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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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평생교육관, 주민 배움터 활짝…상반기 평생교육 45개 프로그램 개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오준헌)은 주민을 위한 배움터로써 3월 16일(월)부터 주민 평생교육 45개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건강, 직업전문 등 5개 분야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8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7월 3일까지 15주간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열정을 적극 반영해 중국어회화, 전통민화, 색소폰 중급, ITQ자격증 등 분야별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신규 개설한 「AI첫걸음 챗GPT 활용」 프로그램에 모집정원의 두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주민들이 트랜드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오준헌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주민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평생교육관은 주민 대상 평생교육 외에 학생 대상 20개 강좌,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43개 강좌 다양한 프로그램도 3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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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대한민국 발명 기술,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서 15개 수상 성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3월 16일(월) ‘2026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총 15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 전시 행사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050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발명·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상과 은상 등 다양한 수상 성과를 거두었으며, 출품 기업 모두 해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발명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렸다. 특히 한상현 발명가의 ‘길이 조절이 용이한 목발’은 금상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및 태국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출품한 ‘고속도로 내 통신 음영 구간 개선 방법 및 시스템’은 금상과 태국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터널 외부에서 수신한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가상의 GPS 신호를 생성해 터널 내부로 전달하는 장치 기술로, 심사위원들과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터미(주)와 일렉트리(주)가 공동 출품한 ‘전기천공 및 역이온토포레시스를 이용한 피부 관리 장치’도 다수의 해외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기업 인터뷰에 소개되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전 세계 35개국이 참가한 국제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참가단이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발명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 발명 전시회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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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장 청렴실천 결의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13일(목)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결의」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책임자인 학교장들이 청렴 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 대표 교장과 중등 대표 교장이 각각 나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선서를 하고 참석한 교장들은 학교 운영 전반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또한 청렴실천 결의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다짐 서약」도 함께 실시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와 협력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리더인 교장 선생님들의 청렴 실천이 교육공동체 전체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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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완도교육지원청, 한국-노르웨이 공동수업 교육교류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지난 3월 13일(목) 완도수산고등학교와 장보고기념관 일원에서 노르웨이 하델란드 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노 학생 공동수업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교류는 글로컬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제교류를 통한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진로와 학습의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글로컬교육박람회 교류국과의 후속 교류로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노르웨이 하델란드 민중학교 학생과 인솔자 17명,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 21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활동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학교 소개와 함께 해조류를 활용한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조류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활동은 바다 자원을 활용한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장보고기념관과 장보고 동상을 방문해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던 완도의 역사와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배우며 우리나라의 해양 역사와 전라남도의 ‘의(義) 역사’ 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활동으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교류에 참여한 노르웨이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한-노 공동수업 교육교류는 단순한 방문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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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서울교육청, ‘서울교육메이트 4기’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23일까지 서울교육 정책과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홍보 서포터즈 ‘서울교육메이트 4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교육청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메이트는 서울교육 정책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의 시각에서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홍보 서포터즈다.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교육 정책을 시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 가운데 개인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영상 제작과 활용 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선발된 서울교육메이트 4기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울교육메이트는 2023년 20명 규모로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4년과 2025년에는 6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콘텐츠 반응 수가 총 90만 4171건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약 2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하는 서울교육메이트 4기는 총 40명 규모로 운영한다. 기존 블로그 기자단은 20명으로 조정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20명으로 확대해 영상 중심 콘텐츠 제작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서울교육메이트로 선발된 시민들은 서울교육 정책과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기존 서포터즈 선배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상시 멘토링 제도도 운영한다. 또한 활동 지원을 위해 원고료 형태의 활동비와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23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를 확인한 뒤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서울교육메이트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서울교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울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3-16
