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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혈 136회 참여 이력”… 차성민 부산연제구의원 예비후보, 지역 행사 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 가선거구 차성민 예비후보가 헌혈 참여 이력과 지역 행사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총 136회의 헌혈 참여 및 관련 수상 경력이 확인된 가운데, 최근 지역 축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접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4월 5일(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연제구 가선거구 차성민 예비후보는 최근 ‘연제고분 판타지 축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방문객과 상인, 주민 간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차 예비후보는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와 체험 공간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 및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한편, 차 예비후보는 총 136회의 헌혈 참여 및 대한적십자 헌혈상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력은 일정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결과로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헌혈은 일정한 건강 상태 유지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에서 다회 헌혈은 일정 기간 동안 지속된 참여 이력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혈액 확보 과정에서 활용되는 활동으로, 개인의 자발적 참여가 기반이 되는 분야로 설명된다. 차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관련 분야에서 활동해 온 경력이 있으며, 지역 내 각종 행사 참여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현장 활동에도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역 기반 활동을 이어온 사례로 볼 수 있다. 한편, 지역 축제와 같은 다중 참여 행사에는 다양한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접촉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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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KAIST 학부생 로버팀, '2026 유니버시티 로버 챌린지(University Rover Challenge, URC)' 본선 진출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학부 로봇 동아리 MR(Microrobot Research) 소속 로버팀 ‘MR2’가 ‘2026 유니버시티 로버 챌린지(University Rover Challenge, URC)’ 본선에 진출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URC는 미국 화성학회(The Mar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화성 탐사 로버 경진대회로, 유타주 한크스빌의 화성 유사 환경인 Mars Desert Research Station(MDRS)에서 열린다. 참가팀들은 직접 제작한 로버를 활용해 ▲생명 탐사(Science Mission) ▲물품 운송(Delivery Mission) ▲장비 조작(Equipment Servicing Mission) ▲자율 주행(Autonomy Mission) 등 4개 미션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겨룬다. 이번 시즌에는 전 세계 18개국 116개 대학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치렀으며, KAIST MR2 팀은 System Acceptance Review(SAR)에서 100점 만점에 95.38점을 기록해 상위 38개 팀에 선정됐다. 이는 KAIST 팀으로는 사상 최초의 URC 본선 진출 성과로, 학부생들의 로봇 설계·제작·제어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MR2 팀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탐사 로버 ‘GAP-1000’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듈형 로버다. 특히 5kg 이상의 물체를 정밀하게 다룰 수 있는 6자유도(6-DOF) 로봇 팔을 탑재해 복잡한 장비 조작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RTK-GNSS, IMU, 바퀴 오도메트리 등을 융합한 고정밀 자율 주행 시스템과 드론 중계 통신 기술을 통해 통신 사각지대에서도 안정적인 탐사가 가능하다. 또한, 과학 미션을 위해 지면 10cm 아래 토양 샘플링, 원심분리, Biuret·Bradford 시약을 활용한 단백질 검출, 분광 분석 기술을 통합한 생명체 흔적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MR2 팀은 기계공학과, 전기및전자공학부, 산업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 13명으로 구성됐다. • Project Lead: 정명우(기계공학과) • Co-lead: 명경민(기계공학과) • Core Rover Lead: 노경민(기계공학과) • Software Lead: 김재욱(기계공학과) • Science Lead: 김로빈(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우 학생(기계공학과) MR2 총괄팀장은 “설계부터 제작,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학부생들끼리 직접 진행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KAIST 최초 본선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남은 기간 최종 테스트를 철저히 진행해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학생(기계공학과) 소프트웨어 리드는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장거리 험지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가장 도전적이었다”며, “다양한 edge case를 고려한 꼼꼼한 디버깅과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김로빈 학생(전기및전자공학부) 과학 리드는 “학부생 팀으로서 펀딩 등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배운 점이 훨씬 더 많았다”며,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학부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로버로 세계 최대 규모 대회 본선에 오른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MR2 팀은 현재 실제 야외 환경에서의 장거리 운용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선 준비를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URC 2026 본선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유타주 MDRS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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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4-05
  • [기업탐방] 케이원에코텍(주), “AI로 생명을 지키는 기술”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생존수영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영장과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는 여전히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새로운 안전관리 방식이 교육 현장에 도입되며 주목받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주) 김종학 대표는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와 ICT를 융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존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은 2006년 설립된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과 수자원 절감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특히 ▲수처리 여과기 ▲이동식 정수 장치 ▲ICT 기반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축적하며 산업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핵심 기술인 ‘튜브형 프리코팅 여과기’는 ▲0.5㎛ 이상 미세 오염물질 제거 ▲정밀 공극 제어 여과 구조 ▲장기 운용이 가능한 역세척 시스템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및 우수제품 동시 인증(국내 최초)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케이원에코텍은 여과 기술에 ICT를 접목해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모바일 기반 원격 관리, IoT 센서 연동 안전 경보, 지능형 자동 제어 시스템을 구현하며 