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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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구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사례 회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지난 3월 6일 구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사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회의는 아동학대 범죄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재범 위험성을 점검하고,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보호관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실무자가 참석해 ▲대상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피해아동 보호 상황 공유 ▲가정내 위험 요인 분석 ▲부모 교육 및 상담 참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은 “아동학대 사안은 보호관찰 지도·감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사례회의를 통해 재학대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2026년 1분기 안에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서울남부아동전문기관과도 사례회의를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3-13
  • 장보권 부산금정구청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 2024년 전국적인 관심 속에 치러진 부산시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가 있다. 국민의힘 장보권 예비후보는 3월 13일(금)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보권 예비후보는 ROTC 29기로 육군중위로 전역했고, 한화그룹에서 실전 경영 경험과 대학교수로서의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장 예비후보는 '3대 핵심 비전'으로 '금정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청년이 꿈꾸고 머무르는 금정, 세일즈로 증명하는 행정'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의 금정의 미래를 바꿀 10대 핵심 공약은 ▲첫째, 금정인재양성재단 설립. ▲둘째, 침례병원 조기정상화. ▲셋쩨, 금샘로 조속 개통. ▲넷째, 노포터미널 리모델링. ▲다섯 번째, 금정 컨벤션센터 설립. ▲여섯 번째, 태광산업부지 청소년 멀티플렉스 센터. ▲일곱 번째, 4개 대학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여덟 번째, 외국인 정주환경개선. ▲아홉 번째,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확충. ▲열 번째,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이다. 그는 "현재 금정구 인구는 약 20.7만 명으로, 지난 10년간 무려 3만 명이 감소하고, 고령화율이 24.8%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재정자립도는 17.4%로 부산시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자체적인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시비를 핵심축으로 하고, 대학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 자금 및 민관 공유형 투자를 적극 유치해 다각적 재원 체계를 구축하고, 금정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해 대학 인재의 유출울 막겠다. 그리고 부산대학병원 인수 및 부분 운영을 통해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고 골든타임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금껏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온 사람이다. 책상 위가 아니라 골목을 걷고, 시장을 돌고, 현장에서 답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 현장의 절심함을 바탕으로 이제 금정을 통째로 세일즈 하겠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광역단체를 움직여 금정의 숙원 사업들을 확실한 성과로 바꿔내겠다. 저 평가된 금정의 가치를 제대로 키워내, '성장'이라는 확실한 배당금을 돌려드리는 세일즈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기업인의 눈으로 재정을 경영하고, 교수의 시각으로 정책을 설계하며, 세일즈맨의 발로 국비를 유치하겠다. 금정 경제르네상스를 장보권이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3-13
  • 제18회 전주프로젝트, 한국영화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오리엔테이션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의 산업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가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전주랩’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3월 6일 서울 마포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 전주랩 오리엔테이션 현장 전주랩은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영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주프로젝트의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완성된 작품으로 발전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전주랩 공모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돼 총 249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극영화 4편, 다큐멘터리 4편, 단편 2편 등 총 10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에는 500만 원의 1차 기획개발비가 지원되며, 단편 프로젝트에는 제작지원비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전주랩에 선정된 프로젝트와 멘토,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멘토로는 김세훈 프로듀서, 윤단비 감독, 정재은 감독, 지혜원 감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젝트의 개요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전주랩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그룹 멘토링에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단편 섹션별로 나뉘어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작품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주랩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와 프로젝트 간 개별 멘토링과 국내외 산업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후 발전된 프로젝트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전주프로젝트 본 행사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추가 기획개발비 및 현물 지원을 받게 되며,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랩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실제 제작과 관객과의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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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전재학의 교육칼럼] 학교를 이끄는 새로운 교육 리더십의 필요와 중요함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현시대 우리의 학교 교육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교육 리더십’은 무엇인가? 이는 한 마디로 더 이상 교장을 정점으로 한 지시와 통제의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유리처럼 투명하게 학생·학부모·교사의 깨지지 않는 신뢰의 구조를 세우는 일이다. 이는 국가 경영의 입장에서는 무신불립(無信不立)과 같은 맥락이다. 정보는 넘치지만 방향은 흐릿한 시대, 성적은 높아졌지만 배움의 의미는 옅어진 우리 학교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글에서는 다시 지금 학교를 이끄는 새로운 교육 리더십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보다 구체적으로 진술하고자 한다. 과거 산업화 시대의 교육이 효율과 표준화를 중심으로 발전했다면, 오늘날의 교육은 연결과 공감, 그리고 자율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세계적 교육 혁신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High Tech High는 교장을 ‘관리자’가 아니라 ‘학습 설계자’로 규정한다. 그들은 학생에게 프로젝트를 맡기고, 교사에게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자율권을 부여한다. 리더는 간섭하지 않는다. 대신 “이 배움이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가?”라고 질문한다. 그 질문이 일부의 학교를 바꿔 왔고 이제는 모든 학교로 보편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인 요구가 되었다. 교육 선진국 핀란드의 교육 개혁을 이끈 Pasi Sahlberg는 “신뢰는 정책이 아니라 문화다.” 라고 말했다. 핀란드의 학교에는 전국 단위 일제고사가 거의 없다. 대신 교사 전문성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가 있고 그에 합당한 대우가 있다. 리더는 교사를 통제하지 않는다. 교사의 성장을 지원할 뿐이다. 그 결과는 명확하다. 학생은 시험을 위해 공부하지 않고, 삶을 위해 배운다. 이것이 신뢰 기반 리더십의 힘이자 결과다. 