  • 고양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 봉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 제43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국난을 극복했던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위업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주대첩제는 주말인 토요일에 개최돼, 평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주산성을 찾았다. 충장사 일대를 가득 메운 방문객들은 전통 제례 의식을 지켜보며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제례는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고양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이 맡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리며 영령들이 남긴 고귀한 업적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행사 안내 △개식 △국민의례 △행주대첩제 봉행(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분향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대첩제는 제433주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함께 행주의 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조들이 보여준 합심과 위기 극복의 정신을 오늘날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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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3-16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 홍보 서포터즈 ‘유아교육 나누미’ 2기 출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지난 3월 14일 진흥원에서 부산 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10명을 홍보 서포터즈 ‘유아교육 나누미’ 2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아교육 나누미’는 학부모가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연수, 각종 행사에 참여해 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학부모 참여형 홍보 서포터즈다. ‘유아교육 나누미’ 2기는 앞으로 토요 가족체험,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등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1기 우수사례로 배우는 베스트 콘텐츠 만들기’ 연수를 진행해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였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의 시선으로 기록한 생생한 콘텐츠가 유아교육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가치 확산과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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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해운대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 체험활동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수영구·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사업을 지원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관내 학교 대상 ▲지역문화예술(47학급)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73학급) ▲희망스포츠교실(97학급)사업을,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는 ▲해다정 꿈키움 프로젝트(40학급) ▲해다정 환경·해양생태 프로젝트(55학급) ▲해다정 스포츠교실(41학급) ▲아홉산 배움숲 프로그램(20학급)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부산시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장인(또는 이수자)과 지역문화체험, 부산 바다의 해양 생물·역사·진로 탐구, 지역 스포츠 전문 기관 및 강사와 다양한 스포츠 체험, 지역 생태환경(숲) 등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 지원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큰 교실에서 장인의 지혜와 자연의 숨결을 배우며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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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서울교육청, 사교육 경감 ‘4대 대책’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3월 13일(금) 서울 지역의 높은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교육 경감 4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사교육비 총 규모는 약 5조 9000억 원으로 지난 해 6조 2000억 원보다 4.8% 감소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6만 3000원으로 지난 해보다 1.5% 줄었지만 전국 평균 45만 8000원보다 약 20만 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82.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이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72만 8000원인 반면, 300만 원 미만 가구는 19만 2000원으로 약 3.8배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정책기획관 산하에 사교육 관련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교육 경감 합동대책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검토해 왔다. 또한 학원 실태 확인과 현장 점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사교육 인식 설문, 영유아 조기 사교육 관련 전문가 집단 심층 인터뷰(FGI), 관련 법령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교육 인식 설문에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총 2만 5487명이 참여해 사교육 참여 현황과 주요 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 연구에서는 영유아 시기의 과도한 사교육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독성 스트레스(Toxic Stress)로 인해 뇌 발달과 정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4대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사교육 지도·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사항을 교육부와 국회에 제안하고 학습자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과도한 사교육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4세 고시·7세 고시’로 불리는 유아 대상 선행 사교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아 대상 학원의 레벨테스트를 금지하는 학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규정과 벌점 체계도 정비한다. 법 시행 초기에는 유아 대상 학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 지도·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점검 인력 확대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소득 수준에 따른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지역 연계 돌봄을 확대하고 방과후 자율수강권 지원 등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방과후 및 돌봄 확대 ▲기초학력 지원 체계 강화 ▲EBS 수준별 강좌 확대 ▲AI·디지털 교육 활성화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 ▲평가 질 관리 체계 구축 ▲직업계고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 ▲유·초 연계 이음교육 확대 등이다. 고액 입시 컨설팅 문제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부 입시 컨설팅 비용은 시간당 30만 원 수준이며 ‘90분 90만 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교사 중심 진로·진학 상담 인력을 기존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해 학생 맞춤형 1대1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진로·진학 정보 제공 체계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사교육비 부담 완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사교육 실태와 인식 관련 조사를 정례화하고, 사교육 경감 합동추진단 회의를 연 4회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사교육 경감 대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 중심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입시 중심 경쟁 구조와 학력에 따른 고용 차별 관행이 지속되는 한 사교육 수요를 근본적으로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구조적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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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부산시민도서관, 2026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3권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2026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에 ‘진짜 가족 맞아요’, ‘신상문구점’, ‘절창’ 등 3권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2026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이들 책을 선정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 9권의 도서를 후보로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총 투표수 3만 4,550표 중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이경옥 작가의 ‘진짜 가족 맞아요(보랏빛소어린이)’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혼란을 겪는 다영이가 새로운 친구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경험하며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 선정 도서인 김선영 작가의 ‘신상문구점(특별한서재)’은 시골 마을의 오래된 문구점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작품이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구병모 작가의 ‘절창(문학동네)’은 타인의 상처를 읽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민도서관은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 ‘원북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이 시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로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선정된 도서가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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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기고] 태권도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를 기대한다
