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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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BTS 광화문공연 대규모 인파 대비 ‘학생 안전사고 예방’ 총력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BTS 대규모 공연과 관련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오는 3월 21일 서울 종로구 및 중구 일대에 다중운집 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 가정과 학교에 상황별 대응 지침이 담긴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 행동요령’을 배포했으며, 학생과 연락이 두절되거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2(실종·범죄) 또는 119(안전사고·부상)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예방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은 주야간 24시간 대응 가능한 학생 안전사고 비상 연락 체계(☎032-420-8343~4)를 운영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인파 밀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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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초등학생 대상 생활수영 교육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이 3월 19일(목)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생활수영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도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14개교 1,5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130회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함양을 핵심 목표로 하며, 단순 수영 기능 습득을 넘어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진행되며, 3~4학년은 물 적응과 기본 호흡, 부력 유지 중심으로 구성하고, 5~6학년은 보다 심화된 이동 기술과 협력 구조 활동을 포함한다. 전 과정에 구명조끼 착용, 구조 요청, 체온 유지 등 실제 상황 대응 훈련을 포함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죽림초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수업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스스로 물에 뜨는 방법을 익혀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광일 관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시에 “목표 설정과 도전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초등 생활수영뿐 아니라, 성인수영, 토요방과후, 온라인방과후, 평생교육,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학생교육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교육기관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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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광주AI교육원 방문... AI교육 선도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3월 19일(목) 지난 1월 개원한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을 방문해 전시·체험시설과 AI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AI 미래교육 선도를 위한 기반 조성과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학생·교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형 AI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AI교육 학생 체험시설은 실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교원 대상 AI 기반 교육연수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AI 토크쇼는 교육기관이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임은영 원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 방문은 AI교육의 운영 사례와 교육적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AI 미래교육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 체험 중심의 AI교육 환경 조성, 미래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확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AI문화 확산 방안 등 다양한 시사점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전남의 특색을 반영한 AI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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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전재학의 교육칼럼] 요즘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핫(Hot)한 말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최근 학교 현장에서 유행하는 말이 이제는 사회 곳곳에서도 널리 유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실, 중학교 수행평가 시간, 고등학교 탐구 보고서 지도 현장, 심지어 대학 강의실까지 관통하는 가장 ‘핫(hot)한 말’이 있다. 바로 “이건 AI한테 물어보면 돼요”이다. 이를 조금 변주하면 “챗GPT에 돌려봤어요”, “프롬프트 이렇게 쓰면 답 잘 나와요”, “AI랑 같이 했어요”이다. 이 짧은 문장들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다. 지금 교육이 어디에 서 있는지, 무엇을 잃고 무엇을 다시 찾아야 하는지를 은근히 고백하는 시대의 은유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말이 뜨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는 것’의 시대가 끝났기 때문이다. 과거 교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말은 “외워라”, “정답은 이것이다”였다. 그러나 지금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다. 정답은 더 이상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희소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AI는 질문만 던지면 즉시 설명하고, 요약하고, 비교하고, 심지어 글까지 써 준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묻는다. “굳이 이걸 외워야 하나요?” 그리고 그 질문 끝에는 늘 이 말이 따라온다. “AI가 다 해주는데요~” 이 말은 게으름, 나태함의 선언이 아니라, 지식 중심 교육에 대한 조용한 저항이자 불복종이다. 이처럼 “AI한테 물어본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이제 교육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말이 시사하는 교육적 전환은 분명하다. 이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묻느냐, 어떻게 질문을 구조화하느냐, 나온 답을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교실에서 은근히 또 다른 말이 유행한다. “프롬프트가 중요해요.” 이 말은 교육의 중심이 지식 → 사고, 암기 → 질문, 정답 → 판단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AI는 계산기와 결코 다르지 않다. 하지만 계산기가 수학 실력을 대신해 주지 않듯, AI도 생각하는 힘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교실의 언어는 교육을 무엇에 비유하고 있는가? 바로 교육은 ‘지도’에서 ‘나침반’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AI한테 물어보면 돼요”라는 말은 교육을 하나의 비유로 바꾸어 놓고 있다. 과거 교육이 정확한 지도를 나눠주는 일이었다면, 지금 교육은 방향을 가늠하는 나침반을 알려주는 일이다. 지도는 AI가 더 잘 그린다. 하지만 어느 길을 갈지, 왜 그 길을 선택할지, 중간에 길을 바꿀 용기는 있는지, 이것은 여전히 인간의 선택 몫이다. 그래서 이 유행어는 역설적으로 교사의 역할이 사라진다는 말이 아니라, 더 깊어진다는 신호라 할 수 있다. 지금 교실에 필요한 질문은 “AI를 써도 되나요?”가 아니다. 이제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이 답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 “이 선택이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볼 수 있는가?”, “나는 이 결과에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질문들은 AI가 대신 던져주지 않는다. 교육만이, 교실만이, 교사와 학생의 관계만이 만들어낼 수 있다. 이제 가장 위험한 말은 이것이다. “AI 때문에 교육이 끝났다.”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AI 때문에 교육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 요즘 교실에서 “AI한테 물어보면 돼요”라는 말의 유행은 교육의 패배 선언이 아니라, 교육이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오고 있다는 징후다. 