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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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네마드림(Dream)’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진로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시네마드림(Dream)’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위탁사업인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의 ‘너랑봄’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6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부산 지역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총 11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영화 산업과 관련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에 대해 현직 영화인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는데, 이남영 감독(‘낯선 사람들’ 외)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영화 제작 과정과 감독의 역할, 현장에서의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참가 가족들은 영화 ‘호퍼스’를 함께 관람하며 영화 속 메시지를 공유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와 영화 관련 진로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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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기고] 버드나무가 엮어낸 마을의 기억, 사람을 잇는 공동체 공간 ‘고분도리’
    [교육연합신문=구미화 기고]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의 한 골목길. 화사한 꽃과 푸른 나무가 반갑게 맞이하는 공간이 있다. 주민들이 사랑방처럼 드나들며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체의 온기를 이어가는 마을공동체 공간 ‘고분도리’다. 고분도리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다. 이곳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며 마을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공동체 플랫폼이다.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이웃 간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분도리라는 이름에는 마을의 역사와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예로부터 이 일대 냇가에는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주민들은 버드나무 가지를 이용해 생활용품인 ‘고리짝’을 만들며 생계를 이어갔다. 고리짝은 버드나무 가지나 대오리를 엮어 만든 상자 형태의 생활도구로, 옷이나 곡식, 생활용품 등을 보관하는 데 널리 사용됐다. 지역 향토사에 따르면 ‘고분도리’는 ‘고블(고리짝)’과 ‘도르(들 또는 마을)’가 합쳐진 말에서 유래했다. 즉 ‘고리짝을 만들던 사람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라는 뜻이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고리짝을 만드는 모습은 사라졌지만, 마을 이름 속에는 선조들의 삶과 노동의 역사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채 운영되고 있는 고분도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꽃과 정성스럽게 가꾼 화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야외 테라스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 내부 역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주민 모임과 마을 프로그램, 문화 활동 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어르신부터 청년,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고분도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한 주민은 “이곳에 오면 자연스럽게 이웃을 만나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며,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정을 나누는 공간”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주민은 “삭막해진 도시에서 마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런 공동체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도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고분도리. 버드나무로 고리짝을 엮던 선조들의 손길처럼, 오늘날 고분도리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엮으며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꽃과 향기,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머무는 공간. 고분도리는 오늘도 마을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 구미화 ◇ 고분도리 이사장 ◇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 前 서구 서대신1동 부녀회 회장 ◇ 前 서구 부녀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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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교육감協, 교육교부금 개편 움직임에 강력 반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5월 29일(금)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교육계와의 협의 없는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은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기존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도했다. 협의회는 우선 개편 논의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난 1971년 법 제정 이후 55년간 유·초·중등교육의 안정적 재원을 보장해 온 제도적 장치”라며 “교육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재정당국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 주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재정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협의회는 학계 연구 결과를 인용해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을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할 경우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교부금 결산액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연간 최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해당 분석은 윤홍주 교수가 지난 5월 23일 열린 한국교육행정학회 등 6개 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지방정부 체제 재편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쟁점과 과제’ 연구에 근거한 것이다.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반박했다.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시설 안전·관리비 등 교육비의 상당 부분은 학생 수가 아닌 학교 수와 학급 수를 기준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인 만큼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재정 축소로 이어질 수 없다는 설명이다. 협의회는 “경제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인 교부금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단순한 비용 절감 대상으로 보는 이번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재정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투자”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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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인천 학익고, 2026학년도 AI 중점학교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학익고등학교(교장 김경심)는 2026학년도 ‘AI 중심학교’ 운영의 하나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다채로운 디지털·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5월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익 교육 가족들의 미래 기술 친숙도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사와 학생의 AI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는데,. 