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완도군, 3년 연속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
-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군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명지대학교 인문 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완도군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2022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 수상하며 독서 문화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
군은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독서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독서 한마음 대회 개최와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이전,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완도군 소안 사립학교 작은 도서관이 제7회 책 읽는 작은 도서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보길 윤선도 작은 도서관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완도군 내 작은 도서관들이 독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독서가 군민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우리 군이 치유 도시답게 독서 치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 독서 문화 기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4-09-08
-
-
진안 진성중, 민·군·학교 삼위일체 ‘성수별빛축제’ 성료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북 진안군 성수면 소재 진성중학교(교장 노희은)는 9월 6일(금) 진성중학교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민·군·학교가 함께 참여한 ‘지역과 함께하는 별빛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별빛축제’는 민·군·학교가 함께한 축제로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 진안군청(군수 전춘성),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성중학교와 성수작은학교살리기협의회(위원장 윤재득)가 주관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성수별빛축제’는 외궁초등학교와 진성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우주 과학 독서 한마당과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마당(RCY), ▶공연 및 별빛콘서트, ▶천체 강의(별자리 키트 만들기), ▶별이 빛나는 밤에(천체관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수별빛축제’의 공연은 ▶퓨전국악팀 앙상블 꽃의 ‘국악 공연’, ▶마술사 박태영의 ‘유쾌한 마술쇼-박장대소’, ▶임서현 외 8명으로 구성된 진성중 기타 ‘락밴드 공연’, ▶김범수 외 5명으로 구성된 외궁초등학교 난타팀의 ‘난타 연주’, ▶윤재득 외 18명으로 구성된 성수노래교실팀의 ‘가요’ 특별공연으로 구성됐다.
작은학교살리기협의체 윤재득 위원장은 “진성중학교와 면민들이 함께하는 별빛축제를 축하한다. 지역 학교를 살리고 발전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진성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전옥기 위원장은 “성수면의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합심해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진중중학교가 1975년도 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50년이 흘렀다. 1회 졸업생을 주축으로 진성중학교와 성수면 주민들이 성수별빛축제를 성수면의 작은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성중 노희은 교장은 “성수별빛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작은학교살리기협의체, 진안교육지원청, 진안군청, 성수면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가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생활하는 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성중의 ‘작지만 강한 학교’ 슬로건처럼 강한 아이들로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좋은 경험 때문에 아이들이 다시 자기 고향으로 오기에 꿈을 꾸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성중학교는 폐교될 수밖에 없는 여건인데도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성수면 주민들의 일치된 노력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해냈으며, 학교는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은 학교를 믿고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악순환을 해소시킨 진성중학교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학생들이 원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데 적극적인 지도와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성수면 주민들이 호응하며 함께했다.
또, 지방 소멸지역을 응원하고 직접 참여한 익산시 그라포스협회 봉사 사진작가들이 진성중 별빛축제 학생들의 멋진 모습들을 작품에 담아 기부하고자 멀리서 달려와 수고를 했고, 전북 제14기 전자모니터 회장과 회원들 그리고 씨앗회 봉사단체 연합회장단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