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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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화순만연초서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성과 공유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월 8일(목) 화순만연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특색교육활동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순만연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성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문화 특화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세계문화 프로젝트 학습, 세계합창대회 등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이 현장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는 점이 공유됐다.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해 소통 협의했다. 또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안과 문화 다양성 존중이 학교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학교는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다”며, “화순만연초는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학교이며, 이러한 노력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밝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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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신안교육지원청, 제주에서 ‘2026. 해양 겨울영어캠프’ 운영 성료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1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6. 해양 겨울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존 신안글로컬교육센터의 방문형 교육이 지닌 시·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영어 몰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GEC)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생들은 ‘더 나은 세상 만들기(Make a Better World)’를 주제로 한 글로벌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항공우주박물관과 탐나라공화국 탐방 등 현장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제주의 해양 문화를 영어로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해양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컬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 활동뿐 아니라 ▲꿈과 목표 설정을 위한 인성 교육 ▲팀별 오름 탐방 ▲장기자랑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배우던 영어를 제주 자연 속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사용해 보니 더 재미있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신안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도 신안글로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내실화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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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신안 지명중, 작은 출판기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 신안 지명중학교(교장 정용연)에서는 지난 1월 7일(화) 전교생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작가들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소박하지만 작은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열 번째 시집은 2016년부터 매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시집을 발간했는데 평소에 수업시간이나 여가시간 등을 활용해 틈틈이 쓴 창작시를 모아 매년 한 권의 시집으로 펼쳐냈다. 전교직원과 학생이 한 곳에 모여 시집을 읽으며 추천하고 싶은 친구의 시를 발표하면 저자가 시의 의미를 알려주고 저자 낭독으로 이어지는 기념식은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해지는 시간이었다. 낭독을 마친 한 학생(2학년 이○○)은 “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특별히 가족을 소재로 한 시를 쓰다보니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시집의 맨 마지막 장에는 학생들이 다른 친구의 시를 감상하고 소감을 롤링 페이퍼 형식으로 작성하도록 해 서로 서로 응원하고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기록으로 남기는 등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서 ’지명중 청소년 작가 교실‘에 참여한 다섯 명의 학생 작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먼저 축하의 꽃다발 증정식을 하며 축하 무대가 이루어졌고 1년 동안 한 편의 소설을 창작하기까지의 과정과 고뇌를 발표해 청중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학생 작가로 참여한 학생(2학년 김○○)은 중학생들의 고민을 소재로 하여 친구들에게 많이 읽힐 수 있는 주제를 정해 글을 쓰다보니 즐겁게 쓸 수 있었고, 인생에서 큰 추억을 남긴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3학년 최○○)은 소설을 쓰면서 여러 번을 수정 과정이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자신에게 성장의 기록이 된 것 같아 감동적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 작가 교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새내기 지도교사(권 ○○)는 처음 시도해 보는 활동이라 두려움도 있었으나 열정 하나로 도전한 결과 끝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고 동료 교사들의 응원으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함께 마음을 같이 해 준 동료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용연 교장은 "독서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 지역에서 학교를 통해 독서에 대한 열망을 갖고 더불어 시집 출간이나 학생 작가 되기 활동 등은 또 다른 관점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시집 출간이 10년째 이루어졌으니 지명중학교의 특색 교육 전통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속적인 학생 작가 배출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맥을 잇는 작가 탄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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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부산시청 '들락날락', 책·예술·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6년 한 해 동안 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책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월 8일 밝혔다. 부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미래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놀이와 배움, 창의와 휴식이 공존하는 어린이·가족 중심 문화플랫폼으로서 들락날락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책을 매개로 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창의적 성장, 가족 단위 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6년 시청 들락날락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빛그림 교실 ▲하늘정원 프로그램 등 30여 종이다. 매달 새로운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는 작가의 그림책으로 놀이형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새롭게 정례 운영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빛그림 교실’도 눈길을 끈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정기 운영해 ‘목요일은 시청 들락날락에서 가족이 함께 빛그림을 즐기는 날’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5년 11월 시민에게 개방된 시청 4층 하늘정원은 시청 들락날락과 연계한 야외 체험공간으로 운영되며, ‘책 읽는 꼬마 정원사’, ‘가을 숲 놀이터’ 등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통합형 배움의 공간으로 지속 활용한다. 