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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균의 周易산책] 신의 뜻을 따르는 열락의 기쁨(택뢰수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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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택뢰수괘는 위에 연못(☱)이 있고, 아래에 우레(☳)가 있는 모양이다. 못 속에 우레가 들어있는 모습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군자는 낮에는 활발히 움직이지만 저녁이 되면 집으로 들어가 편안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택뢰수의 수(隨)는 ‘따른다’의 뜻이고 따른다는 ‘때’를 말함이다. 못 속에 우레가 들어있는 모습, 그 때에 맞춰 군자도 저녁엔 집에 들어가 편안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현대의 바쁜 일상 중에 저녁이 있는 삶을 고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주역』에서는 저녁이 있는 삶을 택뢰수에서 말했다. 향회입연식(嚮晦入宴息)이다. 고대에는 해마다 봄이면 제사 음식을 싸서 가까운 산과 언덕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의 단오를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나온 게 수(隨)다. 수(隨)는 “阝(언덕)에 辶(오르는데) 左(손에는 주술 도구)와 月(肉-고기)를 든 모습”이다. 줄줄이 행렬을 이루던 데서 수행한다는 의미가 나왔다. 수시로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이때는 아름다운 옷들을 차려 입었고 산과 들에서 남녀의 교제도 자유로이 행해졌다. 실제로 남녀가 자유분방하게 어울리는 일도 허용되어, 이로부터 야합(野合)이라는 말도 나왔다.
인생은 언제나 미래로 향하는 여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 여정이 때로는 우레로 덮인 연못같은 어러움과 도전으로 시작된다. 택뢰수괘는 우리에게 인생의 출발점에서 알아야 할 교훈을 제시한다.
이처럼 수(隋)는 ‘따름’이다. 따름은 신의 뜻을 묻는 것이며, 신이 계신 곳을 따라가는 것이다. 결국 택뢰수괘는 신이 사는 곳을 따라가서 그곳에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를 지닌다. '신의 뜻을 묻는 것, 신이 계신 곳을 따라가는 것'은 종종 종교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이와 관련된 문학 이야기 중 하나는 유명한 신화인 『오디세이아(Odyssey)』다.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 이타케로 떠난 지 10여 년째 되는 어느 날로부터 시작하여 40여 일에 걸친 이야기가 모두 12,110행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루어진 장편 서사시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대로 24권으로 나뉘어 있다. 이야기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목마를 이용한 전략으로 트로이를 멸망시킨 후 전리품을 챙겨 금의환향하면서 시작된다. 당시 오디세우스는 600명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12척의 배로 트로이를 출발했다. 하지만 그는 도중에 배와 부하들을 모두 잃었고, 고향인 이타케로 돌아가기까지 무려 10년의 세월을 온갖 고난과 맞서 싸워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고향인 이타케로 귀향하여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아내를 괴롭히고 자신의 재산을 탕진한 구혼자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한다.
『오디세이아(Odyssey)』는 서양 인문학의 뿌리 역할을 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택뢰수괘의 전형을 이루는 이야기로도 활용된다. 택뢰수괘는 ‘군자는 낮에는 활발히 움직이지만,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다’고 되어 있다. 오디세우스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온갖 고난과 맞서 싸워야 했다. 예를 들면 외눈박이 거인 커클롭스, 마녀 키르케, 괴물 스칼라와 카립디스 등을 물리치고 집에 도착하지만, 그의 집에는 불한당 무리들이 몰려와 행패를 부리고, 그의 재산을 허락도 없이 멋대로 탕진하고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자기 아내에게 구혼한 자들을 모두 죽였다. 신과 인간들이 뒤섞여 이야기를 풀어가는 파란만장한 모험과 복수의 대서사시다. 아테나 여신과 제우스신 등의 조력을 받아 싸움을 그만두고, 화해와 평화의 서약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집에 들어가 편안과 휴식을 취한다’는 말처럼 오디세우스는 집을 나와 모험을 겪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20년이 걸렸다. 집에 돌아와 제반 정리를 하고 평화를 유지시킨 뒤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의 길고 힘든 여정은 그의 성품, 지혜, 신앙을 시험하는 수많은 시련으로 특징지어진다. 또한 여행 내내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욕망과 신의 뜻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예를 들어, 키클롭스 폴리페모스의 눈을 멀게 했을 때 포세이돈의 분노를 샀고, 이로 인해 여행이 길어졌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절망에 굴복하는 대신 오디세우스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신, 특히 아테나의 인도에 대한 인내와 신뢰를 보여준다. 아테나는 오디세우스에게 시련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 힘, 보호를 제공한다. 오디세우스의 귀향은 재회와 회복의 기쁨이 핵심인 성경의 탕자의 비유될 수 있다. 탕자가 아버지로부터 두 팔 벌려 환영을 받은 것처럼, 오디세우스도 정당한 자리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정한 길을 따를 때 은총과 은총의 상태로 돌아가는 기쁨을 상징한다. 다시 말하면 『오디세이아(Odyssey)』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기쁨, 즉 믿음으로 시련을 견디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궁극적으로 더 높은 목적에 따른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평화와 기쁨, 성취를 찾는 기쁨에 대한 우화로 볼 수 있다.