    [교육연합신문=최재춘 기고]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정신문화다. 오늘날 태권도는 200여 개국, 수천만 명이 수련하는 세계적 무도이자 교육문화로 자리 잡았다. 기술과 경기의 영역을 넘어 예절과 인내, 존중과 평화를 강조하는 태권도 정신은 한국이 세계에 전해온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다. 이제 그 가치를 남북이 함께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필자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태권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남북이 공유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태권도계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일도 필요했고, 남북 공동 등재라는 정치적 현실 또한 넘어야 할 과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북측을 대표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태권도인들까지 응원 메시지와 챌린지로 힘을 보태며 태권도가 민족 공동의 문화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태권도는 이미 국경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이지만, 동시에 남과 북이 함께 발전시켜 온 민족의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초기 등재 추진 과정에서는 곳곳에서 어려움과 반대도 있었다. 그러나 세계 태권도인들의 열망과 국내 태권도 가족들의 전폭적인 응원, 그리고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력 속에 최근 유네스코 본부에 등재안이 신청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제 남은 과제는 국제사회의 공감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우리는 이미 중요한 선례를 가지고 있다. 2018년 남북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된 사례다. 당시 유네스코는 분단국가인 남북이 공동 문화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모색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고,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과 국제사회의 협력 속에서 공동 등재라는 역사적 결과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남북 관계는 과거보다 더 경색된 상황이다.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내세우며 남북 관계가 긴장 국면에 놓여 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문화는 갈등을 넘어서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 정치와 외교가 막힌 상황에서도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적 문화유산 회의인 만큼, 정부와 관련 기관이 문화 외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면 태권도의 남북 공동 등재는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태권도는 1960년대 이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며 한국의 예절과 정신을 알리는 문화 외교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단순한 스포츠 기술을 넘어 예의와 배려,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태권도 교육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지난 70여 년 동안 축적된 태권도의 저력은 이제 스포츠를 넘어 평화와 화합의 문화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권도가 남북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이는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남북이 공유하는 민족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태권도가 남북을 잇는 문화의 다리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유산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길이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의 품격과 정신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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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서울중부교육지원청-HDC현대산업개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3월 16일(월)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학생 복지와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공교육과 민간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은 HDC현대산업개발이 교육지원청과 체결하는 첫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 교육 환경 개선 지원 ▲관내 노후 교실 보수 ▲취약계층 학생 대상 식(食)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체감형 교육 복지 정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기업이 협력하는 연계 체계를 구축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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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전남교육청, 지역 거점 돌봄센터 ‘영암늘봄꿈터’ 개관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의 거점형 늘봄센터인 ‘영암늘봄꿈터’가 16일(월) 영암 삼호서초 별관동에 문을 열었다. ‘영암늘봄꿈터’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돌봄·방과후학교 정책의 하나로, 영암 지역 학교의 초과 돌봄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조성된 거점형 돌봄센터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영암늘봄꿈터’는 지난해 개소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늘봄목포’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어, 지역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남형 늘봄 정책의 확산 모델로 주목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반영해 로봇과학, 예체능, 디지털 문해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지역 체육회‧마을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배경학생 비중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언어‧정서 적응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 안전 관리 체게도 마련됐다. 학생들의 등‧하교 알림 서비스, 귀가 안전 자원봉사자 배치, 실내외 CCTV 설치 등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영암늘봄꿈터’는 학기 중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기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열린 ‘영암늘봄꿈터’ 개관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지역 거점 돌봄센터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영암늘봄꿈터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의미 있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형 늘봄체계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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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교육부, 초·중등 교원 대상 ‘AI 교육 역량강화 연수과정’ 최초 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3월 16일(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초·중등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개발하고 올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초·중등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이 교과 수업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이 공동 개발한 이번 연수 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 인공지능 윤리 등 핵심 내용을 포괄적으로 반영하고 교과 수업과 연계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최신 기술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을 균형 있게 반영해 교원이 인공지능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 구조를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의 수준과 역할을 고려해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이어지는 ‘멀티트랙 구조’로 운영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교과 수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수업 적용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심화·전문 과정에서는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심화 수준의 인공지능 이해와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과 중등 정보 교원,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교과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설계돼 교원이 자신의 교과 맥락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올해 5월 기초 연수 과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심화와 전문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약 3000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2029년까지 총 1만 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교진 장관은 “인공지능 교육의 성패는 교원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연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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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부산교육청, 학교 흡연 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학교 흡연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고 3월 16일 밝혔다. 또, 부산 사하구 괴정동 사하중학교는 모범적인 사업 수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이 그 실효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은 성과라는 평가다. 부산교육청은 1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 흡연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학교 흡연 예방사업을 수행한 전국 시·도 교육청 및 학교의 22개 우수사례 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면 평가를 실시했고, 사업의 효과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아침 등굣길 밴드 공연을 지원해 음악과 함께하는 유해약물 예방 순회공연 및 댄스 챌린지를 실시하고, 포스터, 카툰, 굿즈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을 펼쳐 왔다. 이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한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부산시교육청은 흡연예방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공모전 당선작을 적극 홍보해 학생 흡연예방 일상화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흡연 예방사업은 단순히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는 미래 대비 교육”이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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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수원 청명중,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수원 두 번째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IB 교육 확산과 미래형 학교 교육 지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청명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해 3월 1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의 청명중학교는 지난 1월 31일 IB 본부로부터 국제바칼로레아(IB) 중등과정(MYP) 운영 학교로 최종 인증을 받았으며, 3월 13일 교내 AI창의융합실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수원은 경기도 내 IB 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경기도 IB 학교 297교(2026년 3월 11일 기준) 가운데 43교가 수원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중앙기독고등학교에 이어 청명중학교가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으면서 수원 지역 IB 월드스쿨은 총 2교로 확대됐다. 