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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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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교육원,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인권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시민권의 문제로 논의 - 전문가 진단과 10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 제안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위인백, 원장 한승훈)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당에서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선언」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의료·금융·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본인인증, 비대면 행정절차, 병원 예약, 온라인 금융거래와 복지 신청은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인권교육원은 이러한 문제가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보접근권, 평등권, 개인정보 보호권, 자기결정권, 공공서비스 이용권, 대면서비스를 선택할 권리와 연결된 시민권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전문가가 쟁점을 진단하는 제1세션과 시민사회가 생활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전문가가 진단하다’의 주제는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어디에서 권리가 멈추는가」이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이 진행하며, 김용섭 조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과 시민권」을 주제로 제1발제를 맡는다.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희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윤 前호남대학교 교수, 홍기대 前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란 前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인의 정보접근권, 행정·의료·금융·복지 분야의 대면 선택권, 키오스크와 모바일 본인인증의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AI 돌봄서비스와 자기결정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 ‘시민이 말한다’는 「우리의 클릭이 멈췄을 때, 누가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이 진행하고, 노년·노인복지·청소년·청년·교육·인권·복지·시민사회 분야 10개 단체의 대표 또는 추천자가 시민참여패널로 참여한다. 시민참여패널들은 노인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은행·행정기관·복지기관이 유지해야 할 대면서비스, 모바일 인증과 대리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책임 문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우선하여 개선해야 할 제도와 서비스 등을 제안한다. 일반 참가자도 자유발언과 의견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정책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에 반영되며, 포럼 말미에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 행사에는 김주희 판소리 명창과 고수 조성환이 출연한다. 제1세션과 제2세션 사이에는 김선옥 첼리스트, 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 비올리스트로 구성된 'Sing-along 현악 3중주'가 「마법의 성」, 「오빠 생각」, 「섬집아기」를 연주한다.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해야 하며, 누구도 필수적인 서비스와 권리의 바깥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대면 선택권을 지역사회 공동의 인권 기준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은 “전문가의 진단과 시민의 생활 경험을 하나의 공론장에 연결하여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의 책임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원 칙을 직접 제안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선언문과 향후 인권교육·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년층과 청소년·청년·장년층을 비롯해 노인단체, 인권단체, 학술·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계, 5·18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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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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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실생활정보제공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영종 청년내일기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빛나는 나만의 작품' 공예 프로그램과 '청년 주거 고민 해결의 KEY'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월 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공예프로그램은 꽃꽂이,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전등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 의견을 나누며 세밀한 손작업에 몰두하며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반복되는 구직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몰입할 수 있는 창작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의 대표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임대차계약 체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등기부등본 열람, 시세 확인, 계약 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실제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구직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노동법, 범죄예방 및 건강관리 관련 전문가들의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참여 청년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편, 영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맡고 있는 (주)채움HRD는 청년취업지원 및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기(5주/참여수당 50만 원)프로그램 ▲중기(15주/참여수당 150만 원)프로그램 ▲장기(25주/참여수당 250만 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신청 및 상담문의 ☏032-751-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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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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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2026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6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2026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뿌리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완화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불일치(미스매칭)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TP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협력해 숙련 인력이 필요한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채용관’에서는 뿌리 및 일반기업 20개사가 1:1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지원관’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심층 상담과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산업 VR 체험, AI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행사장 내 운영사무국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주해 참가자 안전관리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6년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운영을 맡은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채용박람회,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중구·연수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전략사업본부 032-22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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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보·송우현·김동하 부산시의원 삼인방, ‘작지만 절실한 문제’ 해법 찾는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송우현·김동하 의원은 8월 21일(금) 오전 11시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서비스 최일선에서 겪는 실무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부터 동래구 지역 시의원과 사회복지 현장이 정례적으로 이어온 소통의 자리로,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에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동래구지역 사회복지기관 19개소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개 기관이 사업 수행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건의 사항을 사전에 제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의 주요 현안으로 제기돼 온 인력 충원, 예산 지원, 시설 개선 등 거시적인 과제에만 머물지 않았다.