수괘의 수는 ‘따르다’는 의미다. ‘수필’도 ‘붓을 따른다’는 의미로 자유롭게 쓰는 문학의 한 양식이다. 무엇을 따르는가? 바로 신을 따르는 것이다. 신이 계신 곳을 따라가는 것이다. 결국 『오디세이아(Odyssey)』는 신이 함께 하고 신이 계신 곳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그 끝엔 무엇이 있나? 평화와 휴식이 있다.
하늘의 뜻에 따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말한다. 이순신처럼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것이 부당한 결과로 돌아왔을 때도 백의종군하듯이 자신의 삶에서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한산도, 명량, 노량해전에서 대첩을 거두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그의 여정을 보라.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 용이었던 사람이었다. -비록 내게 주어진 것이 작고 소박할지라도 성실하게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면 결국은 인생에서 승리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것이 남과 비교하여 작다고 불평하면서 함부로 행동하면 승리는커녕 이미 가진 것마저 빼앗기고 만다. 『주역』의 핵심 요소는 성실함과 베풂이다. 성실함과 베풂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꿋꿋이 삶을 버텨나갈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라고 말해 주고 있다.
가수 강산에의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은 택뢰수괘의 가르침과 공감이 잘 어울린다. 이 노래는 무엇이든 극복하며 나아가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그 끝에는 축복과 휴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내가 걸어가고 있는/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딱딱해지는 발바닥/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의 부분이 그렇다.
택뢰수괘는 하늘이 준 운명에 순응하라는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하늘의 뜻으로 믿고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일한다면 반드시 기쁜 일이 찾아오리라는 믿음이다. 우리의 인생길도 그 끝엔 평화와 휴식이 놓여 있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도 노인이 청새치를 잡고 그 청새치를 상어들이 먹어 뼈만 남은 청새치를 배에 매달고 항구에 도착한 후 깊은 잠에 빠지는 마지막 장면이 바로 택뢰수괘의 모습이다. 인내하고 모험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그 앞에 놓인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어 집으로 돌아와 평화와 휴식을 즐긴다. 그것이 열락의 기쁨이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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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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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병영초, 인성교육 ‘행복나눔 힙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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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덕환 기자]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송명숙)는 9월 2일(월), 대한체육회 주관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행복나눔 힙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경제·환경적 제약으로 스포츠 참여의 기회가 낮은 아동 청소년들,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힙합 교실)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병영초는 8월 20일 꿈배움터에서 ‘행복나눔교실’을 함께 운영해 나갈 울산 에어로빅-힙합협회와 ‘행복나눔 힙합교실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산 에어로빅-힙합협회 이선화 전무이사와 편미선 강사가 참석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병영초 학생들은 힙합 교실에 참여해 전문 강사와 함께 춤 강습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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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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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늘봄학교 교육과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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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부산시교육청이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과정’과 이를 보조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교재’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형 늘봄학교 체계 구축을 통해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A형(교육청 표준 늘봄) ▲B형(학교 특색 늘봄) ▲C형(공공기관 연계 늘봄) ▲D형(민간 연계 늘봄) 4개 유형을 개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박채형 부산교대 교수를 비롯해 교육연구사, 교사 등 12명으로 연구·개발팀을 꾸려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부산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중점과제, 교육과정 주제, 질 관리 방법, 단계별 운영 및 평가 기준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A형 교육과정의 ‘한글 놀이’, ‘놀이 수학’, ‘놀이 영어’ 3개 영역과 이를 보조할 교재도 개발했다. 영역별 40차시 학습계획, 교수·학습 지도안, 활동지 등 자료를 담아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B~D형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영하면 된다. A·B형은 시교육청과 학교에서 직접 질을 관리하고, C·D형은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 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 활용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개발한 늘봄학교 교육과정을 2학기부터 현장에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학교가 원활하게 교육과정을 적용·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에도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과정과 교재는 현장 맞춤형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고 개발해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내실 있고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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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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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고, ‘제주어·제주문화 이해’ 교육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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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경용 기자]
제주시 한림고등학교(교장 장은경)는 지난 8월 16일과 8월 30일, 학교 내 한빛관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 소속된 동아리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제주어 강연'과 2차 '제주어 티셔츠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뭐랭하맨 제주어 강연'은 제주어 유튜버로 활동 중인 '뭐랭하맨(김홍규)'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제주어의 독특한 표현과 그 문화적 배경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뭐랭하맨'은 다양한 제주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구독자들에게 제주어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 학생들이 제주어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언어가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제주어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배운 제주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티셔츠를 디자인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제주어의 다양한 어휘와 문구를 캘리그래피 기법으로 티셔츠에 새기며, 제주어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각 학생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티셔츠는 제주어의 독창성과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은 제주어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장은경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에 대한 애착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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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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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덕과학기술고,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서 금상∙동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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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명섭) 학생들이 지난 8월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 2개와 동상(중소기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며 학생 발명 분야 기술 혁신 선도학교로의 면모를 이끌어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 대회로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생들의 발명 및 지식 재산 인식 제고를 통한 발명의 생활화 및 우수한 학생발명품을 시상하고 전시해 창의력 계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발명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학생들이 