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 삼인동 숲속에서 배우는 생존·탐험 활동
자연 속 문제해결력·협동심 키우는 숲속 오리엔티어링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5월 29일(금)에 곡성군 삼인동 숲에서 5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나침반을 활용한 길찾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자연 속에서 탐험 역량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자연환경에서 방향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히고,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숲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사전에 나침반의 원리와 사용 방법을 익힌 뒤 조별로 삼인동 숲 탐험에 나섰다. 각 조는 정해진 지점을 찾아 이동하며 방향을 확인하고, 숲속에 설치된 미션을 수행했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체험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나침반 사용법 익히기, 지정 경로 탐색, 목표 지점 찾기, 숲 생태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스스로 길을 찾으며 도전 의식을 키웠고, 숲속 환경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도 높였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갈림길과 지형을 만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옥과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성, 협업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학교는 체험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나침반을 활용해 스스로 길을 찾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배움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