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행정지침과 현장 여건이 맞지 않는 문제, 서비스 제공 단계에서 즉시 보완해야 할 사항, 불필요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절차 등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가 현장에서 바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니어클럽 운영에 대한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개발 및 인력충원,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부산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확보 및 인력확충, ▲아동그룹홈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인력 처우개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점심시간(휴게시간) 확보 ▲사회복지사 대체인력 예산확보 등 사업 수행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고충과 개선 필요사항이 제기됐다. 서국보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은 인력이나 예산 같은 큰 문제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며, “지침과 행정절차 하나가 현장 상황과 맞지 않을 때 사회복지 종사자의 부담이 커지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송우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일회성 의견 청취가 아니라, 현장의 변화와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소통 창구”라며, “제10대 의회에서도 인력에 대한 문제를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의원은 “사회복지사도 근로자이기에 체계를 잡아 나가야 한다”며, “동래구 사회복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꼭 필요한 지원은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국보·송우현·김동하 의원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항과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구분해 관계 부서와 협의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행정 개선이 되도록 세 의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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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보·송우현·김동하 부산시의원 삼인방, ‘작지만 절실한 문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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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캔버스, 청소년 진로교육 현장으로…부산 자원순환 교육 확산
-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구가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자원순환 교육과 진로체험 현장으로 확산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부산시민재단(이사장 장준동)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확산 사업」의 의제 실증 프로젝트인 ‘에코브릿지 일자리 사업’이 청소년 진로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부산시민재단과 사회적기업 ㈜로타트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 부산 컨소시엄은 지난 8월 19일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자원순환 체험교육 및 업사이클링 제품 활용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자원순환의 가치와 관련 직업·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해운대구·북구·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의 자유학기 및 진로연계 교육과정에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로타트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캔버스’를 교육 교구로 활용하고 자체 전문 강사단을 파견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청소년 진로교육을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취약계층이 제작에 참여한 업사이클 교구가 학교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용됨으로써 ‘고용-자원순환-교육-사회적 가치’가 연계되는 지역형 순환경제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도 기대된다. (사)부산시민재단 관계자는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참여는 민·관·공·산·학 등 다양한 주체가 ‘자원순환’이라는 공동 의제 아래 협력하는 실천적 사례”라며, “민관협력체계가 특정 세대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청소년 교육 현장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순환과 환경문제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생활 속 실천과 미래 진로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연계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현수막 등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교육자원으로 재탄생하고,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친환경 산업 및 녹색일자리의 가능성까지 함께 탐색하는 진로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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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캔버스, 청소년 진로교육 현장으로…부산 자원순환 교육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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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일방적 교부금 개편 반대, 내국세 연동 유지” 촉구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21일(금) 정부(기획예산처·교육부)가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과 관련, 1972년부터 54년 간 유지돼 온 내국세 연동방식 교부율(현행 20.79%)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최근 3개년 평균 경상성장률에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를 반영해 다음 해 교부금 규모를 산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단순한 예산 항목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뒷받침하는 최소한의 재정 안전장치”라며, “학령인구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교육재정의 근간을 흔드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새 산정방식은 AI 등 미래인재 양성에 따른 교육 수요와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재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실제 투자 수요와 괴리될 우려가 크다”며 “내국세 20.79% 연동 방식 유지”를 촉구했다. ◇ 세수 호황인데 교육청 몫은 '10분의 1'로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전국 교부금 총액은 2027년 78.9조 원에서 2030년 92.7조 원까지 꾸준히 늘어난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개편 이후에도 교부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내년은 반도체 업황 호조로 세수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전남광주교육청의 교부금은 약 2조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 개편안(경상성장률·학령인구 변화율 연동 산식)을 적용할 경우 증가분은 약 0.2조 원에 그쳐, 현행 방식 대비 약 1.8조 원의 재정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국가 전체 총액이 늘어난다는 정부 설명과 달리, 정작 세수가 늘어나는 해에도 지역 교육청이 체감하는 증가 폭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세수 호황의 과실이 지방교육재정이 아닌 국가 재정으로 흡수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 산정 방식부터 절차까지 문제투성이 교육청은 개편안의 내용과 추진 절차 모두에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내용 면에서는 ▲3년 연평균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만 반영하는 산식이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운영비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 