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는 9월 11일(수)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1998년 현 교사로 이전 후 26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창조예술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2020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3년 2개월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본관동, 미술동, 무용동을 리모델링하고 예원학사와 음악관을 증축했다.
이번 준공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 청주교육지원청 손기준 교육장 등 지역 교육계와 예술계 인사가 함께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음악과와 무용과 학생들의 식전 공연, 현대화사업 추진 경과보고, 학교장 식사 및 축사, 학생회가 안내하는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공간은 그 안에 머무는 사람들의 꿈과 가능성을 담아낸다”라며, 충북예고 학생들이 새롭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목소리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예술적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충북을 넘어 세계 무대로 활약하는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11월 29~30일 목포 일원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 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전국 첫 행사가 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출품작들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이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 배우로서 연기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교를 지원해 왔다. 이번 영화‧영상제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가족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대안학교를 포함한 도내 전체 작은학교에 문을 열고 출품작을 공모할 예정이다. 행사 슬로건은 전남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추진 위원장은 목포서해초 김민수 교감(교육영화감독)이 맡았으며, 정성우 감독과 박기복 감독 등 영화인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학부모, 교직원 등 12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운영의 내실화를 돕는다.
전남 유일의 독립영화제인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면서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는 정성우 감독은 “이번 영화・영상제는 전남교육청이 교육과 영화를 연계해 지역과 학교를 살리는 전국 최초의 프로젝트를 창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행사가 국내 유수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통해 전남 작은학교들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대내외에 알려 지역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서원중학교(교장 노수경)에 9월 11일(수)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교육부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편지지 신청학교'에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사한 대상에게 편지쓰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참여를 위해 7월 한 달간 감사편지 700여 통이 공모전에 보내졌다.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 전국 초·중·고 및 유아, 아동 청소년이 대상이 됐고, 접수방법이 홈페이지, QR, 문자,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벤트가 접수됐다.
공모전 접수 후 당첨이 돼 감사함을 전해 준 고마운 친구들을 위해 학교로 방문하는 감사트럭(간식트럭) 이벤트가 주어졌다.
학생들과 전직원들에게 방문 희망 일정을 정해 전교생이 함께 간식을 먹으며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고, 간소하지만 특별한 간식을 먹으면서 자신이 표현한 작은 감사가 또 다른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창원도서관(관장 이경구)은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집필한 김지윤 작가와의 북토크를 오는 10월 11일(금) 14시에 책담 해오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한 책의 주제를 매개로 이용자 간 독서와 토론 등의 공통적인 문화적 체험 향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일반도서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선정됐다.
이 책은 연남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빨래방에 있는 신기한 다이어리 속의 고민과 답글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뮤지컬로도 재탄생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윤 작가와의 북토크는 연두색 다이어리에 참가자들의 고민거리 또는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거나 댓글을 달아 작가와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가 책 속의 등장인물처럼 체감할 수 있는 재미난 요소를 더했다.
