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라이프
Home >  라이프

실시간 라이프 기사

  • 37개국 53개 매체에 한국특집 방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정국록)은 7일 오후 3시에 아리랑국제방송 서초동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문화콘텐츠 보급, 재외문화원 운영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해외언론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등 각 분야 발전상을 외신을 통해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리랑 국제방송의 전 세계 37개국 53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유수 방송 초청 한국특집을 제작, 국내외에 방영하여 우리나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되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브랜드홍보 및 해외언론 네트워크 측면에서 양 기관의 축적된 업무경험을 상호공유하여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올 2010년에는 G20 회의 한국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6·25 60주년 등 다양한 국내·외 이슈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계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0-01-08
  • 선덕여왕 이요원 목소리기부로 천사가 되다
    2009년 선덕여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요원은 최근 해바라기에서 나래이션을 자청해서 어려운 이웃의 짐을 덜고자 나섰다 희귀병이나 소아암, 불우한 이웃의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목소리를 기부한 것이다 배우 이요원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어려운 아동들을 생각해가며 작은 봉사 활동을 하곤 했었다. 2008년 tvn과 ‘love’라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베트남 하롱베이로 날아가서 수상가옥의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면서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의 결연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돈으로는 살 수 없을 보람을 느껴왔다. ‘해바라기’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을 맡는 본인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이요원은 "세상은 넓지만 얼마든지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힘겹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넓고 행복한 세상에서 예쁜 아이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밟게 웃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인이 배부르고 행복할 때 다른 사람은 배고프고 힘겨워 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해바라기를 통한 목소리 기부뿐만 아니라 다른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힘겨워 하는 사람을 도울 거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09년을 선덕여왕과 함께한 이요원은 선덕여왕의 종영 이후부터 충분한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재충전의 시간 동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0-01-07
  • 대망의 2010년 범띠 해, 호피무늬가 대세
    대망의 2010년 호랑이 해, 호피무늬의 스타일이 뜨고 있다. 호피무늬를 활용한 포인트 아이템은 물론 원피스, 코트, 속옷에 까지 다양하게 적용된 강렬한 섹시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대망의 범띠 해에 유행하는 호피무늬의 아이템을 시도해 보자. 자신도 미처 몰랐던 색다른 트렌디함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10-01-06
  • 부천문화재단 2010년도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시행
    부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저변확대 및 문화예술환경조성을 통한 창작활동 활성화와 부천시 문화예술진흥 및 역량강화 구축을 위한 2010년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고, 오는 1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분야는 부천시 6대 문화사업분야와 그 외 지역문화예술활동 분야로 나뉘며, 총 1억 7천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6대문화사업 분야의 경우 2009년도보다 지원범위를 좀 더 확대시켜 다양한 예술단체 및 개인들에게 지원기회를 부여한다. 부천시 6대 문화사업 관련분야로는 음악,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전통산업, 2010년 복사골예술제 참여와 연관된 모든 문화예술 활동이며, 그 외 지역문화예술분야로는 부천시에서 추진되는 모든 문화예술 관련분야이다. 부천시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1:1 매칭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 시 유의할 사항으로는 동일 단체(개인)가 동일한 내용의 사업을 이중으로 신청할 수 없고, 2009년 부천문화재단 지원금 정산서 미제출 단체(개인)는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2009년도 모니터링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며, 국고 및 지방비 또는 중앙 및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지원금을 받는 개인이나 단체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cf.or.kr)나 전화(032-320-6316)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0-01-06
  • 과일·채소,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노로바이러스 90% 제거돼