교육현장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점 ▲산정 결과가 사실상 인건비 상승분을 보전하는 데 그쳐 AI·디지털 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 기초학력 보장 등 확대되는 신규 교육 투자 여력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점 ▲개편으로 마련되는 재원이 투입될 미래대응기금 내 교육·인재계정의 사용처로 영유아, 고등·평생교육 등만 제시됐을 뿐 정작 재원의 근간인 유·초·중등교육에 대한 사용은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 ▲학령인구 감소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지역에서는 학생수 연동 산식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지역 간 교육여건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절차 면에서도, 교육청은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용은 물론 학교 현장과 미래교육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정부는 시도교육감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의 없이 부처 간 논의만으로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교육자치의 당사자를 배제한 일방적 제도 개편으로, 절차적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 전국 354개 교육 관련 단체가 이번 개편에 반대 뜻을 밝혔음에도 정부가 이를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 교육현장 목소리 반영되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 교육청은 정부 개편안이 관련 법률 개정을 전제로 하는 만큼, 앞으로 국회 입법 과정이 사실상 최종 저지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국회 교육위원회와의 접촉면을 넓혀, 법안 심사 단계에서부터 개편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저지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부처 협의만으로 밀어붙인 개편안이 국회 문턱까지 그대로 통과되도록 지켜볼 수는 없다"며, "지역구 의원실과의 정책 협의,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의 입법 논의에 적극 참여해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이 법률 개정 단계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에 개편 반대 의견을 제출하고, 법안 심사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정부에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20.79%)의 유지 ▲시도교육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 구성 ▲미래대응기금 교육·인재계정 내 유·초·중등교육 투자 명시를 요구하는 한편, 국회를 향해서도 개편 관련 법안 심사 과정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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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일방적 교부금 개편 반대, 내국세 연동 유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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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PEC 자문위원들, 부산연탄은행서 급식봉사
-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 자문위원들이 폭염이 이어진 8월 21일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를 찾아 봉사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자문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급식 재료를 손질하고 황태미역국과 반찬을 준비하는 한편, 밥을 짓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한낮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자문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식단 준비에 정성을 다하며 조리와 배식 과정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날 봉사에는 부산서구의회 이현우 구의원도 함께 참여해 자문위원들과 급식 준비와 배식에 힘을 보태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희경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한 끼의 식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우 부산서구의회 구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까지 정성을 다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 역시 봉사 현장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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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PEC 자문위원들, 부산연탄은행서 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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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광복 81주년 포럼 개최…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 방향 제안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흥사단(이사장 김전승)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3일 흥사단 강당에서 ‘도산 안창호 탄신 150주년과 미래세대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주제로 ‘광복절 흥사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사단이 주최하고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50주년이 되는 2028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하는 의미와 과제를 살펴보고,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오늘의 관점에서 해석해 실천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종목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상임대표는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뿌리를 세우는 일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이 역사를 이어갈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은 도산의 교육적·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미래세대와 나누고 세계시민적 유산으로 확산하는 데 이번 포럼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축사문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복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부 ‘도산 안창호 탄신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의 의미와 확산 방안’에서는 이명화 전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았다. 한만길 전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은 도산의 교육사상을 인격교육, 민주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도산의 인격훈련과 인재 양성, 참여와 자치, 민주공화국과 세계평화를 향한 실천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인권·연대·다양성·평화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에서 정지웅 아신대학교 교수는 도산의 교육사상이 개인의 인격 형성과 공동체의 민주적 운영,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으로 확장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도산의 세계시민적 가치를 오늘의 교육과 사회적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만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는 도산의 창가와 연설, 글쓰기, 출판, 잡지, 조직문화와 디아스포라 공동체 활동을 문화예술적 유산으로 조명했다. 관련 자료의 다국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과 공연·영상·전시·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미래세대와 해외 한인사회의 참여를 제안했다. 토론에서 이상화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는 도산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해석하며 실천하는 문화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기념해 추진 역시 단기 행사에 머물지 않고 교육·창작·연구와 시민 참여가 이어지는 문화적 기반을 남겨야 한다고 밝혔다. 2부 ‘미래세대가 잇는 독립운동 정신’에서는 전찬혁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오늘의 삶과 사회적 가치로 재해석했다. 원희정 학생은 ‘도산 안창호의 독립운동 정신이 청년에게 남긴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는 도산이 강조한 자아혁신과 민족개조, 신뢰와 단결의 정신을 오늘날 청년의 삶과 연결하며, 개인의 정직한 성찰과 성실한 실천이 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과 불신이 깊어지는 사회에서 도산이 말한 ‘사랑공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도 청년이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미래의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역량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호 학생은 ‘나를 정직하게 바라보는 용기, 그리고 더불어 살아갈 청년의 길’을 주제로 토론했다. 