2500여 개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이중 194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금상을 수상한 김시윤, 김용은 학생은 ‘용접용 자력 조절 나사’와 관련된 아이디어로 용접 과정 중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예선에서부터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동상을 수상한 박재석 학생의 발명 아이디어 또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윤, 김용은 학생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 발명품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많은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승훈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전공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말했으며, 황근식 교사(김용은, 박재석 지도)도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명섭 교장은 "혁신적인 발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이 되는 지식 재산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더 큰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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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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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역대 최고 성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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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현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8월 24일(토)부터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14개 직종, 39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금메달, 동메달, 장려상 각 1개씩을 획득했고,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은메달, 사이버보안 직종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서 장려상, 전기제어 직종에서 장려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교육청 선수단은 애니메이션 및 웹디자인 개발 직종 등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하며 새로운 분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미래기술인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제주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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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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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 제공으로 학부모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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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9월 2일(월)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의에 대한 답변과 안내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에 탑재하고 관내 초등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리플릿 제공, 챗봇 운영 등을 통해 전학년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짧은 동영상 시청자가 주류인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정보제공 방식을 다각화하고자 짧은 클립 영상을 제작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중학교 입학 배정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도모했다.
주요 배정일정, 학교군, 이사 시기에 따른 원서작성, 결과발표에 따른 입학등록, 체육특기자 입학배정 신청서 작성법 등 각종 원서접수에 앞서 길잡이가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자녀의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영상을 시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용을 다양화하는 등 더욱 발전하는 채널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중입 배정 안내 채널 공고화 및 내용 강화를 통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중입 배정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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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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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도구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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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및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5개 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각급 학교와 기관 구성원에게 웹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영역은 ▶성별 고정관념 ▶실천 의지 ▶디지털 성폭력 ▶사회 인식 및 인권 ▶공동체문화 등 5개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진단 결과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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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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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부산시의원, '부산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 개정으로 창조경제 위한 새로운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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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이 8월 30일(금)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원천이자 국가 및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교육 지원 측면에서 미비한 점이 있다. 이에 김창석 의원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권리 보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인, 여성기업인, 장애인기업인 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신설돼, △지식재산을 창출한 개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및 시책을 마련하는 조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의 공표를 의무화해 기술이전이 촉진됐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교육 지원 및 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장산업을 선정해,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지식재산 교육지원, △지역특성화사업 실시, △지식재산 활용 성장산업 선정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산광역시는 지식재산 진흥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재산 창출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창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부산광역시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9월 9일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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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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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미래세대 건강 위협 ‘석면’ 내년까지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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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최재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9월 2일(월) '학교시설 석면 교체사업'과 더불어 사립유치원의 원아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사립유치원 석면 교체사업'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사립유치원 석면 해체·제거 사업을 공모한 결과 도내 대상 사립유치원 7개 원이 신청해 평가결과 5개 원에 대해 2024년 석면 해체·제거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9월 중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2개 원은 2025년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 교체공사를 위해 유치원 관계자 및 석면 전문가, 시민단체, 학부모로 이뤄진 석면 모니터단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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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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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격려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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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는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로부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9월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후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 임직원 등 15명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체고를 방문했다.