따라서 AI시대는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를 다시금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교육은 지식을 가르치는 일만이 아니라, 질문할 줄 아는 인간, 판단할 줄 아는 시민, 책임질 줄 아는 지식인을 길러내는 일이다. AI는 답을 준다. 하지만 교육은 여전히 묻는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이 질문이 사라지지 않는 한, 교육은 결코 한 시대의 유행(trend)처럼 끝나지 않을 것이다. 바야흐로 교육은 질문과 선택의 시대로 깊숙이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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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밀실 단일화 결별…교육은 다시 교실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현준 인천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의 파행 사태와 관련해, 밀실에서 이뤄지는 정치공학적 단일화 논의와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하고 ‘가치 중심의 정책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3월 20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수 단일화 테이블에 참여했던 소회와 단일화 무산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선심성 복지 포퓰리즘을 교육 정책인 양 포장한 진보 진영의 단일화 놀음으로부터 인천 교육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단일화 논의에 참여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인천 교육의 방향에 대한 치열한 고민은 보이지 않았고, 오직 유불리와 룰 세팅에 대한 계산만이 앞서는 모습에 매우 실망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단일화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측을 겨냥해 “선관위의 적법성 검토까지 마친 사안을 두고 ‘선거법 위반 우려’라는 이유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무산시켰다.”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헌법 교육’의 가치를 한낱 정치 구호로 치부하며 스스로의 선택을 정당화하려는 후안무치한 발언까지 참아내야 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교육을 두고 유불리를 따지는 순간, 그 교육은 이미 무너진 것”이라며, 단일화의 기준을 ‘누구로 합치느냐’가 아닌 ‘어떤 교육을 위해 합치느냐’로 완전히 바꿀 것을 타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가치 중심 단일화’의 3대 기준은 ▲학력 신장, 인성 교육, 미래 교육, 지역 격차 해소 등 본질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 공동정책 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근간을 배우는 ‘인천 헌법교육특구’ 추진 동의 ▲편향 논란이 지속돼 온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반대와 전면 재검토 촉구다. 이 세 가지 가치에 동의하는 후보가 있다면 어떤 조건보다 먼저 단일화를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이현준 예비후보는 지금 인천의 교실이 무너지고 있는 이유를 “교육이 교실이 아니라 정치와 복지의 영역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교육은 다시 교실로, 정책은 다시 배움 중심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저 이현준은 오직 교실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다시 교실에서 시작하겠다.”고 뚝심 있는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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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장흥교육지원청, 공감소통 이색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지난 3월 19일(목) 대회의실에서 선배 공무원과 MZ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라떼와 아아의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어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공감소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선배와 후배가 서로의 가치관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자연스러운 대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공감 기반의 협업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연수에는 행정지원과장과 팀장 등 선배 공무원과 학교 및 교육청 소속 저경력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다름을 즐기다’와‘마음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 초반 분위기는 스마트폰 사진을 활용한 ‘내 폰 안의 보물찾기’ 활동으로 한층 부드러워졌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갤러리 속 사진을 꺼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힐링 장소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직급과 나이를 넘어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회의실 곳곳에서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진행된 ‘세대 능력고사’에서는 후배 세대가 사용하는 최신 줄임말의 의미를 맞히고 선배 세대의 추억 속 물건을 알아맞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상치 못한 오답과 재치 있는 설명이 이어지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 다른 시대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대 간 거리가 좁혀지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은‘역지사지 상황극 토크’였다. 회의 시간에 의견을 묻는 상황 등 직장에서 흔히 겪는 장면을 제시하고 선배는 후배 역할을, 후배는 선배 역할을 맡아 상대방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생각을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자 공감과 웃음이 동시에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MZ 직원은“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활동을 하다 보니 선배님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선배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조직생활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 선배 공무원도“요즘 젊은 직원들이 어떤 문화를 즐기고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는지 알게 됐다”며“세대 차이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정지원과장은“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이 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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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목포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3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운영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심의 역량을 높여 교육적이고 합리적인 조치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심의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제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와 위원 역량강화 연수가 이어졌다. 정기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규정 보고, 심의 및 의결사항의 소위원회 위임,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민주생활교육과 장학사 이정순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 위원으로서의 책무와 심의 과정에서의 전문적 판단 역량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통해 위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내실 있는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정기회와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 관련한 사항을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심의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교육이라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본래 목적에 충실한 조치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 운영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박재현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의 성장과 학교 공동체의 