도산의 자아혁신을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며, 타인과의 비교를 넘어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산의 ‘사랑공기’와 ‘낙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변 사람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오늘날 청년이 실천할 수 있는 독립운동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홍우진 학생은 ‘미래세대는 독립운동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독립운동가를 하나의 영웅적 서사로만 바라보기보다 각 인물이 처했던 상황과 선택을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운동 정신을 외세에 대한 저항을 넘어 주체성, 연대와 공동체 의식, 불확실성에 맞서는 용기로 확장했다. 미래세대가 역사를 계승한다는 것은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으로 나선 이정민 학생은 미래세대가 역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상적인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들이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여 선조의 묘역을 참배한 경험을 소개하며, 가족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역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명동과 홍대 등 청년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공간에서 K-팝, 영상, 전시, 독립운동가 팝업스토어 등의 콘텐츠로 역사를 접하게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역사에 접근하는 문턱을 낮추고 직접 경험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과정이 현실적인 계승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흥사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세대가 독립운동 정신을 오늘의 시민적 가치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문화·청년 참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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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광복 81주년 포럼 개최…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 방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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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부산시의원, 침례병원 정상화에 전재수 시장 결단 촉구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보험자병원 전환)에 대해 전재수 부산시장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2017년 7월 병원 파산 이후 9년째 이어져 온 사업으로, 인구 20만 명이 넘는 금정지역을 비롯한 동부산권의 응급대응 체계 취약성을 극복하고 필수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 최대 숙원 과제다. 부산시는 2022년 6월에는 499억 원을 투입해 부지 및 시설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며 사업의 물꼬를 텄다. 총사업비 4,004억 원 가운데 부산시 부담은 3,630억 원으로 전체의 90% 이상에 달하며, 의료장비비 건강보험공단·시 분담분과 개원 후 운영적자 보전 요구까지 수용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박형준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25년 12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소위원회는 부산시가 상정한 400병상 규모 급성기 병원안을 심의하고, 현장방문을 전제로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발맞춰 이준호 의원과 시의회는 올해 1월 건정심 현장방문 대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건강국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 함께 예상 쟁점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등 사전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러나 이후 8개월이 지나도록 현장방문 일정은 확정되지 않고 있다. 2026년 3월 시 행정부시장과 건정심 소위원장 면담 이후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진전은 없으며, 이달 8월 보건복지부 방문 역시 구체적인 일정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전 시정에서 어렵게 궤도에 올려놓은 현장방문이 시정 교체를 계기로 추진 동력을 잃어서는 안되며, 행정의 연속성이 시험대에 오른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 시점이 사업 추진에 가장 유리한 국면이라는 점을 들어 조속한 행동을 주문했다. 그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지역 필수의료체계 확충이라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방향을 같이하며, 중앙정부와 부산시가 협력하기에 어느 때보다 좋은 여건”이라며, “그럼에도 속도가 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지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동부산권 의료 공백 해소는 여야를 초월한 최우선 과제이며, 금정구민과 부산시민은 이제 단 하루도 더 기다릴 수 없다”며, “전재수 시장은 조속히 건정심 현장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최종 통과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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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부산시의원, 침례병원 정상화에 전재수 시장 결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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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구청장 서태경)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월 20일(목)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 추진 과정과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대표 시상이다. 사상구는 노후 공업지역과 영세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지역 고용여건을 반영해 ▲산업혁신과 기업성장 지원 ▲지역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청년 취·창업 지원 ▲여성·중장년·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일자리 창출 목표 11,020개를 넘어 총 11,95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8.5%를 달성했다. 청년고용률은 42.4%로 직전 3년 평균보다 3.4%p 상승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도 58.2%로 전년 대비 1.6%p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과 사상공업지역 대전환, 제조업체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 성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 3개 대학 및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한 일자리박람회, 지역 제조업 수요를 반영한‘사상형 소부장산업 공조냉동 기술인력 양성’,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는‘쑥쑥키움 일자리 상생 대체인력 지원사업’등이 있다. 아울러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센터 운영과 취업역량 강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지역의 산업·고용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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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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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앵커사업 ‘Beyond Jeonnam’, 中항주서 전남 K-컬처 선보여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앵커사업(구 RISE)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사업부(이하 G3사업부)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전남 K-컬처 성과확산 및 역량강화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전공별 교육성과를 해외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글로벌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욘드 전남(Beyond Jeonnam): 2026 항주에서 피어나는 융합 예술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음악예술융합학전공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글로벌중국학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을 바탕으로 공연과 전시, 통역 및 국제교류를 함께 수행하며 서로 다른 문화예술 분야를 연결하는 융합형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국립순천대와 MOU를 체결한 중국 절강미디어대학교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랑랑아트월드(Lang Lang Art World)에서 직접 준비한 공연과 작품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였다. 