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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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상록회-진주교대 다솜동아리 아름다운 동행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8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무주일원에서 '제29회 무궁화캠프, 꿈과 희망을 심는 호연지기 생태문화체험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사)한국상록회 진주상록회 지역연계협력사업으로 매년 늦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무궁화가 만개하는 기간 동안, 특별한 여름 무궁화캠프가 열렸다. 제29회 무궁화캠프, 꿈과 희망을 심는 호연지기 생태문화체험 캠프는 자연속에서 창의적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무궁화가 만개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태활동탐험을 하며, 또한 진주교대 다솜 봉사동아리(예비교사)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진행돼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쌓을 시간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워크를 기르는 활동을 수행하며 공동체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팀별 발표 활동, 부모의 격려 동영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감성 지수를 높여주는 활동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함께! 같이, 진주 관내 초등학생들이 모여 생태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공동체의 소중함과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란다. 상록회 회원들과 진주교대 다솜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지역의 학생을 위해 애써주는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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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부산시,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한다…'제7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 부산시와 지회는 8월 22일 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마다 24명씩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랜차이즈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와 소상공인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평균 91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7기 과정은 8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기(히트)사업 마케팅 비법(노하우) ▲프랜차이즈 관련 법 대응 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부산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CEO), 수도권 유명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법(노하우)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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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인천계양도서관,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시니어 RE:ADING' 6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의 하나로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시니어 RE:ADING’ 6기를 운영한다고 8월 22일 밝혔다. ‘시니어 RE:ADING’ 독서동아리는 계양도서관의 대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10일 동안 독서 전문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완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RE:ADING’ 6기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룰루 밀러 작가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총 10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gyeyang)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40-4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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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지금 창녕은 별을 향한 독서 여행 중!"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창녕도서관(관장 신진희)은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교실을 8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8월 22일(목) 밝혔다.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창녕도서관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창녕도서관의 여름 독서 교실에서는 ‘우주 항공 시대, 별을 향한 독서 여행’을 주제로 우주 행성 팔찌 만들기, 미니어쳐 우주방 만들기, 우주선 컵케이크 꾸미기 등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경남창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독후 만들기 활동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학습만화 이외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에 대해서도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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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서지연 부산시의원, ‘스토킹 및 교제 폭력 고위험 피해자 애프터케어’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 무소속)이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에 노출된 고위험 피해자의 보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8월 22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토킹 및 교제 폭력에 대한 사건·사고가 부산을 포함한 전국에서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절대적인 대응 