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난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임실N장미축제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임실군이 후원한 행사로,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손태진, 이찬원, 전유진, 김다현, 신유, 레이디티, 박영철, 금청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교향악단 로즈 음악회는 김소현, 손준호 등 유명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JTV 루크의 유니버스 보이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심수봉, 범진, 펀치 등이 출연해 특별 콘서트를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축제 기간 동안 로즈퍼레이드 플래시몹과 프러포즈 게임 등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미거리 공연, 장미 빌리지, 어린이 장미원(유명 어린이 TV 프로그램 체험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장미테마 먹거리존에서는 장미빵과 장미아이스크림 등 장미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35사단 군악대, 필봉농악, 마술, 버블, 난타, 서커스, 팝페라 사과나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전시·판매·체험 부스행사장에는 장미화분, 초화류 화분, 수국화분 등 아름다운 꽃들을 전시·판매하는 플라워존이 조성됐으며, 농특산물 판매장, 한우명품관, 읍·면 향토음식관, 치즈페어장, 임실N 비어팩토리 등이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장미 키링 만들기, 생화일 주스·츄러스, 구워 먹는 치즈, 피자·분식·커피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분수광장에서는 필봉농악, 팝페라 사과나무, K-POP 댄스, 캉캉춤, 퍼레이드 플래시몹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장미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며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6월 1일(월), 장평관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교사가 함께하는 ‘학생자치회 주관 꿈끼장기자랑’을 열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개성과 재능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꿈끼장기자랑에는 학생팀 9개와 교사팀 1개가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판소리와 노래, 춤, 피아노 연주, 악기 연주, 개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를 구성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했고, 관람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공연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의 사회와 진행으로 운영됐으며, 담임교사들은 사전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공연 준비를 지원했다. 1~6학년 학생들이 고르게 참여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학생회장의 특별 공연과 교사팀의 악기 연주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즐거웠다. 많은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윤비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꿈끼장기자랑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해연여자고등학교는 지난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내 특별실에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해연여자고등학교의 특성화 학과인 무역금융과, IT사무행정과, 웹툰디자인과가 참여해 각 학과의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무역금융과에서는 글로벌 경제와 국제 무역,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필요한 경제·금융 역량과 진로 분야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IT사무행정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변화시키는 미래 사회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사무행정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최신 기술이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의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며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웹툰디자인과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웹툰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캐릭터 구상과 스토리 구성, 디자인 작업 등을 경험하며 콘텐츠 산업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발휘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각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학생들의 웃음과 호기심이 가득했다.
해연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중학생들과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한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연여자고등학교는 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과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6월 1일(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평면 일대에서 ‘장평 마을 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해 아이들이 우리 마을의 모습과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걸어보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학교 밖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평소 익숙하게 지나치던 마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마을 사람들의 삶과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장평면 일대를 탐방하며 마을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봤다. 길에서 만난 어르신들께는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인사에 반갑게 화답했고,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예절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체험학습의 하이라이트는 장평시장 탐방이었다. 학생들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살펴봤다. 특히 신선한 파프리카와 버섯 등을 직접 골라 구입하고, 뻥튀기와 간식도 사보며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몸소 경험했다.
교실에서 배우던 마을과 경제 이야기는 이날 시장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한 배움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으며, 우리 지역에 대한 친근함과 자부심도 높일 수 있었다.
장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여자중학교(교장 이승규)는 지난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교내에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 신장을 위한 ‘별과 지구 생태환경, SF 상상력이 만나는 무박 2일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여학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초·중 연계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선후배 간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저)』, 『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차무진 저)』를 바탕으로 한 ‘읽기-토론-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문해력과 생태 감수성을 길렀다.
다채로운 융합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1일차 오후 ▲독서 골든벨을 시작으로, 야간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천체 관측 및 빛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심미적 안정감을 나누었다. 심야 시간에는 ▲비경쟁 독서토론과 ▲주제 도서 연계 영화 감상이 이어졌다.