참가 접수는 9월 19일(목)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cwlib.gne.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55-278-2856)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구 도서관장은 “작가와 참가자 간의 소통을 통해 올해의 한 책이 더 뜻깊게 마음속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도서관은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9월 10일(화)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대회 1위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신기술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만들면서 전공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직업계고 8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및 작품을 제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8팀을 선정하고, 발표심사(본선)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여수공고는 2학년 스마트자동차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I♥Daddy’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팀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여수공고 ‘I♥Daddy’팀은 무거운 배터리를 쉽게 옮길 수 있는 배터리 리프팅 장치로 대회 1위인 대상을 차지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수공고 우O훈 학생은 “아버지께서 배터리 교환 중 허리 부상을 겪은 경험이 떠올라 팀원과 협업하여 배터리 리프팅 장치를 제작하게 되었다.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배운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수공고는 미래 자동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의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훈련기관과 협업해 전문훈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신기술 관련 산업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대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우리 여수공고는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신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중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이날 조상진 의원(남구1)을 위원장으로, 강주택 의원(중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상진 의원은 “부산은 해양과 물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지금 글로벌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특히 해양과 물류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 만큼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대규모 핵심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진수 의원(비례), 박철중 의원(수영구1), 송현준 의원(강서구2), 양준모 의원(영도구2), 황석칠 의원(동구2)이 위촉됐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일(화) 광양햇살학교를 찾아, 학생 및 교직원과의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장애학생의 꿈을 향한 노력을 응원하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해 가고 있는 광양햇살학교의 시설을 돌아봤다. 개교 3년 차를 맞은 광양햇살학교는 장애 특성에 맞춘 특수교육 환경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이날 진로·직업 중심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전공과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통학버스에 탑승해, 특수학교 교직원을 도와 안전띠 착용을 돕는 등하교 지도에 함께했다. 이어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현장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 중증화되고 있는 장애 학생의 맞춤 지원 방안 ▲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 ▲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장애학생들의 맑은 미소를 지켜 주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전라남도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을 9월 11일(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전남교육이 필요로 하는 인재 선발 방향성에 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변경된 시험 제도는 초등 제2차 시험에 해당되며 평가 과목 중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 출제방식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왔던 것을 자체 출제하고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과목 점수 배점을 조정하는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를 자체 출제하여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추고 전남교육 특색과 지역 상황의 이해가 높은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 교사로서의 학습지도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중시됨에 따라 수업 실연의 배점을 강화해 교사로서의 자질과 수업능력을 갖춘 선발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유초등교육과 김병남 과장은 “이번 초등 임용시험 제도개선을 통해 신규교사가 임용시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를 등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표찬수)은 추석을 맞이해 9월 11일 ‘효’를 주제로 온 세대를 어우르는 만남과 실천의 장인 ‘효 실천 溫(온)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효실천 溫(온)나눔의 날’이란 유아들을 돌봐주신 조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유아와 조부모가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다.
유아들은 교실로 찾아 온 할머니, 할아버지께 큰절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함께 둘러 앉아 옛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너도나도 해 본 놀이를 이야기하고 어르신들은 유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옛놀이를 함께 소개하며 담소를 나눴다. 또한 고사리손으로 쓴 편지를 붙인 에너지 음료와 다과는 유치원 곳곳에서 유아들을 도와주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한 유아는 “유치원에서 큰 절을 배워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드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어린 시절에 했던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딱지를 쳤다고 해서 신기했다. 이번 추석 때는 멋진 딱지를 만들어 할머니, 할아버지와 딱지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온나눔의 날에 참여한 5세 어린이의 조부모는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고마웠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들이 지금처럼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표찬수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핵가족이 대부분인 요즘 조부모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있었다. ‘효실천 溫(온)나눔의 날’을 통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는 9월 11일(수)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초 ‧ 중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고 익히는 향토사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진도 호국역사 탐험대 워크북을 토대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도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을 생생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작은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인근 학교의 또래 학생들과 한데 어우러져 즐겁게 소통하며, 유익한 체험 속에서 배움이 확장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남도진성에서 출발하여 왜덕산·정유재란 순절묘역·이충무공 전첩비, 진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진도타워를 거쳐 우수영을 견학하며, 향토사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고 역사적 사건이 갖는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진도중 ○○○학생은 “진도의 소중한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고 나니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이 커졌다. 앞으로 지역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나고 자란 고장에서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고 지역의 역사적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향토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진도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정희)는 9월 6일(금), 7일(토) 양일간 의령 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탁구부문에 출전했다.