우리 사회에서도 변화의 씨앗은 싹트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 자치회가 교육과정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사 협의체가 학교 의사결정의 중심에 선다. 한 중학교에서는 ‘시험 없는 한 학기’를 도입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역 하천의 수질을 조사하고, 상인들과 인터뷰하며,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교장은 단 한 번도 “성적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지 않았다. 대신 “이 경험이 너를 어떻게 성장시켰는가?”를 물었다. 그 질문 하나가 학생의 눈빛을 바꾸었다. 새로운 교육 리더십은 세 가지 전환을 요구한다. 첫째, 통제에서 신뢰로, 둘째, 평가에서 성장으로, 셋째, 독점에서 공유로의 전환이다. 이를 위해서 리더는 더 많이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이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목소리를 제도 안으로 끌어들이는 설계자여야 한다. 실패를 처벌하지 않고 학습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문화 창조자여야 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최첨단 디지털 과학·기술의 시대에 리더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인공지능(AI)이 교육 깊숙이 파고들고, 지식을 전달하는 시대에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답은 명확하다. 질문하는 힘, 협력하는 능력, 공감하는 태도, 이 3가지를 기르는 것이다. 이는 상명하달식 명령으로 길러지지 않는다. 존중과 참여의 경험 속에서만 자란다. 새로운 교육 리더십은 거창한 슬로건이 아니다. 그것은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이며, 교사의 교육방식을 지지하는 결단이며, 실패한 수업이라도 비난 대신 성찰로 이끄는 용기다. 유리처럼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유리처럼 단단하게 공동체를 보호하는 것, 그것이 이 시대 교육이 요구하는 새로운 교육 리더의 모습이어야 한다. 교육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다. 그리고 리더십은 그 이야기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지금 우리의 학교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규정이 아니라 더 깊은 신뢰다. 이제는 모든 학교 교육이 통제의 시대를 넘어 공감의 시대로, 경쟁의 문화를 넘어 성장의 문화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지키는 가장 혁신적인 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대통령조차 “AI 3대 강국”, ”국가 과학자 양성“을 선언하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늦춰진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교육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 지도자와 모든 교육 리더들의 실천과 행동만이 필요할 뿐이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 기획·연재
    • 연재
    2026-03-13
  • [학교탐방] 부산관광고등학교, 관광·MICE 인재 양성의 새 지평 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관광·MICE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 공식 출범했다.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정정부)는 지난 3월 11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 2층 써밋홀에서 ‘2026학년도 부산관광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식’을 개최하고 관광·MICE 산업 인재 양성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개교식에는 민용기 재단이사장과 정정부 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서구청,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광역시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 등 관광·MICE 산업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와 교육계 인사, 학생,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부산 관광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학생 난타 공연으로 힘찬 개교식 이날 개교식은 부산관광고 재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학생들은 역동적인 북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개교 선언과 학교 비전 발표, 축사 등이 이어지며 부산 관광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 관광산업과 교육을 잇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 부산관광고등학교는 관광·MICE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산업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을 도입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과 교육이 긴밀히 연결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관광고는 관광서비스, 컨벤션 운영, 관광마케팅,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등 관광·MICE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관광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 “부산 관광도시 경쟁력, 인재 양성에서 시작” 민용기 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관광산업에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 이사장은 “관광산업은 도시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부산관광고등학교가 관광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이끌 인재를 키워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MICE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산관광고등학교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정부 교장 “산업과 교육이 함께 만드는 미래형 관광교육” 정정부 부산관광고등학교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 관광·MICE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의 방향을 강조했다. 정 교장은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36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했고,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MICE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도시 경쟁력 속에서 부산관광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관광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관광·MICE 산업 전문가와 미식관광을 이끌 스타 셰프를 양성하고,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 거점학교로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 교장은 이를 위한 교육 전략으로 3단계 교육 플랜을 제시했다. 먼저 산업체 중심의 B-MICE+ 인증 자격제도를 통해 외국어 능력과 직업기초능력, 현장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이어 3학년 2학기에는 협약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약 대학과 연계한 일학습병행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경력과 학력을 동시에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부산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는 학교와 지역사회,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부산관광고가 부산을 넘어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의 대표적인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관광·MICE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통해 부산관광고등학교는 지역 관광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특히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광역시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등 관광·MICE 산업 주요 기관들과 협력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개교가 부산 관광산업과 직업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협력기관 감사패 전달…“함께 만든 교육의 출발”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과 관광·MICE 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부산관광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서구청,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광역시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정부 교장은 “오늘의 개교는 학교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기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부산 관광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이끌 관광교육 허브” 부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 관광서비스와 컨벤션 산업, 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관광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교육계는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가 부산이 글로벌 관광·MICE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과 교육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26-03-13