이 밖에도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지도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친숙하게 접하고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신청은 시기별로 시청 들락날락 누리집(library.busan.go.kr/openlib>알림마당)을 통해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하며, 세부 일정은 운영 시점에 맞춰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2026년은 시청 들락날락이 어린이 독서문화 중심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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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해남서초, “2025. 글로 피어나는 해남이야기” 학생 작가들의 출판 기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서초등학교(교장 송향라)는 1월 8일(목), ‘2025. 글로 피어나는 해남이야기 동시·동화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학생들이 직접 쓴 시집과 동화책의 출판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행사에 앞서 4학년 2반 학생들이 시집을, 6학년 2반 학생들이 해남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각각 출판하며 학생 작가로 데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수업 속에서 배우고 느낀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는 출판 성공을 축하하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출판된 시집과 동화책을 함께 읽는 시간, 작가들의 시 낭송, 책에 대한 질의응답,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북카페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낭송 시간에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읽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 많은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북카페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다은 교사는 “아이들의 생각이 글로 구현되어 실제 책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출판 활동이 학교를 넘어 해남 지역, 나아가 전남 전반에 독서 인문 교육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학년 2반 이효린 학생은 “책은 진짜 작가만 할 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내가 직접 시집의 작가가 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다음에는 소설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해남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각과 삶이 배움으로, 또 작품으로 이어지는 독서 인문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스스로를 ‘작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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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전남교육청, 미래 반도체 산업 이끌 글로컬 인재 양성 ‘박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AI·에너지 교육 밸리’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남교육청은 업무협약을 맺은 호남권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협력해,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견학을 넘어 국내 대학의 심화 이론·실습과 해외 반도체 산업 현장 연수를 결합한 전국 최고 수준의 장기·집중형 교육과정이다. 도내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1학년 학생 48명과 교사 12명이 참여하며, 학생과 교사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6일(화) 시작해, 9일까(금)지 전남대학교에서 실시된다. 참여 학생들은 ▲반도체 개론 및 공정 이론 ▲ 포토리소그래피 ▲ 금속 증착 ▲ 분석 등 핵심 공정 전반을 학습한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클린룸 장비를 활용한 실무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국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1월 중 1․2기로 나뉘어 6박 7일간 대만 글로벌 연수에 나선다. 대만 융화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문 실습 교육을 받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혁신센터를 비롯해 TSRI(반도체연구원), NEXCOM, SAA 등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생산 구조와 기술 흐름을 배운다. 연수 종료 후에는 국제 인증서도 수여받아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교사들 또한 별도의 연수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반도체 기술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접목할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가 연계된 견고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학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세계적 산업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며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형 미래 인재 양성 정책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 교육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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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전남교육청-전라남도, 행정통합 공동선언문 발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광주·전남 대통합과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김대중 교육감과 김영록 지사는 1월 8일(목) 오전 전남도청에서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광주·전남 대통합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가칭) 광주전남 특별시’ 출범이 역사적 사명임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전남교육청은 4개 항으로 된 선언문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대통합에 적극 찬성하며, 통합 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에 핵심 주체로 참여해 선진형 초광역 통합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교육·학예 분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법안 작성 및 검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통합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교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대전환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데 합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대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교육은 다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광주·전남이 통합을 이루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김대중 교육감님의 지지와 동참에 감사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시도민은 물론 교육대전환과 미래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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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부산SW마이스터고, 전공 일치 ‘순수 취업률’ 93.3% 달성!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개교 후 3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가 90%가 넘는 전공과 연계된 ‘순수 취업률’을 달성했다. 부산SW마이스터고는 2025학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현황 집계 결과, 전공과 일치하는 직무로 취업한 순수 취업률 93.3%를 달성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타 직업계고와 달리 대학 진학자가 전혀 없는 가운데, 졸업생 대부분이 전공과 연계된 공공기관·민간기업에 취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체 졸업생 중 93.3%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미취업자 4명(6%)은 취업 준비 또는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 중이다. 