진주기계공업고 탁구부는 남자부 7명(박기준 외 6명)이 참가했으며 양일간 펼쳐진 경기에서 전경기를 모두 석권하며 단체전 우승을 했다. 이로써 진주기계공업고는 탁구부 최초 우승이라는 새역사를 만들어 냈으며 다가오는 11월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 6일(금) 경기에서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남자 탁구부는 창원중앙고, 삼천포공업고, 보광고와 경기에서 매경기 접전을 펼치며 첫째 날 3승을 수확했다. 대회 둘째 날 공군항공과학고와 마지막 경기는 사실상 결승전이었고 시대회에서 이미 맞붙은 전적이 있어 서로를 너무도 잘아는 경기라 경기전부터 긴장감이 고조됐다.
3단 2복 경기에서 첫 경기 복식을 공군항공고에 패하며 팀의 사기가 떨어졌으나, 진주기계공업고 3학년 에이스 박기준 학생이 복식경기와 단식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2:1 역전에 성공 했고, 3학년 하준수 학생이 단식경기를 3:0으로 승리함으로써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남자 탁구부는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3학년 주장 박기준 학생은 "11월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서도 팀원들과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희 교장은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이런 좋은 결과와 우승의 영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3학년으로만 구성된 학생들이 취업준비와 대학진학이라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일구어낸 결과라 더 빛이 났다."라고 밝혔다.
미래의 CEO를 육성하는 취업명품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전교직원은 스포츠클럽 탁구부가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모두 마음을 모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11일(수)부터 9월 12일(목)까지 이틀에 걸쳐 2024.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진로·직업 탐색을 돕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농업 부스 3개, 미래교육 부스 14개, 진로·직업 체험 부스 20개, 유관기관 부스 5개, 마을 교육공동체 부스, 다문화 체험 부스 등 56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미래교육 부스에서는 전문업체를 통한 드론, 3D프린팅, 코딩, AI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성영재교육원, 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전남발명교육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보성의 학생들이 코딩, 생성형 AI를 통한 발명 디자인 등 미래교육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로·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치유농업, 웹툰, 플로리스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소방, 경찰, 교육, 행정 등 유관기관을 통한 직업에 대한 안내와 체험도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상담 검사를 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기 적성과 흥미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체험은 큰 호응을 끌어냈다.
마을 교육 부스는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하는 보성마을 교육학교의 모습과 프로그램을 홍보하였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보성에서 출발한 2024.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고 자기 적성을 찾아, 진로를 개척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글로컬 한 전남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성여중 학생회장 안서원 학생은 "진로상담 부스가 있어 진로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었다. 미래교육 부스를 통해 도시에서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서 좋았다. 또한 마을교육과 다문화 체험 부스는 평소에는 몰랐던 색다른 주제여서 관심이 생겼다.”라고 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과 사고의 지평을 넓히길 바란다. 더불어 4차 산업의 혁명으로 대두된 직업의 변화, 새로 생겨난 직업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나가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 발령이 5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9월 11일 밝혔다.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가 지난 8월 27일 최고치(mL당 35만 세포)에서 차츰 줄어드는 추세이나, 앞으로 강우가 없다면 수온이 떨어지더라도 당분간 ‘경계’ 단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조류경보제 시행 이후 남조류 세포수가 밀리리터당 53만 세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22년 196일간 경보를 경험한 바 있다. 2018년의 경우 세포수가 밀리리터당 100만 세포 이상일 때 발령되는 ‘대발생’ 단계 직전까지 치솟아 취수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본부는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이 일환으로 120억 원을 투입해 화명, 덕산정수장에 설치한 분말활성탄 저장·투입시설은 올여름에도 녹조 대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200억 원을 투입한 24세제곱미터(㎥) 규모의 입상활성탄 재생시설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공 이후에는 기존 운영 중인 1기(24세제곱미터 규모)를 포함, 총 2기를 가동할 계획이다. 2기 가동으로 입상활성탄여과지 활성탄 교체 주기가 현재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미량 유해물질과 냄새 물질 제거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조 발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적 현상이라 예방할 방법은 없으며, 현재로서는 강이나 호소(늪과 호수)에서 녹조를 제거하거나, 취수구로 유입되지 않도록 제어하는 방법밖에 없다. 심층에서 선택 취수가 가능한 명장정수장의 경우 조류로 인해 수돗물 생산을 제한받지 않지만, 물금·매리 지점의 취수구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본부는 물금·매리 취수구로의 유입을 방지할 최선의 방법이 10미터 이상의 심층 취수가 가능한 선택형 취수탑이라고 판단, 현재 양산시와 공동으로 96만 5천톤 규모의 광역취수탑을 설계 중이며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10미터 깊이에서 취수하면 남조류 유입을 90퍼센트(%) 이상 차단할 수 있다. 현재 물금·매리 취수구에는 녹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중 차단막을 설치하고 살수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에서도 인근 수역을 대상으로 조류제거선을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녹조 독성으로 인한 시민들의 수돗물 품질 저하 우려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 조류독소 물질(9종)과 냄새 물질(2종) 분석을 주 2회에서 매일 실시한다.