장치나 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 실태를 지적하고 부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실효적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여성가족국 그리고 부산시가 운영하는 여성 폭력 통합 대응기관 이젠센터 실무진 등과 함께 현 상황을 검토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교제 폭력 신고현황을 토대로 가해자에 대한 경고와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실질적으로 고소가 이루어지더라도 즉각 분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극단적 범죄로 이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시행해 있는 스토킹·교제폭력 등 고위험 피해자 민간경호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계성 범죄인 만큼 보복 범죄를 우려한 피해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울타리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피해를 당한 시점으로부터 피해자와 가해자의 철저한 분리 및 신고 이후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방안에 대해 민간 경호 개선 및 피해자 통합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지연 의원은 “강력 범죄로 이어질 경향이 높은 스토킹 및 교제 폭력은 범죄 시작부터 애프터케어까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범죄 피해 이후의 삶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야 한다.”며, “현 사법 시스템에서 피해자는 최초 신고 이후 가해자가 구속되기 전까지 언제 어디서 보복범죄를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신을 보호해야하는 몫을 피해자가 오롯이 가져야 하는 부담을 덜고 지자체가 앞장서 한 개인의 소중한 삶과 일상을 지켜줄 수 있도록 부산시 자경위에서 시행되고 있는 민간 경호 및 통합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8-22
  • [김홍제의 목요칼럼]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교육은 불가능한가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한겨울의 따스한 붕어빵 온기를 상상한다. 얼음바람이 몰아치던 한겨울 그때는 얼마나 온기가 그리웠던가. 이제 내리꽂는 햇살이 살갗에 따갑게 닿으면 한겨울 얼음바람이 그리워진다. 인간의 몸은 이토록 간사하다. 달콤하고 고소한 붕어빵은 중년에게 추억의 아이콘이다. 붕어빵의 노점 숫자는 불황의 지표가 되기도 하고 붕어빵 먼저 먹는 부위로 성격을 추측하기도 했다. 붕어빵에는 붕어대신 달콤한 팥이 들어 있다. 따스한 붕어빵을 손으로 감싸면 따스한 온기가 온몸에 전해졌다. 호두과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원조 지역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의 대표 간식이다. 내가 사는 지역은 천안이다. 천안에서 왔다고 하면 사람들은 호두과자를 떠올린다. 천안 호두과자 속에는 호두가 있다. 팥도 있지만 호두가 씹히는 맛이 없다면 원조호두과자라 할 수 없다. 명실상부란 내용과 모양이 일치할 때 쓰는 말이다. 붕어빵 교육은 사람들이 입에 잘 올리는 말이다. 틀에 넣고 찍으면 같은 형태의 빵이 나온다. 사람은 풀빵이 아니다. 제각기 다른 잠재력과 성향이 있다. 붕어빵틀 교육은 정말 벗어나야 한다. 빠른 시간에 효율적으로 순응형 인간을 양성하는 교육은 퇴행적 교육이다. 21세기 인공지능시대에도 큰 틀에서는 붕어빵틀 교육을 하고 있다는 자괴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어떤 절대적 기준을 정해 놓고 모든 것을 거기에 맞추려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교육은 잔인한 교육이다. 성격과 환경과 경험과 성향이 모두 다른데 틀 안에 우겨넣고 머리와 다리를 자르는 교육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경제성과 인력 부족과 편리성으로 미화하면서 전국이 단일한 틀로 학생을 구워내고 있다. 붕어빵틀에 넣고 졸업장을 주는 교육은 이제 과거의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호두과자에 호두가 있듯이 교육에는 인간의 삶이 있어야 한다. 배려와 존중이 있어야 하고 책임과 합리적 이성이 있어야 한다. 미래역량과 민주시민교육을 지향하면서 명문대입시를 지상최대의 목적으로 하는 줄세우기 입시교육은 그만해야 한다.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를 도입한다. 지식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맡기고 ‘개인 맞춤교육’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교과서 대체로 선진국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진화된 교육은 매체보다 삶의 질에 초점을 두는 교육이다. 삶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가 보아왔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일률적인 교육과정 틀을 고집하면 안 된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교육은 불가능한가. 정답을 찾고 정형화된 교육만이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틀은 이제 버려야 한다. 학벌과 직업만을 위한 붕어빵틀 교육은 버려야 한다. 아직도 스스로의 삶과 소통과 협력으로 자신이 대면하는 세상과 풍요롭고 조화로운 삶을 위한 교육은 한국에서 불가능한가. 한국 교육은 자신의 삶을 사랑하도록 가르치고 있는가.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 기획·연재
    • 연재
    2024-08-22
  • 제주서귀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계층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현미 기자] 제주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8월 22일(목) 202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책 속 세상’이라는 주제로 계층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대상의 ‘걱정을 없애주는 마카롱’, 성인 대상의 ‘발도로프 인형으로 만나는 '동백꽃이 툭'’, 청소년 대상의 ‘나만의 작은 곶자왈 리플라팟’이 운영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훼손·파손 도서 전시회, 계층별 우수 다독자 시상을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 그리는 서귀포도서관은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8-22
