, Shanmugamprema D. Systemic Psoriasis: From Molecular Mechanisms to Global Management Strategies. Clin Rev Allergy Immunol. 2025 Aug 7;68(1):79. doi: 10.1007/s12016-025-09089-4. 2.Leung A, Kranyak A, Marquez-Grap G, Bhutani T. Nutrition and Psoriasis: The Latest Evidence and How to Approach Nutrition in Clinical Practice. Am J Clin Dermatol. 2026 Jan;27(1):9-16. doi: 10.1007/s40257-025-00992-2. 3.Morrow S, Hawkins P, Griffiths CEM, Tektonidis TG, Harriss E, Scragg J, Jebb S. Impact of weight-loss interventions on psoriasis severi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26 Jun;40(6):980-993. doi: 10.1111/jdv.70247. 4.Armstrong AW, Nong Y, Merola JF. Systemic Pharmacological Treatments for Chronic Plaque Psoriasis. JAMA Dermatol. 2026 May 1;162(5):525-526. doi: 10.1001/jamadermatol.2026.0200. 5.Huang F, Zhang T, Li B, Wang S, Xu C, Huang C, Lin D. NMR-based metabolomic analysis for the effects of moxibustion on imiquimod-induced psoriatic mice. J Ethnopharmacol. 2023 Jan 10;300:115626. doi: 10.1016/j.jep.2022.115626. 6.Liu H, Chen Y, Xu S, Chen H, Qiu F, Liang CL, Mo X, Liu J, Lu C, Dai Z. Electroacupuncture and methotrexate cooperate to ameliorate psoriasiform skin inflammation by regulating the immune balance of Th17/Treg. Int Immunopharmacol. 2024 Oct 25;140:112702. doi: 10.1016/j.intimp.2024.112702. 7.Gamus D, Shoenfeld Y. Acupuncture therapy in autoimmune diseases: A narrative review. Autoimmun Rev. 2025 Jan 31;24(2):103709. doi: 10.1016/j.autrev.2024.103709. 8.Jo HG, Seo J, Jang B, Kim Y, Kim H, Baek E, Park SY, Lee D. Integrating network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validation to advance psoriasis treatment: Multi-target mechanistic elucidation of medicinal herbs and natural compounds. Autoimmun Rev. 2025 Jul 31;24(8):103836. doi: 10.1016/j.autrev.2025.103836. 9.Feng W, Liu H, Liang CL, Huang H, Chen Y, Dai Z. Immunoregulatory effects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d its ingredients on psoriasis. Int Immunopharmacol. 2025 Jun 26;159:114896. doi: 10.1016/j.intimp.2025.114896. ▣ 최윤용 ◇큰나무한의원 대표원장 ◇ (주)으뜸생약 대표이사
    • 기획·연재
    • 연재
    2026-07-08
  • 전재수 부산시장,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접견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7월 7일(화) 오전 10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과 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통상, 해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 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시를 방문해 주신 진일표 총영사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산과 중국은 경제·통상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는 1993년 상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6개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닝보, 칭다오 등과도 해양·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 시장은 “중국 관광객은 부산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최근 부산에서 열린 세계적인 문화 행사 등을 계기로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중국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 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시장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예방하는 외국 공관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부산은 중국 여러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항만도시이자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화답했다. 이어“많은 중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인적 교류 기반도 매우 탄탄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함께 부산과 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통상, 해양,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시장은 “부산과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는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시민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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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7-08
  • 부산기업 마리나체인, 글로벌 IR대회 '슈퍼노바 챌린지' 최종 3위 쾌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GITEX AI Europe 2026'에 부산 블록체인 우수기업 9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월 8일 밝혔다. 자이텍스 AI 유럽(GITEX AI Europe)은 세계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부산시,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한국관을 공동 구성해 국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발굴을 지원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블록체인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개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알리고, 전시 운영부터 통역, 바이어 상담까지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탰다. ※ 9개사 : (주)딥브레인, (주)마리나체인, (주)마이스타체인, (주)메디펀, ㈜서울랩스, (주)스마트엠투엠 (주)아이쿠카, ㈜에이아이플랫폼, (주)이루티. 특히 부산기업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에서 최종 3위(상금 1만 유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0여 개 혁신기업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부산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글로벌시장에 입증한 결과로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아울러 부산기업들은 전시 기간 투자상담 394만 6천 달러, 수출·매출 상담 2천539만 7천 달러를 기록하고, 업무협약(MOU) 16건을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과 사업 네트워크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앞서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전시회(GITEX ASIA 2026)에서는 부산기업 ㈜메디펀이 태국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글로벌 합작법인(JV) 설립 본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과 국제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 입상 등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글로벌 성과가 잇따르면서, 부산시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규제 환경이 유연한 국외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6-07-08