주요 취업 분야는 공기업 및 POTC(Petty Officer Training Course, 기술부사관 맞춤 교육과정 18%), 부산·경남 지역 IT기업(41%), 서울·경기권 IT기업(41%)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과 정보보안·AI·백엔드·프론트엔드·로봇SW·디지털트윈 등 첨단 IT 직무 전반에 걸쳐 고른 취업 성과를 거뒀다. 부산SW마이스터고는 △프로젝트 활동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내외 대회 및 산학 연계 활동 활성화 △학생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교사의 전공·취업 지도 전문성 제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학교 문화 정착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키워왔다. 특히 AI 및 풀스택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전 과목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개별 역량에 기반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전공 적합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후배 교사 간 전공 역량 공유와 자발적 멘토링을 통해 공동체 성장 문화를 정착시켰다. 아울러 전공동아리 발표회, 졸업작품전, 기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소개한 결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성율 교장은 “2021년 개교 이후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2025학년도 취업 성과는 개교 이후 최고 실적”이라며, “앞으로도 SW·AI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6학년도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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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여수송현초, 학생이 만든 무대에서 학교폭력 해법을 찾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송현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지난 1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2025. 글로벌 문화예술교육[교육연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교육연극 공연을 했다. 이번 교육연극 프로그램은 지난10월 20일부터 1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총 50차시로 운영됐다. 활동은 본교 5학년 1반 교실과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졌으며, 4~5학년 중 활동을 희망한 학생 12명(4학년 3명, 5학년 9명)이 참여했다. 공연의 주제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울러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협력하며 즐거운 과정을 거쳐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공연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다양한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싶은 극을 설정하고 장면을 하나씩 구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대에서의 연기뿐만 아니라 극의 기획과 장면 구성, 음악 작업 등 공연 전반의 과정에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초반에는 자신의 역할과 활동의 재미에 집중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맡은 역할과 극 전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서로 협력하는 태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연극을 담당한 박치훈 교사는 “이번 교육연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힘으로 특별한 작업을 완성했다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교육연극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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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전남 영광고, 지역 시인을 예술로 다시 부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영광고등학교(교장 이창섭)는 지난 1월 6일(월), 역사 동아리 ‘아고라’와 미술 동아리 ‘팔레트’의 협업으로 기획한 시화전 ‘영광을 쓰다, 기억을 그리다’를 교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영광 출신 시인 조운과 조남령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고, 이를 예술로 재해석해 공유하는 학생 주도형 융합 프로젝트로, 2025년 여름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준비 과정에서 출발해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여름 영광고 역사 동아리 ‘아고라’ 부원들은 대회 보고서 주제를 고민하던 중,‘오늘날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 출신 시인을 재발굴해 보자’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시인들이 남긴 시와 그들이 살아갔던 영광의 공간을 따라가며,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과 오늘날 우리가 다시 읽어야 할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강한 울림을 느꼈고, 이를 학교 구성원들과 나누고자 시화전 기획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시인 소개 공간 ▲시가 쓰인 시대의 영광 지역 역사 사건을 소개하는 코너 ▲시 속 이미지를 활용한 키링 체험존 ▲방명록 공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키링 체험존에서는 석류, 구름다리 등 시 속에 등장하는 영광을 상징하는 표현들을 모티브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키링을 선보이고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시 도입 해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답사해 촬영한 시인들의 생가 사진을 제시하며, 영광에서 태어나 근대 문학사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존·조명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승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관람객과 공유했다. 역사 동아리 ‘아고라’ 대표 모○윤 학생은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를 준비하면서 자료로만 접하던 시인들을 실제 공간과 연결해 보고 싶었다”며, “과거의 기록을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읽고, 그 의미를 친구들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술 동아리 ‘팔레트’ 대표 조○서 학생은 “시를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답을 찾기보다 각자가 느낀 감정을 존중하려 노력했다”며, “같은 지역, 같은 학교 친구들과 이런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당초 10점의 시화 작품을 목표로 시작한 이번 전시는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총 13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영광고는 이번 시화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를 주체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 언어로 확장해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육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창섭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한 학기 동안 기획과 협업을 거쳐 완성한 이번 시화전은 지역사 교육과 예술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결된 자율적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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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김홍제의 목요칼럼] 학교의 위치와 한국 사회의 철학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학교는 언제인가부터 도시의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입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가 교육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한 집단적 고백이다. 도시는 가장 비싼 땅에 무엇을 세우는지를 통해 사회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 백화점, 고급 주거지, 상업시설이 중심을 차지하는 동안 학교는 늘 외곽으로 밀려났다. 