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특정 시기 반복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근로자와 함께 ‘행동수칙’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산업재해 통계자료 분석을 기초로 지난해 2분기 자주 발생했던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수칙 안내문을 현장에 배포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이 최근 5년간 산업재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시기 유사한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이는 사고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이를 예방할 구체적인 대책 부재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통계자료를 기초로 유사 재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행동수칙 개발에 돌입했다.
먼저, 행동수칙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급식관계자·환경미화원·시설관리직원 등 4명을 위원으로 하는 TF를 꾸렸다. 이는 기존의 일반적인 안전 지침으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TF는 전년도 2분기 최다 발생한 재해에 대해 올해 1분기 예방 행동수칙을 개발하고 2분기 현장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지난달 회의를 통해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공유했고, 올해 분기별 행동수칙 개발 대상 재해 유형을 2분기 ‘넘어짐 사고’, 3분기 ‘화상 사고’, 4분기 ‘끼임 사고’로 선정했다.
위원들은 실제 업무 수행 중에 발생했거나 발생할 뻔했던 상황을 토대로,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명확하고 실효성 높은 여러 방안을 제안했고, 부산교육청은 이런 의견을 담아 가시성 높은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특히, 근로자가 업무 수행 중 행동수칙을 실천하고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근무 전 안전 구호 외치기’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부산교육청은 통계자료와 현장 근로자의 직·간접적 경험을 기초로 제작한 행동수칙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유사한 재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데이터와 근로자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제작한 이번 행동수칙은 산업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과 더욱 소통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해든초등학교(교장 김명옥)는 지난 3월 1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 함양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화폐의 가치, 저축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배우며 금융에 대한 기본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며, 모의 소비 활동과 용돈 관리 계획 세우기 등 실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소비 습관과 건전한 경제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김명옥 교장은 “이번 경제금융교육이 3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해든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3월 23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보호소년기관과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과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해 효광원(원장 김현), 늘사랑청소년센터(원장 박미향), 신나는디딤터(원장 조미숙),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이동철), 한사랑병원(대표원장 신진규) 등 5곳의 보호소년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소년법」 제32조에 따른 6, 7호 처분을 받아 아동복지시설이나 소년보호시설, 소년의료보호시설 등에 감호 위탁된 보호소년들의 학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환경 속에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호소년의 학업중단 예방, 학업 유지, 학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이들 보호소년기관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6, 7호 보호처분을 받은 학생은 「소년법」에 따라 약 6개월간 학교를 떠나 생활하게 되어 학력 격차와 진로 불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 기간 중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학교 복귀 후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보호처분으로 잠시 학교를 떠난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보호시설·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다시 학교와 사회로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3월 24일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정해, 관내 213개 사학기관(학교법인 88곳, 학교 125곳)에 배포했다. 이는 학교법인 임직원과 소속 학교 교직원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표준안 제정은 지난해 부산의 모 예술중·고등학교 관련 사건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한 ‘4대분야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전문가 TF 회의와 사학기관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은 총 6장 3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제2장 ‘공정한 직무수행'에서는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수행 시 신고 의무화 ▲가족채용 과정에서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본인 또는 가족이 소유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의 사적 접촉 시 사전 신고 의무 등을 규정해 그동안 부족했던 사학기관의 이해충돌 방지 기준을 보완했다. 위반 시에는 징계 등 조치를 통해 행동강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행동강령책임관을 지정해 위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처리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사립학교 종합감사 시 행동강령 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는 사학기관 운영평가 지표에도 표준안 이행 여부를 반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제정으로 사학기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규범 기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학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19일(목)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년 ‘유보통합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해 총 652개 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확산해 영유아가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질 관리 강화 ▲취약 지원 ▲협업 지원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한다.