  • 오석진 대전교육감, 첫 월례조회서 ‘학생중심·현장중심’ 대전교육 비전 제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7월 7일 오전 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서, 프레젠테이션(PPT)을 통해 새로운 대전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실천 의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는 앞으로 대전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다”라며,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은 학교를 관리하는 조직이 아니라 학교를 지원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정책은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라며 “모든 부서가 칸막이를 넘어 협력하고, 학생과 학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행정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월례조회를 마친 뒤에는 강당 출입구에서 직원들과 취임 후 첫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새로운 대전교육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모일 때 가능하다”라며,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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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학교연계 청소년 직업체험 '알쓸신잡' 성료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직업체험 및 특강 사업 ‘알쓸신잡’을 통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거성중학교 1학년 18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매년 운영되는 대표 학교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전문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성중학교 각 학급 교실에서 4교시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 수요를 반영한 ▲건축가 ▲이모티콘 작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퍼스널 트레이너 ▲약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챗GPT 전문가 등 총 7개 분야의 직업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업의 역할과 전망, 실제 업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직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 보니 해당 직업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보람, 고충 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특성과 역량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생각보다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담당자인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김현진 팀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직업체험 및 특강 사업 '알쓸신잡'을 비롯해 고교 진로디자인학기제, 학교진로동아리, 학교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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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고흥 남양초 학생들, 참가 대회 상금 전액 기부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광주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정혜원)는 지난 6월 5일(금),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고흥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남양초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악가요와 풍물 두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학생들은 ‘학생 다모임’ 시간을 통해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상금 40만 원의 쓰임새를 놓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결과, 학생들은 개인의 소비보다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판단하여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기부 과정은 학생들이 모든 절차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학생회장이 직접 고흥군 관계자에게 연락해 기부 의사를 전하고, 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지역 은행을 방문하여 상금을 송금하는 기부의 전 과정을 학생 스스로 수행했다. 나눔이 단순한 생각을 넘어,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6학년 박제준 학생회장은 “우리가 흘린 땀으로 받은 상금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를 응원해 주는 고흥군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기로 친구들과 함께 결정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참가를 위해 풍물을 지도한 안용욱(교무부장) 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노력을 사회와 나눌 줄 아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양초 학생들의 이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고 행복하게 만드는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원 교장은 “평소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다모임 활동을 위한 선생님들의 지도와 남양초의 민주적인 교육 문화가 빛을 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사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의 모범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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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보성도서관, 참여형 전통창작마당극「오늘은 누구랑 놀지?」개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보성도서관은 지역 유아들의 다양성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지난 7일(화) 참여형 전통창작마당극 「오늘은 누구랑 놀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보성초등학교와 보성어린이집 등 5개 기관의 유아 및 인솔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래동화 속 놀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당극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다양성과 화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유아들은 전통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 추임새를 더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두가 힘을 모아 박을 터뜨리는 체험을 함께하며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 속에서 다양성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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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강은희 대구교육감,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선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2대 대구광역시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제3기 핵심 교육비전인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취임식은 ‘교육수도 대구를 넘어 세계가 배우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과 초저출생, 글로벌 경쟁 시대에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의 경쟁력이 도시의 경쟁력이며,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대구교육의 새로운 목표라고 밝혔다. 