아이들의 미래보다 더 값진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학교는 가장 비싸고 좋은 땅에 있어야 한다. 나는 시골 지역에서 교장을 할 때 학생 화장실에 비데 있는 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행정실에서 돈이 없다고 했지만 우선 층마다 몇 개라도 만들자고 했다.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다. 학생이 꿈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며 한 사회의 철학이 형성되는 장소이다. 민주시민의 경험이 길러지는 공적 공간이다. 그렇기에 학교는 접근성이 가장 좋고 안전하며 문화, 자연, 공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학교는 문화센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교육 시설의 열악함은 무관심의 다른 이름이다.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이 낡고 비좁으며 비인간적이라면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 것인가. 세계의 교육 선진국들은 학교를 도시의 자산으로 인식한다. 학교는 지역의 문화 거점이다. 공원과 도서관, 예술 공간과 연결되며, 주민과 함께 숨 쉬는 장소로 설계된다. 학교가 좋은 땅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특권을 요구하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사회중심에 두겠다는 선언이며 교육을 투자로 보겠다는 사회적 약속이다.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좋은 자리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가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는가. 한국 사회는 분명하게 올바른 철학을 학생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 대답이 곧 우리 사회의 미래다. 학교는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고 가장 멋진 투자이다. 공간을 같이 쓴다면 지역사회와의 연계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학교는 공공기관으로서 가장 많은 지역에 있다. 이 시설이 주민과 하나가 되는 체제가 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문화시설, 회의실, 영화관, 수영장, 도서관, 농구장, 공연장이 학교와 같이 한다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성장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 60년대 석탄이 이제 전기 난방으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학교 부지와 시설은 가난하다. 오죽하면 학생에게 학교를 생각하라고 하면 감옥을 연상하겠는가. 중고등학교도 강당만이 아닌 도서관과 동아리실, 수영장, 운동시설, 휴게실, 회의실을 모두 모아놓은 학생회관 건물이 있으면 좋겠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지역의 군수나 시장과 협의하여 주민시설을 학교 옆에 지어서 함께 이용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과감하고 놀라운 결단으로 학교 부지와 시설을 가장 좋은 곳으로 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 학생은 나라의 가장 귀한 보배이고 미래이다. ‘학교를 어느 곳에 세우고 어떤 대우를 하느냐’라는 문제는 한국 사회의 교육 철학을 보여준다. 반성해야 할 일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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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북극항로 시대의 문, 부산이 가장 먼저 연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현지시각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Anchorage) 시와 놈(Nome) 시를 방문해,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1월 8일(목)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빙 가속화와 홍해 사태 등 기존 항로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장 짧은 지름길인 ‘북극항로’가 세계(글로벌) 물류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가 북극권 자원 개발과 안보 강화를 위해 북극 심해 항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알래스카의 전략적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시는 이와 연계해 북극항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항의 물류 외연을 북극권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1월 5일 돈 영 알래스카 항만(구 앵커리지 항만)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과 물류 기반 시설(인프라)을 시찰했다. 돈 영 알래스카항(구 앵커리지항)은 알래스카 물동량의 90퍼센트(%)를 처리하는 거점 항만이다. 시는 이번 방문으로 미래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부산항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할 방침이다. 1월 6일에는 북극 베링해협에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 놈(Nome) 시를 찾았다. 놈(Nome) 시는 북극해로 진입하는 관문에 자리 잡고 있어 북극항로가 활성화될 경우 선박들의 필수 기착지로 꼽히는 곳이다. 박 시장은 케니 휴즈(Kenny Hughes) 놈 시장 및 항만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미 정부가 발표한 북극 심해 항만 건설 프로젝트 현장을 시찰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부산의 신항만 건설 및 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향후 북극항로 운항 선박들의 선용품 공급, 수리, 관리 거점으로서 부산과 놈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놈 시 측은 북극항로 확대에 따른 아시아와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제·문화·학술 및 수산 분야를 포함한 폭넓은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알래스카 방문에 대해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부산과 유럽 간 남방항로에 비해 거리를 약 30퍼센트(%)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꿈의 항로'이자 부산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세계 최고가 될 기회의 통로”라며,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알래스카주와 부산 간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가장 앞자리에 서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국내외 해운 선사 및 물류 기업과 협력해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함으로써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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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기업탐방] 월드퍼니처, "사람을 중심에 둔 경영"…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기업의 역할이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주)월드퍼니처가 장애인 고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월드퍼니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람 중심의 산업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공공부문이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의 핵심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참여에 있다. 월드퍼니처는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산업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직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장애인 근로자는 포장·세척 등 실질적인 업무에 참여하며, 이는 단순 고용 통계를 넘어 경제적 자립, 사회적 관계 형성, 지역사회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부산 사무용 가구업계 유일의 장애인표준사업장 구조로 작동하는 사회적 가치을 실현하고 있다. 월드퍼니처는 부산 사무용 가구업계에서 유일하게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구조적으로 작동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체계를 구축했다. 월드퍼니처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말이나 선언, 일회성 캠페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도·시스템·조직 운영 방식 속에 실제로 작동하도록 설계돼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 친화적 작업 환경 구축, 직무 맞춤형 공정 설계, 안정적인 고용 유지 체계를 마련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월드퍼니처는 부산지역 사무용 가구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용받고 있다. 