  • 순천교육지원청, 2026년 순천교육 방향 현장과 소통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3월 12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8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3월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 3. 1.자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 및 승진한 학교장 소개와 교육지원청 간부 및 직원 소개, 각 과별 상반기 주요업무안내, 질의응답, 그리고 학교급별 협의회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 순천교육 주요업무안내 시간에는 각 과별 주요사항을 안내했으며, 특히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자치 활동, 학생 참여형 수업, 진로 체험 활동 등 공동체 기반 교육을 확대 등 순천교육 중점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월 1일자로 취임한 신임 김신규 교육장은 “글로컬 K-교육 도약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순천만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를 향한 꿈을 더불어 키워가는 행복한 순천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3-13
  • 구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6인 소설집 '믿는구석' 출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구례 독서인문교실의 ‘청소년 초단편 소설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6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소설집 『믿는구석』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읽기 중심 독서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끝까지 완성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작가 및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초고 작성, 퇴고, 출판에 이르는 실제 창작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선 창작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소설집 『믿는구석』에는 ▲김보름(그믐이 떠오르는 밤) ▲김주비(재독) ▲서예준(솔깃한 안녕) ▲용용(하얀 거베라에 붉은 숨결을) ▲이경화(새 빛) ▲진민정(찾아, 드림) 등 6명의 청소년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인종차별 비판, 소중한 추억의 가치, 꿈에 대한 성찰 등 청소년기의 깊은 사유를 담은 이야기를 용기 있게 써 내려갔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찾아가는 글쓰기 교실’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별 맞춤형 글쓰기 교육을 체계화하고, 하반기에는 구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제2호 소설집을 발간해 구례만의 독보적인 창작 교육 브랜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동 교육장은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해 준 여섯 명의 청소년 작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질문에서 시작해 성찰로 깊어지고 글쓰기로 완성되는 구례형 독서인문교육이 지역 교육 생태계의 든든한 ‘믿는 구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3-13
  • 한국해양대, 해양문화관광학과 개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문화관광학과(학과장 권경선)가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학과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3월 12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과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학과 출범은 단순한 학과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이 연계된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해양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해양문화콘텐츠, 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산업을 전문적으로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 기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협력해 해양문화관광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했고, 지역 기반 교육과 산업을 연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맞물리며 해양문화관광학과가 설립됐다. 본 학과는 중등교육-고등교육-산업계 연계의 지역밀착형 인재 양성 모델로,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경로 확대와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환경 구축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해양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은 해양문화자원의 발굴과 활용, 지역 기반 문화산업의 이해, 해양관광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배우며 학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개설된 해양문화관광학과의 출범을 통해 지역 주요 산업과 연계된 대학 교육이 강화되고 전문 인재 양성과 배출로 이어지면서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3-13
  • 장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 역량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3월 12일(목)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집단따돌림, 성폭력 등으로 다양화되고 온라인 공간까지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법·제도 변화와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교사 등 약 46명이 참석하였으며, 여수교육지원청 김재성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법률 및 정책 변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역할 분담 ▲학교폭력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사례 분석을 통한 쟁점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사례 분석과 토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담당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선화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과 공정한 절차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공동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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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고흥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새 학기 맞이 유관기관 합동 ‘안전 문화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202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3월 13일(금) 오전 8시, 고흥동초등학교 후문 사거리 일대에서 고흥군과 합동으로 「2026 상반기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로운 학년의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장과 고흥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기차게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횡단보도 안전 보행 요령을 지도했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기본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안전 의식 함양을 독려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새 학기는 학생들의 안전 습관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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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해운대교육지원청, 전국동계체육대회 학생선수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지난 2월 강원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특별훈련비도 지원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수영구 광남초 오신비 학생(현 부산체육중 1학년)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등 4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해운대구 신도중은 크로스컨트리 20k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 두 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획득해 부산시교육청 소속 전체 학생선수가 획득한 전체 메달 22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지난 12일 이들 학교를 찾아가 학생선수를 격려하며 특별훈련비를 지원했다.