우선 교사 대상 에듀테크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최신 에듀테크 플랫폼과 인공지능 교수 학습 도구를 수업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하며 미래형 공교육 혁신을 선도할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초인 C언어를 습득하고 이를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진행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창의적 공학 설계 능력을 길러줬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생성 툴을 활용한 학생 AI 활용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감각적인 미디어 영상으로 직접 구현해 내는 미래형 디지털 창작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탐구 과제 설정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감으로써 학익고만의 '자기주도적 학업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말까지 지속되는 AI 중심학교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학익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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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고선화 부산남구의원 후보, 가족과 함께하는 진심의 3보1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마’선거구에 출마한 고선화 후보(현 남구의회 부의장)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더욱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5월 29일 밝혔다. 특히, 고선화 후보의 남편이 남구 지역 골목길과 주택가를 돌며 3걸음마다 큰절을 올리는 3보1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무릎을 꿇고 온몸을 바닥에 낮추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묵묵히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고선화 후보는 현재 부산 남구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무엇보다 여러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가정과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며 생활정치의 중요성을 실천해 온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후보는 "아이들을 키우며 체감한 교육·복지·안전 문제는 곧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의 3보1배 역시 정치인이 주민 위에 서는 것이 아니라 주민 앞에 더욱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남은 선거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가족이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특히 다둥이 엄마로서 생활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아는 후보인 만큼 주민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선화 후보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 복지, 안전, 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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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교실 속 생성형 AI 활용 연수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서부 분과(회장 조덕형)는 지난 5월 20일 인천서곶초등학교 해바라기 Edu-tech 미래교실(꿈자람터)에서 관내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및 교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 학교 및 교실 활용 TIP」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과 전자책 생성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가정통신문 작성, 민원성 문자 답장 및 정책 제안서 작성 등 구체적인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과 상담 등 본질적인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의 뛰어난 활용성에 놀랐다.”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팁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덕형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서부 분과 회장은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당장 교실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교사들이 생성형 AI를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교육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적 소개에 그치지 않고 AI를 교육적으로 안전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서부 분과는 앞으로도 교사 간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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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걸어서 민심 속으로' 9일 차 행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을 맞은 5월 29일 “미래산업도, 골목상권도, 어르신 돌봄도 결국 시민의 하루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부산의 발전을 중단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해 달라. 그래야 보수대통합과 보수 되살리기가 완성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해운대 센텀시티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인사 투어를 시작으로 연제시장, 연제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장림시장, 다대씨파크·다대포해수욕장 상가·낙조분수대, 영도 남항동 상가, 전포동 카페거리를 차례로 방문하며 ‘걸어서 민심 속으로’ 9일 차 일정을 이어갔다. 센텀시티에서 만난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은 박 후보의 핵심 공약인 ‘청년자산 1억 만들기 프로젝트’와 청년·신혼부부 무이자 대출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박 후보는 청년 1억 공약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센텀은 부산의 미래산업이 집약되는 현장”이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일하고, 살고, 자산을 만들 수 있는 도시,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센텀시티는 대한민국의 디지털·혁신·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이다. 이어 연제구 연제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골목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연산·연제교차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연제의 중심축을 문화·상업 명소로 재창조하고, 그 활력이 연제시장 상권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와 스마트 요양 확대가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박 후보는 “요양보호사 여러분은 부산에서 가장 보람 있고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며 “충분한 대우를 해드리지 못하면서 가장 힘든 일을 맡기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이어 박 후보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려면 복지 전달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의욕과 일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처우 개선을 연차적으로 강화하는 계획을 꼭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사하구 다대포와 영도를 방문한 박 후보는 서부산과 원도심의 미래를 시민 삶과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공연·문화·전시, 야간·생태 관광, 지역상권과 연계한 대규모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의 향상을 체감할 수 있게 확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구체적으로 “다대포 글로벌 공연장, 서부산 축제 활성화, 감천항 블루푸드테크 클러스터, 영도 K-POP 아레나와 관광·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상권과 일자리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후 부산진구 전포 카페 거리 일대를 방문하며 ‘걸어서 민심 속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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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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