    양상추와 깻잎을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간 세척하면 노로바이러스가 각각 87.5%, 94.8% 제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채소·과실류 씻는 방법’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험은 2종의 채소와 1종의 과일에 노로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담근 물 세척 ▲흐르는 물 세척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 등 3가지 방법<참고자료 1 >으로 노로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양상추의 노로바이러스는 담근 물 세척에서 45.1%, 흐르는 물 세척에서 82.8%,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에서 87.5%가 제거되었다. 깻잎의 경우 담근 물 세척에서 77.2%, 흐르는 물 세척에서 93%,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에서 94.8% 제거되었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의 경우 담금 물 세척에서 94.5%, 흐르는 물 세척에서 99.6%,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에서 100%의 노로바이러스가 제거되었다. 표면이 매끄러운 과일은 단순 세척으로도 바이러스가 거의 제거되지만 굴곡이나 표면이 거친 채소류는 세심한 세척이 필요하다. 식약청은 과일·채소류의 잔류농약의 제거도 ‘담금물 세척’과 ‘흐르는 물 세척’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절한 물 세척만으로도 건강에 좋은 야채·과일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을 위해 일상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손쉽게 예방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0-01-05
  • 세계적인 명품도시 음악과 함께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여 오는 1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돋움 한 인천의 새로운 모습을 재조명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대화합을 위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과 대중가수들이 특별공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1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베를리오즈의 서곡 ‘로마의 사육제’, 스메타나의 ‘몰다우’와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모음곡 ‘홍색낭자군’을 들려준다. 하이난성에서 반봉건투쟁에 나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극화한 ‘홍색낭자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첸주오황 예술감독이 채색한 중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극찬하며 미국 최고의 무대 메트로폴리탄에서 인정받은 소프라노 이지영과 독일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도이취 오퍼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강요셉,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는 박상민, 김종환, 김혜연 등 흥겨운 대중가수들의 히트곡과 뮤지컬 갈라팀 TOP's가 들려주는 즐거운 뮤지컬 넘버로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30
  • 불국사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 경주 불국사 현장에서 불국사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다보탑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전면 해체 수리를 하고, 1972년에도 2층 하부 사각난간과 상륜부를 보수하였다. 그럼에도 2층 난간부에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1층 두공형 받침 등이 오염되고, 풍화로 인한 훼손이 일어나는 등 보수가 시급하여 2008년 12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수리를 시행했다. 이번 해체 수리에서는 3D스캔, 풍화도면 작성 등의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2층 사각 난간, 팔각 난간, 상륜부를 해체하여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부재 8개를 교체하였다. 또한, 균열 및 박리 부위의 보존처리를 실시하였고 일제강점기에 타설한 콘크리트와 이음부 시멘트 모르타르를 제거한 후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수리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다보탑 수리 추진경과 보고, 제막식, 수리 현장 참관의 순서로 진행되며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문화재 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29
  •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뽑는다
    한국형 SF만화영화의 맏형 ‘태권브이’, 80년대 명랑만화의 최강자 ‘아기공룡 둘리’, 국산 애니메이션의 힘을 세계에 알린 꼬마펭귄 ‘뽀로로’.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을 통해 온 국민에게 친숙해진 토종 캐릭터들이다. 이들 중에서도 진정한 ‘국민 캐릭터’를 뽑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진행하는 '한국 100대 캐릭터 선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시는 국내 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꾸렸고, 치열한 토론 끝에 이달 초 110개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들은 역사적 가치, 산업적 위치, 만화·애니메이션·게임·출판 등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점수를 매겼다. 선정된 110개 후보군들의 면면은 막강하다. ‘만화 부문’의 경우 시사만화의 최고참인 ‘고바우 영감’(김성환), 명랑순정만화의 대명사 ‘영심이’(배금택), 대본소 만화를 주름잡던 ‘까치’ 오혜성(이현세) 등이 선정되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둘리’(김수정)는 영원한 집주인 ‘고길동’과 함께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최근 아침 유아 TV프로를 장악한 EBS 방송 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였다. 펭귄 ‘뽀로로’는 공룡친구 ‘크롱’과 함께 후보군에 올랐고, 방귀대장 ‘뿡뿡이’와 냉장고나라 ‘코코몽’도 이름을 올렸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뿌까’와 ‘마시마로’, 게임 부문에서는 ‘카트라이더’의 주인공 ‘배찌’와 ‘다오’ 등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 23일부터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110개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네티즌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 투표 결과에 선정위원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00'을 최종 선정, 2월 초에 발표한다. 이 외에도 네티즌 투표만 100% 반영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100'도 함께 선정해 순위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네티즌 투표는 다음(http://www.daum.net)의 '만화속 세상' 내 특별페이지(http://cartoon.media.daum.net/characters100) 에서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 작업은 미국의 미키마우스, 일본의 키티와 같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들에 견줄만한 국가대표 캐릭터를 뽑자는 취지로 시작했고, 향후 선정된 캐릭터들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29