부산시 3개 정수장(명장, 화명, 덕산) 모두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한다. 일반정수 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공정(입상활성탄+오존)이 추가 운영되면, 조류독소 물질과 냄새 물질은 모두 제거되며 현재까지 수돗물에서 조류독소 물질이 검출된 적은 없다.다만,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가정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 확보를 위해 적정량의 염소소독을 실시하며, 이로 인해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본부는 부산시 수돗물 공급 절차인 '수돗물 수질 및 물맛 평가'를 계속해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매월 자체적으로 선정한 검사기관에 채수한 수돗물을 맡겨 수질을 검사해 그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 공표한다. 위원회는 대학 교수 5명, 수질 전문가 4명, 환경(민간)단체 4명, 시의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수돗물의 기준으로 13개 항목을 정해, 매월 검사를 마친 수돗물이 이 범위에 드는지 수돗물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회에서 검증을 거쳐 공표해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직 기온이 높고 강우 예보도 없어 조류증식 우려를 완전히 거둘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우리 본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삼호고등학교(교장 윤주헌)에서는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언론 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영상 제작, 신문 기사 분석, 미디어 비평 활동을 전개하는 컬쳐웍스(Cultureworks) 동아리이다. 작년 동아리 부원 5명은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국내 우수팀으로 선정돼, 올해 국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하여 올해, 일제강점기 일본 본국으로 끌려간 강제 징용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완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일제강점기 일본 본토로 강제 징용당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참혹한 실상을 실제 카메라에 담아 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첫째로 학생들은 강제징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강제징용과 관련된 서적 탐독, 강제징용 관련 특강 수강, 지역별 강제징용의 유형과 특성 조사, 강제징용의 실상을 알리는 교내 홍보물 제작 및 전시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향후 미디어, 언론,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매스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로개발역량을 내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KBS 광주총국 김무성 TV제작국장님(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다수 다큐멘터리 제작 – 다큐인사이트 ‘로숑과 쇼벨’(2024), 3공수 24년만의 증언록(2023), 나는 계엄군이었다(2022))의 초대를 받아, 다큐멘터리 기획 – 촬영 – 편집 일련의 과정에 대해 생생한 현장에서의 설명과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7.21 일자로 출국한 5명의 학생들은 일본 후쿠오카의 미이케 탄광을 답사하고, 탄광에서 강제노역을 하다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명복을 비는 오무타 아마기 공원 징용희생자위령비를 참배했다. 유력 정치 가문인 아소 가문의 시멘트 광산 공장 앞에서는 공장 전경과 광산 희생자들이 안치되어 있는 묘비의 모습들을 함께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이어 나가사키로 이동해 국내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람에게도 알려진 군함도에 입도해 현장을 답사하고 영상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혼슈 섬으로 이동 후 오사카에서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다뤘었던 교토 비행장 조성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 마을인 우토로 마을을 취재하였고, 교토 북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의 항복 선언 후, 귀국을 위해 배에 승선한 조선인들을 모조리 폭살한 ‘우키시마호 사건’의 위령비인 ‘순난자의 비’를 참배하며 방명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의 열악하고 참혹한 노역 현장을 보며 학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더욱 절망적이었던 것은 어떠한 현장에도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 사실과 잔혹한 학살, 학대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삼호고등학교 컬쳐웍스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음에도,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평화가 무시된 과거 사실이 은폐,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를 고스란히 영상에 담으며, 반드시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는 강제징용이나 위안부를 단 몇 줄로 배웠다, 하지만 직접 일본에 와서 우리 선조들의 참혹했던 역사를 두 눈으로, 카메라 렌즈로 담으니 글자로 배웠던 것보다 몇 배는 더 잔인하고 처절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한 최재원 교사는 '기억하는 일은 단순히 예전의 일을 돌아보며 상기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뿌리가 없는 줄기는 없고, 줄기가 없는 열매와 꽃이 없듯, 치유와 화해의 미래를 바란다면, 반드시 과거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집단적 기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하나의 과정이다' 라며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귀국 