스마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수영장 환경으로 확장되며 생존수영 안전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익수 위험 감지 ▲이상 행동 분석 ▲움직임 정지 상태 인식 ▲실시간 경고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 예방”의 철학은 기존 ‘사고 발생 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학 대표는 “안전은 더 이상 사람의 경험이나 감각에만 의존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특히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지는 수영장은 사고 발생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AI 기반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이원에코텍은 수처리 기술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안전 기술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원에코텍은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 시흥 MTV 웨이브파크, 양주시 서부권 스포츠센터 등 100여 개 이상의 현장에 기술을 적용하며 실증 기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은 ▲생존수영 교육 ▲학교 체육시설 ▲공공 수영장 ▲수경시설 ▲스마트시티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케이원에코텍은 단순한 수처리 기업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안전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안전관리 방식 역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이 제시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은 향후 교육 안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종학 ◇ 케이원에코텍(주) 대표이사 ◇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수상 ◇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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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4
  • 김문수 의원, 아동학대 재발 방지 ‘돌봄위탁’ 법안 발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갑)은 3월 27일 국회에서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원가정과 분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해아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제도는 아동학대가 1년에 2회 이상 신고되거나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피해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시설이나 위탁가정으로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원가정과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적절한 보호 조치가 제한된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가정법원 판사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피해아동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보호하고, 원가정 내에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학대 재발 징후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문수 의원은 “원가정과 분리가 어렵거나 아동이 분리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상황에 맞는 대응 수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아동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재학대를 예방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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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4-04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신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스쿨존 사고 예방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금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신학기 맞이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통안전 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점검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생 자치회, 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비 오는 날에도 시인성이 높은 보행안전 키링과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배부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정환용 교육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합동 점검과 통학로 안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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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4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유치원 교사 부족 대체교사 통합 인력풀 구축 제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3일 경기도에서 유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체교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인력풀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이사장 송기문)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치원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사 경조사나 질병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개별 유치원이 대체 인력을 직접 구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국공립 유치원은 인력풀을 통해 대응이 가능한 반면 사립유치원은 지원에서 배제돼 공사립 간 인력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안 예비후보는 “교사 한 명이 빠지면 교육이 멈추는 구조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라며 “대체 인력 문제는 개별 기관이 아닌 교육청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이 기관별 자율에 맡겨진 방식으로는 안정적인 수업 운영이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유치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초·중등까지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라며,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대체교사 통합 인력풀을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을 아우르는 통합 인력 체계를 구축해 공사립 간 인력 대응 격차를 줄이고 교사 업무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어디를 선택하든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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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4