  • 대입 수험생과 함께 ‘문화나눔 세상공감’
    문화체육관광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우수 연극, 뮤지컬 등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나눔 세상공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문화예술단체 간 결연식을 29일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 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부터 추진해온 대입 수험생 대상 ‘문화나눔 세상공감’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간 장기적 협력을 모색하고 기업의 문화경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순태 예술정책관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문화나눔 세상공감 행사에 참여하는 20개 중소기업, 21개 공연예술단체 대표 및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20개 기업으로부터 모금한 후원금을 한국연극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네모 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테너를 빌려줘’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순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난 10월 첫번째 결연식에서 65개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에 33.6억 원을 결연한 바 있다”며,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건전한 송년문화 정착 및 기업과 예술단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나눔 세상공감’ 사업은 수능 후 수험생들에게 내년 1월 말까지 대학로에서 개최하는 우수 연극, 뮤지컬 등을 50% 할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로 인사합시다’ 홈페이지(www.bizcul.or.kr) 예약을 통해 약 11,000여 명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29
  • 해외 어린이용 한국 소개 책자 나왔다
    한국을 찾는 해외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을 소개하는 영문 책자 ‘Korea for Kids’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북촌 한옥 마을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아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은 아라의 미국 친구인 카를로스와 독일 친구 마리나가 방학을 이용해서 아라의 집에 일주일간 머무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라는 친구들에게 일주일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 첨성대에서 IT에 이르는 한국의 과학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멋거리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미있고 충실하게 설명해준다. 이번 책자는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책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해외문화홍보원은 밝혔다. 이 책은 5천부가 제작됐으며, 재외 공관을 통해 현지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반응을 본 뒤 영어 외 다른 언어로도 번역할 계획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29
  • ‘복부비만’에 관한 잘못된 상식 5가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대다수의 공통 감량목표 부위인 복부비만. 모든 사람들이 관심갖는 뱃살빼기이니만큼 그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다. 전국 35만 다이어트회원들의 커뮤니티인 엔젤다이어트(www.AngelDiet.co.kr / 대표이사 강재학)에서는 복부비만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5가지를 발표하면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걷기 등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1. 똥배를 집어넣기 위해서는 윗몸 일으키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똥배의 주된 원인은 배 안에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다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고, 윗몸 일으키기를 비롯한 근육 운동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매우 미약하다. 따라서 똥배 치료(?)에는 윗몸 일으키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복근의 힘이 매우 약해 배에 가스가 차면 배가 심하게 나오는 여성의 경우 윗몸 일으키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배를 열심히 주무르면 지방이 분해되어 배가 들어간다? 그럴 듯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물리적으로 배를 주무른다고 내장지방이 분해될 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가만히 누워있으면 운동을 시켜주는 기계나 벨트로 배를 진동시키는 방법도 효과가 별로 없다. 3. 관장 또는 장세척을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인체의 장 기능은 정상적인 식사에 잘 적응하도록 되어 있다.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관장을 하거나 장 세척을 하면 장 기능의 정상 리듬이 깨져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은 차치하더라도 관장이나 장세척이 복부 비만을 치료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배 운동을 해야 똥배가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빠지기 원하는 부위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부위운동은 그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똥배의 경우 배 운동이 아니라 체지방을 분해시킬 수 있는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5. 사우나를 열심히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뱃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사우나를 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사우나 후 체중이 어느 정도 줄어들지만 그것은 지방이 빠져서가 아니라 몸의 수분이 빠졌기 때문이다. 사우나 후에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면 바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간다. 체중 조절을 목적으로 한번에 1시간 이상 사우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2-28
