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월 25일(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교육 전략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제주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전국 최초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장학자료 ‘스스로 지키는 힘, 마약류와 유해약물 NO!’의 활용 방안 안내로 시작됐다.
또한,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은 청소년 마약류 중독 실태 및 예방교육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 마약 중독의 현황과 원인, 최근 증가하는 유통 방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법을 다뤘다.
이어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조성남 센터장(좌장), 하용준 제주순오름치유센터 센터장, 이선민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이 참여해 중독 재활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과 중독 청소년을 위한 재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 문제는 단순한 범죄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학교에서 마약 예방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중독 학생을 위한 치료·재활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대표 조슈아 박)가 2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아시아 최초 '루브 골드버그 머신 콘테스트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 루브 골드버그 재단으로부터 국내 유일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원더랜드 에듀케이션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EBS가 후원했다.
총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대중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EBS, 인천테크노파크, 경기일보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했다.
루브 골드버그 머신 콘테스트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복잡하고 기발한 기계장치를 설계해 서로 겨루는 대회다.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 강화, 협동심 함양,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기반 융합적 사고, 도전과 성취 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조슈아 박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루브 골드버그 머신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협력하는 스팀(STEAM) 교육의 장이자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어려운 이론을 다루는 것이 아닌 우리 생활에 가까운 실용적인 주제를 다루는 스팀 교육의 본질을 잘 살렸다. 실패하더라도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대회는 ‘반려동물에게 먹이 주기(Feed a Pet)’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춰 최소 10단계 이상의 과정을 거쳐 과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기계 장치를 만든 뒤,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것을 소개하고 3차례 시연했다.
대상을 받은 골드버그 어벤저스(초등), 미식가들(중등), 행복팀(고등) 3팀과 금상을 수상한 생각대로 뚝딱(초등), 앞징어(중등), 미래팀(고등) 3팀, 은상을 받은 BRT(초등) 1팀, 총 7팀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 혜택과 오는 3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얻는다.
조슈아 박 대표는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복합적 기계적 과정을 탐구하는 것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의 방향성과 다르지 않다”라며,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연계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주어진 한계를 넘어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회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루브 골드버그 콘테스트와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인기 학과 중 하나인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는 교육, 훈련, 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성 게임을 위한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일반적인 컴퓨터게임 관련 학과에서 중점을 두는 오락성 게임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컴퓨터 게임에 필요한 기술적인 영역은 물론 디자인과 같은 예술적인 요소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KSGI)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능성 게임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스타트업 육성, 고부가가치 지식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특화된 게임 연구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연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5일(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4,527,000원을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순천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하게 된 성금 모금 활동으로 2006년 시작한 이래 20년간 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매년 저소득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학생은 ‘사랑의 좀도리’ 지원 학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2월에도 9명의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1~22일 신안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체육건강과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학교 지원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 조직 간 협업 극대화, 도교육청의 역할 재정립, 학교 및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의 ‘다시 리더, 리더십’ 주제 강의는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활동형 강의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리더십 특성 자가진단’을 통해 팀워크와 자기주도적 능력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학교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소감과 함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비전 제시와 공유가 필수적임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또 “활동형 연수가 매우 효과적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2023년부터 3년 동안 개학 전 자체 연수를 열고, 조직 문화 개선과 학교 지원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전남 학교체육·보건·급식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오는 3월 4일 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복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권’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청렴복권에는 청렴명언, 청렴관련 OX퀴즈가 인쇄돼 있어 전 직원이 해당 문구를 함께 낭독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청렴복권 행사는 단순한 복권 추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청렴관련 퀴즈를 풀며 바람직한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당첨 주인공은 동래교육지원청 6대 청렴지킴이(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갑질예방, 청렴계약, 공공재정환수, 특혜제공방지)로 지정돼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청렴문화 홍보 활동 및 청렴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가치이고, 이를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교육감 김대중)은 25일(화) 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 전라남도 교육기부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기부진흥위원회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기부 지원 및 활성화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10명의 교육기부진흥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남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공교육의 질 제고와 다양한 교육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교육기부진흥위원회는 ▲ 교육기부 활성화 전략 모색 ▲ 민간단체 및 전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 교육기부 홍보활동 강화 ▲ 교육기부자 사회적 인식 제고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다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사회 각계의 참여를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가 공교육의 질 향상과 미래 인재 육성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교육기부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김재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청렴도 향상 및 시책 개발 특별 TF’를 발족하고,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번 TF는 총괄운영팀과 ▲ 운동부 ▲ 방과후 ▲ 현장 체험학습 ▲ 공사 ▲ 계약 등 5개 분과로 이뤄졌으며 분과별로 전문성을 가진 본청 및 지역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TF는 본청 청렴특별정책팀과 협력해 청렴도 평가 중 ‘부패 경험률’을 낮출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개발에 주력한다. 