  • 전재수 부산시장 예비후보, “해양수도 부산의 기적, 반드시 완성하겠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4월 1일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출마 선언은 상징성이 큰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전 예비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당시 단 5개월 만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완결지은 바 있으며, 그 출발점이었던 자리에서 다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 예비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해왔다”며, “앞으로도 결과로 평가받는 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부산은 소멸의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도시 경쟁력 약화라는 복합적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부산에도 유능한 시장,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제 부산 시민 여러분도 ‘일 잘하는 시장’을 선택할 때가 되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부산의 미래 전략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제시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은 부산을 살릴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전략”이라며,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을 더욱 크게 이어 부산의 미래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해양수도 부산의 기적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부산을 살리기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재수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정책 비전 발표와 시민 소통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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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4
  • 서울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특별교부금 133억 4000만 원 확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부모가 원하는 시기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3일(금) 「올해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격차 완화에 나섰다. 이번 기본계획은 교육부의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맞춰 시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업을 확대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133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시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업 확대를 위한 ‘영유아 교육·보육 자원맵’을 구축한다. 자원맵은 교육청, 지자체, 민간이 운영하는 교육·보육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와 함께 영유아 안심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10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기관 간 안전 교육 격차를 줄인다. 함께하는 안전교육은 전문 기관과 협업해 뮤지컬, 체험 부스 등 문화예술과 연계한 콘텐츠를 8회에 걸쳐 약 1600명에게 제공한다. 지난 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사업들도 지속된다. 교사와 영유아 간 상호작용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이 1대 13을 초과하는 3세 464학급(반)에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유치원과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 835개 기관에 안심 교육·돌봄 환경 조성비로 1개 기관당 3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오감 활용 책놀이 꾸러미 보급, 교사와 학부모 연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영유아 독서교육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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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경기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여건 개선 본격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월 3일(금) 사립유치원 교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달 마련한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실행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지원방안은 현장 밀착형 지원을 목표로 ▲단기 대체 교사 지원 범위 확대 및 복지 향상 ▲현장·실천 중심 사립유치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사립유치원 원장 대상 경기미래장학 리더십 연수 진행 ▲도교육청-직속기관 연계 통합지원책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우선 4월 1일(수)부터 단기 대체 교사 지원 범위를 기존 공가 및 특별휴가 등에서 ‘일반 병가’까지 확대했다. 또한 출산휴가 지원 일수를 기존 최대 60일에서 90일로 늘려 교원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어진다. 오는 4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이틀 동안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인사·복무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사립유치원 교원을 위한 인사제도 안내와 복무 사용 등 실무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4월 17일(금)에는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민주적 리더십 및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미래장학에 기반한 민주적 유치원 경영과 자율장학 실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직속기관과 협업한 지원책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저경력 사립유치원 교사를 위한 ‘유·초등 교사 적응기 교직실무 연수’를 개설해 업무 경감을 돕는다. 경기도교육청북부·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교사 마음성장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정서 심리와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합지원방안 실행을 통해 사립유치원 교원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교사가 유아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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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성진테크윈–에이엔알, 미래 기술 융합 위한 전략적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스위치 및 센서 전문기업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과 보안 기술 전문기업 ㈜에이엔알(대표 이재균)은 4월 2일 미래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방산 분야의 정밀 제어 기술과 첨단 보안 기술을 융합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차세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진테크윈은 스위치 및 센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한국형 헬기(KUH) 조종간 개발 및 양산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특히 미국 차세대 전투기 F-35의 조종간 부품(스위치)을 공급하며 국내 유일의 조종간 부품 전문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소형무장헬기(LAH), 소형민수헬기(LCH), 한국형 전투기(KFX) 등 다양한 항공·방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비호 장갑차 및 수륙양용 장갑차(KAAV)에 적용되는 조종장치 국산화를 완료해 육·해·공군 전 분야에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엔알은 2005년 설립 이후 보안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자체 R&D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IoT,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와 연계된 보안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항공·방산 시스템과 보안 기술 융합 ▲차세대 보안 기반 제어 시스템 공동 개발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 ▲기술 및 인적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는 “당사의 정밀 제어 기술과 에이엔알의 보안 기술이 결합될 경우 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융합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엔알 이재균 대표는 또한 “보안 기술은 모든 산업의 핵심 기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방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의 기술을 적용해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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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주)에어컨설팅 정명수 대표, 직원들과 함께 부산연탄은행서 무료급식 봉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벚꽃의 만개로 봄의 향연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젊은 리더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봉사의 꽃을 피웠다. (주)에어컨설팅(대표 정명수)은 4월 3일(금)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에서 후원금 300만 원 전달과 함께 봉사를 실시했다. 23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격이 다른 봉사를 했다. 