  • 경남교육청,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8월 20일(화) 사전 연수를 시작으로 22일(목)부터 9월 26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을 총 20시간 운영한다. 학부모 그린멘토(Green Mentor)는 ‘지역과 가정에서 기후 행동을 선도하는 학부모’를 뜻하는 경남교육청만의 용어이다. 경남교육청은 환경 재난 시대에 가정과 사회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고자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에는 학부모 650명이 지원했으며 신청한 학부모 전원을 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한다. 2024년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은 기후 환경, 탄소 중립, 생물 다양성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의 ‘기후 위기, 지구인 그리고 생태전환교육’ ▲최원형 작가의 ‘덜 소비하고 더 나누는 삶’ ▲식물식평화세상 이영미 대표의 ‘모두를 위한 현미식물식’ ▲우포생태교육원 정대수 원장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전환교육’ ▲용남초등학교 임성화 교사의 ‘지구를 사랑한다면 액트 나우(Act, Now)!’ ▲정봉채 사진작가의 ‘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 인문학’ 등이다.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환경교육의 중요한 축으로서 학부모의 생태 감수성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연수를 준비했다”라며, “가정과 사회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물려주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8-22
  • (주)이랩, 코엑스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서 호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주)이랩(대표 황예지)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 마쳤다고 지난 8월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약 15개국의 200여 개의 교육기업과 교육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교육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주)이랩은 미래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서 혼합현실 공간 구축, 그린스마트스쿨, AI센터 및 최첨단 신설학교 설립, AI 로보틱스, AI 헬스케어 등 데이터 플랫폼을 접목시켜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리딩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주)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디지털사이니지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주)이랩 측은 300인치 대형LED디스플레이 화면에 혼합현실(MRAG)을 접목시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랩이 개발한 AI정신건강 키오스크인 ‘허그케어’ 및 진로진학 키오스크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앞으로 AI헬스케어와 교육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케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전자칠판과 △특수목적형 진로진학형 키오스크, △이지키오스크, △기부키오스크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AI코딩로봇 ‘파이봇’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안내형 로봇 유카를 선보였다. (주)이랩 황예지 대표는 “이번 2024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 기간 동안 여러 교육 기관들에게 큰 호평으로 이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에듀테크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의 접근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환경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영국의 글로벌기업 IMPACT의 CEO MIchael Forshaw와 수출입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교육시장 선도를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8-22
  • 부산 남구,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 ‘구청사 테러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8월 20일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구청사 테러 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육군 제6339부대 1대대, 해군작전사령부 등 6개 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테러 대응 방호훈련, 화재 대피 소방훈련, 그리고 생활안전교육이었다. 이번 훈련은 구청사 테러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점검해, 이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8-22
  • 인천교육청, 2024 교육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월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등급에 올랐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해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 교육 현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8-22
  • 전남교육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일제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목) 산하 전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전남 지역 학교 834교, 12개 직속기관, 22개 교육지원청, 본청이 참여해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대피 함으로써, 비상시의 행동 요령을 익히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곡성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2024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훈련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에 시작된 ‘2024 을지연습’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35개 기관 총 2,40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도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장기화 등 불안전한 국제 정세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모든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대비훈련과 공습대비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육가족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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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8-22