이 제도는 단순한 비용 감면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기업 경영 구조 안에 포함시키는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연계고용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의 고용 안정성 강화, 일반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참여 확대, 장애인 고용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CSR을 넘어 ESG·공공가치 실현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월드퍼니처의 장애인 고용 모델은 CSR(사회적 책임)를 넘어, ESG 경영과 공공가치 실현의 핵심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공공조달과 관급 시장에서 요구되는 사회적 약자 고용, 지역 상생,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요건을 충족하며, 사회적 가치 기반 기업으로서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월드퍼니처 김주용 대표는 “사회적 가치는 말이나 선언, 일회성 캠페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도·시스템·조직 운영 방식 속에 실제로 작동하도록 설계돼야 한다”며, “월드퍼니처는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가 기업 운영 전반에 녹아드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월드퍼니처의 사례는 사회적 가치 선언이 아닌 구조로 실현될 때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6-01-08
  •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K-브랜드지수 부산 1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기초자치단체장 브랜드 경쟁력의 지형도가 달라졌다. 빅데이터 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K-Brand Index)’ 2025년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이 선정됐다고 1월 7일(수)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부산지역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수집된 9007만 6511건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됐다.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부정, 커뮤니티, AI 인덱스 등 주요 지표를 종합한 결과다. 분석 결과 최진봉 중구청장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2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정종복 기장군수가 3위, 조병길 사상구청장 4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이번 결과에 대해 “행정 성과의 규모보다 구민과의 소통,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체감도가 지자체장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진봉 중구청장의 1위는 도시 규모나 예산과 무관하게 정책 실행력과 생활 밀착 행정이 온라인 여론에 직접 반영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오은택 남구청장의 순위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 “남구는 대형 정책보다 주민 일상과 맞닿은 행정 변화가 꾸준히 축적되며 긍정 인덱스가 강화된 지역”이라며, “이번 결과는 부산 지자체 리더십 경쟁이 이제 누가 더 주민 삶에 가까이 다가갔는가를 묻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는 오프라인 평가지표를 제외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결과로, 세부 인덱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평가가 “부산 지자체 행정의 기준이 ‘성과 홍보’에서 ‘생활 변화’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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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교육시설 안전 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교육부 주관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정밀 점검과 심사를 거쳐 시설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설안전 관리 실태, 실내외 환경 안전 등 교육시설 전반에 걸친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유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안전 환경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의 최우선 가치는 유아들이 마음 놓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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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소식
    2026-01-08
  • 부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장 공개모집 공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급 상당 개방형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1월 8일 공고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개방형직위는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소속 진로진학지원센터장으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진학지도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부산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내부 공무원이 담당하던 자리에 개방형직위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 상의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고 응시원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월 20일부터 26일까지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pen.go.kr)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별도 문의사항은 부산교육청 총무과 인사팀(☎8600-6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사람의 최초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추가로 3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진로교육 및 진학지도 기획·운영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위로서,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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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김석준 부산교육감, 2026년 개교 예정 4개 학교 현장점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신설 학교들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직접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1월 7일 김 교육감이 에코델타시티 내에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4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새결유치원 ▲강서유치원 ▲강서초등학교를 거쳐, 특수학교인 ▲부산한별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에코델타시티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배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설 학교의 교육 환경과 시설 구축 현황을 직접 확인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김 교육감은 학교별 공사 진행 상황과 교실, 강당, 급식 시설 등 주요 교육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진 학교 관리자들과의 차담회에서는 개교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필수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으로 예정된 대규모 입주 시기에 맞춰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물론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는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지역인 만큼, 이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깊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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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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