이날의 메인요리 인 감자탕을 만드는 주방조, 어르신들의 빨래를 해주는 빨래방조, 그리고 청소년 도서관 청소등 조직적으로 분담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봉사를 실시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주)에어컨설팅은 LG전자 공식인증 전문점으로, 시스템에어컨 설계, 설치부터 유지관리까지 제공하는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이다. 단순시공을 넘어 공간의 기능을 완성하고,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0세의 젊은 정명수 대표는 일찍부터 ESG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사회공헌에도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작년에는 직원들을 이끌고 와 연탄배달 봉사를 하면서 젊은 직원들이 연탄의 소중함, 취약계층들의 삶을 눈으로 보고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주)에어컨설팅 직원 A씨는 "회사에서 하는 일과 나눔이 연결된 느낌이라 더 의미 있었고, 어르신들을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생각이 나서 더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대표는 "LG전자 공식전문점으로서 고객의 공간을 책임지는 것처럼, 지역사회에도 작은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4-03
  • 부산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본격 시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장애학생의 직무기능 강화와 진로·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연계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4월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애학생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 ▲장애학생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부산진구 범천동 소재)와 연계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0개 직종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체험과 일배움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요양보호, 사무보조,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며 적성과 강점을 탐색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된 지원을 받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장애학생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은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 1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정제, 분류, 표기하는 데이터라벨링 직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등 21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기능,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실제 작업환경과 유사한 현장에서 직무훈련을 받으며, 특히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을 우선 선발해 공공기관, 일반사업장 현장실습을 거쳐 실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현장실무부터 디지털 직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업교육은 장애학생에게 교실을 넘어 실제 일터와 미래 산업 현장까지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데이터라벨러 양성기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4-03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제22대 박종수 회장 취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는 지난 4월 2일(목)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2대 박종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진우 부산시장 예비후보,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석현 상임부회장, 김철수 부회장, 고성진 서울연합회장, 이종익 대구연합회장, 정경영 광주연합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김인수 제주연합회장, 이영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신정택 자문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경헌중협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등록증 수여, 취임 선서,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석현 대한노인회 중앙회 상임부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석현 상임부회장은 “박종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훌륭한 인품을 두루 갖춘 박 회장이 부산연합회를 이끌며 대한노인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박종수 회장과 부산연합회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일에 있어 든든한 파트너”라며, “세계에서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대석 부의장은 “39년간 공직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험은 부산연합회를 이끄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회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회장은 “행정과 지역사회, 경제 분야를 두루 경험한 박 회장의 리더십은 부산연합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종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의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봉사의 시작”이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발로 뛰는 겸손한 리더십으로 부산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상황에서 노인의 역할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주체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 내 핵심 과제로 ‘경로당 활성화’를 제시하며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를 넘어 문화·여가·건강이 결합된 생활공간으로 발전시키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 모델을 도입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 출신인 박종수 회장은 마산고등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9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산시 부산진구·금정구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부산도심철도 이전 추진위원회 등에서도 활동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부회장과 노인지도자대학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종근 회장으로부터 등록증을 전달받은 박종수 회장은 “정관과 운영규정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부산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이후 다과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4-03