우선 ‘질 관리 강화’ 분야에서는 교육부 시범 모델인 유보통합 시범 기관 6개 기관과 충남형 시범 모델인 ‘마주동행학교’ 45개 기관 등 총 51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누리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요구를 반영한 중점교육 운영과 맞춤형 교원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취약 지원’ 분야에서는 누리과정 놀이안심인력 지원과 유아 문화예술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원도심 등 취약 지역 유아와 문화소외지역 유아에 대한 교육·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업 지원’ 분야에서는 유보통합 특색사업 영상 공모전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교육공동체의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한복연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 시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 설명회와 배움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유아 교육과 보육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유도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의 질적 개선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전 세대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평생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종교육형 평생교육 모델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3월 23일(월)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출범을 계기로 평생교육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학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체계적인 추진 기반 구축 ▲지역 교육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확산 ▲학교-마을 연계 학습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학습비 징수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평생교육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해 정책 사전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에 실생활 중심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문해교육 기관 위치 정보를 제공해 고령자 등 학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
지역 교육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확산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연구원과 협력해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광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참여를 확대하는 등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아울러 동네서점,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경로를 마련한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다.
학교-마을 연계 학습생태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평생교육원과 교육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습 거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단위 마을교육협의회를 정례 운영한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과를 데이터화해 권역별 대표 모델을 육성함으로써 세종교육형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AI 시대에는 언제든 다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구조가 핵심이다”라며 “세종교육형 평생교육 모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생애 전 과정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와 협력해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세종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3일(월) 도내 공·사립 유치원아의 건강한 성장과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유·초 이음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아에게 일관성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사·보호자·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이음교육’을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 기초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 다음 단계 학습자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지난 2022년 1개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5개원, 2024년 20개원, 2025년 40개원으로 지속 확대됐으며, 올해는 도내 공립 101개원과 사립 15개원 등 총 116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참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제시한 ▲기본형 ▲집중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통합교과 연계형 등 4가지 운영 유형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전면 시행을 위해 총 2억 7400만 원을 투입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0% 연계 운영 △학급 규모에 따른 원당 100만~200만 원 운영비 지원 △유·초등 원(교)감 및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 컨설팅단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담당자 워크숍 운영 △운영 사례 공유회 개최 △함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연구학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초등학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시범 운영 기관 17개교를 별도 선정하고 학교당 500만 원을 지원해 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 연계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 만족도는 2023년 95.0%, 2024년 95.6%, 2025년 96.1%로 꾸준히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초등학교 입학 과정에서의 심리적 불안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기의 교육 경험은 생애 전반의 학습 기반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이음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3월 23일(월)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전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역사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역사 교실 수업환경 조성 ▲학생 맞춤형 역사 체험·탐구 활성화 ▲역사 교사 역량 강화 ▲학교 역사교육 지원 기반 마련 등 5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노동역사관과 박상진 의사 생가 등 지역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울산의 독립운동사와 지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 탐방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동남권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학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독립운동 교육도 한층 내실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 역사 찾기’ 운영학교를 공모·선정해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와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알리는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동북아 역사 교류 사업도 확대된다. 지난해 일본 1개 학교와 진행했던 국제 교류를 올해는 중국까지 확대해 총 2개 학교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동북아시아의 역사와 평화, 공존의 가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역사 교사의 전문성 강화도 병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역사·독도 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수업을 지원하고, 교원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을 강화해 역사 수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역사교육은 학생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토대”라며 “학생들이 역사 속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현달, 부산 남구 제3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 “현장에서 답 찾는 지역일꾼… 교육·복지 정책 방향 제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성현달 의원(남구 제3선거구)이 지난 3월 23일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정책 구상을 밝혔다.
성현달 예비후보는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접점을 넓혀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생활 현장의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 정책 심의와 조정 과정에 참여해 온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복지 정책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내년도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안건은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근거도 포함돼 있어 출산 가정 지원 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성 예비후보는 “교육과 복지는 주민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책 방향으로는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개선 ▲학생 안전 인프라 확충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검토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일꾼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항상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현달
◇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 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前남천중학교 운영위원
◇ 前용소초등학교 운영위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여흥초등학교는 3월 24일(화)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 김서하 선수가 2026년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서하 선수는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비군에 선발된 이후 3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양궁 대표팀 선발 과정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 선수는 여주 지역에서 성장한 체육 인재로, 여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흥중학교(구 여주여자중학교), 여강고등학교를 거치며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지역 학교 체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여흥초등학교 양궁부 후배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여흥초 양궁부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경기도교육감기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2차 예선 양궁대회’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초등부 25m 개인전에서도 3위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체육의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기반 엘리트 체육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서하 선수 역시 차세대 기대주로서 국제무대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여흥초 양궁부 유망주들의 성장도 향후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24일 입장문을 통해 새 학기 3~4월 청소년 우울감과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학교 자살예방교육이 형식적 운영에 그치고 있다며 전면 개혁을 촉구했다.