대구교육은 지난 8년간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도입과 확산, AI·디지털교육 선도, 학생 맞춤형 교육혁신, 교육혁신 2.0 등을 추진하며 교육혁신 기반을 구축했다. 강 교육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세계가 배우는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교육감은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학생은 세계 어디서나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교사는 세계 수준의 수업을 실천하며, 학부모와 시민은 교육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교육도시로 정의했다. 또한 교육행정은 글로벌 수준의 청렴성과 신뢰를 갖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계적 교육문화 조성 ▲시민 거버넌스 확대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교육행정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시민실천단’을 운영한다. 시민실천단은 학교를 신뢰하는 문화와 학생을 응원하는 문화, 교사를 존중하는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학생은 질문과 탐구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학부모는 교육동반자로, 교사는 교육전문가로, 시민은 교육기부와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5대 시민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 교육감은 “교육을 학교 울타리를 넘어 도시 전체의 문화와 경쟁력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세계가 배우는 글로벌 교육수도는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완성할 수 없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교사, 240만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강 교육감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신성초등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식재료를 점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의 의지를 밝혔다. 취임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상영했다. 사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공연, 대구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도 이어지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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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국민생활실험실,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 개강…국방 드론 창업인재 양성 본격화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국민생활실험실(단장 강성일)이 국방 드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6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을 7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 한남대학교 혁신파크 미디어실에서 진행된 1일차 교육은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생활실험실이 운영을 맡아 국방 드론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단계별 실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국방 드론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강성일 국민생활실험실 단장은 "국방 드론산업은 우수한 기술뿐 아니라 시장성과 사업화 전략을 함께 갖춰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검증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방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일차 전문교육은 ㈜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가 '드론(무인동력비행장치)의 일반적 이해 및 4종 국가자격 취득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 대표는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 1기 금상 수상자이자 드론 분야 전문가로, 현장 경험과 창업 사례를 바탕으로 국방 드론 산업의 이해와 국가자격 취득 전략, 항공안전법 및 항공사업법, 공역과 항공안전, 무인항공기 시스템, 비행이론, 항공기상 등 드론 전문가가 갖춰야 할 핵심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우현호 대표는 "국방 드론산업은 기술 개발과 함께 안전, 법규, 국가자격, 사업화 역량을 모두 갖춰야 하는 분야"라며, "창업 초기부터 시장의 요구를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는 ㈜드론디비젼 김태균 교관,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 박영미 사무국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희웅 전문가 등이 멘토로 참여해 드론 기술과 사업화, 홍보·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했으며, 국민생활실험실 전문위원들도 기술사업화와 창업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 및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일반인, ICT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비즈니스모델(BM) 수립, 방산시장 검증, BM 고도화, IR 자료 제작, MVP 제작,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 전 과정을 실전 중심으로 지원한다. 특히 교육생 가운데 6개 팀을 선발해 데모데이(MVP 제작)를 집중 지원하고, 팀별 MVP 제작비(최대 600만 원)와 IR 자료 제작비(125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방산 수요처 및 전문가와의 코디네이팅을 제공하고, 데모데이 결과에 따라 금상(500만 원), 은상(300만 원), 동상(200만 원) 등 우수 창업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후속 사업화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국민생활실험실은 이번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을 통해 국방 드론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에서 시장검증,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방산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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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백종헌 의원, 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제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7월 6일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용자 신청, 서비스 제공, 비용 지급 및 사후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전산 체계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정보시스템은 신청 접수 및 대상자 자격 확인·선정, 서비스 이용권 발급·이용 및 비용 정산·지급, 서비스 제공기관 및 인력의 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간 정보 연계 협조 의무를 명시하여 유관 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정보시스템 운영 업무를 수행하였거나 수행하고 있는 자가 직무 수행과 관련해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거나 발표하지 못하도록 규정해, 민감한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보호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백종헌 