  • 전남·광주교육청, 국회서 교육행정통합 재정 지원 ‘촉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월 2일(목) 국회를 찾아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성공적인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재정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기 통합 비용과 교육재정 특례 반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기 위한 행보다. 우선, 전남·광주교육청은 교육부와 협력하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김문수 의원실에 통합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양 의원실에서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면담을 갖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소영 의원실을 비롯해 안도걸(광주 동구·남구 을), 정진욱(광주 동구·남구 갑), 조계원(전남 여수 을), 백승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실을 방문해 통합 교육행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임을 강조하며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첫째, 정부 추경안에 반영됐던 통합 초기 비용 100억 원의 즉각적인 복원이다. 양 교육청은 정보시스템 통합과 행정 인프라 정비 등에 총 920억 6,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초기 통합에 필요한 비용만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당초 교육부가 편성했던 초기 비용 100억 원이 기획예산처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정상적인 통합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양 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의 예비비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다는 점을 피력하고,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내 교육재정 특례 조항 신설을 촉구했다. 특별법 제56조에 따라 통합특별시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돼 있으나, 현재 관계 부처의 반대로 구체적인 재정 특례 조항이 누락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양 교육청은 ▲통합특별교육교부금 ▲통합교육지원금 ▲보통교부금 산정 특례 중 최소 1개 항목 이상이 시행령에 반드시 명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교육행정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현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4만 학생과 100만 교육공동체의 미래가 걸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단위 교육기관 통합 사례”라며, “성공적인 통합 기반 마련은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입법예고된 시행령안에 대해 교육재정 특례 반영을 촉구하는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7월 공식 출범 전까지 국회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재정적·입법적 보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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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경기교육청, 2026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월 3일(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8개 교육지원청과 28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6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마음 건강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영유아, 보호자, 교사를 아우르는 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원 대상을 지난 해 2만 42명에서 올해 3만 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 해와 비교해 약 50% 증가한 규모로 지역 기반의 촘촘한 지원망을 가동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검사 ▲도움이 필요한 유아 대상 추가 검사 및 맞춤형 치료 ▲보호자 상담 및 양육지도 ▲교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세밀한 지원은 물론 교육 공동체 모두를 아우르는 다층 지원을 통해 따뜻한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한층 확대하고 강화한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 교사가 전문적인 정서·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평생 성장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영유아가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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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부산시, 광역 지자체 최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 전체에 전용 차량을 100% 구축 완료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는 예방적 돌봄 서비스다. 현재 부산에서는 약 1만 9천여 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약 1,200건의 응급 호출에 대응해 현장 출동이 이뤄졌다. 이번 전용 차량 구축은 지역 향토기업의 기부로 완성돼 의미를 더했다. ▲SB선보: 1억 7천만 원 기부(10개 기관 지원) ▲파나시아: 1억 1,900만 원 기부(7개 기관 지원) 총 17대 차량은 2026년 1월 출고가 완료됐으며, 부산시는 이를 민관협력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전용 차량은 응급관리요원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향후 ‘움직이는 안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현장 대응 범위 확대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차량 래핑을 통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용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활동량·화재 감지기 등 최신 장비와 연동되어 긴급 상황 시 119와 함께 신속히 대응하는 ‘움직이는 안심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기업이 함께 만든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심 돌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번 전용 차량 운영을 계기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안전·돌봄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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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특수교육 정상화 의지 표명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2일(목)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수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교육기본권이라며 특수교육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그 차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교실 안에서도 일부 아이들이 배움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라고 짚었다. 이어 “특수교육은 모든 아이가 동등하게 배우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며 “교사의 희생과 학부모의 인내에 기대는 구조를 끝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학교에 가는 일이 걱정이 아니라 당연한 일상이 되도록 바꾸겠다”며 “학부모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약속했다. 그는 “중증·중복장애 학생이 포함된 학급은 정원을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겠다”며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특수학교를 확충해 학생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교사의 전문성 존중에 대한 대책도 내놓았다. 안 예비후보는 “특수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시수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며 “교사 수급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해 전문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 예비후보는 “어떤 아이도 교실 안에서 배움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모든 아이가 함께 배우고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교육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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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2