또 시책이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실행 단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5일 장성도서관에서 TF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TF위원들은 오는 4월 말까지 매주 1~2회 회의를 열어 청렴 시책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TF 운영이 청렴도 평가에서의 부패 경험률을 낮추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기 감사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바탕으로 TF 분과를 구성했다.”며 “분과별로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시책을 개발하고 이를 부서의 정책 개발 및 실행 단계까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월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거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비초등학교와 둔덕중학교, 거제중앙고등학교와 옥포중학교, 계룡중학교, 옥포성지중학교에서 '2025. 새학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월 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함께 세움 주간'을 이용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로 기획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새학년 시작 단계에서부터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대한 인식을 같은 학교의 교사들과 공유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범위의 구체적인 실천모델을 실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상남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다년간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를 받는 교사들과 깊은 연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교사 대상의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과정을 정례화해 꾸준히 지속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 더 기대가 된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 교사는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 교사들과 서클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함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었고, 새학기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이었는데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바로 자신의 학급에서 실천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경력이 있는 한 교사는 "학급공동체를 힘들게 하는 일부 학생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쏟으면서도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항상 많았는데 관계와 공동체성을 키울 수 있는 생활교육의 실천방법이 보다 구체화됐다."라며 앞으로의 연수에도 계속 참여할 뜻을 보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는 지난 25일(화)에 사회정서교육지원을 위해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마음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회정서교육은, 기존 자살예방교육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나와 타인과의 우호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감정조절, 대인관계, 책임감 등을 향상 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학교 현장에 6차시로 의무교육과정으로 도입된다.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마음교육학과’는 마음챙김 과정을 통해, 온전한 자기이해 및 긍정적인 수용으로 행복감을 높여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Wee센터와 협력하여 사회정서교육, 위기학생지원 등 진도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여대 MAUM 교육원 관계자는 “마음챙김·마음나눔을 통해, 진도 학생들이 마음근육을 키워 타인과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긍정적인 성장하기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김 미 교육장은 “본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사회정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도 아이들이 긍정적 정서·감정·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진도도서관(관장 박혜경)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별다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시작한‘별다해 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복합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 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이달 22일(토)에는‘책이랑 쿠킹할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그림책 이야기를 타르트 만들기로 재현해보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입체낭독극, 오감놀이, 작가와 책놀이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진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를 해결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문화적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진도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544-253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입학과 새 학기의 계절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에서는 ‘입학과 새 학기, 자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가이드’를 2월 22일 발표했다.
푸른나무재단의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3.5%로 나타났으며, 교급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초등이 4.9%로 가장 높았다. 중등과 고등은 각각 1.7%, 1.2%로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의 저연령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고통 정도는 64.1%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는 ‘입학과 새 학기, 자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가이드’를 제안했다.
학교폭력은 사소한 오해와 갈등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건강한 교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호자의 지도가 중요하다.
▷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워주세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할 줄 아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않는다. 평소 보호자가 자녀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기반으로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충분한 수면 등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한다.
▷ "난 늘 네 편이야, 언제든 말해도 돼”
: 자녀가 믿을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자녀와 보호자 간 신뢰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경우, 아이들은 친구와의 갈등이나 경미한 폭력을 겪더라도 ‘부모에게 혼날까 봐’, ‘괜히 일이 커질까 봐’와 같은 이유로 도움 요청을 망설인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보호자를 언제든 자신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 아빠는 너를 응원해’, ‘네가 힘들 때 언제나 곁에 함께 있을게’ 등의 일관성 있는 지지와 격려 기반의 대화와 지속적인 관심이 도움이 되겠다.
▷ "감정 조절에도 연습이 필요해”
: 친구와 갈등을 경험했을 때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또래와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면 우정이 더 깊어지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보호자는 자녀가 갈등을 건강히 해결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만약 자녀가 친구와 갈등을 겪는다면,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심호흡하기, 시원한 물 마시기, 다른 자리로 이동하기 등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연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필요시 주변 어른들(교사, 보호자 등)에게 개입과 중재를 요청하는 방법도 알려주어야 한다.
