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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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10월 27일(화) 교내 도서관에서 광복회와 함께 ‘태극기 바로 알기 및 독도 사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 바른 게양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광복회 중부연합지회장은 이날 교육에서 태극기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소개하고, 태극 문양과 4괘에 담긴 철학적 상징, 우리 헌법 속 국기의 지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태극기 게양 시 유의사항, 훼손 방지 보관법 등에 대해서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말미에는 모든 학생들에게 실제 태극기를 1인 1기씩 나눠주고, 펼쳐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국기에 대한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일깨웠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스스로 펼쳐보며 바르게 개는 과정까지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태극기를 들고 조용히 펼쳐보던 학생들의 표정에는 경건함과 설렘이 묻어났고, 교실에서 보기 어려운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태극기 교육이 끝난 후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가치,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논리를 전하고, 독도 수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동쪽 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독도 관련 퀴즈, 지도 위 독도 찾기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4학년 오○○ 학생은 “태극기를 직접 받아서 펼쳐보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께도 태극기 접는 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6학년 김○○ 학생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자료와 지도를 보면서 배우니 더 명확하게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허진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태극기와 독도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이 매우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광복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과와 연계한 나라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태극기 게양 캠페인, 독도 관련 독서 활동 등 애국심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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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학생들, 가슴에 새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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