  • 서울교육청, “용산 신청사 시대, 청렴도 1등급 달성 총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월 1일(수)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를 ‘용산 신청사 시대, 청렴 문화 원년’으로 삼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이어진 3등급의 한계를 돌파한 것으로,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든 영역에서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성과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용산 신청사 이전을 조직 문화 쇄신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부패 제로·존중 일상-신뢰로 하나되는 서울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소통·존중 문화 정착으로 내부체감도 제고 ▲청렴 문화 안착 및 일상적 실천 확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핵심추진과제 이행성과’ 정성평가 지표에 맞춰 2건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학교운동부 청렴 운영 체계 구축’이다. 모바일 불법찬조금 신고망을 연중 운영하고 서울학교체육 포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간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한다. 교육감 명의의 불법찬조금 근절 서한도 발송한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 체계 내실화’다. 카카오톡 기반의 비대면 갑질예방 안내 봇을 새로 개통하고 주요 갑질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관리자 대상 대면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소통’도 정례화한다. 교육감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라이브’ 행사를 유튜브로 동시 중계하며, 신청사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새 공간·새 문화’ 청렴 선서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는 기존 행사에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청렴·존중 5분 캠페인’ 자료를 배포한다. QR코드 기반의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모든 학교에 제공하되, 실적 보고 의무 없이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해 첫 2등급 달성은 출발점일 뿐이다”라며 “용산 신청사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를 뿌리내려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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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2
  • 부산교육청, 초등 수업 혁신 “이게 진짜 수업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를 제시했다.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는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탐구 수업 설계·운영 지원과 함께 교사의 자율적 수업 성찰과 나눔 확산을 통해 수업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4월 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를 위해 오는 3일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탐구하는 수업’ 도움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말 학교 현장에 배부된 탐구 수업 도움자료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질문을 기반으로 한 탐구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도움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질문을 이끌어내는 전략과 탐구하는 수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연수로 운영한다. 또,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참여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하는 수업’을 발간한 데 이어, 올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탐구하는 수업’을 개발해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지난해 자료가 교사의 질문을 통해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고 주도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자료는 교사의 질문이 학생의 질문으로, 나아가 탐구로 확장되는 ‘3·6·오+ 탐구수업’ 실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3·6·오+ 탐구수업’은 3단계의 탐구 과정을 거쳐 6가지 핵심역량을 기르며, ‘오늘 질문’과 ‘오늘 탐구’를 통해 365일 배움의 성장을 이어가는 수업을 의미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생 주도 수업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올해 초등 수업 혁신을 위해 이번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와 함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 ▲부산교대부설초와 연계한 ‘수업이 내일이다’워크숍 ▲교사 교육과정 실천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정책 과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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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2
  • 100일 딸 둔 김겸 씨, 뇌사 장기기증과 인체 조직기증으로 생명 나누고 떠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월 20일 인제대일산백병원에서 김겸(38세)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을 도와 희망을 선물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김 씨는 2월 13일, 교회 예배 중 베이스를 연주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이후 김 씨는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 간장, 신장(양측), 안구(양측)를 기증했고, 피부, 뼈, 연골, 혈관 등의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했다. 가족들은 김 씨가 2007년에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생명나눔의 뜻을 밝힌 것을 떠올리며, 김 씨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에 동의했다. 마지막까지 예수의 길을 따르며 많은 사람을 살리고 천국에 간 남편의 아름다웠던 마지막 모습을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길, 훗날 아이들이 자라나서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고양시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 씨는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김 씨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 목사가 되길 희망해 신학대학에 입학했고, 졸업 후에는 물류업종으로 취업을 해 최근까지 가방 회사에서 물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씨는 교회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고, 3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였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면 9살, 7살, 100일이 된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시간을 보냈고, 주말에는 교회에서 찬양팀과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했다. 김 씨의 아내 손주희 씨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나는 당신이 하나님 품에서 가장 행복하고 평안하게 있을 거라고 믿어. 그리고 라엘이, 요엘이, 희엘이에게 아빠는 정말 복되고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주고 있어. 여보 몫까지 더 사랑하고 잘 키울 테니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줘.”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먼저, 세상 가장 소중한 가족을 두고 떠나신 기증자 김겸 님과 그 가족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생명나눔이라는 아름다운 씨앗을 전한 그 뜻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증자 김겸 씨를 그리워하며 가족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하는 영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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