음악예술융합학전공 학생들은 솔로와 앙상블 연주를 펼쳤으며,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학생들은 창작 작품을 전시했다. 글로벌중국학전공 학생들은 통역과 행사 진행을 맡아 원활한 현지 소통을 지원했다. 특히 현장에는 중국 절강위성TV 채널 6의 지역민생 뉴스 관계자들이 방문해 학생들의 공연과 전시, 국제교류 활동을 취재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각 전공 학생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자신의 전공과 활동을 소개했으며, 글로벌중국학전공 학생들은 중국어 인터뷰와 통역을 통해 전공에서 배운 언어·문화 역량을 실제 국제교류 현장에서 활용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활동과 함께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경항대운하박물관 등을 찾아 중국 현지의 역사·문화자원을 살펴보고, 음악·무용·영상·무대연출을 결합한 문화공연 콘텐츠인 ‘송성가무’를 관람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이 공연·전시 등 문화콘텐츠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전남의 문화자원을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각을 넓혔다. 황하영 학생(음악예술융합학전공, 1학년)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연주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통역과 공연, 전시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면서 해외에서도 우리의 전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수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사업부장은 “이번 ‘Beyond Jeonnam’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남 K-컬처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쌓은 역량을 해외 현장에서 직접 발휘하고, 서로 다른 전공이 협력하는 융합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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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앵커사업 ‘Beyond Jeonnam’, 中항주서 전남 K-컬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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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가칭)'노후도시 혁신 포럼' 부산형 해법 찾는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부산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 개최된 사전간담회는 의회 운영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앞두고 (가칭) '노후도시 혁신 포럼'의 운영계획과 추진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일정과 주요 논의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노후도시 혁신 포럼』은 김태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갑용·박정순·김정원·최은영 의원 등이 참여해 부산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현황과 제도적 과제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및 관련 제도 현황 ▲부산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현황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문제점 ▲지역별 주민 요구사항 ▲향후 전문가 자문 및 현장 의견수렴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포럼은 1단계 국토부 승인 및 고시된 화명·금곡, 해운대 지역과 2단계 추진을 위해 최근 주민공람을 실시한 개금·당감, 만덕, 다대, 모라지구까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단순한 재건축·정비사업 차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 회복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혁신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은 오래된 계획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노후화와 기반시설 개선, 주거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비사업이 실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포럼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부산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현황과 지구별 여건을 분석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 북구와 해운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노후계획도시 통합재건축의 사업성 분석, 정비사업 재원조달 방안, 공공기여 및 기반시설 지원, 세입자와 영세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단순히 오래된 아파트를 새로 짓는 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시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사업의 속도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비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전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부산의 실정에 맞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연구결과가 실제 조례와 예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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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가칭)'노후도시 혁신 포럼' 부산형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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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 단행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1일 자로 전남청사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총 275명으로 승진 68명(4급 1명, 6급 3명, 7급 30명, 8급 34명), 전보 63명, 명예퇴직 등 14명, 휴·복직 12명, 신규임용 118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피 부서인 노사안전과에서 노무관리 매뉴얼 개선, 임금 교섭 체결을 통한 처우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교육공무직원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조성에 기여한 김옥란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 교직원수련원 신설과 신안도서관 개관에 따른 인력을 추가 배치해 정상적인 개원(개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학교)에 인력을 충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유보통합 업무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유보통합 현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파견 인력을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지역협의체 운영 및 지역사회 협력, 인구감소지역 영유아 교육·보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이번 인사는 현장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설 기관의 원활한 운영지원과 유보통합 정책의 안착 및 지속 가능한 추진 기반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5급 이상 인사발령 사항 ◇ 4급 승진 ▲ 김옥란 행정운영국 운영지원과(목포대 파견) / ◇ 4급 전보 ▲ 이계영 전남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 ◇ 5급 전보 ▲ 류제윤 미래성장국 노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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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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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회, 2026년 을지연습 현장 참관…비상근무자 격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고선화)는 지난 8월 19일 ‘202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남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비상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비상사태와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주요 진행 상황과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밤낮없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의회는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추진 상황과 주요 훈련 내용을 살펴보고,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실질적인 위기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선화 부산 남구의회 의장은 “국가안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의회 역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비상대비태세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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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회, 2026년 을지연습 현장 참관…비상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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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해직교사 특별채용’ 항소심 무죄…1심 뒤집혀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18년 해직교사 특별채용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3부(부장판사 김도균)는 8월 20일 김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부산지부 ‘통일학교’ 사건으로 해직된 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으로 사실상 내정한 뒤, 교원인사 담당자들에게 공개경쟁을 가장한 특별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특별채용의 필요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상당 부분 인정했다. 