회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원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학교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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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인천교육청,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독서인천’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8일 도성훈 교육감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독서인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창의·비판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와 가정, 마을을 잇는 시민 독서문화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의 독서 정책을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모델로 확산하고, 국회 차원의 입법·제도적 지원과 교육청의 현장 실행력을 연계해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 골든타임(5~9세) 조기 독서체계 확립 ▲책 읽는 학교 정착을 통한 학생 독서습관 형성 ▲가정독서혁명 확산 및 가족 단위 독서문화 조성 ▲1마을 1권 읽기 등 지역 공동체 기반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국가 생태계 기반 구축 및 제도적 확산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읽걷쓰’가 국회의 ‘독서국가’ 비전과 결합함으로써,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독서정책을 생애주기별 교육 모델로 확장하고, 국회와 함께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바탕으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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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진도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지난 3월 18일(수)과 19일(목) 조도초등학교와 조도중·고등학교, 의신중학교를 시작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은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현안을 나누고 진도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날 조도초와 조도중·고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21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함께 찾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감소통에서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진도교육 발전을 위해 더 힘써야 할 과제를 뜻하는 ‘진도교육 +’, 통합과 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부분을 찾는 ‘진도교육 -’, 다른 학교와 지역에 나눌 수 있는 강점을 발굴하는 ‘진도교육 ÷’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직접 찾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이번 자리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신뢰와 협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도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해 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소통하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지원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감소통을 시작했다”며 “조도초와 조도중·고를 시작으로 관내 21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가 보배로운 글로컬플러스 진도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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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나주 금성고, 학생 스포츠클럽 'G-리그' 개막 기념 사제동행 배구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 금성고등학교(교장 나호연)는 지난 3월 19일(목) 교내 학생 스포츠클럽인 'G-리그'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로 '사제지간 정나눔 배구시합'을 개최했다. 학교체육관 금오관에서 공강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경기는 학생과 교사가 스포츠를 통해 격의 없이 소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에는 시합을 보기 위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함께 땀 흘리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우리 팀이 이겨서 기쁨이 두 배고, 앞으로 이어질 경기들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성고등학교 학생생활부장은 "G-리그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늘 사제지간 시합이 사제 간의 신뢰를 두텁게 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성고등학교 G-리그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배구, 풋살, 배드민턴, 보드게임, E-Sports 등 다양한 종목을 연중 시즌제로 운영하는 금성고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학년별 점심시간과 공강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종목의 리그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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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담양 만덕초, ‘지9하는 학교’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만덕초등학교(교장 정효숙)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목),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반려식물 첫 만남』 및 『지9하는 학교 넷제로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 캠페인인 ‘지9하는 학교’ 방침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반려식물을 가꾸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반려식물에게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학생들은 화분에 식물의 이름을 붙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1분씩 식물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듣고 싶은 칭찬을 포스트잇에 적어 화분에 붙여주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칭찬 에너지는 학기 말 ‘칭찬 나무’를 통해 교육 공동체 전체와 공유된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신입생 학생은 “내가 직접 고른 식물에게 '사랑해'라고 말해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정성껏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효숙 교장은 “반려식물을 돌보는 과정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융합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덕초등학교는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로 12월까지 관찰 일지 쓰기, 반려식물 사진 찍기 등 교과와 연계한 다채로운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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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부산사하도서관, 봄을 여는 ‘원데이 독서클럽’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4월 12일과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별관 스마트평생학습실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상소설과 장르소설 속 상상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그려낸 작품을 통해 현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회차별 선정 도서를 읽은 후 독서교육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작품 속 상상력의 의미를 탐색하며 참여자 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기존 정기 독서토론회가 장기간에 걸쳐 심화된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이라면, ‘원데이 독서클럽’은 월 1회 단기 참여 형태로 운영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서토론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ahalib/mai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종합자료실(☎051-961-271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토론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책을 매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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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고흥 동강초, 태백산맥 전권 필사 완주 기념식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지난 3월 19일(목), 고흥군 동강초등학교(교장 나미경) 체육관에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전권 필사 완주를 축하하는 특별한 기념식이 열렸다. 