성 예비후보는 현행 자살예방교육을 “아이들을 방치하는 노이즈 캔슬링 교육”이라고 규정하며, 실효성 없는 범교과 교육 운영이 학생의 정서 위기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242명의 학생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이를 “경쟁 중심 교육이 낳은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학교 현장의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험 이후 학생들이 사용하는 특정 표현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은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적이 아닌 학생의 정서와 고통을 읽어내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교육 현장에서는 법정 의무에 따라 연간 6시간 이상 실시되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이 영상 시청 중심의 형식적 수업으로 운영되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성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이어폰을 끼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유령 수업’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과도한 범교과 학습 주제 운영도 문제로 제기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안전, 인권, 환경 등 다양한 의무 교육을 포함해 연간 200시간이 넘는 범교과 교육이 요구되면서 교육과정 운영의 비효율과 형식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성 예비후보는 “현실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시수 기준으로 인해 교사들이 형식적인 운영과 실적 보고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교육의 본질 회복은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범교과 총량제 도입 및 시수 절반 감축 ▲교육과정 통합 자율권 확대 ▲전문 강사단 파견 등 3대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정서 학습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하는 ‘기본-관계-성장(BRG) 모델’을 도입하고,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0명 수준으로 제한해 교사가 학생의 정서 변화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정책의 형식이 아닌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부 차원의 범교과 교육 전면 재검토와 법령 개정을 통해 학교 교육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한근수)은 지난 3월 23일(월)부터 6월 27일(토)까지 13주간 「2026. 상반기 생태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태감수성과 생태공감력을 높여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강좌는 총 5개로,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으로 ‘텃밭과 함께하는 생태체험놀이’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자연순환 텃밭을 함께 가꾸며 생태적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프랑스 자수를 활용한 공예 활동, 업사이클링 기반 생태 공예,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브릭 아트와 캘리그라피, 생활한복 제작 등 일상과 연결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원장(한근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민의 자기계발과 여가 활용을 동시에 지원하고자 한다.”며 “생태감수성과 공감능력을 높이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학습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창작 등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15개 강좌도 운영 중이다. 도서관 견학과 연계한 독후활동 ‘도서관 책나들이’를 시작으로 ‘향기나는 그림책 숲’, ‘어린이 독서회 책씨앗’, ‘생태 꼼지락 미술’, ‘생태 독서교실’, ‘에코 가족 캐릭터 공작소’ 등 독서와 생태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2026학년도 공감과 소통의 특수교육 주요업무 전달 및 인권 역량 강화 연수를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앞서 식전 행사로 사이영협동조합 소속 순천 지역 장애학생들이 참여한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며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 교사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본 연수에서는 특수교육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 찾아가는 통합교육 운영, 교외 방과후 지원, 인권지원단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강의와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질의응답과 사례 나눔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양한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양미진)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탐구·실천·성찰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독서인문학교 초등 과정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지난 3월 21일(토), 동부·서부·중부권 거점 학교에서 도내 초등학생 71명과 지도교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전남독서인문학교(초) with AI』의 시작을 알리는‘열림 학당’을 개최했다.
이날 열림 학당에서는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연간 운영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질문하는 방법 및 효과적인 주장법에 대한 학습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초서(抄書) 독서법을 적용한 글쓰기 실습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위해준 작가의『모두가 원하는 아이』와 권정생 작가의『몽실언니』를 활용해 초서집 작성 실습과 논증적 글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독서인문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초 체력을 다졌다.