재판부는 당시 해직교사들의 복직 가능 기한이 촉박해 최소한의 복직 기회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해직교사들이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하거나 복직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장기간 해직으로 인한 생계 문제와 교사로서의 명예 회복 필요성도 고려할 사정이라고 봤다. 또한, 전교조 측에서 지속적으로 복직 요구가 제기돼 온 상황에서 교육감으로서 관련 민원과 요구에 일정 부분 대응할 필요성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특별채용 절차 역시 위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항소심 재판부는 특별채용 과정에서 공개채용 절차가 마련됐고, 지원 대상이 해직교사 4명으로만 한정된 것도 아니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당시 정원에 비해 교원이 부족해 추가 교원 확보가 필요했던 상황도 고려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특별채용은 교육공무원임용령에서 요구하는 공개채용 절차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2014년부터 전교조 측의 민원이 있었음에도 실무자의 의견을 존중했고 결재를 강요한 것으로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설령 일부 경미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이유로 형사책임까지 묻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밝혔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수사와 공소 제기 과정에 대해서도 이례적으로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재판부는 특별채용이 관련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음에도 장기간에 걸친 감사와 수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왜곡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또, 수사권과 공소권이 과도하게 행사된 부분을 거론하면서 사건 처리 과정에 외부적 개입이나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이번 항소심 판결로 김 교육감은 교육감직 상실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법적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특별채용 요건이 사실상 특정 해직교사들을 대상으로 좁게 설정됐고, 실제 해당 교사 4명만 지원해 모두 합격한 점 등을 들어 실질적인 공개경쟁 채용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돼 현직 교육감의 경우 직위 유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다만, 이번 무죄 판결은 항소심 판단으로,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할 경우 최종적인 사법 판단은 계속될 수 있다. 향후 검찰의 상고 여부와 대법원 판단이 남은 변수로 주목된다. 이번 항소심 판결은 단순히 김 교육감 개인의 형사책임 여부를 넘어 교육감의 인사권 행사 범위와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절차, 감사와 수사기관의 권한 행사 기준을 둘러싼 향후 유사 사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항소심 무죄 판결을 받은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판결로 저 개인은 물론 부산교육가족의 명예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실체적 진실에 근거해 판결해주신 재판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한마음으로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부산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선고를 계기로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과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이 마무리되기 바라며, 앞으로는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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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해직교사 특별채용’ 항소심 무죄…1심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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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포체류지원센터, 고려인마을 광복절 맞아 400여 가정에 ‘사랑의 선물’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법무부 지정 동포체류지원센터인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나눔행사를 열고 400여 가정에 식료품과 건강용품, 어린이 선물 등을 전달했다. 8월 20일(목)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동포체류지원센터는 광복절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밀가루와 설탕, 빵 등 식료품과 비타민, 구충제 등 다양한 물품을 무료로 배분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함께 마련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 소식이 마을에 전해지자 어린 자녀를 둔 가족과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찾았다. 물품 배분 장소가 마련된 골목에는 한때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주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센터 관계자와 봉사자들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각 가정에 준비된 물품을 고르게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과 건강용품, 어린이 선물 등은 모두 400여 가정에 배분됐다. 이번 나눔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 부담이 커진 고려인동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확인했다. 광주 고려인마을 동포체류지원센터는 고령 고려인동포들이 조상의 땅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급식과 건강관리, 여가·문화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의 지원을 연계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나누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고려인마을의 복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나눔 소식을 듣고 예상보다 많은 주민과 가족들이 찾아와 필요한 물품을 받아가는 모습을 보며 공동체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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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포체류지원센터, 고려인마을 광복절 맞아 400여 가정에 ‘사랑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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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담벼락에 그려진 남아시아 문화, ‘미틸라 회화’ 전시 열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김상욱)은 20일(목) 오후 3시 ACC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미틸라 회화, 마음과 삶을 잇는 그림’ 전시를 개막한다.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남아시아 지역의 ‘미틸라 회화(Mithila Painting)’ 기획전이다. ‘미틸라 회화’는 고대 미틸라 왕국에서 전승된 것으로, 여성들이 집 흙담과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축복과 안녕을 기원했던 전통 예술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남아시아 미술 중 일부분으로만 소개돼 왔으며, 미틸라 문화권의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인도 북부 마두바니(Madhubani)군과 네팔 남부 떼라이(Terai)가 해당된다. 신분과 성별을 넘어선 인도·네팔의 공동체 예술 작품 61건 108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첫 번째 ‘함께 잇는 전통’에서는 오랜 세월 가정의례로 지속되던 회화가 오늘날 공동체 공방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으로 확장 및 계승되어 온 모습을 선보인다. 