이들은 부산체고 대표선수 10명과 필승 결의를 다진 후 유도·태권도·에어로빅 훈련장 등을 둘러봤다. 더위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 중인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어 부산체육고 관계자들과 부산체고 훈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부산 체육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격려금 1천만 원과 음료 600병을 전달하며 부산체고가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부산체육고등학교는 22개 종목의 학생 선수 189명, 감독·지도자 4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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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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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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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직장인과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지역주민의 금융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 금융·경제 상식 도서를 읽고 수강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1일)에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건전한 금융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회차별로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2차 10월 8일 오전 10시 ▲3차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 및 경제 상황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재 금융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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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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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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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에 두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 변호사, 경찰관 등이 강사로 나서는 ‘법교육’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배포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마약·사이버도박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초·중·고 625교 중 279교(44.3%)의 교육을 완료했고, 나머지 학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은 혜화여고를 시작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7교에서 직접 강의했고, 9월부터는 9교를 대상으로 법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교육지원청·도서관 포함 직속기관 전 직원 대상 법교육도 실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각종 폭력과 비행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학교 현장에서 폭력·비행을 뿌리 뽑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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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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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직원·학생 대상 법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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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월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연이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후 3시 20분 경남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360명을 대상으로 ‘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 법교육’ 특강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 교권 침해, 마약, 사이버도박 등 여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인을 보호할 방법 등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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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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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딥페이크는 가상의 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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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사설]
딥페이크로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번져가는 딥페이크 범죄는 온 나라가 팔 걷고 나서야 한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딥 러닝’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AI를 활용해 기존의 인물 얼굴과 특정 신체 부위를 합성하여 이미지나 영상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얼굴 사진만 넣으면 10초 만에 바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사진 한 장으로 손쉽게 누구나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할 수 있다는 말이다.
통계는 충격적이다. 1년 만에 딥페이크 범죄가 464% 증가했으며, 10대 청소년들이 이러한 디지털 공격을 만들고 피해자가 되었다. 이러한 추세는 법적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 문제이기도 하다. 이는 젊은이들의 성장기에 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기존 법률과 학교 교육만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단순히 현행 규정을 시행하고 학교에서 디지털 윤리를 가르치는 것만으로도 딥페이크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딥페이크가 제기하는 독특한 문제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현행법은 이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구식이며 비효율적이다. 더욱이, 학교 교육만으로는 교실을 훨씬 넘어서는 문제, 특히 학생 자신이 가해자인 경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포괄적인 접근이 필수적이. 특히 딥페이크 생성 및 배포를 겨냥한 더 강력한 법률이 필요하다. 학교는 윤리뿐 아니라 딥페이크의 실제 결과도 포함하도록 커리큘럼을 확장해야 한다. 동시에 사회는 책임 있는 디지털 행동에 대한 문화적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없으면 딥페이크 위기는 더욱 악화되어 개인과 사회 전체에 더 큰 해를 끼칠 것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공자, 맹자의 예의를 가르친다 해도 학교 밖에서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범람한다면 무슨 교육이 필요한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미래가 파괴된 모습이다. 발본색원해야 한다. 또한 학교에서도 허위 영상물 편집 및 반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딥페이크는 가상의 흉기다. 이런 유형의 성범죄는 반영구적 피해를 낳게 된다.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독초를 뿌리뽑아야 한다. 정부는 범죄 차단을 막을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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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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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연구 기자재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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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이소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연구기자재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기자재 및 장비는 Nanodrop, DNA 추출시스템 등 9개 기종으로 구입가 기준 약 1억 1000여 만원에 달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활동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기기는 동물 세포 배양의 정상적 진행 확인, 세포 DNA 추출, 추출한 DNA 정량, 다양한 실험 시료의 정밀 측정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수년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관련 캠프, 교내에서 학생들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최신 정보를 나누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의 비전과 미래 과학도로서의 진로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소현 교장은 “이번 연구 기자재 기증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전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의 연구와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학생 연구와 실험을 위한 최첨단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활동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IYPT(국제 청소년물리토너먼트), 정보올림피아드 등 최근 국내외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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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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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달 부산시의원, '선박관리산업 및 항만연관산업 조례' 분리 “산업 지원 근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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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조례를 각각 분리해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이 제324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선박관리산업 및 연관산업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월 2일(월) 밝혔다.