전남독서인문학교(초) 유효선 교장은“두 연못이 서로 물을 대주어 마르지 않게 한다는‘여택상주(麗澤相注)’의 정신으로 스승과 제자 간의 책을 통한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보듬으며 1년 동안 함께 성장하고 승격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독서인문학교 초등 과정은 이번 열림 학당을 기점으로 고전 독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전문가와의 만남, AI 활용 독서·표현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년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AI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 온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명칭을「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로 변경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전남형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는 ‘계획–실행–성찰’의 체계적인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외 활동팀 9팀이 1차 사전 캠프를 시작했으며, 2026년 우수 활동 19팀과 학교 밖 활동 8팀이 선발되었다. 현재 국내 6활동팀 약 450팀이 선발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우리 지역에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구축이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은 AI 기반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에는 AI 분야 활동팀 120팀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가장 먼저 국외 활동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태국 7개팀, 중국 2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현지 탐방과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외팀 1차 사전 캠프에서는 국제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학교폭력 및 성인지 감수성 예방 교육, AI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진·영상 촬영 기법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활동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익히며, K-팝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학생들이 AI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은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확대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지난 3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곡성군 고달면 고달리 일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여해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곡성고등학교 교장, 곡성고등학교 학생들,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동참했다.
특히, 심치숙 교육장은 행사 현장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생태전환교육은 교실 안에서의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경험 속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곡성고 학생들은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의미를 체험하고, 숲을 가꾸는 일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직원들 또한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생태 감수성 함양과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실현 의지를 다졌다.
심치숙 교육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가꾸는 교육의 실천”이라며,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 밖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곡성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삶과 연결된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지난 3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 영암교육지원청 별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 보호와 선도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전반과 개정된 가이드북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재성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기반 사안 처리 방법과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공감마당’ 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안내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감과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 단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대상은 관내 각급 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였으며 사전 제출한 명단을 바탕으로 연수가 운영되었다. 연수는 등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무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기반을 다졌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민원을 줄이고 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지속적인 연수와 자료 보급으로 예방과 대응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공정성과 신속성이 핵심이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관내 경계선 지능 및 느린 학습자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지원’의 닻을 올렸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3월 20일(금) 1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심리상담사 및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습코칭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일환인 ‘학교 밖 3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된 28명의 학습코칭단은 학교 안에서 다 담아내기 어려운 경계선 지능 및 느린 학습자들을 직접 찾아가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현장에서는 학습코칭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대면 역량 강화 연수가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우석대학교 이경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경계선 지능 및 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실제적인 지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지며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마주할 다양한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자체 대면 연수와 더불어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의 온라인 역량강화 연수(3회)를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하며 지원의 질을 한층 높인다. 이후에 이어지는 연계 연수에서는 K-WISC-V(웩슬러 지능검사) 결과 해석 및 적용, 지표별 맞춤형 지도 지침, 워크북 활용 실습 등을 다루며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코칭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코칭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걷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학교 밖 3 안전망의 핵심 주역”이라며,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통해 쌓은 전문성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기초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현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 대상 학생 선정을 위한 심층검사 신청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심층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인지적·심리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매칭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8일(수) 해남 화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로봇과 코딩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확대하고 있으며,‘2030교실’실현을 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이러한 교육 방향에 따라 로봇·코딩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와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듈형 로봇‘클릭봇’체험 ▲코딩 로봇‘유갓’체험 등 창의융합 활동과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저학년 대상 최신형 4D 영상 ‘스톰 라이더(Strom Riders)’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클릭봇을 앱과 연동해 모션과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수행하며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고, 코딩과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과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창의융합교실에 참여한 화원중 학생은 “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로봇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원중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진지하게 로봇을 만들고 코딩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한 태블릿을 활용해 수업의 다양성을 높이고 미래형 교실 수업 활용면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은영 원장은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통해 전남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로봇·코딩·AI 활용 등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23일(월) 담양동초등학교 일원에서 교육환경보호를 포함한 신학기 교통안전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열어 학생 안전과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생 흡연 예방 분위기를 확산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 주변 유해업소 계도 활동을 병행해 교육환경보호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에는 김진홍 교육장과 담양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해 피켓과 어깨띠, 홍보물품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학생 대상 금연 홍보를 펼치고, 지역사회에 교육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해 학생 보호 환경을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과 금연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실천 중심의 교육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과 흡연예방뿐 아니라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되는 가치다”며 “교육환경보호를 기반으로 교통안전과 금연 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