▷ "친구가 속상해하거나 그만하라고 하면 멈춰야 해”
: 장난과 폭력의 차이, 존중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학교폭력 사건을 살펴보면 가해자는 장난이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피해자는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장난과 폭력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상대에 대한 존중의 부족에서 비롯된다. 장난은 양측 모두가 즐겁고 피해가 없어야 한다. 따라서 상대 친구가 기분 나빠하거나 그만하라고 한다면, 의사를 존중하여 그 행동을 멈출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 한다. 만일 상대 친구가 자녀에게 기분 나쁘게 하는 행동을 하거나 지시한다면 거절 의사를 분명히 표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최근 학교폭력은 단순히 오프라인에서 끝나지 않고, 온라인으로 확대되며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폭력은 피해가 눈에 보이지 않아 개입이 늦어지고, 그로 인해 피해가 더욱 악화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 "SNS, 흔적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 SNS에서의 안전한 소통 방법을 알려주세요.
최근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 피해의 경우, 아이들이 올렸던 사진이나 개인정보 등이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SNS에 개인정보를 올리지 않도록 하고, SNS의 공개범위를 비공개 혹은 친구공개로 제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사이버공간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교사나 보호자 등 신뢰할 수 있는 어른들에게 빠르게 도움을 요청해 피해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앱이 뭐야?”
: 자녀와 디지털 세상을 함께 경험해 보세요.
디지털 기술의 빠른 변화로 인해 많은 보호자가 자녀의 SNS 활동이나 사용하는 앱(채팅, 게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는 자녀가 겪는 사이버폭력을 보호자가 인지하고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보호자가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요즘 아이들의 디지털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자녀와 함께 새로운 앱을 깔아보고 사용하며 이야기하는 등의 노력이 도움이 된다.
▷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자”
: 학교폭력 문제,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요.
학교폭력 문제를 마주했을 때, 보호자 역시 당황스럽고 막막한 감정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럴 때, 보호자가 먼저 전문가의 도움을 인지하고 자녀와 함께 적절한 지원을 구하면, 혼란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폭력과 관련한 고민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 사안처리 진행 방안에 대한 조언을 받아볼 것을 제안한다. 상황에 따라 법률지원이나 심리상담 등 적절한 전문가의 도움은 학교폭력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임언택)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바트 아이블링 직업학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중앙고등학교(이하 목포중앙고)는 지난 2024년 11월 6일 바트아이블링 주립직업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 교류 사업은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바이에른 주의 교육기관과 직업학교 및 실습 현장을 방문했다. 2025년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 일정은 ISB(주립 학교 품질 및 교육 연구소), 주립 에르딩직업학교센터, 주립 포스보스 트라운슈타인 학교, 주립 바트아이블링 직업학교, 루프트한자 항공사 트레이닝센터 등을 견학했다.
목포중앙고 교장 이하 교류단은 바트아이블링 직업 학교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둘러보면서 독일 직업교육과 비교 및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트아이블링 주립직업학교 위르겐 에르싱(Jürgen Ersing) 교장은 "교육은 국가의 자산이며, 교육의 혁신은 교사의 몫이다. " 라며 직업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목포중앙고와 바트아이블링 직업학교는 2025년 6월부터 교사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를 추진한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무안교육과 전남교육이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바이에른주와 전남 무안을 넘어선 독일과 한국의 상호 협력 성과를 이뤄낼 것" 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임언택 교장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의 첫 단추가 될 것이며, 독일 직업 교육의 핵심인 이원화 시스템을 전라남도 직업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많은 방안을 연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2월 24일(월) 동작구청과 관내 늘봄학교에 학생안전 활동가를 배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학년도 초 1,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학생안전 활동가를 배치해 △늘봄학생 수업 보조 및 교내 이동 시 안전 관리 △하교 시 보호자에 안전하게 인계 등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5월 늘봄학교 도입 초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동작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늘봄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동작구청과 적극 협력해 '늘봄학교 학생안전 활동가' 배치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동작50플러스센터: 중장년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하는 동작구청 산하기관
이번 '늘봄학교 학생안전 활동가'는 동작구청에서 학교 및 아동보육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2월 24일까지 모집했다. 선발 절차를 거쳐 늘봄학교 이해, 안전 등 직무‧소양 교육을 2월 28일까지 이수한 후, 3월 4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선발에서 배치까지의 전 과정은 동작구청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활동가의 인건비 지급, 복무 관리 등 행정업무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동작구청이 전담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 '늘봄학교 학생안전 활동가'는 학교 생활이 익숙하지 않고, 활동 반경이 넓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특성을 고려해 역동적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배치함으로써 초등학생 안전관리 취지를 적극 반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주민이 늘봄학생 안전 도우미로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4일(월)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통한 과학적 소양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대구 과학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기초과학 탐구역량 강화, ▲과학교사 성장과 도전 지원, ▲과학기술인재 성장 지원,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조성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2025학년도 대구 과학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탐구·실험 중심의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과학교과 시수 중 30% 이상 실험 수업 시수를 확보하고, 과학실험 교구 및 재료 구입비로 학교기본운영비를 3% 이상 확보해 과학탐구활동의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 구현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교당 2500만 원 내외를 지원하며, 20명의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 과학동아리 지원,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공동탐구, ▲유관기관 연계 과학탐구활동, ▲지역 대학 연계 과학캠프 등 1학생 1탐구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중 이어간다.