  •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방학 캠프 '동(래방카)경(주가서)행(복해)'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래 이음Z음’은 이틀간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1박 2일 여름캠프 ‘동(래방카)경(주가서)행(복해)’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경북 경주 일대 문화관광체험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경주월드와 교촌마을 견학(한복 체험, 제면 체험, 떡매치기)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해, 단합심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 선생과 함께 1박 2일 동안 너무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래 이음Z음’은 지역 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1-988-092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동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www.onnain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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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사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8월 23일 오전 9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1회 교육복지사 수퍼비전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사례관리 수퍼비전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했다. 먼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미정 부장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박세현 나눔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한 소통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강사들은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조언도 전한다. 특강 후엔 사업학교 간 업무 공유와 지역사회 자원정보를 교류하는 정례협의회도 실시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정례협의회는 복잡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교육복지사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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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부산시민도서관, 부산시민 디지털 역량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시민 27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방지하고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디지털 기초. 생활. 심화 영역’으로 구성했다. 인공지능 비서 활용하기와 스마트한 디지털 결제 등 일상 속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30개의 프로그램을 필요에 맞게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8월 30일까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http://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나 부산진구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은경 부산시민도서관장은 “디지털 역량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생소한 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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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부산과학체험관, 아침체인지 우수성 체험하는 특별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실에서 ‘친구야 부산과학체험관에서 놀자!-놀이로 체인지(體仁智)’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침체인지(體仁智)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체험형 실물 및 디지털 놀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과학체험관은 총 7개의 전시구역을 구성해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과학원리를 풀어냈다. ‘공중부양, 테니스, 패러글라이딩 포토존, 주령구, 풀러렌 축구공 만들기, 체력측정’ 등의 실물체험 콘텐츠와 ‘전신운동, OX퀴즈, 스키, 양궁’ 등의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운동역학과 운동생리학의 과학적 원리를 친근하고 쉽게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9월 4일 이후 평일은 학교 단체관람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전이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우수성을 알리고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여 건강, 인성, 두뇌를 모두 증진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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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인천교육연수원, 2024 하반기 변화를 선도하는 신규관리자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교장 37명, 교감 6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의 정책 소양 및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의 3가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미래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 ▲‘경영’은 관리자로서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연대’는 인천바로알기와 마음 치유 등을 통한 개인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 교육감은 “지금은 대전환 시대로 인천교육도 세계 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교육을 위해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관리자로서 학교 경영을 위한 역량을 함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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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독서 