두 번째 ‘상징에 담긴 세계’는 힌두 신화 속 인물과 자연 문양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 세 번째 ‘집에 깃든 축복’에서는 전통적으로 신혼 방에 길상의 의미로 그리는 꼬바르(Kohbar) 회화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오늘을 담는 메시지’는 현대작품으로 일상생활과 여성 인권을 표현한 그림이 소개된다. 또한 관람객이 AI와 함께 그림을 그려 완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으로 그려보는 미틸라 회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미틸라 회화’의 시작은 여성 중심으로 전승되던 문화였지만 오늘날에는 공방을 통해 남성들도 함께 배우며, 성별과 카스트 신분의 구별 없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바르니(Bharni), 까츠니(Kachni), 고바르(Govar), 고다나(Godna), 딴뜨릭(Tantrik) 등 신분 계층과 회화 양식에 따라 구별되던 특유의 다채로운 기법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틸라 회화’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지역공동체의 삶 속에서 오늘날 살아있는 문화로 지속되어 온 ‘미틸라 회화’의 따뜻한 온기와 예술성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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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담벼락에 그려진 남아시아 문화, ‘미틸라 회화’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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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개최될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AI 숏폼 광고 ‘다음 주인공은 너야’를 공개하고, 영화제에서 선보일 학생 영화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8월 20일(목) 밝혔다. 전남광주교육TV와 인스타그램(2026jgssff)을 통해 공개되는 광고 영상 ‘다음 주인공은 너야’는 해보초등학교 천창우 교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작은학교 영화제의 학생주도성을 주제로 제작한 1분 10초 분량의 AI 숏폼이다. 교육청은 이번 광고를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와 작은학교 특성화교육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전남·광주 지역의 모든 교육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에서 개막식을 열고 CGV목포평화광장(전남)에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작 공모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대상은 2025년 3월 이후 수업, 동아리, 방과후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제작한 5분 이상 25분 이하의 영화다. 출품을 희망하는 학교는 10월 13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영화 파일, 리플릿 제작용 스틸 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1일 교육청 누리집과 공문을 통해 안내된다. 영화 특성화 교육은 소규모학교의 강점을 살린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학생들은 영화 한 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재 발굴, 이야기 구성,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연출, 편집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며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협업과 창의적 문제해결의 경험을 쌓게 된다. 작은학교 영화제는 이러한 학교 영화교육의 결과물을 단순히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실제 극장에서 관객과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봄에 선정된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24교의 제작 작품과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모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에서 시작한 영화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자신의 생각과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왔다”며,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극장의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학교가 상영작 공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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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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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장동, "슬기로운 탕생활, 오늘은 탕캉스!"
-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동장 전순영)은 지난 8월 18일 구립 학마을목욕탕 휴관일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탕생활, 오늘은 탕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 공공시설인 목욕탕을 활용해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놀이·체험·돌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립 학마을목욕탕은 평소 주민들의 목욕과 위생을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지만, 이날은 단순히 ‘씻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체험하며 이웃과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 돌봄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날 아이들은 목욕바구니 꾸미기를 비롯해 탈의실을 활용한 가챠 놀이, 물총놀이,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시원한 수박 컵과일을 함께 나누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친구들과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학장지역아동센터, 학마을목욕탕, 매끈연구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관리와 체험 활동, 먹거리 제공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며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돌봄’을 실천했다. 지역 내 공공시설과 민간 자원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형태의 아동 돌봄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전순영 학장동장은 “아이들이 동네 목욕탕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장동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매끈연구소는 동네 목욕탕이 지닌 문화와 가치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는 로컬 문화기획 연구소다. 목욕탕 아카이빙과 브랜딩을 비롯해 캐릭터·굿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끈연구소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의 목욕문화를 공유하며 일상 속 목욕탕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 구립 학마을목욕탕은 사상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단순한 목욕시설을 넘어 ‘만나고, 놀고, 배우고, 돌보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목욕탕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속 유휴 공공시설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아동 돌봄과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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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장동, "슬기로운 탕생활, 오늘은 탕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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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PEC, "강뉴합창단 평화의 울림에 감사"…(주)엠오티에 감사패