  •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Best Bodyshell상 수상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가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개최된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Best Bodyshell'상을 수상하였다. 유로카보디 어워드(EuroCarBody Award)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로, 이번 심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단과 조직 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9개의 후보작들을 심사했다. 특히 The new E-Class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 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The new E-Class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독일 'AUTO BILD'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best-looking car'에 선정된 바 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2-28
  • 'Korea for Kids' 발간
    한국을 찾는 해외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은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들의 눈높이 맞춰 알기 쉽게 기술한 우리나라 영문 소개책자 ‘Korea for Kids’를 발간했다. 북촌 한옥 마을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아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은 아라의 미국 친구인 카를로스와 독일 친구 마리나가 방학을 이용해서 아라의 집에 일주일간 머무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라는 친구들에게 일주일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 첨성대에서 IT에 이르는 한국의 과학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멋거리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미있고 충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번 ‘Korea for Kids’는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책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은 5천부가 제작되었으며 재외 공관을 통해 현지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반응을 보아 영어외 다른 언어로도 번역할 계획을 갖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28
  • 조선시대의 ‘김연아’ 바우덕이, 무대에서 환생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인은 누구였을까? 대한민국 연예인의 효시라 불리 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안성시의 대표적인 브랜드 ‘바우덕이’가 공연으로 제작된다. 바우덕이는 조선 시대 후기에 여성의 신분으로는 유일하게 남사당패 꼭두쇠(우두머리)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진취적인 인물로, 대원군에게 정3품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 받을 정도로 뛰어난 끼와 능력을 바탕으로 남사당놀이를 대중문화예술로 끌어올리며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당대 최고의 연예인이자 여성 CEO였다. 이번 공연은 ‘바우덕이’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보다는 시대의 선구자이자 개척자였던 그녀의 도전정신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적인 시각과 배경을 통해 재 조명 함으로써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사당 기예’라는 한국적 소재와, 기술적 장치들을 활용한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新남사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등장시키고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교감할 수 있는 넌버벌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적 컨텐츠였던 ‘바우덕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상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2004년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해온 ‘안성맞춤랜드’내에 대규모의 전용공연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공연장외에도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히던 안성장터를 그대로 재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내 굴지의 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 안성시가 손을 잡고 기존의 국내 넌버벌 퍼포먼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케일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될 <新남사당 테크판타지쇼(Tech-Fantasy Show) 바우덕이>는 ‘안성맞춤랜드’의 완공에 맞추어 2010년 5월에 공연 될 예정이며, 그 전에 서울과 경기도 순회공연을 통해 프리뷰도 진행된다.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안무가상을 수상했던 현대무용가 안애순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연출 배경호, 안무 정도영, 무대 김종석, 음악에는 박민준이 참여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24
  • 수상 비행장 시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섬, 강변 등 오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항공레저 관광수요에 대비해 ‘수상비행장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기준은 수상항공기 정박장과 항공기를 육상으로 올리는 경사대, 승객을 정박장으로 이동하는 탑승로와 오염방지시설 등 필수시설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수상항공기는 주로 15인승 내외로 물 위에 이·착륙하기 위한 착수대의 길이는 최소 200m, 폭은 60m, 수심은 1.2m 이상이면 운항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판단했다. 또 정박장의 길이는 운영하는 항공기 수보다 3대가 더 정박할 수 있도록 하고 폭은 6.5m 이상으로 한다. 경사대는 폭 9~12m, 수심 1.2m 이상으로 설계하고 탑승로 폭은 2~2.5m, 길이는 4.5~15m로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수상비행장 설치·운영에 필요한 항공법령과 기준을 내년 5월까지 정비해 도서지역 등에서 수상항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2-24