과학교사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 교수법 및 평가 개선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 분야 교원연구회’와 기초과학탐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과학교육 지원단’을 각각 운영해 과학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학교 수업 지원에 힘쓴다.
과학기술인재 성장 지원을 위해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초·중 10교, ▲과학중점학교 고 6교를 각각 지정해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과학기술 진로 탐색을 위한 ▲각종 대회, ▲과학 체험프로그램,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 ▲과학탐구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조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과학실험실 현장 점검·컨설팅을 실시하고, 과학실 안전을 위한 학생 교육과 과학실험 안전, 과학교사 과학실험 안전역량 강화 등 교원 연수를 강화한다.
또한, 각급 학교(기관)에서 배출되는 과학실험 폐수 및 폐시약을 연 2회 일괄 수거·처리를 지원해 학교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대구과학교육의 방향과 과학교육 분야별 추진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초·중·고 과학담당 부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과학교육에 대한 학생 기초 역량 함양과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실험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며 탐구활동 중심의 창의융합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월 28일(금) 3시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부산광역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5년 부산광역시 청소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청소년정책포럼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홍봉선 교수(부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 부산청소년정책포럼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허일수 박사(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윤(부산광역시아동청소년과장), 서희정(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교수), 김나경(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모상현(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혁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진흥본부장), 이도연(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 행사를 통해 부산광역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부산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청소년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기획운영팀(☎051-852-3461/내선1)으로 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24일(월), 25일(화) 양일간 교육연수원에서 36개 직업계 고등학교 관리자 73명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3월 1일(토) 자 경남교육청 인사 발령이 난 직업계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남 직업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 역량 강화 등이며 이 밖에 직업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직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시화 교장은 ‘학생 전담 지도 우수 사례’ 발표에서 담임과 지도교사의 역할 분담을 통한 직업계고 취업 역량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연수에 참가한 양산인공지능고 강경모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연수가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 실습과 취업 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영도구)은 지난 2월 21일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는 ‘원도심 활성화 패키지법’(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원도심 활성화 패키지법’은 조 의원이 지난해 8월 부산광역시 중구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주최한 ‘원도심 개발 여건 조성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의 후속법안이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자에 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해 부동산투자회사가 해당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투자하고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청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재생법 개정안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소규모건축물을 해체하려는 경우 불필요한 비용 및 절차를 개선하도록 하는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했다.
조승환 의원은 “지난 토론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구 영도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부산의 중심이었던 우리 중구 영도구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2024년 등원 후 부산 원도심 지역의 원활한 정비를 위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정 지원을 골자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부산 원도심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지부장 조영철)는 25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공직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활용해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늘봄학교 학생 지원을 위해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 인력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인력풀을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돕고,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출결 관리, 간식 및 급식 지원, 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퇴직공무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남형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독서를 통해 우리 생활에 청렴이 스며들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독서체인지 ‘청렴을 읽다’를 운영한다.
‘청렴을 읽다’는 해운대도서관에서 직장 등 기관과 단체에 대여하는 ‘단체문고’를 활용하는 유관기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청렴 독서체인지는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매월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청렴 도서’를 선정하고, 부서별 청렴 독서 주간을 통해 독서 후기를 나누는 등 세대 간 소통 공감의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우리의 생활 속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청렴 독서체인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은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희망 해운대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24일(월),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8~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경력 교육행정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매월 1회 진행되며,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는 데 있다. 또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세입 및 세출 관리, 학교회계, 계약 업무, 기록물 관리 등 교육행정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무자신감을 키워 보배로운 행정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