-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부대인 강뉴부대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부산에서 펼친 감동의 평화음악회를 후원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8월 19일 오후 3시 (주)엠오티(대표 마점래)를 방문해 강뉴합창단 부산 방문과 평화음악회에 후원과 관심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경 이사장을 비롯한 유엔PEC 관계자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1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강뉴합창단은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강뉴합창단은 방문 기간 동안 유엔기념공원 헌화식을 시작으로 참전용사와 후손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에티오피아 간 우정을 되새기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평화음악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각계각층의 관심이 더해지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강뉴부대 후손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가슴을 울렸다. 김희경 이사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강뉴합창단의 부산 방문과 평화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후원에 동참해주신 ㈜엠오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에티오피아 강뉴부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던 소중한 인연”이라며, “그 후손들이 부산에서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이번 행사가 한·에티오피아 간 우정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마점래 ㈜엠오티 대표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강뉴부대 용사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보여준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전하는 평화와 감사의 메시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 대표는 이어 “기업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또 다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의미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주)엠오티는 이차전지 장비 전문 기술기업으로, 삼성SDI 기계설계 부문에서 14년간 근무한 마점래 대표가 창업해 TV 자동화 장비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는 삼성SDI를 대상으로 각형 및 원통형 2차전지 조립 자동화 설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레이저 용접 기술과 안전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장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마점래 대표는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기업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단순한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넘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의 세대가 기억하고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참전국 후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음악과 문화, 나눔을 통해 전쟁의 기억을 평화의 가치로 승화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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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PEC, "강뉴합창단 평화의 울림에 감사"…(주)엠오티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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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軍 체험 프로그램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월 19일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국민참여 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을지연습 정부지침에 따라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실제 군사 장비(총기, 조준경 등) 전시 및 설명 ▲군낭 메기 체험 ▲전투 식량(건빵 등) 시식 체험 ▲각종 교육과 전쟁 관련 사진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군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비상시 대응 역량을 다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통합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인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을지연습 기간 중 지역 실정에 맞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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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軍 체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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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청년 미래 빼앗는 세제개편안 전면 철회해야”
-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정부가 지난 8월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청년층의 주거·결혼·출산·자산형성 기회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민동환 연금개혁청년행동 공동대표, 조현호 노동개혁청년행동 공동대표 및 청년연구원들과 함께 세제개편안에 대한 규탄 입장을 8월 19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세제개편안이 부동산 문제를 넘어 청년들의 미래와 자산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주거 이동과 주택 거래를 위축시키고, 조세 부담이 임대료 등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있어 청년층이 더 큰 부담을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년층의 주거 마련과 결혼·출산, 육아, 자산 형성 등 생애 전반의 경제적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며 정부의 세제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회적 현상으로 ‘프렌드-플레이션(Friend-flation)’과 ‘이생망’, ‘헬조선’, ‘탈조선’ 등의 표현이 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물가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와 소비생활까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청년 고용 상황과 관련해서도 취업자 감소와 실업률 악화 등을 거론하며 청년층의 고용·주거·자산 형성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세 부담까지 확대될 경우 미래에 대한 불안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국가부채 증가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의 재정 부담이 장기적으로 청년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청년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수영 의원은 “청년들의 주거와 결혼, 출산, 자산형성 등 미래를 위한 사다리를 약화시키는 세제개편안은 재검토돼야 한다”며,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세제개편안을 전면 철회하고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미래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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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청년 미래 빼앗는 세제개편안 전면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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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광주청사, 2026년도 1회 지방공무원 합격자 발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광주청사는 8월 19일(수) 누리집을 통해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0명을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67명(일반 62, 장애인 3, 저소득층 2) ▲시설(일반토목)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등이다. 광주청사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행정 직렬을 일반, 장애인, 저소득 등으로 나눠 모집했으며,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이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 성별로는 여성 47명(69%), 남성 23명(31%)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2명(7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 16명(23%), 40대 2명(3%)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다. 최고령 합격자의 기쁨을 안은 기정남(여) 씨는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 시험 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정신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남광주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6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이어 31일~9월 11일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받은 후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총무과 인사운영팀(062-38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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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광주청사, 2026년도 1회 지방공무원 합격자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