이후 학생들은 영상자료 정리 및 편집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교내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발표회 및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9월 12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학교폭력 담당 교사 37명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결 전문성 향상과 담당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및 변호사가 나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학교폭력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의 ‘회복적 학교문화 만들기’ 주제 특강과 참가 교사들 간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교육청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대처 능력 향상은 물론,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발생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는 지난 9월 9일(월) 학교 도서관 주관으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수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엄다초등학교 학생회에서는 3주 동안 학생들이 초대하고 싶은 작가를 1~3학년과 4~6학년으로 구분하여 선택하도록 하였고, 작가들의 책을 사전에 읽고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책 읽기뿐만 아니라,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초연결시대에서 연결의 힘과 생각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안수자 작가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한 힘은 ‘성실함과 겸허한 태도’였다며 인터넷 연결 시대에 다른 사람의 글을 차분히 읽으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바른 책 읽기 방법이란 것을 강조했다.
1~3학년 대상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2학년 이○○학생은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서 나중에 나도 책을 쓰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엄다초등학교는 10월에 4~6학년을 대상으로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의 저자인 윤미경 작가를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2)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9월 12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ZOOM)을 활용해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예방책임관(원장·원감), 경찰서·구 아동학대 담당자 등 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나와 아동학대 관련 법령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재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최한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2024학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 기관별 역할, 효과적인 대응 및 상호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9월 5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참여연극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속의 인물이 의뢰한 고민이나 사건을 학생들이 해결단이 되어 토론, 조사, 추리 등을 통해 직접 해결해 나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협업능력, 리더십, 창의력 등을 기르고 책에 대한 흥미와 함께 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우리가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책을 아직 읽지 않았는데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읽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도명 교장은 “우리의 삶에서 직접 경험은 한계가 있지만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은 무한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독서를 통한 문해력 및 이해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독서 환경을 구성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길러진 독서 습관이 학교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초는 작가와의 만남, 책으로 여는 아침 교실, 학생 및 교사 독서인문동아리, 독서 골든벨, 동시집 필사, 책 배달부(가정연계) 등을 운영하여 책 읽는 학교(가정)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노현호)는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하고 XR 콘텐츠 개발자와 기획자를 양성하는 ‘마이크로 교육과정’에 선정됐다고 9월 11일 밝혔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직업교육의 경쟁력 확보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 및 직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했다.
컴퓨터과학고는 ‘소프트웨어과’와 ‘산업디자인과’가 함께 참여하는 XR 콘텐츠 제작 과정에 선정돼 교육부에서 4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개발 연수 실시, 실습환경 개선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학교는 2026년부터 XR 콘텐츠 제작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현호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직업계고로서 산업 수요에 맞춰 적시에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산업 현장에서 환영받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