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내용의 김석준 교육감 서한문도 전달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동계종목의 불모지로 불리는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훈련비와 용품·장비비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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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광양중앙초,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진단 및 학업성취도 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현)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학기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목)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교과 이해 수준과 학습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향후 수업과 학습 지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광양중앙초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장 속도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의 잠재력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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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곡성 죽곡초,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학부모 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지난 3월 12일(목)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와 관련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열고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처벌 위주로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계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둔 대응 체계로 전환된 흐름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갈등 상황을 교육의 기회로 삼아 학생들이 책임과 배려를 배우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울림심리상담센터 이병해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학교폭력 발생 시 관계 회복의 필요성과 단계별 회복 과정,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 일상 속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의사소통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이 처벌 중심의 사안 처리에서 관계회복 중심의 사안 처리로 전환됐다는 점을 짚으며, 학생의 반성과 책임, 피해 학생의 회복, 공동체의 치유가 함께 이뤄질 때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교장과 교감이 학부모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는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현안과 교육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혔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을 단순히 처벌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인상 깊었다”며, “가정에서도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듣고 올바른 갈등 해결 방법을 지도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공동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학부모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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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대전광역시 청원경찰 시험대비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오재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12일 제대군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청원경찰 채용시험 대비 온라인 멘토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공직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원경찰 채용시험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정석민 제대군인 멘토가 강사로 참여해 대전광역시 청원경찰 채용시험의 주요 과목과 출제 경향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채용공고 분석, 합격을 위한 입사 전략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수험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전략과 준비 요령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인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지원 ▲전직지원금 지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운영 ▲기업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등이 있으며,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들이 군 복무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 www.vnet.go.kr ) 또는 전화(☎1666-927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3-13
  • [기고] “지역일꾼의 첫 번째 책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일”
    [교육연합신문=이현우 기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바로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그중 가장 따뜻하고 숭고한 실천이 바로 헌혈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나는 대한적십자사 서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동아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마음들이 모인 자리였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기꺼이 팔을 걷어 올리고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이날 49번째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할 때마다 늘 같은 생각이 떠오른다. 헌혈은 특별한 누군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봉사라는 사실이다. 위급한 환자에게 한 봉지의 혈액은 단순한 의료 자원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을 이어주는 희망이며, 한 가족에게는 다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귀중한 기회다. 그래서 헌혈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사랑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다 보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 지역일꾼의 역할은 정책을 말하는 것에만 있지 않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어려움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데 있다. 그리고 그 출발은 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나 역시 부산서구의회 의원으로서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구정 현안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골목과 시장,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일꾼의 역할은 책상 위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답을 찾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 서구지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생명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어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모습은 공동체 정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번 동아대학교 캠퍼스 헌혈캠페인에서는 젊은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의미 있었다. 미래세대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49번째 헌혈을 마치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봉사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의정활동과 함께 생명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 헌혈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봉사다. 우리가 팔을 걷는 작은 용기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이어주는 기적이 된다.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일, 그것이 지역일꾼의 첫 번째 책무라고 믿는다.