의원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려면 체계적인 전산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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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부산교육청,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 기능 확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의 기능 확대 업데이트 버전을 오는 7월 8일 소속 기관 및 학교에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펜통(PenTong)’은 부산교육(Pen)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Tong)’에 담아냈다는 의미로, 교사와 행정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무를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 플랫폼이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교직원 누구나 손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 첫 공개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13개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기존 55개에서 총 68개 기능으로 대폭 확대됐다.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무, 행정, 유틸리티 등 각 영역 전반에 걸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규 기능 중, AI 코드를 활용해 맞춤형 디지털 학습지와 교보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교무 지원 기능인 ‘펜북(PenBook)’, 두 개의 한글 파일을 비교해 대조표를 자동 생성하는 ‘한글 신구대조표’, 클릭 한 번으로 문서 크기를 최적화해 K-에듀파인 기안 등을 돕는 ‘한글 용량줄이기’가 현장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핵심 기능으로 꼽힌다. 부산교육청은 시범 운영과 정식 공개 이후 “다양한 수업 도구 지원과 행정 문서 자동화로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필요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빠르고 편리하다”는 등 현장 교직원들의 호평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 실무에서 가장 유용한 핵심 기능들을 추가 및 고도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펜통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우리 교직원들이 불필요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에듀테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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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 ‘키득숲팜’…미래직업 체험과 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학준)는 7월 7일 진잠중학교에서 '키득숲팜 농작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진잠중학교(교장 이복희) 학생들이 스마트팜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키득숲팜은 '키우고 득하는 스마트팜'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하고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잠중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 루꼴라, 바질, 유럽상추 등을 직접 재배하며 문제해결과 협력, 나눔의 가치를 배웠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학생 대표가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낭독한 뒤,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가 함께 수확한 농작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준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키득숲팜은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는 하반기 유성중학교와 진잠중학교 도움반을 대상으로 키득숲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며, 스마트팜 체험과 수확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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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서울교육청, 학교운동부 인권교육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배재고 야구부 응원 논란과 관련해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배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인권교육을 지원한다고 7월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전체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인권교육 실시 여부와 학습권 보장, 투명한 운동부 운영, 학교폭력 대응 등을 종합 점검한다. 또한 학교체육진흥회와 협력해 학생선수를 위한 혐오·차별 표현 금지와 건전한 응원문화 조성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배재고에는 오는 9일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전문 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인권교육, 차별·혐오 표현 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이번 사안과 관련한 민원이 모두 986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다만 민원 유형과 내용은 집계 중이며, 민원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배재고의 재심 신청 여부는 현재 학교가 논의 중이다. 재심 신청 기한은 7월 8일까지이며, 재심이 접수될 경우 심의까지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주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혐오와 조롱의 응원문화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배재고 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적 관점에서 선처와 화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동창회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단죄가 아니라 올바른 교육과 정의의 회복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진심으로 반성한 학생들에게 관용을 베풀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도 별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배재고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운동부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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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박수영 의원, "호남 반도체 공급 65만톤 용수, 가뭄 비상용수였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서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일일 65만 톤 용수 세부 공급 방안」이 지난 2022~2023년 당시 호남권의 극심한 가뭄당시 정부가 세운 ’가뭄대책의 일환‘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이 2023년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당시 환경부)가 발간한 「영산강·섬진강유역 가뭄백서(2022~2023)(이하 가뭄백서)」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반도체 산단의 수원으로 제시한 5개 댐(동복·주암·장흥·보성강·나주)은 모두 불과 3년 전 극한가뭄 당시 고갈 위기에 몰렸거나, 광주·전남 주민용 생활용수 및 기존 산단 공급용 계획 물량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7월 7일 밝혔다. 