경기 IB 학교는 경기교육의 축적된 자산을 토대로 학교와 지역의 맥락 속에서 미래형 학교 문화와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탐구 중심 학습을 통해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미래학교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IB 교육 연수, IB 코디네이터 연수 등을 운영하며 학교 간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IB 학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IB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인증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명중학교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축하하고 탐구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경기도교육청 이향순 학교교육정책과 과장은 “청명중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우리 공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육의 방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학생 중심의 탐구와 성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변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청명중학교 박미경 교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은 학생 중심의 배움과 수업 혁신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탐구 중심 학습과 국제적 관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IB 월드스쿨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의 중요한 토대”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노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IB 교육의 이해와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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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전남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16일(월) ‘2026년 3월 19일자(목), 4월 1일자(수)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82명으로 승진 42명(4급 1명, 5급 2명, 6급 4명, 7급 9명, 8급 26명), 전보 30명, 신규임용 2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신설에 따라 기존 TF 지원 인력을 포함한 일반직공무원 11명을 3월 19일 자로 발령해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장에는 윤양일 학생배치팀장이 4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전남교육청은 윤양일 단장이 그동안 축적한 정책 추진 경험과 조직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논의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급에서는 장삼수 조직법무팀장이 통합추진단 통합교육행정팀장으로 배치되는 등 총 3명이 전보됐으며, 학생교육원 김양욱, 영광전자고 김형철 행정실장 등 2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6급 이하 공무원의 승진은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근무자를 우대했다. 또한 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충원해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출범은 전남과 광주 교육행정 통합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행정 통합 논의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교육행정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직과 인사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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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현장 안정 최우선’ 추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6일(월)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실질적 운영 지침이 될 자치법규(조례·규칙)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교육청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팀장, 교육지원청 과장 등 중간관리자 142명이 참여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2026. 7. 1.)에 앞서, 교육 분야 핵심 특례들을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로 구체화하고,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안정적 교육행정 통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8개 분임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했다. 각 분임은 특별법 조항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 반영 과제를 도출하고, 현장 안착 방안도 다뤘다. 분임 토론에서는 ▲ 자율적 조직 운영 ▲ 인사 운영 체계 ▲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 지역 특화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 등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특별법 조항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도록 하는 조례 반영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통합 이전 임용자의 근무지 보장과 공정한 처우 보장을 조례에 명문화하여 현장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제언과 광주‧전남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두 기관의 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과중을 막기 위한 명확한 행정 매뉴얼 정비가 필요하다는 실무적 대안도 제시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특별법이라는 큰 그릇을 채우는 힘은 교육현장을 가장 잘 아는 여러분의 집단지성에서 나온다”면서 “인사, 조직개편과 관련한 불안감을 잘 알고 있다. 조례 제정의 최우선 원칙을 ‘공정한 처우’에 두고, 현장에서 확신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도출된 제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자치법규 제정 및 광주시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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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공무직 경기지부 선거인단 모집, 선거법 위반 소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3월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선거인단 모집 활동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선관위 조사 요청과 경찰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민석 캠프는 이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가 특정 후보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활동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캠프 측은 특히 교육공무직 노조 관계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는 것이 왜 불법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캠프는 “위법이라는 인식조차 없는 발언 자체가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며 “공직선거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조직적인 선거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면 더욱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특정 후보만을 초청한 집회를 개최하고 선거인단 모집을 위한 조직 활동을 진행한 의혹이 있다”며 “이는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위한 조직 활동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캠프는 이러한 활동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 긴급 조사를 요청하고 경기남부경찰서에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에게도 “조직 내부에서 선거 관련 활동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바로잡아 달라”라고 촉구했다. 안민석 캠프는 “불법 의혹이 제기된 선거인단 조직 모집 활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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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언론 보도, 본질보다 일부 발언만 부각 아쉬워”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최근 방송된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번 사안의 본질은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약 5년 동안 반복된 회계 문제”라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3월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사안인 만큼 행정 책임자로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바로잡는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업무 처리의 미흡함이 확인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적 문책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부 보도에서는 이러한 사안의 본질보다는 일부 발언과 상황이 발췌되어 전달되면서 당시의 전체적인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의 문제를 바로잡는 과정을 특정 개인의 문제로 해석하는 보도 방식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며 “행정은 감정이 아니라 기록과 사실에 근거해 판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공공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행정 책임 문제와 맞물리면서 지역 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방행정의 책임성과 공공기관 관리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세금이 쓰이는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원칙과 책임에 따라 행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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