새벽 시간에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창작하고, 생성형 AI ‘수노(Suno) AI’를 활용해 실제 노래로 완성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아침 식사 전 학교 주변을 도는 ▲줍깅(Plogging) 활동으로 생태 보호를 실천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승규 교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받고,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깊이, 그리고 첨단 AI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빛나는 추억이자 앎을 삶으로 가꾸어 나가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남초등학교(교장 우기윤)는 지난 5월 28일(목), 온 가족이 참여해 밤하늘의 신비와 예술을 경험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문화적 감수성을 나누는 뜻깊은 교육 활동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진행된 천문 강의는 천문 관측 전문 강사가 맡아 망원경의 원리와 우주의 비밀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감 나는 설명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깊은 몰입감을 보이며 우주를 향한 탐구심을 반짝였다.
이어 석대마루(체육관)에서는 밤하늘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가족 음악회가 펼쳐졌다. 조명을 낮춰 아늑해진 공간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선율과 친숙한 특별 레퍼토리는 함께 자리한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음악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밤의 정취를 더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운동장과 모두마루(강당)에서는 ‘슈팅플라이 만들기’와 ‘밤하늘 천체 관측’ 체험이 진행되었다. 온 가족이 함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시간에는 학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구름 사이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달을 함께 관찰하는 순간은 참가자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선사하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한 원아는 “학교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멋진 음악 노래도 듣고, 구름 속에 숨어 있던 달님을 망원경으로 뿅 찾아내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매일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기윤 교장은 “이번 행사는 과학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온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과 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5월 29일(금)에 곡성군 삼인동 숲에서 5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나침반을 활용한 길찾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자연 속에서 탐험 역량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자연환경에서 방향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히고,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숲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사전에 나침반의 원리와 사용 방법을 익힌 뒤 조별로 삼인동 숲 탐험에 나섰다. 각 조는 정해진 지점을 찾아 이동하며 방향을 확인하고, 숲속에 설치된 미션을 수행했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체험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나침반 사용법 익히기, 지정 경로 탐색, 목표 지점 찾기, 숲 생태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스스로 길을 찾으며 도전 의식을 키웠고, 숲속 환경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도 높였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갈림길과 지형을 만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옥과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성, 협업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학교는 체험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나침반을 활용해 스스로 길을 찾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배움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6일(화)부터 31일까지 중국 톈진과 베이징 일원에서 운영한 「2026. 해남 작은학교 중학생 독서인문 글로컬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탐방에는 해남 지역 작은학교 8개교 중학교 3학년 학생 115명이 참여했으며, 독서인문교육과 국제교류, 역사문화 탐방을 연계해 지역에서 시작한 질문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톈진사범대학교 부속중학교 학생들과 AI 기반 프로젝트 학습(PBL), 문화교류, 어울림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책임과 올바른 활용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AI 윤리 토론을 통해 미래 사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베이징에서는 천안문광장, 자금성, 국가박물관, 천단공원 등을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역사적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문화의 다양성과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사전 독서와 인문학 캠프에서 탐구한 ‘AI 윤리’와 ‘해남 義(의)’를 주제로 현장을 바라보고 성찰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 기술과 인간, 공동체와 세계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며 지역에서 품은 질문을 세계 속 경험과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와 세계를 연결하는 안목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이해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컬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 속 질문을 세계 속 현장에서 확인하며 더 넓은 시야와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5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군 소재)에서 신안영재교육원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6. 신안영재교육원 창의·과학·진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항공우주 분야와 연계한 창의·융합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을 자극하고, 우주과학 체험을 통한 자기 이해 및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 1~2일 차에는 천문 특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망원경의 구조를 배우고 직접 조작하며 고흥의 밤하늘을 육안과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체투영관 체험과 '눈의 구조와 렌즈의 역할' 등 빛의 원리를 이해하는 실험을 통해 기초 과학 역량을 쌓았다. 2일 차 저녁에는 팀별 자기 주도 활동을 통해 관측 결과를 공유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SOS(Science On a Sphere) 체험과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우주인들이 받는 훈련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별자리를 망원경으로 직접 보고 우주인 훈련 장비를 타보니 우주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확실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체험학습을 위해 사전에 담당 교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사전에 