  • 문화부, “내년 문화관광 수출목표 133억 달러”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문화관광분야의 수출목표를 133억 달러로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의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을 1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발표했다. 문화부의 올해 콘텐츠 수출은 지난해 보다 25.6% 늘어난 30억달러며 관광분야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100만명가량 늘어난 79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비스 수지 개선등을 위해서는 문화관광 분야의 수출 확대가 보다 절실하다는 취지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올 3분기 까지 상품수지는 400억 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비스수지는 1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보였다. 문화관광 분야는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형 서비스산업이라는 측면에서 서비스 수지를 개선 할 수 있는 신수출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문화부는 내년 콘텐츠 수출 목표를 올해보다 20%이상 늘린 38억달러로 제시한 것. 또 관광분야는 외래 관광객 830만 명, 관광수입 95억 달러를 목표로 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분기별로 여는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를 신설, 공동사업 발굴, 통합 마케팅 등 통합적인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장르별, 지역별로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금융 및 수출보험 등 수출에 대한 정부차원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콘텐츠 수출 전문 인력의 양성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3년간 추가 출자를 통해 현재 50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에 더해 3000억 원 규모의 모태 펀드가 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컴퓨터그래픽(CG)의 해외 프로젝트가 1000억원 규모로수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관광상품의 경우 한국형 콘텐츠 강화로 관광매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대 명품 콘텐츠를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고, 기존 관광자원에 매력도를 더하는 관광재생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 영화의 국내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활동 강화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관광 분야가 신수출동력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면서 “국가브랜드 제고와 서비스 수지 개선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16
  • “불법 영상물 꼼짝마”…자동 추적감시
    내년부터 불법 영상물을 자동으로 감시하는 ‘불법저작물 추적관리 시스템(ICOP-Ⅱ)’이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ICOP-Ⅱ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불법저작물추적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역할이 소개되며 이를 통한 저작권 보호 방법과 발전 방향이 제시된다. ‘불법저작물추적관리시스템(ICOP-Ⅱ)’은 자동검색과 특징점 인식 기술을 활용, 인터넷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음원과 영상 저작물을 인식, 검색, 저장해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가동한 ICOP-Ⅰ은 음원 특징점 인식 기능으로 음악 저작물을 모니터링 했다. 2010년부터는 영상 특징점 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한 ICOP-Ⅱ를 시행한다. 지난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ICOP-Ⅰ을 통해 모니터링된 음악 콘텐츠량은 약 4,200만 메가바이트가 넘으며, 이를 곡수로 환산하면 약 853만곡에 달한다. 이는 한 사람이 65년을 쉬지 않고 들어야 할 만큼 방대한 양이다. 이 시스템은 거의 모든 웹사이트의 불법저작물 단속은 물론, 특징점 인식 기능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변형 또는 왜곡된 음원, 영상 저작물에 대해서도 불법 여부를 한결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했다. 또 상영 예정이거나 상영 중인 영화가 불법 유통됐을 경우 바로 발견해 삭제 조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는 “저작권 관련 산업이 불법복제의 심각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현재 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ICOP이 영상 분야까지 확대되면 문화콘텐츠 산업시장이 발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16
  • ‘선덕여왕’ 뮤지컬로 본다
    올 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드라마에 ‘선덕여왕’을 빼고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 시청률 46.7%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며 최고 인기드라마의 위치에 오른 ‘선덕여왕’이 ‘뮤지컬 선덕여왕’으로 다시 탄생한다. 2010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화제작 ‘선덕여왕’을 뮤지컬로 다시 제작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드라마가 초기부터 기획해 탄탄한 준비기간을 거쳤다. 특히, 국내공연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겨냥해 만든 작품으로, 정통사극에서 보여주는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이고 글로벌화된 표현기법을 도입했다. 무대 미술 역시 그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디자인으로 구상했으며 특히, 최첨단 LED로 만든 첨성대가 등장한다. 아울러, 개기일식 장면의 태양은 ‘뮤지컬 라이온킹’의 일출 장면보다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출연진 역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이소정을 비롯해 최고의 노래와 춤 실력을 갖춘 국내 톱 뮤지컬 배우 30명으로 구성됐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미스 사이공’ 주인공 킴역을 10년간 맡은 ‘이소정’이 선덕여왕역을 맡게됐다. 