지난 30일 기후부는 ▲동복댐 30만톤(여유량 5만톤 및 댐 증고 25만톤), ▲주암댐 5만톤(과다 배분 미사용량) ▲장흥댐 10만톤(여유량) ▲보성강댐 10만톤(발전용수의 공업용수 전환) ▲나주댐 10만톤(농업용수 대체공급 절약분)으로 총 일일 65만 톤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정부가 발간한 가뭄백서에 따르면, ‘동복댐·주암댐’의 경우 ‘여유’분 자체가 부족한 ‘고갈’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2022~2023년 호남권 기상 관측이래 가뭄 5개 댐 모두 위기 광주의 핵심 식수원인 동복댐은 지난 2023년 3월 당시 제한급수 위기에 봉착했고, 영산강 하천수를 용연정수장으로 보내는 긴급공사로 저수위 도달 시점을 가까스로 미룬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3년 4월 동복댐은 14년 만의 최저 저수율 19.1%(예년 57.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암댐은 지난 2022년 8월, 준공 이후 최초로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해 251일간 지속됐고, 2023년 4월에는 역대 최저 저수율 20.3%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서에서는 주암댐이 2015년 이후 5년간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는 등 “점점 더 가뭄에 취약해지고 있다”고 명확히 지적했다. 장흥댐 역시 지난 2023년 4월 유효저수율이 24.7%까지 떨어졌던 것으로 나타났고, 나주댐은 2022년 당시 33.1%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였다. 보성강댐은 실제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발전을 멈추고 총 3,070만톤을 주암댐에 긴급 지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백서에 따르면, “이런 대책이 없었다면 주암댐은 2023년 3월 18일 저수위에 도달해 47일간 저수위 이하에 머물렀을 것”으로 지적했다. □ 정부 당시 가뭄으로 ‘중장기 대책’ 수립 “가뭄 대책이 반도체 용수로 돌변”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장흥댐의 여유량 10만톤은 이미 지난 2023년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상 영산강유역 6개 시군(광주·목포·나주·화순·함평·영광 등)의 주민 물공급을 위한 기본대책으로 수립됐다. 지난 2023년 4월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의결 이후 총사업비 2844억 원 ‘장흥댐-주암댐 도수관로연계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것이다. 이에 지난 30일 발표된 장흥댐 여유량은 이미 3년전 ‘가뭄 대책’에 따라 배정된 물량과 중복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재명 정부가 밝힌 주암댐 여유량 역시 반도체가 아닌, 여수·광양산단 용수 공급을 위해 취수시설 및 도수관로 설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흥댐을 통해 확보한 주암댐의 여유량은 지난해 3월 총사업비 2,128억 원 규모의 여수 지역 공업용수도(광양4단계)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하면서 하루 10.6만톤의 주암댐 용수는 여수·광양 산단 용수계획으로 사실상 확정된 것이다. 백서는 1973년 기상 관측이래 영산강·섬진강 유역 호남권에서 가장 긴 281일의 가뭄이 발생했고, 향후 기후위기로 이 같은 가뭄 등이 더욱 크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기존 「2040 국가수도 기본계획(2022)」에 따른 여수국가산단 용수 수요 증가 등 “주암댐의 용수공급능력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수년 전 이미 ‘한계’에 처한 댐 용수계획이 지난 30일 공급방안에서는 ‘과다하게 배분되어 미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둔갑한 것이다. 박수영 의원은 “불과 3년 전엔 ‘비상 가뭄대책’이었던 똑같은 물이 이번 ‘호남 반도체 용수공급계획’에 포함된 것”이라면서 “정부는 가뭄 시 광주·전남 주민들의 식수·생활용수 비상재원을 끌어다 반도체 용수로 쓰겠다는 끼워맞추기식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이번 호남 반도체 용수공급 방안 65만톤은 그야말로 졸속 발표에 불과하다”면서, “수백조 원이 투입될 국가의 명운이 걸린 사업 기초 계획이, ‘주먹구구’도 되지 않는 수준‘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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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상급학교 진학 및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전환기를 맞이하는 보호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과 보호자의 진로 설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오는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성인기 전환을 위한 전공과, 대학 진학, 취업 방법 등 구체적인 진로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연계 및 복지 자원 활용법과 졸업 이후의 다양한 진로 경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녀 특성에 맞는 진로 정보를 탐색하고 가정 내 자립 생활 지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진로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만한 학교 적응과 성공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진로 설계 역량이 강화되고, 상급학교 교육과정 및 졸업 후 진로 경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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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진도 의신초, ‘별별 예술극장’으로 피어난 어린이 돈키호테들의 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7월 7일(화) 전남광주 진도 의신초등학교(교장 장정희) 강당이 아이들의 환호성과 노랫소리로 가득 찼다. 진도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별별 예술극장’이 의신초등학교를 찾아 전 학년(1~6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기 때문이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작품은 세계적인 명작 《돈키호테》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양말인형극 돈키호테’였다. 원작의 수많은 방랑기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고 교훈적인 ‘모험이야기’를 엄선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는 배우들과 학생들이 한목소리로 ‘돈키호테 주제가’를 부르며 시작됐다. 친근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친밀감(라포)을 형성한 아이들은 이내 공연에 깊이 몰입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삽입된 다양한 곡들은 세계 각국의 친숙한 민요를 극의 흐름에 맞게 편곡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세계 음악을 접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준비된 다양한 꾸미기 재료를 마음껏 고르며 개성 넘치는 ‘나만의 돈키호테’를 만들어 나갔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양말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인형을 완성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돈키호테 인형을 손에 끼고 배우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각자의 '돈키호테'를 찾아 나서는 가상 모험을 즐기며 최고조의 예술적 성취감을 만끽했다. 김진희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인형극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얻을 뿐만 아니라, 직접 인형을 만들고 참여하며 예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이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도군 문화도시센터의 ‘별별 예술극장’은 이번 의신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며, 문화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성공적인 발걸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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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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