토론 문화 확산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금곡고 등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부산지역 41개 고등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거점별 5~6개 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2권의 지정 도서를 읽은 후 ‘비경쟁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지정 도서는 문학 영역(시집)의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백무산 저)’, 비문학 영역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저)’ 2권이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 책의 주인공과 저자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삶의 문제로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 등 3단계 독서 토론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 1권을 시집으로 선정해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뿐만 아니라 문학적 감수성 함양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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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기고] 유학자(儒學者)의 덕(德)
    [교육연합신문=문덕근 기고] 길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등굣길, 출근길, 뱃길, 철길, 고속 도로, 산길, 들길은 그냥 자연 현상이 아니라,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간곡한 인간만의 언어다. 그래서 길은 경건한 부름이다. 부름을 받아, 가고 온 길, 하나하나가 모두 인생이 지향해야 할 바를 가리키고 가르치며 부르는 말이다. 그 길로 가는 것에 대해 순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其善者僞也”, 즉 인간이 힘써야 할 것은 積僞다. 積僞(僞란; 거짓과 위선이라기보다는 人爲의 僞로 해석)란? 인위적인 노력을 쌓아가는 과정이며, 그것이 인생의 길을 여는 물음과 답이다. 더 나아가 自問自答으로만이 자신만의 고유한 길로 들어서는 발걸음이며, 인생의 마지막에 나지막이 자신만의 미소를 만들어가는 숭고함과 자족이지 않을까? 존재의 근본 상태를 우리는 ‘덕(德)’이라고 말한다. 덕이 있는 사람은 타인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추종하고 싶어 한다. 기차 안에서도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는 기능에 빠지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통로로 걸어 나가는 불편을 감수한다. 교회에 갈 때도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차를 몰고 가지 않는 불편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우리 세계에서 불편과 수고, 불안, 경쟁은 인간 존재의 조건이다. 불안과 경쟁, 불편과 수고를 품는 넉넉함, 불편과 수고스러움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필수조건이다. 살아가는 힘은 지적인 수고와 불안을 감내하는 강인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불평 이전에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다. 주어진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고 다음은 무엇을 먼저 할 것인지를 자신에게 묻는 일이다. 자신의 삶은 자신만이 물을 수 있고 답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온몸으로 원하여 얻는 답만이 자신만의 세계가 된다. 우리의 삶은 철저히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노력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감각과 본능을 이겨내는 인위적인 활동으로 인간은 완성된다. 눕고 싶어도 눕지 않고, 먹고 싶어도 먹지 않고, 자고 싶어도 자지 않을 수 있고, 말하고 싶어도 말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데에서 그 사람의 참모습이 드러난다. 제대로 사는 일은 힘이 들고 불편하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을 비판하기는 쉽고, 자신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일은 더 힘들다. 이웃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편리를 위해 차를 끌고 오기는 쉽고,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불편하다. 남에게 공부하라고 하기는 쉽다. 그러나 자신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 하기는 어렵고 책을 보면 눈이 감긴다. 다른 사람에게 생각 좀 하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자신이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공부는 질문에서 시작하고, 질문이야말로 수업의 밀도를 높인다. 그런데 질문은 어렵고 대답은 쉽다. 학생들에게는 질문하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은 질문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질문하면 짜증을 낸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과정은 불편한 것들로 짜여 있다. 살이(살아감)에는 불편함이 가득 차 있다는 깨달음이 중요하다. 이웃 사랑을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려면 반드시 일정 정도의 불편과 노고를 감수해야 한다. 德스러운 삶에는 반드시 불편을 감수하려는 강인함과 태도, 더 나아가 불편을 자초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사람의 본바탕이 작동하는 일은 이렇게 어렵고 불편하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天地와 더불어 사는 것이고, 인간이 天地 사이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인간이 천지의 주체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만큼 인간에게는 책임 의식이 절실하다. 그러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실천을 주문하고 있는 바가 주역의 부름이다. 계사전 3-2에 “震无咎者, 存乎悔”라는 문장이 있다. 허물을 고쳐서 허물이 없는 것으로 만드는 마음을 격동시킬 수 있는 것은 후회할 줄 아는 마음에 달린 것이라고. 그때 내가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후회를 한다는 것은 후회되는 일이 일어났던 단초(기미, 갈림길)를 명백히 파악하여 자기를 단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후회, 자기반성이라는 게 없다고들 한다. 대신 뭉개는 것만 있다고 한다. 이 말을 공자가 들으면 무엇이라고 할까? ‘내가 생각이 짧았어’, ‘나는 부족한 게 많아’, ‘노력할게’. 