본교 학부모인 전승희 씨는 지난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펜을 들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온 끝에 이 경이로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눈으로 읽기에도 벅찬 대하소설 10권을 오직 손끝의 힘으로 완성해 낸 위대한 인내의 결실이 공개됐다. ‘필사(筆寫)’는 단순히 글자를 베껴 쓰는 행위가 아니라,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음미하며 작가의 숨결을 더듬어가는 고독하고도 깊은 독서법이다. 이번 필사의 대상이 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은 해방 공간부터 한국전쟁까지의 치열했던 현대사를 민중의 생명력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의 금자탑으로, 총 10권, 2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되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10권의 필사 노트와 닳아 빈 통만 남은 수십 자루의 볼펜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승희 씨가 직접 소설의 마지막 문장을 낭독하며 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순간도 연출됐다. 이를 본 윤제현 교사는 “디지털 시대에 손글씨로 이 방대한 분량을 완성했다는 것은 문학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꺾이지 않는 끈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기적 같은 일”이라며, “이 뜻깊은 성취가 동강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깊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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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임병구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의 하루’를 바꾸는 혁신 정책 발표 및 선대위 출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임병구 인천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9일 책임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정책 발표를 통해 인천 교육 주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 발표, 선대위 출범 선언, 성명서 낭독, 그리고 선대위원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임 후보는 본인의 핵심 슬로건인 '학생의 하루를 바꾸는 교육감'의 가치를 시각화한 ‘학생의 하루’ 정책 시리즈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후보는 정책 발표에서 “교육 행정의 시계는 기관이 아닌 학생의 삶을 향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일상을 4대 안심 영역으로 제시했다. ▲따뜻한 아침 식사와 안전한 등굣길로 성장의 에너지를 채우는 ‘활기찬 아침’ ▲내 속도에 맞춘 배움으로 공부 자신감을 키우는 ‘즐거운 수업’ ▲건강한 식사와 존중의 문화 속에서 소통하는 ‘행복한 관계’ ▲촘촘한 공교육 돌봄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여유를 더하는 ‘풍요로운 방과 후’가 그 핵심이다. 이어 임 후보는 ▲청소년 성장지원금 100만 원+ 및 무상 대중교통비 지원, ▲청렴 특별 감사관 도입, ▲인천시민교육회의 신설 등 인천 교육 대전환을 위한 ‘10대 대표공약’을 선포했다. 아울러 20대 분야별 정책과 140개 세부 공약 전체를 공식 블로그에 상시 공개해 정책의 구체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선대위는 7월 1일 취임식의 승리를 상징하는 총 71명의 시민 위원으로 전격 출범했다. 박상문 상임선대위원장은 “71명의 위원은 인천 교육의 혁신을 이끌 든든한 동반자들”이라며, “멈춰버린 교육 현장의 동력을 되살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모두의 교육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시민과 함께 학생의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책임질 것”이라며, “지난 8년의 무능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참교육자의 자세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는 ‘유능한 교육감’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발대식을 마친 임 후보는 참석자들과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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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강진 계산초, 학부모와 함께 2026 교육의 방향 그리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3월 18일(수) 계산꿈마루관과 각 교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열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학부모 연수를 함께 진행하며 공감 속에서 창의성을 틔우는 배움의 공동체 실현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가 추진할 주요 교육활동을 학부모와 폭넓게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 교육을 통해 생활지도와 안전, 인권, 존중의 문화를 함께 세우려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배움과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교직원과 학급 담임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현황과 2026학년도 주요 교육활동을 안내했다. 이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자녀 생애 주기별 교육, 공교육 정상화와 선행교육 금지, 청탁금지법과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활동 침해 예방, 학부모회 운영,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과 출결 안내 등 학부모가 학교생활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이와 함께 학생 인권,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및 가족폭력 예방,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학생도박 예방, 교통안전, 장애공감문화, 과정중심 학생평가, 한글 책임교육, 다문화교육, 양성평등, 마약류 및 흡연 예방, 감염병 예방 등 생활과 안전 중심의 연수도 함께 운영했다.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각 교실로 이동해 담임 교사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담임 교사가 학년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학급 운영 방향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설명해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학부모들은 담임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급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와 가정의 협력 체계를 더 촘촘히 다지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넓혀 신뢰받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생활을 함께 살피는 소통 중심 학교문화를 이어가며,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과 현장 공감도를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공식 참여 통로를 활성화해 교육 주체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 운영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진 교장은 “학교교육설명회는 학교가 일방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생활교육, 안전교육 전반에서 학부모와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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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여수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호)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들이 여수시 대표로 출전한 ‘2026년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뛰어난 전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3월 18일(수)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쟁쟁한 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여수시 대표로 출전한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2학년 