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26-03-13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혜령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민성욱 집행위원장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국제적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독립영화가 세계 무대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전주국제영화제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8회 헝가리한국영화제'에 수상작과 상영작을 선보여 헝가리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교류를 한층 더 구체적인 협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양 기관은 공동 상영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구체화하고, 헝가리 현지 상영회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 관객과 한국 독립영화 창작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헝가리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독립영화 상영은 국내 독립영화의 예술성을 알리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국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10일간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6-03-13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통학안전 캠페인을 지난 3월 12일 오전 서구 대신동 대신초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대신초등학교 학생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옐로카드(통학안전용품)를 배부하고, 학부모에게는 ‘등굣길안심e’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이후에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확산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03-13
  • 10주년 맞은 부산예문학생예술단, 학생예술문화회관서 특별한 개강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은혜)은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 30분 회관 대극장에서 단원 및 학부모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문학생예술단 개강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예문학생예술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지도 강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부산예문학생예술단은 올해 다양한 교류와 공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부·울·경 4개 시도 청소년 교류음악회와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교류 무대에 참여한다. 또한, 부산예문학생시어터는 부산시교육청과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초청 공연에 참여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올해는 부산예문학생예술단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예술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예술로 꿈을 펼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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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부산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보육업무 실전노트’ 제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정부의 유보통합(유치원 및 어린이집 통합) 추진에 따라 보육업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될 경우를 대비해 교육청 담당자의 보육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보육업무 실전노트’를 제작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현재 교육부가 담당하는 유치원 교육과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보육체계를 통합하는 정책으로, 향후 유아교육 행정과 교육과정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안내서 제작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치구 보육업무 팀장들로 구성된 TF를 운영해 왔다.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한 경험자들이 참여해, 축적된 노하우를 정리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중심형 업무 매뉴얼로 제작했다. ‘보육업무 실전노트’에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유보통합 실행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육업무 전반을 담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와 절차를 실무 중심으로 정리했다. 실전노트에는 ▲어린이집 확충 및 운영 ▲보조금·인건비 지급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료 지원 ▲지도·점검 등 보육행정의 주요 업무를 담았다. 특히 실제 행정공문 사례를 함께 수록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제작한 안내서를 교육부와 타 시·도 교육청에도 배부해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안내서는 자치구 보육업무 담당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라며,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인 보육업무 이관과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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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현재를 비추는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공개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경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집해 1494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극영화 20편, 실험영화 4편, 다큐멘터리 3편, 애니메이션 3편 등 총 30편을 선정했다.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스틸컷 이번 한국단편경쟁 심사에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늦은 산책'(2023)을 공동 연출한 김병규 감독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한 김현목 배우를 비롯해 아트선재센터, 광주비엔날레,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전시 및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주화 영화평론가, '3학년 2학기'(2024)로 제28회 올해의 독립영화상,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 등 유수의 영화상을 수상한 이란희 감독,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하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그라이아이: 주둔하는 신'(2020)을 연출하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초청된 정여름 작가 겸 감독,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겨울의 빛'(2024) 조현서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까지 총 7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출품작에 대해 “자족적인 즐거움에서 머무르지 않고 내게 익숙하지 않은 세계를 탐험하고 돌파하며 그 바깥을 상상케 하는 작업을 선정하고자 의견을 모았다”라며 선정평을 밝혔다. △지역공모 상영작 스틸컷 한편, 지역공모에는 장·단편 포함 총 49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단편에서는 이소은 감독의 '나선을 걷는 아이들', 이한들 감독의 '스크램블', 이승찬 감독의 '이 밤이 지나면'이 선정돼 코리안시네마 단편 섹션에서 상영된다. 또한 노동현 감독의 '텃밭'은 한국단편경쟁 섹션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편에서는 김종관 감독의 '졸업앨범:선생님을 기다렸다'가 선정돼 코리안시네마 장편 섹션에서 상영된다. 지역공모 심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상영작 '희수'(2021)를 연출하고,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별과 모래'(2025)의 감정원 감독, 강원독립영화협회 대표이자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을 수상한 '졸업'(2018)의 박주환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팀 최지나 팀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지역공모에 대해 “지역 창작자들의 꾸준한 작업과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심사를 통해 우리는 지역 영화가 더 이상 주류 산업의 변방이 아닌 새로운 감각과 질문을 실험하는 전위적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이 자신이 발 딛고 선 자리에서 출발해, 표면을 넘어 인물의 숨결과 시간의 결을 더욱 깊이 탐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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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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