이소정은 드라마 선덕여왕 OST ‘달을 가리운 해’ 노래를 직접 부른 배우로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그만의 매력을 이번 공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유신역에는 중앙대학교 성악과 출신의 이상현, 비담역에는 뮤지컬계의 신성 강태을, 춘추역에는 청춘 뮤지컬스타 김호영 등이 선정됐으며, 선덕여왕과 함께 가장 관심을 끄는 미실역에는 차지연이 캐스팅됐다. 차지연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미실역에 캐스팅됐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뚜렷한 이목구비,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제작진으로부터 ‘최고의 미실’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더블캐스팅으로 선덕여왕 역에 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유나영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천명 역에 김아선, 문노 역에 성기윤, 미생 역에 라이온킹의 스카로 유명한 이기동이 출연한다. 이번 연출을 맡은 김승환 PD는 “서기 6백년 경, 유라시아 동쪽에 있는 신라인들은 진취적이며 긍정적이고 불굴의 의지를 지닌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라며 “그 유전자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존재하고 있음을 뮤지컬 선덕여왕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15
  • 외국인에게 보여주고 들려주는 우리의 전통음악 DVD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외국어(영어, 불어)로 해설된 ‘공감·소통,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하여 Empathy and Communication through Korean Traditional Music’이라는 제목의 DVD를 제작하여 외국에 배포한다. 이 DVD에는 분야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악 5종목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수록곡 중 궁중음악으로는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풍류방 음악으로는 가사(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와 이리향제줄풍류(중요무형문화재 제83-나호), 그리고 민속악으로는 경기민요(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와 대금산조(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가 선정되었다. 전통음악 5종목은 각각 2장의 DVD로 구성되었는데, 첫 번째 DVD에는 해당 음악의 역사와 특징을 소개한 약 30분짜리 영상을 수록했고 두 번째 DVD에는 음악 전곡(全曲)을 수록하여 눈과 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DVD 외에 영어, 불어로 된 해설책자(2권)도 함께 제작되었는데,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보호제도와 전통음악의 개괄 내용, 그리고 음악별 상세 해설이 담겨 있다. 이번 DVD 발간은 우리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항상 아쉬워하는 콘텐츠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결했다는 점과 우리의 전통음악을 통해서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 DVD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매년 추진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 영상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지금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24종목 중 117종목을 영상으로 기록하였는데, 바로 이 영상물을 활용하여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외국어판 DVD를 만든 것이다. 내년에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 고유의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외국어판 DVD를 좀 더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하여 세계인과 함께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귀중한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 ‘Empathy and Communication through Korean Traditional Music’ 구성 - DVD 총 10장(5종목, 각 2장 DVD) / 해설책자 2권(영어·불어) - 크기 : 가로 20.5x15cm / 비매품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2-15
  • 19.6℃의 실내에서 내복 입으면 난방온도를 22℃로 높인 것과 같은 효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반복장과 온맵시복장 착용에 의한 피부온도 변화와 온맵시복장 착용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실험을 위해 일반복장은 런닝을, 온맵시복장은 내복을 선정하였으며, 성인 남성 4인과 마네킹 1대를 대상으로 일반복장과 온맵시복장 착용시의 평균 피부온도 및 의복내 습도 등의 측정실험을 실시하였다. 내복 착용의 효과를 피부온도로 분석한 결과, 일반복장에 비해 평균 피부온도가 겨울철 평균 실내온도인 22℃에서는 0.7℃(0.5~1.0℃), 실내 권장온도인 19℃에서는 0.6℃(0.4~0.8℃)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평균 피부온도 : 이마, 가슴, 아래팔, 허벅지, 종아리의 5점의 피부온도의 평균 ※ 2007년 겨울 공공장소의 평균 실내온도 : 22.2℃(에너지시민연대) 22℃에서 일반복장 착용시와 19.6℃에서 온맵시복장 착용시의 피부온도가 같은 것으로 나타나 내복의 착용만으로 난방온도를 2.4℃ 높이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복 착용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산정한 결과,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난방온도를 2.4℃ 낮추면 공공·상업부문에서 연간 115만TOE의 에너지 절감과 함께 344만톤의 온실가스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 ※ 2007년 공공·상업부문 난방에너지 사용량 : 6,884,000TOE 2007년 공공·상업부문 난방관련 CO2 배출량 : 20,480,000톤 (온실가스 배출량 = 에너지원별(전력, 가스) 사용량 × 에너지원별 배출계수) ※ TOE : Ton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쿨맵시복장 착용에 의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여 발표한바 있으며, 이번에 발표하는 온맵시 복장에 의한 효과와 합산하여 산정한 결과, 여름철 노타이와 반팔셔츠, 겨울철 내복의 착용만으로 연간 156만TOE의 에너지와 546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0억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2-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