8명의 학생들은 ‘시피활(시작하다, 피하다, 살아나다)’이라는 참신한 이름으로 팀을 꾸려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SNS 챌린지의 위험성을 주제로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피활 팀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분별한 챌린지 상황을 연극 형태로 실감 나게 연출하는 한편,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확한 방법을 완벽하게 시연해 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전남 각지에서 모인 치열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중고등부 참가팀으로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의 탄탄한 실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널리 알린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강예은 학생(보건간호과 2학년)은 “매일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시나리오를 짜고 연습하면서 하나가 되는 과정 속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무엇보다 전라남도라는 큰 무대에 여수시 대표로 서서 우리만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성여고 보건간호과는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예비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대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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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검정고시 4월 4일 시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4일 오룡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 목포교도소 등 도내 3개 고사장에서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9명, 중졸 116명, 고졸 622명 등 총 777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유효한 신분증의 종류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여권정보증명서 지참 필수) 및 장애인등록증이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한 것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한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www.jne.go.kr/인사․채용․소식/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5월 8일(금)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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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일상 속 청렴실천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전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체감하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남부 청렴온도계 UP!’과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운영에 나선다고 3월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상징인 ‘청렴온도계’는 지원청 1층 로비에 설치돼 직원들의 출퇴근길을 반긴다. 직원들이 청렴 교육 이수, 캠페인 참여 등 청렴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빨간 공을 투입해 온도계의 눈금을 높여가는 참여형 시각화 프로그램이다. 이는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가치를 시각적 데이터로 전환해, 직원들이 조직의 청렴 수준을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다. 또, 일상 속 청렴을 습관화하기 위한 ‘청렴 마인드 체크(C.H.E.C.K.)’ 시스템도 도입한다. 직원들은 자신의 책상 등 잘 보이는 곳에 체크리스트를 부착하고 상시적으로 스스로를 점검한다. ▲C(Conduct, 업무수행) ▲H(Harmony, 조직 조화) ▲E(Effort, 제고 노력) ▲C(Communication, 소통) ▲K(Kindness, 친절)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는 조직의 취약 분야를 스스로 도출하고 개선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청렴은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실천과 소통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며, “청렴 온도계의 눈금이 올라가는 만큼 우리 교육청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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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인천달빛초, "학생이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달빛초등학교(교장 장지란)는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학생 자치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3월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서로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고, 앞으로 학교를 대표하게 될 학생 대표 선출 과정에 대해 안내를 들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학교를 이끌어 갈 대표를 어떤 기준으로 뽑으면 좋을지 이야기하며 자치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학교에게 바라는 모습 이야기하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해 줬는데, 학생들은 그 자리에서 '쉼터가 있는 운동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다양한 행사가 있는 학교' 등 자신들이 꿈꾸는 학교의 모습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학교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또한, '응답하라 달빛초'라는 게시판을 마련해 첫 모임에서 하지 못했던 의견들을 듣는 공간도 마련했다. 2026학년도 학생 자치활동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교의 구성원을 넘어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인천달빛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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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 부산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사업 내실화 박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와 유치원 담당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잇달아 열고 유아 공교육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월 20일 밝혔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양질의 방과후과정·돌봄을 통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부산교육청·부산시·부산경상대 등 지역 내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오전 연제구 부산경상대학교에서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2년간 지속해 온 지역 기반형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반의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일반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BTS(Busan Theme System)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Human-diGital) 방과후과정(돌봄)’ 운영 유치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립유치원 5개 원에서 운영 중으로, 지역 특수성과 유치원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유치원 교육과정 모델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HuG 방과후과정(돌봄)’은 어린이집과 연계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립유치원 10개 원에서 운영하며,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우는 맞춤형 방과후과정(돌봄) 운영으로 안정적인 교육·돌봄 체계 구축과 유보통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와 사업설명회는 지역 기반 유아교육·보육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사업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성장과 보호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부산형 유아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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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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