성현달 의원은 “기존 조례에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나, 계획수립,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추진 등 각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하나의 조례로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조례 개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개정안은 ▲‘부산광역시 선박관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조례명을 변경해 ▲선박관리산업 관련 정의 정비 및 신설 ▲기존 기본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선박관리산업협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 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조례 분리를 위해 전부개정안과 함께 ‘부산광역시 항만연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정될 예정으로, 해당 조례안에는 ▲항만연관산업 육성 기본계획 ▲사업추진 ▲항만연관산업육성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선박관리산업 및 항만연관산업 관련 개정안 및 제정안은 9월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현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 및 제정으로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가 강화됐으며, 부산항을 기반으로 한 해운·항만산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서비스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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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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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함께 준비하고 성장하는 우리는 체육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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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이 광양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8월 31일(토) 광양교육지원청 및 광양중학교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체육과 자율연수」를 중등 체육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육과 자율연수는 2025년 중·고등학교에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체육수업에 적용하도록 구성했다. 동광양중학교 이선례 교감, 경기도 고진중 조종현 수석교사를 모시고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학교 자율시간 이해 연수, 체육과 각론을 적용한 체육수업 사례 강의 및 실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체육교사는 “내년에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자율연수로 총론과 각론 이해를 바탕으로 체육수업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체육교과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과이다. 앞으로 체육수업 활성화 및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준비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교사, 스포츠지도사 대상 체육수업 개선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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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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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 대입’ 수시전형 예측 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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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진로진학연구회에서 개발한 교과 전형 참고 배치표인 ‘2025 수시로 대학 보내DREAM’ 2종을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
2025학년도 대입은 의대 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대입 수시 원서 접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수시로 대학 보내DREAM’은 대학 공개 입시 결과 자료와 축적된 연구회 자료 등의 통계 분석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과 전남대학교, 의치학계열 등 합격 가능 등급과 교과 환산 점수를 예측했다.
진로진학연구회는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 예상 등급(의치한약 제외)을 ▲ 경희대 1.58~1.9등급 ▲ 고려대 1.32~1.73등급 ▲ 서강대 1.37~1.75등급 ▲ 서울시립대 1.69~2.1등급 ▲ 성균관대 1.44~1.8등급 ▲ 연세대 1.33~1.73등급 ▲ 이화여대 1.29~1.94등급 ▲ 중앙대 1.61~1.98등급 ▲ 한국외대 2.1~2.5등급 ▲ 한양대 1.39~1.83등급으로 분석했다.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의 합격 예상 점수는 전남대 996.38점(1.24등급), 조선대 499점(1.2등급)으로 예상했다. 다만 올해 입시는 선발 인원 증가, 수능 최저 등급 반영 교과 수, 교과 환산 점수 산출 방법의 변경에 따라, 전남대와 조선대의 등급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분석 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합격 가능 대학을 살펴보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후에는 학교와 5개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대학별 교과 환산점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수시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 추후 정시 배치표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5 수시로 대학 보내DREAM’ 2종 자료는 전라남도교육청진로진학지원포털(jdream.jne.go.kr) 자료실에 탑재돼 파일로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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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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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학교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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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달 31일(토)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서부권 중학교 교사 1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중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어 7일에는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동부권 중학교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지식에 대한 이해와 분석,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평가로,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고차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성취 기준에 적합한 논술형 평가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다섯 개 교과별 문항 설계 및 채점 기준 마련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서부권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논술형 평가 경험이 없어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왜 논술형 평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또 교과별 실습형 연수 운영으로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논술형 평가 활성화로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수업,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중점을 둔 평가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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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