완료하고, 2박 3일간 인솔 교사들의 철저한 야간 생활 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신안의 영재들이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드넓은 우주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5월 12일, 26일 2차례에 걸쳐 3박 4일의 일정으로 ‘항일독립운동 얼계승을 위한 역사・문화 국외체험학습’을 성료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2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단에는 함평여중을 비롯한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115명, 2단에는 함평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외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및 매헌기념관, 가흥 김구선생 및 임정요원피난처, 만국공묘 등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사건과 독립운동가의 얼을 되새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은순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체험학습은 함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님의 역사가 임시정부와 함께 깃들어 있다”강조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히 함평군청과 함평군의회의 적극적입 지원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있게 일정을 마쳤으며,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계기임과 동시에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부딪히면서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12가족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캠프는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공감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속 이야기를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면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가족 레크레이션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놀이와 활동 속에서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고 서로를 응원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았다. 경쟁보다 협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더욱 의미 있게 운영됐다. 구례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김○○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무척 뜻깊었다”며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신○○ 학생은 “가족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다”고 말해 이번 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김유동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이 함께 머물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9회 부산항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6월 1일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는 축제로, 특히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게 진행된다. 행사는 부산항의 상징성과 개방감을 더욱 살린 북항 친수공원 및 랜드마크 부지,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인 ‘포트라운지’는 실제 선원들이 즐기던 휴식·식사·오락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 선원들의 놀이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참여형 체험 콘텐츠 ‘체험존’, 포트라운지 내 소규모 무대에서 진행되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 ‘공연존’, 전세계 8대 무역항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푸드존’으로 구성돼, 오감이 만족하는 작은 항구를 선보인다.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는 문보트·유에프오(UFO)보트·폰툰보트, 수상자전거,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체험’과 부산항을 배경으로 달리며 밀크폼을 만드는 이색 러닝 ‘포토런’이 진행된다.
또한, 북항 친수공원·랜드마크 부지에서 해양 미션투어, 소망배 띄우기, 부산항 잔디책방,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우리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 등에서는 항만과 선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항만안내선 ‘이그린호’와 ‘자갈치 크루즈’ 승선 체험인 ‘부산항투어’, 부산항만공사 주관인 ‘부산항 선박 공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6월 1일부터 예스(YES)24(https://ticket.yes24.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항축제 누리집(https://festivalbusan.com/busanpo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 051-713-500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부산항 축제 기간 입항하는 크루즈 선박을 대상으로 공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부스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서 열린다. 명품 발라더 ‘케이윌’, 청춘 감성 록밴드 ‘너드커넥션’의 축하공연과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규모와 화려함으로 구성된 부산항 불꽃쇼(15분)를 통해 제19회 부산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해 온 부산항의 개항 1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제19회 부산항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라남도담양영재교육원(원장 김진홍 교육장)은 지난 5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영역 중등 1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주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교실 밖 심화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학, 생태환경 및 인문·역사 자원을 직접 살펴보며 관련 영역에 대한 탐구 능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운데 3박 4일 동안 자연과학과 첨단 기술,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동행한 조선희 교육지원과장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제주의 독특한 대자연과 첨단 과학, 역사의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연결 지으며 지식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사후 연계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하고, 자연과학 및 인문 영역의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담양영재교육원은 이번 체험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이 단순히 자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실 안에서 배웠던 과학 및 수학적 지식을 제주만의 생태·환경과 연결 지어 유용성을 스스로 확인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인문·역사 탐방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시각을 기르고, 관련 영역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흥미를 한층 넓히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미래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전승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현장 중심 역사 교육’이 학생들의 뜨거운 반향 속에 마무리 됐다.