조선 역성혁명의 기초를 마련한 정도전은 “天地之大德曰生, 聖人之大寶曰位, 何以守位曰仁.”(계사 하)을 인용하지 않고 聖人之大寶曰位를 앞세운다. 그의 문제의식은 天地보다도 聖人에 두었다. 성인의 철학이 백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파한 것이다. 천지 대자연의 마음은 만물을 生하는 마음이다. 반면에 인간의 마음은 서로 죽이고 미워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성인은 天地之大德과 같은 마음을 지녀야 한다. 그래서 백성들이 살고 싶다고, 그래서 살 수 있게 되었다는 마음이 들도록 민본주의 길을 마련한 것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다. `당신 때문에 못 살겠다', `당신 때문에 되는 게 없다'고 악다구니를 퍼붓거나 그런 마음을 속으로 담아두면 정말 그리되고 만다. `아파도 당신 덕분에 낳을 것 같다고', `힘들어도 당신 덕분에 이 난관을 헤쳐 나간다고' 속삭여야 한다. 이쯤에서 자신에게 묻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며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되는 게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고 사는지, 아니면 애써 웃으며 `누구 덕분에', `무엇 덕분에' 일이 잘 풀리고 살만하다고 너스레를 떨고 사는지를 물어보고 답도 써보자. 우리는 잘못을 덮어씌울 사람을 찾는 게 일상이다. 이제는 `덕분에'로 갈아타자.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 당신의 남은 생은 물론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와 모든 것들을 위해. `때문에'는 공멸과 나락의 화근이자 지름길이고 `덕분에'는 상생과 공영의 마중물이자 촉진제이며 인간관계의 디딤돌이다. 인간이 天地 사이에 들어와서 天地가 위태롭게 되었다는 것을 성현들이 깨닫고, 인간에게 바른 위치를 인식하게 하려고 周易을 만든 계기라고 한다. 길은 부름이다. 부름을 따라 태어나는 게 인간이 아닐까? 성현들의 말과 글, 성현들의 일상이 우리를 부른다. 길의 부름은 희망이기도 하며, 기다림이기도 하다. 인간이 삶을 꾸리는 세계인 문명은 인간이 그려 넣은(文) 세계다. 인간의 길에서 각자 누리는 문명의 수준이나 내용은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에 좌우된다. 그 생각은 자신을 고유한 걸음걸이를 걷게 한다. 혜강 최한기(惠岡 崔漢綺, 1803∼1877) 선생은 지금의 한국은행 본점 자리에 살았는데, 그 안에 4채의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부자가 말년에는 거의 빈털터리가 되었는데, “今吾不勞而坐致之, 購書雖費, 不猶愈於齎糧而適遠乎?”(내가 성현들을 만나려면, 보통 같으면, 그 천리만리 길을 걸어가서, 말을 타고, 종을 데리고 가도 만날까 말까 하는 그런 사람들을, 이 책이라는 것을 통해서 이렇게 모셔다 놓고, 언제든지 나를 기다리고 있게 하고, 내가 만나고 싶을 때 가서 만난다.)라는 말로 자신만의 길을 만든 선각자가 아닌가? 또한 매천 황현은 "다만 국가에서 선비를 길러온 지 500년이 됐는데, 나라가 망한 날을 맞아 한 사람도 죽지 않는다면 어찌 통탄스러운 일이 아니겠느냐? 내가 위로는 하늘이 준 양심을 지키고, 아래로는 읽은 글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영원히 잠드는 것이니, 너희들은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했다. 그의 말은, 자기 죽음이 임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식인으로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동이라는 뜻이다. 요즘 학교 수업의 일부를 보면 학생들은 등교하자마자 책상에 엎드려 잔다고 한다. 담임 선생님의 말씀도 귓등으로 듣는 둥 마는 둥 한다니, 외부 강사들의 이야기야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실태를 듣곤 한다.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고 허물을 줄이려는 태도가 아쉽다. 덮어 놓지 말고 벗겨 놓고 살펴야 고칠 수 있다. 교육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민주 질서란 位가 없는 질서가 아니라 位가 正命을 얻는 일이다. 선생님이라는 位가 없이는 학생들을 지도할 수가 없다. 대통령도 位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역할을 수행할 수가 있다. 位가 없는 사회란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位는 모든 조직의 위계적 원리를 의미한다. 길에도 位가 있고 있어야 한다. 내 집이 없다면? 내 나라가 없다면? 내 집도 내 길이 만들고 내 나라도 우리의 길이 만든다. 내 집과 내 나라를 위해 불편과 수고를 감수하고 자초하는 일은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길이지 않을까? 古의 훌륭함을 인정하면 동시에 今의 훌륭함도 인정해야 한다. 옛사람이 훌륭했다고 하면 오늘에 사는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我의 훌륭함을 인정하면 동시에 他의 훌륭함도 인정해야 한다. 자기의 잘난 것만 말하지 말고 남의 잘난 것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큰길(大道)이지 않을까? 유교는 윤리며 상식의 합의일 뿐이다. ▣ 문덕근 ◇ 한자한글연구원장 ◇ 고전연구가 ◇ 한자실력급수 사범급(공인)·한자한문지도사 특급(공인) ◇ 교육학박사 ◇ 前전남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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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부산학생건강증진센터, ‘2024년 바른건강·성장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교육감 하윤수)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동서대학교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바른건강·성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사춘기를 앞둔 학생들의 바른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나쁜 자세를 진단하고, 신체활동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호자와 함께 활동에 참여해 가정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인 건강·성장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세 불균형과 안구 건강상태에 대한 진단평가에 참여하고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다. 이어, 자세 개선을 위한 필라테스와 기구를 활용한 운동, 눈 건강 체조와 시력 건강관리 실습,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K-POP 댄스, 마음힐링 음악회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올해 4월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에 문을 열고 학생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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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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