지원청은 지난 29일(금), 관내 순천별량중학교와 순천월전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순천 의(義) 교육 활성화 5·18민주화운동 역사 현장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식으로만 암기하는 역사를 탈피해 학생들이 역사의 숨결을 직접 느끼는 ‘체험 중심의 민주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 도착한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탑 헌화를 진행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5·18묘역 및 추모관으로 이동해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청취하며 46년 전 당시의 역사적 진실과 마주했다.
오후에는 자리를 옮겨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오! 금남 식당’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숭고한 공동체 의식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순천별량중학교 2학년 학생은 “교과서로 볼 때는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역사였는데, 묘역에 줄지어 선 비석들과 추모관의 기록들을 직접 보니 가슴이 먹먹해졌다”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오후에 관람한 연극을 언급하며 “처음에는 요리 경쟁 연극인 줄 알았는데, 주인공 오금남 할머니가 제자들에게 마지막 미션으로 ‘주먹밥’을 내리며 들려준 1980년 오월의 이야기를 통해 배고픈 이웃과 조건 없이 음식을 나누었던 광주 시민들의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 이번 체험학습은 현장의 현수막 문구처럼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민주주의를 향한 울림을 순천 청소년들의 의(義)정신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아로새기며 뜻깊게 마무리됐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5월 31일 인천형 교육방송 플랫폼 ‘i-EBS’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i-EBS’를 통해 인천 학생 누구나 양질의 내신·수능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소득 격차 때문에 교육 기회가 달라지는 현실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i-EBS’는 내신·수능 강의뿐 아니라 기초학력 보충, 진로·진학 콘텐츠까지 포함한 인천형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후보는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진단평가와 성취도 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교사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난독증·경계성 지능 학생 조기 진단 시스템도 구축해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 정책도 전면 강화한다. AI 기반 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신청·배정·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조기 출근·늦은 퇴근 돌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늘봄학교와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예산 지원을 강화하고, 방학과 휴일에도 끊김 없는 ‘365일 무상급식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단계적으로 줄이고, 초등학교 예술·체육 특화 프로그램과 ‘놀이·예술·체육’ 중심 방과 후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제 인천교육은 이념과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중심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학생의 하루 전체를 책임지는 ‘올케어 교육’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에티오피아 우호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국제보훈 행사가 열린다.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Kagnew Choir)’은 오는 6월 24일(수) 오후 3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강뉴합창단 한국 초청 국제보훈·평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6월 1일(월)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국제보훈 문화교류 사업으로 마련됐다.
강뉴합창단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Kagnew Battalion) 참전용사들의 후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선대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양국 간 우호와 평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전투병을 파병한 나라로, 강뉴부대는 6·25전쟁 기간 수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며 대한민국 수호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강뉴부대는 뛰어난 전투력과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오늘날까지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를 잇는 우정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석 작곡가, 가수 하림, 댄스그룹 훅(HOOK) 등이 특별 출연해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강뉴합창단의 음악적 성장을 이끌어 온 김성기 교수가 지휘를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살아있는 보훈교육의 장”이라며 “참전용사 후손들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쟁의 상처를 넘어 우정과 협력으로 이어져 온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의 특별한 인연을 재조명함으로써 국제보훈의 의미를 확산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시민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와 교육협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6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76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손들이 음악으로 계승하는 이번 공연은 국제보훈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의 꿈나무들이 시공간의 한계 없이 세계적 의제를 탐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로배움학교'를 확대 추진한다.
도성훈 후보의 '글로컬(Golcal) 교육' 공약 중 하나인 '세계로배움학교'는 해외 탐방, 국제기구 연계 교육, 온·오프라인 교류를 결합, 공적 배움의 장으로 넓힌 인천형 국제교류 플랫폼이다. 도 후보 재임 기간인 2023년 3천명에서 2024년 4천명, 2025년 5천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도 후보는 세계로배움학교'의 참여 규모를 1만명으로 대폭 확대 NASA와 북극탐사 등으로 학생들에 대한 '인천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에 대한 시각'을 넓혀 주겠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교육청 주관 북극 지역 과학탐사 활동인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는 생태·기후 환경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은 노르웨이 스발바르 등 극지 현장에서 과학자들과 함께 식물과 지질을 탐사했다.
당시 극지아카데미에 참가했던 이수인(부흥고 졸업) 씨는 “얼음이 아닌 녹아내린 땅 위에 서 있는 북극곰을 보며 교과서로만 보던 기후위기를 현실로 체감했다.”며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북극 현장에서의 목격을 통해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배움의 무대는 북극에만 머물지 않았다. 미국 NASA 탐방, 독일 통일 유적지 답사를 통한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송도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 등으로 확장됐다.
NASA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국내에서는 뉴스에 나올 법한 로켓 발사가 미국 현지에서는 일상적인 풍경인 것을 보고 기술적·환경적 차이를 몸소 실감했다.”며 “선진 항공우주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우주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도 후보의 '글로컬 교육'은 인천형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 인천교육감 전형 '해외명문 50개 대학 진학 MOU’ 추진, 국제기구 및 외국대학 연계 진로·외국어·세계시민교육 확대, ‘K-컬쳐, 인천-컬쳐’ 교육, 이주배경학생 고밀집학교 지원, ‘권역별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다문화 체험관’ 설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도 후보는 “세계로배움학교는 학생들이 현장을 읽고 걷고 기록하며 미래 역량을 키운 실제적 성과물”이라며 “인천의 모든 아이들이 시공간의 한계 없이 세계적 의제를 탐구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 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학생의회는 지난 5월 30일(토)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대토론회’에 참여해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전국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펼쳤다.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의견이 실제 정책 논의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남학생의회 임원 및 의원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격차 해소와 금융·경제교육 주제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농산어촌 청소년 학습·문화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 ‘청소년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국 금융교육 의무시간 도입’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사회 현안에 대해 전국 단위의 공론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됐다. 전남학생의회 의원들 또한 전남 학생 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논의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 제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청소년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토) 부영여자고등학교에서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문 중심 수업과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질문을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와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기조 강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이자 ‘질문하는 학교’ 연구·지원센터장인 옥현진 교수가 맡아 ‘주도적인 학습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학생 질문과 디지털 탐구 기반의 학습’을 주제로 진행했다.
옥현진 교수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AI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의미 있는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옥 교수는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AI를 포함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탐구하며, 핵심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수업나눔 강좌에서는 전남 수석교사 10명이 강사로 참여해 교과 및 주제별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체험 수학, 한 학기 한 권 읽기, 학습격차 해소, 그림책 활용 수업, 사회정서학습, 업무 효율화,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노트북LM과 캔바 AI를 활용한 수업자료 제작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다양한 강좌가 운영됐다.
참여 교원들은 강좌별 실습과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의 질문을 수업의 출발점으로 삼고, 탐구와 성찰로 이어지는 수업 설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제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질문이 있는 수업이 학생들의 사고를 얼마나 깊게 만드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또한, 수석교사의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 간 수업나눔과 연구 활동을 활성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주도적 문제해결자와 협력적 학습자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질문은 학생의 배움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라며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 문화를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지난 5월 28일(목) 진로활동 시간에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장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2026. 학교 교육과정 지원 통합시스템으로 ‘찾아가는 붓글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쇼츠에 자주 노출되어 뇌썩음현상을 염려하는 선생님들이 역발상으로 전통 서예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인출하여 경험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수업은 지역과 연계하여 장성문화원 소속 강사이자 장성문인협회장인 최영효 강사가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삶 속에서 간직하고 싶은 경구와 좌우명을 직접 붓글씨로 써 보며 글씨에 마음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성한 작품을 부채에 꾸며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글씨를 천천히 써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한 글자 한 글자에 집중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로활동을 담당한 고설아 교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붓글씨 활동을 통해 느림의 미학과 집중의 가치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로봇수업과 인공지능 수업이 많은 1학년 교육과정에 이 수업을 더함으로써 학생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